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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총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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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총기 문화는 역사, 민병대 정신, 사냥, 개척자 정신,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총기 소유, 대중 문화, 정치적, 문화적 이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난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총기 소유율을 보이며, 이는 총기 규제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진다. 찬성론자들은 총기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규제 강화를 주장하고, 반대론자들은 헌법에 보장된 개인의 총기 소유 권리를 옹호한다. 미국의 총기 문화는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기도 하며, 다른 국가들과 비교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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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총기 문화
개요
미국의 주별 총기 소유 및 총기 사망률 지도.
미국의 주별 총기 소유 및 총기 사망률 (2020년 기준).
주제미국의 총기 관련 행동 및 태도
관련 문화미국의 문화
역사 및 배경
배경미국 수정 헌법 제2조와 관련된 논쟁
역사적 맥락개척 시대의 자기 방어 필요성
미국 독립 전쟁에서의 민병대의 역할
총기 규제 논쟁의 역사
특징
총기 소유높은 총기 소유율 (세계 최고 수준)
총기 문화의 다양성사냥, 스포츠 사격, 자기 방어 등 다양한 목적
지역별, 계층별 다양한 문화적 의미
정치적 영향력전미 총기 협회(NRA) 등 총기 로비 단체의 영향력
총기 규제 관련 정치적 논쟁 심화
사회적 영향
총기 폭력높은 총기 관련 사망률 (다른 선진국에 비해 높음)
사회적 불안감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증가
총기 규제 논쟁총기 규제 강화 요구 증가
총기 소유 권리 옹호론 대립
추가 정보
관련 법률전국 총기법 (National Firearms Act, NFA)
총기 소지자 보호법(Firearm Owners Protection Act, FOPA)
주별 총기 규제 법률
관련 단체전미 총기 협회(National Rifle Association, NRA)
총기 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
관련 연구총기 소유와 범죄율 간의 상관관계 연구

2. 역사

미국의 총기 문화는 미국 독립 전쟁 시기와 서부 개척 시대를 거치며 형성된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초기 미국 사회에서 총기는 단순히 사냥 도구나 전쟁 무기를 넘어, 민병대 활동을 통한 공동체 방위와 개인의 자유를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2] 특히 국가의 군사력이 미비했던 독립 혁명 시기에는 시민들로 구성된 민병대가 국방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으며,[1] 이는 시민의 무장 권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배경이 되었다.[3] 이후 서부 개척 시대를 거치면서 총기는 험난한 환경 속에서 생존과 자기 방어를 위한 필수품이자, 개척자 정신을 상징하는 도구로 자리 잡았다.[1][4]

총기는 서부 개척 시대의 뚜렷한 상징이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미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총기 소유를 개인의 기본적인 권리로 인식하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민병대 전통, 사냥 문화, 개척 정신 등 다양한 역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오늘날의 미국 총기 문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에서도 인종 차별과 폭력에 맞서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총기 소유가 중요한 의미를 지녀왔다.[6]

2. 1. 미국의 민병대 문화

미국의 총기 소유에 대한 태도는 미국 독립 전쟁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는 주로 사냥, 민병대, 그리고 개척 시대의 생활 방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2] 특히 민병대 문화는 미국 총기 소유 역사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초기 미국인들은 외국의 군대나 적대적인 아메리카 원주민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총기에 의존해야 했으며, 생존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무기를 다룰 수 있어야 했다.[1]

미국 독립 혁명 당시에는 국가 차원의 정규군을 유지할 재정이나 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시민들로 구성된 민병대가 사실상 국방의 책임을 져야 했다.[1]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시민의 무장 권리는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이는 제임스 매디슨이 1788년에 쓴 연방주의자 논집 제 46호에서도 잘 드러난다. 매디슨은 이 글에서 무장한 시민과 민병대의 존재가 정부의 잠재적 폭정에 대항하는 중요한 안전장치임을 강조하며, 이것이 유럽 국가들과 구별되는 미국의 독특한 강점이라고 주장했다.[3] 이는 미국의 총기 소유에 대한 독특한 태도를 형성하고 정당화하는 중요한 논거가 되었다.

