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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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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아깨비는 긴 원뿔형 머리와 가늘고 긴 몸을 가진 메뚜기 종류이다. 수컷은 약 40-50mm, 암컷은 약 70-80mm로 암컷이 더 크며, 녹색 또는 갈색 몸에 무색 날개를 가지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의 열대 및 온대에 분포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발견된다. 성충은 벼과 식물의 잎을 먹고, 가을에 알을 낳고 죽으며, 알로 월동한다. 한국에서는 뒷다리를 흔드는 모습이 방아를 찧는 것과 비슷하여 방아깨비로 불리며, 식용이 가능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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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깨비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학명Acrida cinerea
명명자툰베리, 1815
영명Oriental long-headed locust
일본어精霊蝗虫
한국어방아깨비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바퀴목 (직시목)
아목메뚜기아목 (잡변아목)
하목메뚜기하목
상과메뚜기상과
메뚜기과
아과메뚜기아과 (쇼료밧타아과)
쇼료밧타족
쇼료밧타속
쇼료밧타
아종
동종이명

2. 특징

방아깨비는 원뿔형 머리와 가늘고 긴 몸을 가진 메뚜기이다. 수컷은 약 40mm~50mm, 암컷은 약 70mm~80mm로 암컷이 훨씬 크다.[1] 몸 색깔은 녹색 또는 갈색이며, 날개는 무색이다.[2] 긴 다리를 가지고 있어 멀리 뛸 수 있다. 암컷은 몸 측면에 흑백 세로 띠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불완전변태 곤충으로 유충은 날개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성충과 매우 비슷하다.

2. 1. 형태적 특징

수컷 성충은 몸길이 5cm 전후로 호리호리하지만, 암컷 성충은 몸길이 8cm~9cm이며, 전체 길이(촉각 끝에서 뻗은 뒷다리 끝까지)는 14cm~18cm 정도에 달하며 수컷보다 체격이 튼튼하다. 암컷은 일본에 분포하는 메뚜기 중 가장 크며, 수컷과 암컷의 크기가 극단적으로 다른 것도 특징이다.

머리 부분은 원뿔 모양으로 비스듬히 위로 뾰족하며, 그 뾰족한 끝에 가늘고 방추형의 촉각이 2개 붙어있다. 다른 메뚜기에 비해 앞뒤로 가늘고 긴 날씬한 체형을 하고 있다. 몸 색깔은 주변 환경에 의태한 녹색이 많지만, 흑갈색 개체도 보인다. 또한, 수컷 성충에는 눈에 띄는 무늬가 없지만, 암컷 성충은 몸 측면을 관통하는 흑백 세로 띠 무늬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불완전변태 곤충이기 때문에 성충과 매우 비슷하지만, 유충에는 날개가 없다.

암컷2

2. 2. 생태적 특징

수컷은 날 때 날개를 부딪쳐 "키치키치키칫" 소리를 낸다. 암컷은 거의 날지 않지만, 낮에 기온이 높을 때는 드물게 비행하기도 한다. 유충은 날지 않고, 뒷다리로 껑충껑충 뛰어 도망간다.

3. 분포

유라시아 대륙의 열대에서 온대에 분포하며, 한국과 일본 전국에서 발견된다. 아오모리홋카이도에 분포하게 된 것은 20세기 후반부터로 여겨진다.

4. 생태

장마가 끝나는 시기부터 늦가을까지 성충을 볼 수 있으며, 주로 키가 작은 벼과 식물이 자라는 밝은 초원에 서식한다. 도시 지역의 공원이나 잔디밭, 하천부지 등에도 적응하여 서식한다. 식물성이며, 주로 벼과 식물의 잎을 먹는다.

서식지에 발을 들이면, 수컷 성충이 "키치키치키칫" 하고 울면서 비행하는데, 이것은 비행할 때 앞뒤의 날개를 부딪쳐서 소리를 내는 것이다. 암컷은 거의 날지 않지만, 낮의 고온 시에는 드물게 비행하기도 한다. 유충은 비행하지 않고, 뒷다리로 껑충껑충 뛰어 도망간다.

우화 후 얼마 안 된 어린 성충은 등불에 날아들기도 한다.

가을에 산란하면 성충은 죽고, 월동한다. 알은 다음 해 5~6월경에 부화하고, 유충은 벼과 식물의 잎이나 쌍떡잎식물의 꽃을 먹고 급속히 성장하며, 6월 중순부터 7월의 장마가 끝날 때까지 우화하여 11월경까지 생존한다.

5. 명칭 유래 및 별명

한국에서는 뒷다리를 잡고 흔들면 방아를 찧는 모습과 비슷하여 '방아깨비'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8월 구정(정령제) 때 모습을 드러내 정령선과 비슷하여 '쇼료바타'(精霊蝗虫)라고 불린다.[4] 암수 간의 성차가 매우 커서 "하늘과 땅 차이"라는 뜻의 "소양(霄壤)"에서 따온 '쇼조바타'(霄壤蝗虫)라고도 불린다. 수컷은 날 때 "키치키치키칫" 소리를 내므로 '키치키치바타'라고도 불린다. 암컷은 잡기 쉽고 뒷다리를 모아 잡았을 때 몸을 세로로 흔드는 동작을 하여 '코메츠키바타'(米搗蝗虫) 또는 '하타오리바타'(機織蝗虫)라는 별칭도 있다.

6. 유사종

섬서메뚜기(Atractomorpha latala)는 방아깨비보다 훨씬 작으며, 주로 키가 큰 이나 군락 등에 서식한다. 성충은 날개가 있지만 비행하지 않는다. 섬서메뚜기과로 분류된다.

쇼료바타모도키(Gonista bicolorla)는 방아깨비와 생김새, 분포, 출현 시기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머리 부분이 비스듬히 위가 아닌 똑바로 앞으로 뾰족하다. 등 부분은 갈색이며, 뒷다리가 짧고, 키가 큰 습한 초원을 좋아한다는 점이 다르다.

7. 인간과의 관계

방아깨비는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새우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5]

7. 1. 곤충식

식용이 가능하며, 새우와 비슷한 맛이 난다.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날개나 뒷다리를 제거한 후 굽는 등 조리한다.[5]

참조

[1] 웹사이트 Oriental long-headed locust https://www.japantim[...] 2018-05-20
[2] 웹사이트 Chinese Grasshopper - Acrida cinerea - Details - Encyclopedia of Life https://eol.org/page[...] 2018-05-20
[3] 간행물 Nutritional value of Chinese grasshopper Acrida cinera (Thumberg) for broilers https://www.research[...] 2018-05-20
[4] 서적 精霊飛蝗
[5] 웹사이트 Nutritional value of Chinese grasshopper Acrida cinera (Thumberg) for broilers https://www.research[...] 2023-09-13
[6] 웹사이트 Acrida cinerea https://ffish.asia/f[...] 2023-12-10
[7] 문서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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