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개붙이속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물방개붙이속은 물방개과에 속하는 곤충 속으로, 성충과 유충 모두 물속에서 생활하며 번데기는 땅속에서 생활한다. 암컷은 수생 식물에 알을 낳고, 유충은 포식성이 강하며 복부 끝 털로 호흡한다. 성충은 딱지날개 아래 공기를 모아 호흡하며, 수컷은 교미 시 교미 마개를 형성한다. 물방개붙이속은 구북구와 신북구에 널리 분포하며, 한국에는 물방개붙이와 배물방개붙이가 서식한다. 사육 시에는 물방개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북방계 종이므로 여름철에는 저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물방개붙이속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학명 | Dytiscus |
| 명명자 | 린네, 1758 |
| 크기 | 2.2-4.4 cm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 |
| 강 | 곤충강 |
| 목 | 딱정벌레목 (鞘翅目, Coleoptera) |
| 아목 | 오삼무시아목(食肉亜目, Adephaga) |
| 상과 | 오삼무시상과 (Caraboidea) |
| 과 | 물방개과 (Dytiscidae) |
| 아과 | 물방개아과 (Dytiscinae) |
| 족 | Dytiscini |
| 속 | 물방개붙이속 (Dytiscus) |
2. 생태 및 생활사
물방개붙이속 성충과 유충은 물속에서 생활하지만, 번데기는 땅에서 생활한다. 암컷은 갈대와 같은 수생 식물의 조직 내에 알을 낳으며, 알은 약 3주 후에 부화한다. 유충은 '물고기'라고도 불리며, 길쭉하고 둥글며 평평한 머리와 강한 턱을 가진 포식성이다. 턱 안쪽 가장자리에는 홈이 있어 먹이의 체액을 빨아들일 수 있다. 유충은 복부 끝에 있는 털을 사용하여 물 표면에서 공기를 얻는데, 이 털들은 기문으로 연결된다. 유충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물가 토양으로 이동하여 번데기가 된다. 성충은 수면 위로 올라와 거꾸로 뒤집혀 호흡하며, 딱지날개 아래에 공기를 모으고 딱지날개 아래에 숨겨진 기문을 사용하여 호흡한다.[2] 물방개붙이속의 알은 알벌과, 애벌레벌과 및 기타 벼룩벌상과에 속하는 벌에 의해 기생당하기도 한다.[3][4]
2. 1. 생활사
물방개붙이속의 성충과 유충은 물속에서 생활하지만, 번데기는 땅에서 생활한다. 암컷은 갈대와 같은 수생 식물의 조직 내에 알을 낳는다. 알은 약 3주 후에 부화한다.유충(일명 "물고기")은 길쭉하고 둥글며 평평한 머리와 강한 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포식성이며, 턱 안쪽 가장자리에는 홈이 있어 먹이의 체액을 빨아들일 수 있다. 유충은 복부 끝에 있는 털을 사용하여 물 표면에서 공기를 얻는다. 이 털들은 공기가 들어가는 기문으로 연결된다.
유충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물가 토양으로 이동하여 세포 속으로 파고 들어가 번데기가 된다.
