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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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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몰카는 허가 없이 타인을 촬영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스마트폰 보급과 기술 발전에 따라 공공장소, 숙박업소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2010년대 이후 몰카 범죄 건수가 급증하였으며, 버닝썬 게이트와 같은 사건으로 불법 촬영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으로 시위와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솜방망이 처벌, 낮은 기소율, 피해자 중심의 정책 부재 등 법적, 제도적 한계가 존재한다. 향후 처벌 강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 기술적 대응 방안 마련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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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몰카 (Molka)
어원
어원몰래카메라 (줄임말)
정의
유형동의 없이 촬영된 성적인 이미지 또는 영상
성적인 콘텐츠를 온라인에 유포하는 행위
특징디지털 성범죄의 한 유형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기반으로 함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야기
문제점피해자의 사생활 침해 및 인격권 침해
성적 대상화 및 상품화
온라인에서의 무분별한 확산 및 유포
법적 규제
관련 법률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처벌불법 촬영 및 유포: 징역 또는 벌금형
피해자 지원: 법률 지원, 심리 상담 등
사회적 영향
사회적 인식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 인지 필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가해자 처벌 강화
예방 노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불법 촬영 기기 규제 강화
온라인 플랫폼의 자율 규제 강화

2. 몰카 범죄의 실태 및 심각성

사다리나 지하철에서 여성을 허가 없이 촬영하는 것은 몰카의 흔한 형태였으며, 이는 한국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사진 촬영 시 큰 셔터 소리를 내도록 하는 결과를 낳았다.[3][12] 최근에는 '몰카'라는 용어가 더 작고 고정된 스파이캠과 관련되어 사용되고 있다. 1997년 신촌 백화점 여성 화장실 천장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발견되었는데, 백화점 측은 절도범과 변기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을 잡기 위한 '보안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4][5]

스마트폰 보급과 기술 발전으로 몰카 범죄는 더욱 심각해졌다. 몰카 범죄는 인터넷 기술에 대한 빠르고 쉬운 접근과 "퇴행적인" 여성 혐오, 또는 "디지털 남성 성폭력"의 한 예시로 불린다.[6] 경찰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7]과 2011년[6]에 각각 약 1,100건에서 1,400건의 몰카 범죄가 발생했지만, 2018년에는 প্রায় 6,800건으로 급증했다.[8]

2. 1. 공공장소에서의 몰카 범죄

공중 화장실은 몰래카메라 설치가 가장 흔하게 언급되는 장소 중 하나이다. 많은 여성들이 공중 화장실 사용에 대해 안전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숨겨진 카메라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들이 펜으로 카메라를 부수거나, 벽의 구멍과 틈, 화장지 걸이, 드라이어 등에 카메라가 숨겨질 수 있는 곳을 막는 사례가 많다.[6]

2018년 9월, 서울특별시청은 8,000명의 직원을 투입하여 서울시 내 20,000개 이상의 화장실을 매일 검사하도록 하여 공중 화장실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의 50명 직원과 월간 검사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이다.[9] 하지만, 정부 검사관들은 적어도 2016년 이후 공중 화장실에서 실제 녹화 장치를 발견하지 못했다. 또 다른 문제는 경찰에 따르면 많은 몰래카메라가 단 15분과 같이 짧은 시간 동안만 설치되기 때문에, 매일 수색을 실시하더라도 탐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9]

2. 2. 숙박업소에서의 몰카 범죄

모텔 몰카는 모텔 객실에 몰래 설치되는 경우가 있으며, 녹화된 영상은 여성의 신체뿐만 아니라 명백하게 성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모텔 몰카 범죄는 커플이 연루되면서 다른 몰카 사건과 달리 많은 남성 또한 피해자로 만들 수 있다. 범인은 모텔에 투숙하여 드라이어 걸이나 셋톱 박스와 같은 곳에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다.[8]

2019년 3월에는 대규모 몰카 사건이 발견되었다. 3개월 동안 800쌍 이상의 커플이 대한민국 10개 도시의 30개 러브 모텔에서 성관계를 갖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었다. 이 영상들은 해외 서버에 호스팅되어 카메라의 IP 주소를 탐지하기 어렵게 했으며, 월 구독료를 내면 접근할 수 있었다. 이 계획을 주도한 두 남자가 체포되었고, 다른 두 남자가 공범으로 의심받았다.[8]