민병대 복무는 초기에는 모든 남성에게 의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화하여 현대적인 군대 시스템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민병대 정신과 시민의 무장 권리에 대한 관념은 미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총기 문화의 중요한 일부로 이어져 오고 있다.[1]

2. 1. 1. 사냥

미국에서 총기 소유에 대한 태도는 미국 독립 전쟁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여러 요인 중 사냥은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미국이 농경 사회에 크게 의존하던 시기에는 사냥에 대한 열정이 상당했다. 초기 정착민들에게 사냥은 단순히 여가 활동을 넘어, 식량을 확보하고 위험한 야생동물로부터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활동이었다. 이러한 생활 환경은 자연스럽게 총기 소유의 필요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 1. 2. 민병대

미국에서 총기 소유에 대한 태도는 미국 독립 전쟁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는 주로 사냥, 민병대, 개척 시대 생활 방식과 관련이 깊다.[2] 제임스 매디슨은 1788년 ''연방주의자 논집 제 46호''에서 미국인들이 무장할 권리를 가지며, 이는 정부의 잠재적 폭정에 대한 중요한 방어 수단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 국가들과 달리 미국은 시민들이 무기를 소유하고 정부에 의해 임명된 장교가 지휘하는 민병대를 통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독특한 이점을 지닌다고 보았다.[3]

민병대 전통은 초기 미국 정착민들이 외부의 위협, 즉 외국의 군대나 적대적인 아메리카 원주민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총기에 의존했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당시에는 생존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무기를 다룰 수 있어야 했다.[1] 미국 독립 혁명 시기에는 국가 차원의 상비군을 유지할 재정이나 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총기로 무장한 시민들로 구성된 민병대가 국방의 책임을 져야 했다.[1] 이 시기에는 모든 남성이 의무적으로 민병대에 복무해야 했으며, 각자 자신의 총기와 탄약을 마련해야 했다.[1]

그러나 1790년대 초부터 의무적인 민병대 복무는 점차 자발적인 참여 형태로 바뀌었고, 연방 정부 차원에서 정규군을 창설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이 강화되면서 시민 민병대의 역할은 점차 축소되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시민 민병대 제도는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1]

2. 1. 3. 개척자 정신



민병대 전통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은 19세기 서부 확장과 미국 개척지에서 자기 방어 수단에 대한 필요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개척 시대의 전통이었다.[1][4] 대중 문학에서 개척 시대의 모험은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가 그의 소설 ''마지막 모히칸''(1826)과 ''사슴가죽 사냥꾼''(1840) 등을 통해 18세기 개척자의 원형을 만들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4]

캘러미티 제인, 43세의 개척지 여성과 정찰병. 사진은 H.R. Locke가 촬영.


특히 미국의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 정착민들은 이러한 개척 정신을 잘 보여주는 집단으로 여겨진다. 역사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폭력에 노출되었던 영국 지역에서 이주해 온 이들은 강한 자부심, 개인주의, 그리고 총기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후손들의 관점과 미국 총기 문화의 기원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애팔래치아 지역에 정착하여 서쪽으로 이동을 이끌었고, 결국 애팔래치아에서 텍사스오클라호마, 그리고 더스트 볼 이후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지역까지 퍼져나갔다.[5]

2. 2.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총기 문화

1967년 5월 2일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무장 시위를 벌이는 흑표당.


최소한 미국 남북 전쟁 종전 이후부터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에서는 독자적인 총기 문화가 발전하고 장려되어 왔다. 이는 주로 인종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시민권을 쟁취하기 위한 자기 방어의 수단으로 여겨졌다. 프레더릭 더글러스, W. E. B. 듀보이스, 이다 B. 웰스, 마커스 가비와 같은 주요 인물들은 흑인 공동체의 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이후 미국 시민권 운동과 범아프리카 운동으로 이어지며, 폭력과 자기 방어에 대한 다양한 철학으로 미국 사회에 영향을 미쳤다.[6] 특히 1960년대 활동한 흑표당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경찰의 폭력에 맞서기 위해 공개적으로 무장하였으며, 1967년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무장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3. 총기 소유 현황

미국인은 세계 인구 전체의 약 4%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민간 총기 8억 5,700만 정 중 약 46%를 소유하고 있다.[13] 미국 민간인이 소유한 총기는 3억 9,300만 정에 달하며,[14][15] 이는 총기 소유 상위 2위부터 25위까지 국가의 민간인이 보유한 총기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이다.[14] 미국은 인구 100명당 120.5정의 총기를 보유하여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1인당 총기 소유율을 기록하고 있다.[19]