성충은 표면으로 올라와 거꾸로 뒤집혀 호흡한다. 딱지날개 아래에 공기를 모으고 딱지날개 아래에 숨겨진 기문을 사용하여 이 모인 공기를 호흡할 수 있다.[2]
2. 2. 기생충
물방개붙이속의 알은 때때로 알벌과, 애벌레벌과 및 기타 벼룩벌상과에 속하는 벌에 의해 기생당한다.[3][4]3. 형태
물방개붙이속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 몸의 등면은 녹색을 띤 검은색이다. 수컷은 매끄럽고 광택이 있지만, 암컷은 점각이 있고 광택이 없다.[11] 머리에는 황갈색이나 적갈색 반점(V자 무늬)이 있고,[11] 머리 방패와 윗입술은 황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은 가장자리에 넓은 황색 테두리가 있고, 딱지날개 바깥 가장자리에도 넓은 노란색 테두리가 있다. 수컷은 3개의 점각 열이 있고, 암컷은 보통 10개 정도의 깊은 세로 홈이 있다.[11]
일본에서는 아한대(냉대)의 시베리아에서 온 북방종군과 동남아시아 등 아열대, 열대 지방에서 온 남방종군인 물방개 등이 서식한다. 긴 다리를 이용하여 작은 물고기, 양서류 유생(올챙이), 작은 동물 등을 잡아먹으며, 몸보다 큰 개구리나 도롱뇽도 잡아먹는다.[11]
'''겐고로모도키'''(''D. dauricus'')는 일본 홋카이도, 혼슈(아오모리현)와 사할린, 우스리, 동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북부에 분포한다. 주로 수질이 좋은 연못이나 습원에 서식하지만, 오염된 수역이나 임도 웅덩이에서도 발견된다. 겐고로모도키는 겐고로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며, '타다겐고로모도키', '타다겐모'라고도 불린다.[11]
겐고로모도키의 몸길이는 30~36mm이며, 몸은 가늘고 긴 난형이다. 등면은 녹색을 띤 흑갈색이고, 두순, 윗입술, 촉각, 구지, 앞가슴등판 및 위날개 양쪽 측면은 황색이나 옅은 황갈색이다. 앞가슴 등 가장자리의 황색부 폭은 좁다. 앞머리 중앙의 V자 무늬는 적갈색이고, 뒤에는 암적색 삼각형 무늬가 있다. 윗입술 앞 가장자리는 약간 만입한다.[11]
앞가슴등판에는 점각 열이 있고, 수컷은 광택이 있지만 암컷은 광택이 없거나 둔하다. 수컷의 위날개는 광택이 있고 점각 열이 2개 있으며, 암컷은 점각이 강하고 10개의 깊은 세로 홈이 있는 개체(세로 홈형 암컷)와 수컷과 구별이 어려운 개체(수컷형 암컷)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복면은 황갈색이고 광택이 강하며, 뒷가슴부는 전방을 제외하고 흑갈색이다. 다리는 황갈색이며, 수컷의 앞, 중부절은 흡반을 형성한다.[11]
홋카이도 도호쿠, 도토에서는 흔하며, 삿포로시 근교에도 분포한다. 혼슈에서는 아오모리현에서 기록된 적이 있다. 겐고로모도키는 더위에 약하므로 사육 시 주의해야 한다.[11]
3. 1. 일반적인 특징
물방개붙이속은 난형 또는 타원형의 체형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크다.[11] 등면은 녹색을 띤 검은색이며, 수컷은 매끄럽고 광택이 있지만 암컷은 점각이 있고 광택이 없다.[11] 머리 부분에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 반점(전두부의 V자 무늬)이 있다.[11] 머리 방패와 윗입술은 황갈색이며, 앞가슴등판은 주변 또는 바깥 가장자리를 따라 넓은 황색 무늬의 테두리가 있다. 딱지날개는 바깥 가장자리를 따라 넓은 노란색 테두리가 있으며, 수컷은 3개의 점각 열, 암컷은 일반적으로 10개 전후의 깊은 세로 홈을 가진다.[11] 수컷의 앞 발목 마디 1-3마디는 둥글고 뒷다리는 가늘고 길며, 끝부분에는 2개의 약간 굽은 발톱이 있다.[11]3. 2. 수컷의 특징
