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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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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잠자리는 몸길이 50-55mm의 중형 잠자리로, 수컷은 성숙하면 몸 전체가 검은색으로 변하고 가슴과 배 앞부분은 회백색 가루로 덮여 투톤 컬러를 띤다. 암컷과 미성숙 수컷은 노란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다. 유충은 20-25mm 정도로, 육식성이며 10령 이상을 거쳐 우화한다. 평지부터 낮은 산지까지의 트인 환경에 서식하며, 자연 연못이나 하천, 인공 수역에서도 발견된다. 수컷은 영역을 점유하고 암컷을 경호하며, 산란은 수면 위에서 복부 말단으로 노크하듯이 이루어진다.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하며, 일본을 포함한 극동 지역의 개체를 밀잠자리 아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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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잠자리 - [생물]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수컷 O. a. albistylum, 그리스
암컷, 조지아
학명Orthetrum albistylum
명명자(Selys, 1848)
한국어 이름밀잠자리
영어 이름White-tailed skimmer
보전 상태LC (관심 필요)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아강유시아강
잠자리목
아목잠자리하목
잠자리과
밀잠자리속
분포
서식지유럽, 아시아
아종
아종Orthetrum albistylum albistylum (Selys, 1848)

2. 특징

2. 1. 성충

밀잠자리는 몸길이 50-55mm, 뒷날개 길이 43mm 전후의 중형 잠자리이다. 암컷과 수컷의 크기는 비슷하지만, 성숙한 개체는 수컷과 암컷의 몸 색깔이 뚜렷하게 다르다. 수컷은 성숙하면 몸 전체가 검은색이 되고, 가슴과 배 앞부분이 회백색 가루로 덮여 투톤 컬러를 띤다. 이 가루를 소금에 비유하여 밀잠자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암컷과 미성숙한 수컷은 노란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어 '보릿짚 잠자리'라고도 불린다. 드물게 암컷도 흰 가루로 덮이는 경우가 있지만, 겹눈이 녹색이므로 겹눈이 파란색인 수컷과 구별할 수 있다.

2. 2. 유충

종령 유충의 몸길이는 20-25mm 정도이며, 복부 등면에는 다른 잠자리과의 유충에서 종종 보이는 등 가시가 전혀 없다. 전체적인 모양은 언뜻 왕잠자리의 소형 유충과도 비슷하지만, 의 맞물리는 부분의 톱니가 작고, 손으로 잡더라도 왕잠자리 유충처럼 복부 말단을 뒤집어 찌르려고 하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

3. 생태

밀잠자리는 주로 평지에서 낮은 산지대까지의 표고가 낮은 지역에 서식하며, 어느 정도 트인 환경을 선호한다. 자연적인 연못이나 물 흐름이 완만한 작은 하천 외에도, 이나 공원의 연못 등 인공적인 수역에도 살기 때문에, 시가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잠자리와 마찬가지로, 성충·유충 모두 육식성이며, 소형 곤충을 잘 먹는다. 유충은 10령 이상을 거쳐 우화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1년에 2세대를 거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충으로 월동하며, 우화는 봄부터 초가을까지 연속적으로 관찰되며, 수면 위로 나온 식물의 줄기, 말뚝, 호안의 벽면 등에서 이루어진다. 혼슈에서는 4월 중순경부터 성충이 나타나 10월경까지 관찰되지만, 따뜻한 오키나와에서는 2월 말경부터 성충이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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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수컷은 영역을 점유하고, 풀 위 등에서 정지하여 경계한다. 교미는 풀이나 땅 위에서 이루어지며, 그 후에는 수컷의 경호 아래 암컷이 단독으로 산란한다. 이 수컷의 경호는, 교미 상대 암컷이 산란을 마칠 때까지 다른 수컷과 교미하는 것을 방지하는 적응적 의미가 크다고 여겨진다. 밀잠자리의 수컷은 많은 잠자리와 마찬가지로 교미 시에 그 암컷과 교미했던 수컷의 정자가 산란 시에 수정에 관여하는 것을 막는 조작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물잠자리류에서 알려진 것처럼 정낭 내의 정자를 긁어내는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밀어 넣어 출구에서 멀어지게 한다.

산란은 수면 위에서 호버링하면서, 복부 말단으로 수면을 노크하듯이 이루어진다. 이 행동은, 평평하고 빛을 반사하는 면에 대한 반응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끔 자동차 보닛이나, 혹은 일본식 방에 날아 들어와 다다미 면에서 이를 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1. 서식 환경

밀잠자리는 주로 평지에서 낮은 산지까지의 표고가 낮은 지역에 서식하며, 어느 정도 트인 환경을 선호한다. 자연적인 연못이나 물 흐름이 완만한 작은 하천 외에도, 논이나 공원의 연못 등 인공적인 수역에도 살기 때문에, 시가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성숙한 수컷은 영역을 점유하고, 풀 위 등에서 정지하여 경계한다. 교미는 풀이나 땅 위에서 이루어지며, 그 후에는 수컷의 경호 아래 암컷이 단독으로 산란한다. 산란은 수면 위에서 호버링하면서, 복부 말단으로 수면을 노크하듯이 이루어진다.