2018년 기준으로 미국 가구의 40%에서 42%가 최소 한 정 이상의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15] 이후 몇 년간 기록적인 총기 판매가 이어졌다.[16][17][18] 갤럽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2%가 개인적으로 총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44%는 총기를 소유한 가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 2023년 설문 조사에서도 미국인의 32%가 최소 한 정의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20]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사회적 불안정과 팬데믹의 영향으로 총기 소유가 급증했다.[24][25] 이 기간 동안 총기 구매자의 거의 절반이 생애 처음으로 총기를 구입했으며,[25] 팬데믹 기간에만 200만 정 이상의 총기가 추가로 판매되었다. 역사적으로 총기 소유에는 인종 및 성별 간 차이가 컸으나, 최근 그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2020년에는 특히 여성과 아시아계 미국인을 포함한 소수 민족의 총기 구매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소유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21][22][23] 1994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28% 증가했는데, 이 중 여성 소유율은 13.6%, 히스패닉계 소유율은 33.3% 증가했다.[20]

미국의 총기에 대한 태도와 관대한 총기 법규는 다른 선진국 사람들에게 종종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진다. 많은 외국인들은 반복되는 대량 총기 난사 사건에도 불구하고 미국 사회가 더 강력한 총기 규제 조치를 요구하지 않는 상황에 의문을 표한다.[46][47] 일부 비판론자들은 미국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테러 사망자에 비해 훨씬 높은 총기 관련 범죄 사망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테러 대응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는 현실을 지적하기도 한다.[48][49]

4. 대중 문화

19세기 말, 카우보이와 "와일드 웨스트" 이미지가 대중의 상상 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사격 명사수였던 애니 오클리는 미국 최초의 여성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1885년부터 버팔로 빌의 와일드 웨스트 쇼에 참여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버팔로 빌의 와일드 웨스트 쇼와 세계 거친 기수들의 의회''의 광고지
개인주의적 영웅으로서의 카우보이 원형은 오언 위스터의 소설, 특히 《더 버지니안》(1902)을 통해 확립되었으며, 이는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초기 개척 시대 역사서 《서부의 정복》(1889–1895)의 영향을 받았다.[27][28][29] 이러한 카우보이 이미지는 20세기 초 영화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대열차 강도》(1903)와 《캘리포니아 강도》(1906) 같은 초기 작품들은 니켈로디언 시대 이전에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 중 하나였다.[30]

갱스터 영화는 1910년대에 등장했지만, 1930년대 영화에 사운드가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장르는 금주법 시대의 밀주와 성 발렌타인 데이 학살 같은 사건, 알 카포네와 같은 실제 갱스터의 존재, 그리고 당시 증가하던 조직 범죄와 도시 폭력 문제에 힘입어 부상했다. 갱스터 영화들은 법을 무시하는 도시 갱스터들의 대담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그려냈다.[31]
총기 전시회 방문객, 미국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할리우드는 국가적 목적 의식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애국적인 영화들을 다수 제작했다. 이 시기 전투 영화들은 고독한 카우보이 영웅 대신, 다양한 배경의 인물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희생하며 헌신적인 전투 부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강조했다.[32]

20세기 후반 미국 영화에서 총기는 다양한 인물들의 상징처럼 등장했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와 《대부》(1972)의 범죄자들부터 《더티 해리》(1971)와 《로보캅》(1987) 같은 가상의 법 집행관 영웅들까지 총기를 주요 소품으로 활용했다. 1970년대에는 베트남 전쟁의 영향을 받은 영화들이 등장했는데, 《택시 드라이버》(1976)와 《지옥의 묵시록》(1979)은 전쟁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를 입은 인물들을 다루었고, 《귀향》(1978)과 《디어 헌터》(1978)는 전쟁의 희생자이자 재활이 필요한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33] 많은 액션 영화들은 여전히 허구적 설정 속에서 총을 든 영웅을 찬미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현대 도시 폭력에서 총기가 갖는 부정적인 측면은 《보이즈 앤 후드》(1991)와 《메이스 투 소사이어티》(1993) 같은 영화들을 통해 탐구되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의 2002년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미국의 총기 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다.