Dytiscus marginalis 및 다른 종에서 수컷의 앞다리 발목은 원형 흡반을 형성하도록 변형된다. 축소된 흡반은 수컷의 중간 다리에서도 볼 수 있다.[2] 이는 교미 시 암컷을 잡는 데 사용된다. 수컷의 앞 발목 마디 1-3마디는 둥글고 뒷다리는 가늘고 길며, 끝부분에는 2개의 약간 굽은 발톱이 있다.[11]4. 분포
물방개붙이속은 대형종을 포함하는 그룹으로 구북구・신북구에 널리 분포한다.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 외에도 남쪽으로는 과테말라까지 분포하며, 2016년 기준으로 26종이 분류되어 있다. 일본에는 아한대(냉대)의 시베리아 방면에서 진출해 온 북방종군과, 동남아시아 등 아열대・열대 지방에서 유래한 남방종군인 물방개 등이 서식하여 북방・남방의 양쪽 종군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일본 국내에서는 겐고로모도키(''D. dauricus'')가 홋카이도·혼슈 (아오모리현)에 분포하며, 해외에서는 사할린·우스리·시베리아 동부 -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4. 1. 한국의 분포
한국에는 물방개붙이(''Dytiscus dauricus'')와 배물방개붙이(''Dytiscus marginalis'')가 서식한다.[11]5. 분류
물방개붙이속은 난형 또는 타원형의 체형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 등면은 녹색을 띤 검은색이며, 수컷은 매끄럽고 광택이 있지만 암컷은 점각이 있고 광택이 없다. 머리 부분에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 반점(전두부의 V자 무늬)[11]이 있고, 머리 방패와 윗입술은 황갈색이며, 앞가슴 등판은 주변 또는 바깥 가장자리를 따라 넓은 황색 무늬의 테두리가 있다. 딱지날개는 바깥 가장자리를 따라 넓은 노란색 테두리가 있으며, 수컷은 3개의 점각 열, 암컷은 일반적으로 10개 전후의 깊은 세로 홈이 있다. 수컷의 앞 발목 마디 1-3마디는 둥글고 뒷다리는 가늘고 길며, 끝부분에는 2개의 약간 굽은 발톱이 있다.
구북구・신북구에 널리 분포하며,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 외에도 남쪽으로는 과테말라까지 분포한다. 2016년 기준으로 26종이 분류되어 있다. 유럽에 분포하는 최대종인 왕사슴벌레붙이(''Dytiscus latissimus'')는 몸길이가 44mm에 달하며, 현존하는 물방개류 중 세계 최대종이다.[6] 교미 시 수컷이 분비물로 암컷의 꼬리 끝에 흰색의 교미 마개를 형성하지만, 암컷이 스스로 뒷다리로 제거하기 때문에 암컷은 여러 번 교미가 가능하다.
일본에는 아한대(냉대)의 시베리아 방면에서 진출해 온 북방종군과, 일본 열도에는 동남아시아 등 아열대・열대 지방 유래의 남방종군인 물방개 등 물방개속도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북방・남방의 양쪽 종군이 혼재하는 지역이 되고 있다. 홋카이도 등에서는 왕사슴벌레붙이속의 종(물방개붙이・에조물방개붙이)과 물방개가 같은 연못에 서식하는 경우도 있다. 물방개속과 비교하면 본 속은 다리가 길고 헤엄치는 속도는 다소 느린 반면, 긴 다리를 능숙하게 이용하여 소형 어류・양서류의 유생(올챙이)・수중의 작은 동물 등을 포식하며, 때로는 자신의 몸보다 큰 개구리・도롱뇽도 포식한다. 본 속은 북방계 종군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활동이 둔해지지만 0°C에 가까운 수온에서도 교미・섭식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명확한 동면 상태가 되지는 않는다.
일본에는 물방개붙이, 배물방개붙이 등 3종이 분포한다.