버닝썬 게이트정준영과 같은 유명인들이 모텔 객실에서 촬영되었거나, 사적인 채팅방에서 음란한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거나 공유한 사건을 밝혀내면서 몰카 유통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 사건들은 매춘 조직과 연관되어 있었다. 이러한 유명인과 고위 인사의 연루는 대한민국에서 불법 촬영이 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지, 그리고 이 문제가 다른 젠더 폭력 문제, 여성에 대한 범죄와 폭력에 대한 법 집행 기관의 안일함 또는 적극적인 은폐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1] 이 스캔들은 불법 촬영, 매춘,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 등에 대한 더 많은 논의를 촉발했다.

2. 3. 디지털 성범죄로의 확산

스마트폰 보급 증가와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몰카 범죄는 공중 화장실, 탈의실, 학교, 사무실 등과 같은 공간에서 점점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 몰카 범죄는 인터넷 기술에 대한 빠르고 쉬운 접근과 "퇴행적인" 여성 혐오, 또는 "디지털 남성 성폭력"의 한 예시로 불린다.[6] 경찰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7]과 2011년[6]에 각각 약 1,100건에서 1,400건의 몰카 범죄가 발생했지만, 2018년에는 거의 6,800건의 사례가 발생했다.[8] 리벤지 포르노는 촬영 대상의 동의 없이 이전 연인이나 파트너가 촬영하고 유포하는 사적인 사진과 영상으로, 한국에서 널리 퍼진 관련 형태의 괴롭힘이다.[9]

3. 사회적 반응과 대응

몰카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더 많은 시위가 일어나는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몰카 사건을 극단적인 개인의 고립된 사건으로 간주하며, 체계적인 여성 혐오와 여성에 대한 성폭력에 대한 무관심의 문화의 일부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11]

3. 1. 혜화역 시위와 여성들의 목소리

2018년 대한민국에서 '몰카'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사회 문제 중 3위를 차지했으며, #SchoolMeToo와 '페미니즘'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10] 문재인 대통령도 2018년 5월에 몰카 유행이 한국에서 '일상의 일부'가 되었으며, 범죄자에 대한 더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인정했다.[12]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열린 몰카 반대 시위는 홍대 몰카 사건이 부분적으로 촉발했는데, 이 사건의 가해자는 여성이었고, 나체 남성 모델을 몰래 촬영했다.[7] 이 사건은 가해자가 남성인 몰카 범죄의 대부분(약 98%)의 경우에 비해 신속하고 가혹하게 수사가 진행되었으며 처벌이 이루어졌다. 여성 가해자와 남성 피해자에 대한 경찰의 대응에 많은 여성들이 분노했다. 시위 캠페인에는 몰카 제거, 가해자에 대한 더 엄격한 처벌, 몰카 장비 판매에 대한 더 강력한 규제가 포함되었다.[7] "내 삶은 너의 포르노가 아니다"라는 구호는 일상적인 장소에 설치된 몰카의 만연에 대한 대응으로 시위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특히 8월의 몰카 규탄 시위는 시위 참가자 수가 기록을 경신하여, 주최측에 따르면 명에서 명에 달하는 여성 참가자를 동원하며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여성 단독 시위가 되었다.[6][12]

이러한 논란에 대해 경찰은 가해자가 특정 대학교의 특정 강의실에 있었고, 그곳에 모인 사람이 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에 신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해자의 성별이 이유는 아니라고 반박했다.[14]

3. 2. 언론과 정치권의 관심

몰카 범죄는 대한민국에서 큰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2018년에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사회 문제 중 3위를 차지할 정도였다.[10] 문재인 대통령도 몰카 문제가 한국에서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고 인정하며, 더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12]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는 몰카 반대 시위가 열렸다. 특히 홍대 몰카 사건은 여성 가해자가 남성 모델을 몰래 촬영한 사건으로, 이례적으로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져 많은 여성들의 분노를 샀다. 이는 남성 가해자가 대부분인 몰카 범죄(약 98%)에 비해 경찰의 대응이 다르다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7] 시위대는 몰카 제거, 가해자 처벌 강화, 몰카 장비 판매 규제 강화를 요구했다. "내 삶은 너의 포르노가 아니다"라는 구호가 널리 사용되었다.[7] 8월 시위는 주최측 추산 55,000명에서 70,000명의 여성이 참여하여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여성 단독 시위로 기록되었다.[6][12]