5. 정치적, 문화적 이론





총기 문화와 그 영향은 수십 년 동안 미국 공론장의 주요 논쟁 중심에 있었다.[36] 역사가 리처드 호프스태터는 1970년 발표한 논문 "총기 문화로서의 미국"[37]에서 처음으로 "총기 문화"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는 이 용어를 통해 미국 사회가 총기에 대해 오랫동안 애정을 가져왔으며, 총기와 관련된 역사적 유산을 받아들이고 기념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프스태터는 미국이 "소총, 산탄총, 권총의 소유가 많은 사람들에게 합법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유일한 산업 국가"라고 지적했다.

1995년, 정치학자 로버트 스피처는 현대 미국 총기 문화가 세 가지 요소에 기반한다고 주장했다. 첫째는 건국 초기부터 총기가 널리 퍼져 있었다는 점, 둘째는 무기의 개인 소유가 국가의 혁명 및 개척 시대 역사와 연결된다는 점, 그리고 셋째는 개척 시대와 현대 생활 모두에서 총기에 대한 문화적 신화가 존재한다는 점이다.[38]

한편, 2008년 미국 연방 대법원미국 수정 헌법 제2조가 개인의 총기 소지 권리를 보장한다고 판결하여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39]

5. 1. 총기 규제 논쟁

총기 규제 옹호자들과 반대자들이 상대를 지칭하는 데 사용하는 용어는 더 광범위한 총기 정치의 일부이다.

''총기광(gun nut|건 넛eng)''이라는 용어는 총기 문화에 깊이 관여하는 총기 애호가를 지칭한다. 이는 비하적인 고정 관념으로, 총기 규제 옹호자들이 총기 소유주를 비난하며 그들이 광신적이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며 타인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수단으로 간주된다.[40][41][42] 일부 총기 소유자는 이 용어를 애정을 담아 사용하기도 한다.[43]

'''공포증'''(hoplophobia|호플로포비아eng)이라는 용어는 "총기에 대한 비합리적인 혐오"를 의미하며,[44] 미 해병대원 제프 쿠퍼(Jeff Cooper)는 1960년대에 이 용어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45]

참조

[1] 뉴스 What makes America's gun culture totally unique in the world, in four charts https://www.washingt[...] 2012-12-15
[2] 서적 The Politics of Gun Control https://archive.org/[...] Chatham House
[3] 웹사이트 Federalist No. 46 https://avalon.law.y[...] Yale Law School 2019-09-10
[4] 웹사이트 James Fenimore Cooper http://www.kirjasto.[...] Kuusankoski Public Library
[5] 서적 Political Order and Political Decay: From the Industrial Revolution to the Globalization of Democracy Farrar, Straus and Giroux
[6] 서적 Negroes and the Gun: The Black Tradition of Arms https://rowman.com/I[...] Globe Pequot / Prometheus 2014
[7] 뉴스 How US gun culture stacks up with the world https://www.cnn.com/[...] 2021-11-26
[8] 웹사이트 Firearm Mortality by State https://www.cdc.gov/[...]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2022
[9] 논문 Firearm Ownership and Suicide Rates Among US Men and Women, 1981–2013 2016-06-10
[10] 웹사이트 The Armed Era https://www.thetrace[...] The Trace 2024-04-09
[11] 뉴스 Gun Violence by the Numbers in 2023 https://www.thetrace[...] 2023-12-31
[12] 뉴스 The gun that divides a nation https://www.washingt[...] 2023-03-27
[13] 뉴스 There are more guns than people in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a new study of global firearm ownership https://www.washingt[...] 2018-06-19
[14] 간행물 Americans Own 46% of the World's 1 Billion Guns, Says U.N. Report http://time.com/5315[...]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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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뉴스 'Terror in Capitol' No Surprise to World https://www.washingt[...] Washington Post 199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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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웹사이트 The Rest of the First World Is Astounded by America's Enduring Gun Culture http://www.thewire.c[...] 2016-02-23
[48] 웹사이트 Australian Gun Reformer: 'It's Time to Call Out the U.S.A.' https://www.theatlan[...] 2016-02-23
[49] 뉴스 American gun use is out of control. Shouldn't the world intervene? https://www.theguard[...]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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