5. 1. 주요 종
| 이름 | 학명 | 분포 지역 |
|---|---|---|
| 물방개붙이 | Dytiscus dauricus | 한국, 일본(홋카이도, 혼슈), 사할린, 우스리, 시베리아 동부, 북아메리카 북부[5] |
| 배물방개붙이 | Dytiscus marginalis | 구북구의 한대, 온대[5] |
| Dytiscus alaskanus | J.Balfour-Browne, 1944[5] | |
| Dytiscus avunculus | C.Heyden, 1862[5] | |
| Dytiscus caraboides | 린네, 1758[5] | |
| Dytiscus carolinus | Aubé, 1838[5] | |
| Dytiscus circumcinctus | (Ahrens, 1811)[5] | |
| Dytiscus circumflexus | Fabricius, 1801[5] | |
| Dytiscus cordieri | Aubé, 1838[5] | |
| Dytiscus delictus | (Zaitzev, 1906)[5] | |
| Dytiscus dimidiatus | Bergsträsser, 1778[5] | |
| Dytiscus distantus | Feng, 1936[5] | |
| Dytiscus fasciventris | Say, 1824[5] | |
| Dytiscus habilis | Say, 1830[5] | |
| Dytiscus harrisii | Kirby, 1837[5] | |
| Dytiscus hatchi | Wallis, 1950[5] | |
| Dytiscus hybridus | Aubé, 1838[5] | |
| Dytiscus krausei | H.J.Kolbe, 1931[5] | |
| Dytiscus lapponicus | Gyllenhal, 1808[5] | |
| Dytiscus latahensis | Wickham, 1931[5] | |
| 왕사슴벌레붙이 | Dytiscus latissimus | 유럽[5] |
| Dytiscus latro | Sharp, 1882[5] | |
| Dytiscus lavateri | Heer, 1847[5] | |
| Dytiscus marginicollis | LeConte, 1845[5] | |
| Dytiscus miocenicus | Lewis & Gundersen, 1987[5] | |
| Dytiscus mutinensis | Branden, 1885[5] | |
| Dytiscus persicus | Wehncke, 1876[5] | |
| Dytiscus pisanus | Laporte, 1835[5] | |
| Dytiscus semisulcatus | (O.F.Müller, 1776)[5] | |
| Dytiscus sharpi | Wehncke, 1875[5] | |
| Dytiscus sinensis | Feng, 1935[5] | |
| Dytiscus thianschanicus | (Gschwendtner, 1923)[5] | |
| Dytiscus verticalis | Say, 1823[5] | |
| Dytiscus zersii | Sordelli, 1882[5] |
'''겐고로모도키'''(''D. dauricus'')는 일본 국내에서는 홋카이도·혼슈(아오모리현)에 분포하며, 해외에서는 사할린·우스리·시베리아 동부 -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주로 수질이 양호한 평지 - 고지의 연못·습원에 서식하지만, 때로는 오염된 수역이나 임도에 생긴 웅덩이와 같은 불안정한 수역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표준 일본어 명칭은 '겐고로모도키'이지만, 겐고로(통칭 나미겐고로)를 포함한 겐고로속과 마찬가지로 겐고로과 겐고로아과에 분류된다. 《수생 곤충 관찰 도감》(2014년, 모리 후미토시 외)에서는 "겐고로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이 명칭이 붙여졌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다. 동속의 다른 종과 구별하기 위해 '타다겐고로모도키', 줄여서 '타다겐모'라는 속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체장은 30 - 36mm이며, 체형은 에조겐고로모도키보다 가늘고 긴 난형이다. 등면은 약간 녹색을 띤 흑갈색이지만 두순·윗입술·촉각·구지·앞가슴등판 및 위날개 양쪽 측연부는 황색 - 옅은 황갈색이며, 앞가슴 등 가장자리의 황색부 폭은 좁다. 앞머리 중앙 V자 문양은 적갈색이며 앞머리 중앙 후방에는 암적색의 삼각형 문양이 있다. 앞머리 양쪽의 황색부 내측에는 점각이 있는 얕은 움푹 들어간 곳이 있고, 윗입술 앞 가장자리는 약간 만입한다.
앞가슴등판은 앞 가장자리 부근·뒷 가장자리 일부에 거친 불규칙한 점각 열이 있으며, 수컷은 광택이 있지만 암컷은 수컷보다 미세한 점각 열이 있어서 광택이 없거나 둔하다. 수컷의 위날개는 광택이 있고, 각각 2개의 점각 열을 가지며 후방에 거친 점각이 흩어져 있다. 암컷의 위날개는 '약간 광택이 둔하지만 수컷의 위날개와 구별 불가능한 개체(수컷형 암컷)'와 '수컷보다 강한 점각이 있고 위날개에 각각 전면의 약 3분의 2에 이르는 10개의 깊은 세로 홈이 있는 개체(세로 홈형 암컷)'의 2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샤프겐고로모도키처럼 연속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 모리 마사토·기타야마 아키라의 《도해 일본의 겐고로》(1993년 초판)에서는 '수컷형·세로 홈형의 비율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아사히카와시 주변에서는 거의 세로 홈형 암컷이지만 삿포로시 주변·도마코마이시 등에서는 수컷형의 비율이 높아진다'라고 해설하고 있다.