이러한 시위로 인해 몰카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몰카 영상 삭제 전문 업체의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기도 했다.[13]

경찰은 홍대 몰카 사건의 신속한 수사가 가해자의 성별 때문이 아니라, 가해자가 특정 대학교의 특정 강의실에 있었고, 그곳에 모인 사람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14]

3. 3. 시민사회의 노력

몰카 범죄가 증가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더 많은 시위가 일어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2018년 대한민국에서 '몰카'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사회 문제 중 3위를 차지했다.[10] 문재인 대통령도 2018년 5월에 몰카 유행이 한국에서 '일상의 일부'가 되었으며, 범죄자에 대한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12]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열린 몰카 반대 시위는 한 몰카 사건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촉발되었다. 이 사건의 가해자는 여성이었고, 나체 남성 모델을 몰래 촬영했다.[7] 가해자가 남성인 몰카 범죄의 대부분(약 98%)의 경우에 비해 이 사건은 신속하고 가혹하게 수사가 진행되었으며 처벌이 이루어졌다. 여성 가해자와 남성 피해자에 대한 경찰의 대응에 많은 여성들이 분노했다. 시위 캠페인에는 몰카 제거, 가해자에 대한 더 엄격한 처벌, 몰카 장비 판매에 대한 더 강력한 규제가 포함되었다.[7] "내 삶은 너의 포르노가 아니다"라는 구호는 일상적인 장소에 설치된 몰카의 만연에 대한 대응으로 시위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특히 8월의 몰카 규탄 시위는 시위 참가자 수가 기록을 경신하여, 주최측에 따르면 55,000명에서 70,000명에 달하는 여성 참가자를 동원하며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여성 단독 시위가 되었다.[6][12]

몰카 영상을 삭제하는 컴퓨터 전문가는 시위로 인해 몰카 범죄 문제에 대한 충분한 관심이 모아져 자신의 회사가 서비스 수요 급증을 경험했다고 말했다.[13]

4. 법적 대응 및 한계

몰카 범죄는 법적으로 처벌 대상이지만, 실제 처벌 수위는 낮고 기소율도 낮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몰카 촬영 및 유포는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8] 그러나 2017년 기준으로 실제 부과된 벌금의 대부분은 300만 미만이었고, 영상을 유포한 혐의자에게 벌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많았다.[11] 한국여성변호사회 연구에 따르면 2016년 몰카 범죄 혐의자 중 기소율은 31.5%에 불과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몰카 범죄로 재판을 받은 사람들 중 징역형을 선고받은 비율은 8.7%에 그쳤다.[6] 2017년에는 5,400명 이상이 몰카 관련 범죄로 체포되었지만, 징역형을 받은 사람은 2% 미만이었다.[16]

2017년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종합 정책"이 통과되었지만, 몰카 범죄는 계속 증가하고 유죄 판결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법과 현실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17] 2019년 경찰청,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가족부 등 여러 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몰카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17]

또한 사이버 성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통계 부족으로 인해 피해자의 실제 문제와 디지털 성범죄의 관련 동향에 대한 유의미한 통찰력을 제공하지 못하며, 피해자와 생존자의 목소리는 현재의 공식 정책 논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다. 그 결과, 이러한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과 조치를 만들고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하다.[17]

4. 1. 관련 법 조항 및 처벌 수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는 허가 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11] 몰래카메라 촬영은 기술적으로 범죄에 해당하지만, 법률이 모호하게 규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몰카 촬영 사건은 쉽게 사유화되고 규범성의 범위 내로 분류될 수 있다.[11]