4. 분류

''Orthetrum albistylum'' (Selys, 1848) 종 자체는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서식하며, 그 중 유럽 등 서방의 것을 원아종 ''O. albistylum albistylum'', 일본산을 포함한 극동 지역의 것을 별개의 아종인 밀잠자리 ''O. albistylum speciosum''으로 구분하지만, ''speciosum''은 ''albicauda'' Brauer, 1865와 함께 ''albistylum''의 시노님으로 보는 견해 (즉, 아종으로서 유럽의 것과 구별할 정도의 차이가 없다는 견해)도 있다.

4. 1. 학명 및 아종

''Orthetrum albistylum'' (Selys, 1848)는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서식한다. 유럽 등 서방 지역의 개체군은 원아종 ''O. albistylum albistylum''이다. 일본을 포함한 극동 지역의 개체군은 별개의 아종인 밀잠자리 ''O. albistylum speciosum'' (Uhler, 1858)로 구분한다. 다만, ''speciosum''을 ''albicauda'' Brauer, 1865와 함께 ''albistylum''의 시노님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4. 2. 밀잠자리속 (Orthetrum)

밀잠자리속(''Orthetrum'' Newman, 1833)에는 전 세계적으로 60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많은 아종으로 구분된다. 한국에는 밀잠자리, 타이완 밀잠자리, 시오야잠자리, 타이완시오야잠자리, 호소미밀잠자리, 미야지마잠자리, 코후키쇼조잠자리, 하라보소잠자리, 오오밀잠자리 등이 서식한다.

일본에 서식하는 밀잠자리속에는 다음의 9종이 있다.

  • 밀잠자리 ''Orthetrum albistylum speciosum'' (Uhler, 1858): 일본 전역, 유라시아 극동 지역에 분포한다. 1994년 1월 13일 발매된 9엔 보통 우표의 도안이 되었다.
  • 타이완 밀잠자리 ''Orthetrum glaucum'' (Brauer, 1865): 일본 (야쿠시마 - 서표섬), 중국 남부 - 인도, 필리핀 - 파푸아뉴기니에 분포한다.
  • 시오야잠자리 ''Orthetrum japonicum japonicum'' (Uhler, 1858): 홋카이도 - 큐슈에 분포하는 일본의 고유 아종이다.
  • 타이완시오야잠자리 ''Orthetrum japonicum ineternum'' (Mclachlan, 1894): 일본 (쓰시마섬), 대만, 한반도 - 중국 - 벵골 - 카슈미르까지 분포하며, 시오야잠자리의 대륙 아종이다.
  • 호소미밀잠자리 ''Orthetrum luzonicum'' (Brauer, 1868): 일본 (난세이 제도), 대만 - 말레이시아 - 아프가니스탄까지의 동양구 열대역에 분포한다.
  • 미야지마잠자리 ''Orthetrum poecilops miyajimaenisis'' (Yuki and Doi, 1938): 히로시마현미야지마의 특산이다. 중국 남부에 분포하는 원 아종 ''O. poecilops'' (Ris, 1916)에서 멀리 떨어져 일본의 미야지마에만 분포하지만, 양자를 아종으로 구분하지 않는 견해도 있다.
  • 코후키쇼조잠자리 ''Orthetrum pruinosum neglectum'' (Rambur, 1842): 일본 (야에야마 열도), 중국 남부 - 아프가니스탄까지의 동남아시아 열대역에 널리 분포한다.
  • 하라보소잠자리 ''Orthetrum sabina sabina'' (Drury, 1770): 일본 (큐슈 - 난세이 제도), 중국 중남부 - 동남아시아 - 중근동 - 아프리카, 호주까지 분포한다.
  • 오오밀잠자리 ''Orthetrum triangulare melania'' (Selys, 1883): 일본 (홋카이도 남부 - 난세이 제도), 중국 중남부에 분포한다. 동남아시아에는 다른 아종이 널리 분포하며, 밀잠자리 다음으로 잘 보이는 종이다. 체장 50-57mm로 다소 크고, 일본 본토에서는 뒷날개의 뿌리 부근이 뚜렷한 흑갈색으로 채색된다.

5. 한국의 밀잠자리

6. 사진



참조

[1] 간행물 Orthetrum albistylum 2020
[2] 간행물 Orthetrum albistylum 2020-01-12
[3] 웹사이트 Checklist, English common names http://www.dragonfly[...] DragonflyPix.com 2010-08-05
[4] 간행물 Orthetrum albistylum 2013-02-22
[5] 웹인용 Orthetrum albistylum http://www.iucnredli[...] 국제 자연 보전 연맹 2013-05-21
[6] 문서 한국의 잠자리 생태도감 https://terms.naver.[...] 일공육사 200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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