복면은 황갈색이며 광택이 강하고, 뒷가슴부는 전방을 제외하고 흑갈색이며 뒤기절 후연·길게 뻗어 끝부분이 날카롭게 뾰족한 뒤기절 돌기 주연·및 복부 각 마디 앞 가장자리는 흑갈색 문양이 넓게 퍼져 있다. 이 복면의 흑갈색(암갈색) 부위의 유무로 에조겐고로모도키와 구별할 수 있다. 다리는 황갈색이며 중·후각의 경절·부절(부절)에는 암수 모두 긴 유영모를 가지고 있으며, 수컷의 앞·중부절은 기부 3마디가 넓어져 흡반을 형성한다.
홋카이도의 도호쿠·도토에서는 흔한 종이며, 삿포로시 근교에도 분포하고 있다. 혼슈에서의 기존 기록은 아오모리현에서 1례 기록되었을 뿐이었으나, 그 후 재확인되었다. 이 종은 주로 평지 - 고지에 걸쳐 서식하기 때문에 주로 산간부에 서식하는 에조겐고로모도키와 서식지를 나누지만, 양 종이 혼생하는 곳도 있다.
에조겐고로모도키보다 더욱 북방계 종이기 때문에 여름 더위에 약하며, 채란·유충 육성을 포함한 사육은 다른 겐고로모도키속과 비교하여 다소 어렵다. 《수생 곤충 관찰 도감》에서는 "목적 없이 함부로 사육해서는 안 된다"라고 해설하고 있다. "사육 하에서의 성충 수명은 1년 반 - 2년 정도(최장 2년 반 정도)로 동속 타종보다 단명하는 경향이었다"고 하지만, 하절기에 냉수기를 이용한 수온 관리(20°C - 25°C 정도)를 하면 2년 반 - 3년 정도 살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5. 2. 한국 서식 종
겐고로모도키일본어(''D. dauricus'')는 일본 홋카이도와 혼슈(아오모리현)에 분포하며, 해외에서는 사할린, 우스리, 시베리아 동부에서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1] 주로 수질이 양호한 평지에서 고지의 연못이나 습원에 서식하지만, 오염된 수역이나 임도에 생긴 웅덩이 같은 불안정한 수역에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1][2]표준 일본어 명칭은 '겐고로모도키'이지만, 겐고로(통칭 나미겐고로)를 포함한 겐고로속과 마찬가지로 겐고로과 겐고로아과에 분류된다. 모리 후미토시는 《수생 곤충 관찰 도감》(2014)에서 "겐고로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이 명칭이 붙여졌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다.[3] 동속의 다른 종과 구별하기 위해 '타다겐고로모도키', 줄여서 '타다겐모'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3]
체장은 30 - 36mm이며, 체형은 에조겐고로모도키보다 가늘고 긴 난형이다.[1] 등면은 약간 녹색을 띤 흑갈색이지만, 두순, 윗입술, 촉각, 구지, 앞가슴등판 및 위날개 양쪽 측연부는 황색 - 옅은 황갈색이며, 앞가슴 등 가장자리의 황색부 폭은 에조겐고로모도키보다 좁다.[1] 앞머리 중앙 V자 문양은 적갈색이며 앞머리 중앙 후방에는 암적색의 삼각형 문양이 있다. 앞머리 양쪽의 황색부 내측에는 점각이 있는 얕은 움푹 들어간 곳이 있고, 윗입술 앞 가장자리는 약간 만입한다.[1]
앞가슴등판은 앞 가장자리 부근·뒷 가장자리 일부에 거친 불규칙한 점각 열이 있으며, 수컷은 광택이 있지만 암컷은 수컷보다 미세한 점각 열이 있어서 광택이 없거나 둔하다.[1] 수컷의 위날개는 광택이 있고 각각 2개의 점각 열을 가지며 후방에 거친 점각이 흩어져 있다.[1] 암컷의 위날개는 '약간 광택이 둔하지만 수컷의 위날개와 구별 불가능한 개체(수컷형 암컷)'와 '수컷보다 강한 점각이 있고 위날개에 각각 전면의 약 3분의 2에 이르는 10개의 깊은 세로 홈이 있는 개체(세로 홈형 암컷)'의 2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샤프겐고로모도키처럼 연속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1] 모리 마사토·기타야마 아키라는 《도해 일본의 겐고로》(1993년 초판)에서 '수컷형·세로 홈형의 비율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아사히카와시 주변에서는 거의 세로 홈형 암컷이지만 삿포로시 주변·도마코마이시 등에서는 수컷형의 비율이 높아진다'라고 해설하고 있다.[1]
