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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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함마드(수라)는 이슬람교의 경전인 꾸란의 47번째 장으로, 지하드 독려, 불신자에 대한 경고, 위선자에 대한 경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 장은 이슬람의 적들과의 투쟁, 즉 지하드를 강조하며, 불신자들에게 내세의 벌을 경고하고, 신자들에게는 죄의 속죄와 보상을 약속한다. 또한, 위선자들을 꾸짖고 경고하며 신에 대한 순종과 신뢰를 강조한다. 최근에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이 장의 구절을 자신들의 테러 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악용하고 있어, 교리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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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함마드 (수라) | |
|---|---|
| 기본 정보 | |
| 이름 (한국어) | 무함마드 |
| 이름 (아랍어) | محمد |
| 로마자 표기 | Muḥammad |
| 기타 이름 (아랍어) | القتال |
| 기타 이름 (한국어) | 전투 (알-키타알) |
| 분류 | |
| 분류 | 마디나 계시 |
| 장 위치 및 구성 | |
| 장 번호 | 47 |
| 주즈 번호 | 26 |
| 절 개수 | 38 |
| 루쿠 개수 | 4 |
| 단어 개수 | 615 |
| 글자 개수 | 2400 |
| 순서 | |
| 이전 수라 | 알 아흐까프 |
| 다음 수라 | 알 파트흐 |
| 음성 파일 | |
2. 주요 내용
이 장은 크게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첫째, 이슬람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내세에서 벌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다.[4] 둘째, 이슬람 공동체 내부에 존재할 수 있는 위선자나 이교도, 그 외 배반자들에 대해서도 경고하며 이들을 꾸짖는다.[4] 셋째, 이러한 이슬람의 적들에 맞서 싸우는 투쟁, 즉 무슬림들의 '성전(聖戰)'으로 불리는 '''지하드'''('''جهاد|ar''')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성전의 장'이라고도 불린다.[4]
2. 1. 지하드 독려
이 장은 불신자들에게 내세에서의 벌이 있음을 예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슬람의 적들, 즉 이슬람 통치 사회 내의 위선자, 이교도, 그 외 배반자 등에 맞서는 투쟁, 이른바 무슬림들의 '성전(聖戰)'으로 불리는 '''지하드'''('''جهادar''')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성전의 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이슬람에 반대하는 자들의 행위는 헛될 것이다.
- '''2-3''' 진실한 신자들은 죄의 속죄를 받을 것이다.
- '''4-5''' 이슬람의 적들을 전쟁에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 '''6-8''' 신은 이슬람을 위해 싸우는 자들에게 보상할 것이다.
- '''9-12''' 신은 불신자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다.
- '''13-17''' 신자와 불신자의 마지막 상태의 대비
- '''18-20''' 위선자들을 꾸짖고 경고함
- '''21''' 신에게 순종하고 친절하게 말하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신을 신뢰하라.
- '''22-33''' 비겁한 무슬림들과 위선자들을 꾸짖고 경고함
- '''34-36''' 무슬림들이 그들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자들에게 경고
- '''37''' 신은 영혼에게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
- '''38''' 성전 비용에 기부하는 관대함을 무슬림들에게 권고함[4]
2. 2. 불신자에 대한 경고
이 장은 불신자들에게 내세에서 벌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슬람에 반대하는 자들의 행위는 헛될 것이며(1절), 신은 불신자들을 결국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라고 예고한다(9-12절). 이는 신자들이 죄의 속죄를 받고(2-3절) 신으로부터 보상을 받는 것(6-8절)과 뚜렷하게 대비된다(13-17절).또한 이 장은 이슬람 공동체 내부의 위선자나 이교도, 그 외 배반자 등 이슬람의 적들에 맞서 싸우는 투쟁, 즉 무슬림들의 '성전(聖戰)'으로 불리는 '''지하드'''('''جهاد|ar''')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성전의 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장에서는 위선자들을 꾸짖고 경고하며(18-20절), 비겁한 태도를 보이는 무슬림들과 위선자들에 대해서도 경고한다(22-33절).[4]
2. 3. 위선자에 대한 경고
이 장에서는 겉으로는 이슬람을 믿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위선자들에 대해 꾸짖고 경고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4] 이는 무슬림 공동체 내부의 결속을 다지고 배반자들을 경계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18절부터 20절, 그리고 22절부터 33절까지는 이러한 위선자들과 함께 신앙이 약하고 비겁한 태도를 보이는 무슬림들을 지적하며 경고한다.[4] 또한, 34절부터 36절에서는 다른 무슬림들이 지하드( جهادar )와 같은 종교적 의무를 다하지 못하도록 설득하거나 방해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다.[4]2. 4. 이슬람 극단주의의 악용
이 장은 이슬람의 적으로 간주되는 위선자, 이교도, 배반자 등에 맞서 싸우는 투쟁, 즉 무슬림들이 말하는 '성전(聖戰)'인 '''지하드'''('''جهاد|ar''')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성전의 장'이라 불리기도 한다.일부 학자들은 꾸르안 47장의 특정 구절들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와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에 의해 테러 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중동 지역 외에서 이슬람을 연구하는 학자들 중 일부는 이 수라의 교리가 현대 사회에 맞게 개혁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
2. 5. 교리 개혁 요구
일부 학자들은 꾸르안 47장의 내용 중 일부 구절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IS)와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 의해 테러 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중동 외 지역에서 이슬람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 수라의 교리가 현대 사회의 가치와 충돌할 수 있으며, 평화와 공존을 위해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3.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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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문서
Hafs recitation
[2]
간행물
Cite quran
[3]
서적
In the Shade of the Quran
Islamic Foundation
2007
[4]
서적
A Complete Index to Sale's Text, Preliminary Discourse, and Notes
Kegan Paul, Trench, Trubner, and Co
1896
[5]
웹사이트
日本ムスリム情報事務所 聖クルアーン日本語訳
http://www.krn.or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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