몰카 범죄는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촬영 대상이 촬영에는 동의했지만 해당 영상의 유포에는 동의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여, 은밀한 영상의 촬영 또는 유포는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3000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8] 그러나 2017년 기준으로 실제 부과된 벌금의 거의 80%는 300만 미만이었으며, 벌금 부과 대상의 거의 80%는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처음 촬영한 사람보다는 영상을 유포한 혐의자에게 부과되었다.[11]

많은 여성 단체들은 가벼운 처벌을 "솜방망이 처벌"이라 언급하며, 당국이 현재 몰카 범죄에 대해 긴급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한다.[11] 한국여성변호사회 연구에 따르면, 2016년 몰카 범죄 혐의자 중 기소율은 31.5%에 불과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몰카 범죄로 재판을 받은 사람들 중 8.7%만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6] 2017년에는 대한민국에서 몰래카메라 관련 범죄로 5,400명 이상이 체포되었지만, 최종적으로 2% 미만이 징역형을 받았다.[16]

2017년에는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종합 정책"이라는 제목의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포괄적인 정책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이 정책 제정 이후에도 몰카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효과적인 유죄 판결의 부재는 법률 조항과 실제 시행 간의 격차를 보여준다.[17]

2019년 10월 경찰청(대한민국 경찰청) 및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많은 기관의 데이터와 정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상황 분석 결과, 2018년 몰래카메라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시위와 서명 운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몰래카메라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시급한 문제로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7]

4. 2. 수사 및 기소 과정의 문제점

몰카 범죄는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촬영 대상이 촬영에는 동의했지만 해당 영상의 유포에는 동의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여, 은밀한 영상의 촬영 또는 유포는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3000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8] 그러나 2017년 기준으로 실제 부과된 벌금의 거의 80%는 300만 미만이었으며, 벌금 부과 대상의 거의 80%는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처음 촬영한 사람보다는 영상을 유포한 혐의자에게 부과되었다.[11] 또한 부과된 벌금액은 몰카 영상을 온라인에서 한 달 동안 삭제하는 데 필요한 자금에 비해서도 부적절하다.[11]

많은 여성 단체들은 가벼운 처벌을 "솜방망이 처벌"이라 언급하며, 당국이 현재 몰카 범죄에 대해 긴급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한다.[11] 한국여성변호사회 연구에 따르면, 2016년 몰카 범죄 혐의자 중 기소율은 31.5%에 불과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몰카 범죄로 재판을 받은 사람들 중 8.7%만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6] 2017년에는 대한민국에서 몰래카메라 관련 범죄로 5,400명 이상이 체포되었지만, 최종적으로 2% 미만이 징역형을 받았다.[16]

사이버 성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통계가 충분하지 않아 한국 사회에서 피해자의 실제 문제와 디지털 성범죄의 관련 동향에 대한 유의미한 통찰력을 제공하지 못하며, 피해자와 생존자의 목소리는 현재의 공식 정책 논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다. 그 결과, 이러한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과 조치를 만들고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하다.[17]

2017년에는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종합 정책"이라는 제목의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포괄적인 정책이 통과되었다. 이 법은 성범죄에 대한 엄격한 수사 및 처벌, 피해자 지원 시스템 구축, 성범죄에 대한 대중 교육 강화를 강조한다. 그러나 이 정책 제정 이후에도 몰카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효과적인 유죄 판결의 부재는 법률 조항과 실제 시행 간의 격차를 보여준다.[17]

2019년 10월 경찰청,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많은 기관의 데이터와 정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상황 분석 결과, 2018년 몰래카메라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시위와 서명 운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몰래카메라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시급한 문제로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7]

4. 3. 디지털 성범죄 관련 정책의 한계

몰카 범죄는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촬영 대상이 촬영에는 동의했지만 해당 영상의 유포에는 동의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여, 은밀한 영상의 촬영 또는 유포는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3000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8] 그러나 2017년 기준으로 실제 부과된 벌금의 거의 80%는 300만 미만이었으며, 벌금 부과 대상의 거의 80%는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처음 촬영한 사람보다는 영상을 유포한 혐의자에게 부과되었다.[11] 또한 부과된 벌금액은 몰카 영상을 온라인에서 한 달 동안 삭제하는 데 필요한 자금에 비해서도 부적절하다.[11]