복면은 황갈색이며 광택이 강하고, 뒷가슴부는 전방을 제외하고 흑갈색이며 뒤기절 후연·길게 뻗어 끝부분이 날카롭게 뾰족한 뒤기절 돌기 주연·및 복부 각 마디 앞 가장자리는 흑갈색 문양이 넓게 퍼져 있다.[1] 이 복면의 흑갈색(암갈색) 부위의 유무로 에조겐고로모도키와 구별할 수 있다.[4] 다리는 황갈색이며 중·후각의 경절·부절(부절)에는 암수 모두 긴 유영모를 가지고 있으며, 수컷의 앞·중부절은 기부 3마디가 넓어져 흡반을 형성한다.[1]
홋카이도의 도호쿠·도토에서는 흔한 종이며,[3] 삿포로시 근교에도 분포한다.[1] 혼슈에서는 아오모리현에서 1번 기록되었으나, 그 후 재확인되었다.[1] 주로 평지 - 고지에 걸쳐 서식하기 때문에 주로 산간부에 서식하는 에조겐고로모도키와 서식지를 나누지만, 양 종이 혼생하는 곳도 있다.[2]
에조겐고로모도키보다 더욱 북방계 종이기 때문에 여름 더위에 약하며, 채란·유충 육성을 포함한 사육은 다른 겐고로모도키속과 비교하여 다소 어렵다.[3]
6. 사육
샤프물방개붙이는 일본 혼슈에만 서식하는 일본 고유종이다. 2018년 현재 절멸위기IA류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1년 4월 1일 이후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종의 보존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내 희귀 야생 동식물 종으로 지정되어 포획, 채취, 양도(판매, 양도 등)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5]
샤프물방개붙이는 물방개와 비슷한 정도의 수질로 사육할 수 있지만, 물방개붙이·에조물방개붙이는 수질에 더 민감하므로 물 갈이·여과 등으로 항상 사육 수질을 양호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3]
6. 1. 사육 환경
물방개붙이속과 에조물방개붙이속의 기본적인 사육 방법은 물방개와 거의 같다. 성충은 비교적 높은 수온에도 견디지만, 북방계 종이므로 여름철에는 냉각기를 사용하여 저수온(20℃ - 25℃ 정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1][2] 냉각기를 준비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장소에 가능한 한 낮은 위치에 사육 용기를 설치하면 수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3] 겨울철에는 가온이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가온하면 제대로 번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지만, 사육수가 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관리·먹이를 주어야 한다.[4]물방개는 헤엄을 잘 치지만, 물방개붙이는 물방개만큼 헤엄을 잘 치지 못하고 낮에는 물속에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심을 물방개보다 약간 얕게 하거나, 수조(사육 용기) 안에 발판이 될 수 있는 수초·유목 등을 많이 넣는 것이 권장된다.[3] 특히 물방개붙이는 에조물방개붙이보다 헤엄을 더 못치고 얕은 수역을 선호하므로, 에조물방개붙이보다 더 얕은 수심으로 하고 많은 발판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3]
먹이는 물방개 등 다른 물방개류처럼 말린 멸치·붉은 살 생선회, 곤충류(실잠자리의 유충·귀뚜라미 등) 등을 주면 충분히 사육할 수 있지만, 송사리·작은 금붕어 등의 살아있는 먹이도 적극적으로 포식한다.[3]
6. 2. 먹이
물방개붙이속의 먹이는 물방개 등 다른 물방개류처럼 말린 멸치, 붉은 살 생선 회, 곤충류(실잠자리의 유충, 귀뚜라미 등)를 주면 충분히 사육할 수 있으며, 송사리, 작은 금붕어 등의 생 먹이도 적극적으로 포식한다.[1]6. 3. 수질 관리
물방개붙이속과 에조물방개붙이속의 기본적인 사육 방법은 물방개와 거의 동일하며, 성충은 비교적 고수온에도 견딘다.[1] 북방계 종이므로 여름철에는 냉각기를 사용하는 등 저수온(20℃ - 25℃ 정도)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3] 냉각기를 준비할 수 없는 경우에도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가능한 한 낮은 위치로 사육 용기를 설치하면 수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4] 겨울철의 가온은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가온하면 제대로 번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육수가 동결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관리·먹이를 주는 등의 돌봄을 해야 한다.[5]물방개붙이는 헤엄치는 것이 물방개만큼 능숙하지 않아 낮에는 물속에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심을 물방개보다 약간 얕게 하거나, 수조(사육 용기) 안에 발판이 될 수 있는 수초·유목 등을 많이 넣는 것이 권장된다.[6] 특히 물방개붙이는 에조물방개붙이보다 헤엄치는 것이 더 둔하고 얕은 수역을 선호하므로, 에조물방개붙이보다 더 얕은 수심으로 한 다음 많은 발판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7]
먹이는 물방개 등 다른 물방개류처럼 말린 멸치·붉은 살 생선 회, 곤충류(실잠자리의 유충·귀뚜라미 등) 등을 주면 충분히 사육할 수 있지만, 송사리·작은 금붕어 등의 생 먹이도 적극적으로 포식한다.[8]
물방개붙이·에조물방개붙이는 수질에 민감하므로 물 갈이·여과 등으로 항상 사육 수질을 양호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9]
참조
[1]
서적
Diving Beetles of the World: Systematics and Biology of the Dytiscidae
[2]
문서
The natural history of Aquatic Insects
Macmillan and Co. Ltd.
[3]
간행물
A further note on a Chrysocharis (Hymenoptera, Eulophidae) parasitizing the eggs of Dytiscus marginalis L., and a comparison of its larva with that of ''[[Caraphractus cinctus]]'' Walk. (Hym., [[Mymaridae]])
[4]
간행물
Observations on the biology of ''Caraphractus cinctus'' Walker (Hymenoptera, Mymaridae), a parasitoid of the eggs of Dytiscidae. II. Immature stages and seasonal history with a review of mymarid larvae.
[5]
웹사이트
Dytiscidae Species List
http://insects.tamu.[...]
2012-05-07
[6]
웹사이트
国内初となるオウサマゲンゴロウモドキ生体の展示開始
https://www.aquamari[...]
公益財団法人:ふくしま海洋科学館
2020-01-18
[7]
웹사이트
Dytiscus marginalis
https://www.itis.gov[...]
2020-01-23
[8]
웹사이트
Dytiscus marginalis czerskii
https://www.itis.gov[...]
2020-01-23
[9]
웹사이트
キタゲンゴロウモドキ(エゾゲンゴロウモドキ)
http://www.pref.toch[...]
栃木県
2019-03-01
[10]
서적
レッドデータブック2014 昆虫類
https://ikilog.biodi[...]
ぎょうせい
2015-02-01
[11]
웹사이트
平澤桂による「ふくしまを生きる水辺のいきものたち」Vol.2 エゾゲンゴロウモドキ
http://www.doubutsu-[...]
百瀬製作所
2019-03-01
[12]
간행물
新潟県でエゾゲンゴロウモドキを採集
むし社
2010-09-01
[13]
간행물
【短報】新潟県におけるエゾゲンゴロウモドキの追加記録
日本甲虫学会
2017-12-3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