많은 여성 단체들은 가벼운 처벌을 "솜방망이 처벌"이라 언급하며, 당국이 현재 몰카 범죄에 대해 긴급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한다.[11] 한국여성변호사회 연구에 따르면, 2016년 몰카 범죄 혐의자 중 기소율은 31.5%에 불과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몰카 범죄로 재판을 받은 사람들 중 8.7%만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6] 2017년에는 대한민국에서 몰래카메라 관련 범죄로 5,400명 이상이 체포되었지만, 최종적으로 2% 미만이 징역형을 받았다.[16]

사이버 성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통계가 충분하지 않아 한국 사회에서 피해자의 실제 문제와 디지털 성범죄의 관련 동향에 대한 유의미한 통찰력을 제공하지 못하며, 피해자와 생존자의 목소리는 현재의 공식 정책 논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다. 그 결과, 이러한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과 조치를 만들고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하다.[17]

2017년에는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종합 정책"이라는 제목의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포괄적인 정책이 통과되었다. 이 법은 성범죄에 대한 엄격한 수사 및 처벌, 피해자 지원 시스템 구축, 성범죄에 대한 대중 교육 강화를 강조한다. 그러나 이 정책 제정 이후에도 몰카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효과적인 유죄 판결의 부재는 법률 조항과 실제 시행 간의 격차를 보여준다.[17]

2019년 10월 경찰청 및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많은 기관의 데이터와 정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상황 분석 결과, 2018년 몰래카메라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시위와 서명 운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몰래카메라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시급한 문제로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7]

5. 결론 및 향후 과제

몰카 범죄는 기술 발전과 함께 교묘해지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심각한 고통을 야기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몰카 범죄 근절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법률 제정 및 개정: 몰카 촬영, 유포, 판매 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 기술 개발 및 지원: 몰카 탐지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몰카 유포 차단 기술 개발에 투자하여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였다.
  •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몰카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였다.


그러나 몰카 범죄는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과제가 남아있다.

  • 처벌 강화: 몰카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 범죄 억제 효과를 강화해야 한다.
  • 피해자 지원 확대: 몰카 피해자에 대한 법률적, 심리적 지원을 확대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기술 개발 지속: 최신 기술을 활용한 몰카 탐지 및 차단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 사회적 인식 개선: 몰카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중심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몰카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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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신촌그레이스백화점 女화장실 비밀카메라 설치 http://news.donga.co[...] 2019-06-08
[5] 웹사이트 서울 신촌 그레이스백화점, 여자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물의 http://mn.kbs.co.kr:[...]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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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웹사이트 'Spycam porn' sparks record protests in South Korea https://www.straitst[...] 2019-06-08
[8] 뉴스 1,600 Motel Guests Were Secretly Streamed Live in South Korea, Police Say https://www.nytimes.[...] 2019-06-08
[9] 뉴스 Is There a Spy Camera in That Bathroom? In Seoul, 8,000 Workers Will Check https://www.nytimes.[...] 2019-06-08
[10] 웹사이트 2018년 한 해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회 분야 키워드를 공개합니다. 트위터에서 촉발된 #스쿨미투 운동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어떤일이 #ThisHappenedpic.twitter.com/uCzEfdOCRm https://twitter.com/[...] 2019-06-08
[11] 간행물 몰래카메라 :시선의 주체와 포획된 신체 http://www.dbpia.co.[...] 2017-12
[12] 뉴스 South Korean women turn out in their thousands to protest against widespread spycam porn crimes https://www.telegrap[...] 2019-06-08
[13] 웹사이트 Hundreds of South Korean motel guests were secretly filmed and live-streamed online https://www.cnn.com/[...] 2019-06-08
[14] 웹사이트 '홍대 몰카 사건' 性 편파수사 논란에…경찰 "지나친 억측" https://www.news1.kr[...] 2024-08-04
[15] 간행물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처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http://www.dbpia.co.[...] 2017-08
[16] 웹사이트 Police say men installed spycams in South Korean motels; livestreamed round-the-clock footage of over 800 couples having sex https://www.straitst[...] 2019-06-09
[17] 간행물 사이버성범죄·디지털성범죄 실태와 형사정책 http://www.dbpia.co.[...]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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