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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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너 팬톤은 20세기 덴마크를 대표하는 건축가,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플라스틱과 색채를 활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덴마크 왕립 예술 아카데미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아르네 야콥센의 사무실에서 일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1950년대 중반부터 단일 재료로 제작된 의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1960년 세계 최초의 단일 형태 사출 성형 플라스틱 의자인 판톤 체어를 디자인했다. 그는 가구, 조명, 텍스타일, 산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총체적인 환경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콘 체어, 티볼리 체어, 플라워팟 램프 등이 있으며, 슈피겔 출판사, 아스토리아 호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유수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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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팬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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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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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덴마크 |
출생일 | 1926년 2월 13일 |
출생지 | 감토프테, 덴마크 |
사망일 | 1998년 9월 5일 |
사망지 | 코펜하겐, 덴마크 |
직업 | 가구 디자이너 |
주요 건축물 | |
중요한 건축물 | 해당 사항 없음 (가구 디자이너) |
2. 생애
베르너 팬톤은 20세기 덴마크를 대표하는 건축가이자 가구,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특히 플라스틱과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그의 가구 디자인은 오늘날까지도 사랑받고 있다.[11] 팬톤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독창적인 형태와 당시 산업사회의 신소재였던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디자인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플라스틱 소재의 사용은 대량 생산뿐만 아니라 단순한 장식품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12]
1950년대 말, 팬톤은 다리나 등받이가 없는 파격적인 의자 디자인을 선보였다. 1960년에는 최초의 단일 형태 사출 성형 플라스틱 의자인 ''스태킹 체어''(또는 ''S 체어'')를 디자인했다.[2] 이 의자는 대량 생산되었으며 인체의 곡선, 특히 혀를 연상시키는 유기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어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1950년대 중반, 베르너 팬톤은 하나의 단일 요소로 만들어진 의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구상하였다. 1956년 노이에 게마인샤프트 퓌어 보흐누크루르(WK-Möbel)가 주최한 대회에 참가하여 좌석과 등받이가 하나의 유닛을 형성하는 적층형 의자를 포함한 가구 컬렉션을 출품했다. 이 프로젝트가 바로 'S-체어'의 시초가 되었다. 비록 대회에서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디자인은 주목받기 시작했다. 1957년에는 조립식 주말 주택인 올 라운드 하우스(All Round House)를 소규모 시리즈로 제작했다.
1958년, 판톤은 퓐 섬의 랑에쇠 공원에 있는 부모님의 여관인 콤-이겐을 재설계하면서 콘 체어를 디자인했다. 콤-이겐 여관은 판톤의 첫 번째 주요 의뢰 중 하나였다. 판톤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옥상 테라스가 있는 1층 확장 공간을 설계했다. 그는 실내에 5가지 다른 색조의 빨간색을 사용하여 따뜻함을 더했고, 식탁 린넨에는 어두운 색상을 사용했다. 또한, 천장에 걸어 방을 나누기 위해 기하학적 패턴의 직물로 만든 유연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계기로 플러스-린예(Plus-Linje)(콘 체어 시리즈 가구), 우니카 베브(Unika Væv)(섬유) 및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조명) 등 덴마크 회사들과의 협력이 시작되었다.
1960년, 판톤은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있는 아스토리아 호텔 레스토랑을 디자인했다. 탈의실이 있는 출입구, 겨울 정원이 있는 낮 레스토랑, 댄스 플로어가 있는 저녁 레스토랑, 셀프 서비스 레스토랑을 포함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판톤은 바닥, 벽, 천장에 섬유 디자인을 사용하여 통일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의자는 콘 의자의 다양한 버전을 사용했다. 이 기간 동안 판톤은 가구 역사상 최초로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팽창식 좌석 요소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1961년, 판톤은 디자인 잡지 [https://puloh.com/blog/3-most-popular-chairs-verner-panton Mobilia]의 블랙 북과 취리히의 Pfister 가구 쇼룸에 자신의 가구, 섬유 및 램프를 선보였다. 1964년에는 쉘 램프를 프랑크푸르트의 뤼버 부스에서 처음 선보였다.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Imm Cologne) 기간 동안 플라잉 체어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65년, 토넷(Thonet)은 판톤의 S-체어(모델 275)를 생산했는데, 이 의자는 성형 합판으로 만든 최초의 캔틸레버 의자가 되었다. S 체어에는 모델 275와 모델 276의 두 가지 버전이 있다. 1965/66년에는 킬, 메첼러에서 1967년부터 제조하여 카우프호프 체인에서 판매하는 폼 플라스틱 섹션으로 구성된 모듈형 가구 시스템을 설계했다.
1967년, 덴마크 디자인 잡지 Mobilia는 판톤 체어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쾰른 가구 박람회를 기념하여 바이어를 위해 드랄론 선박(나중에 비전 0으로 이름 변경)에 전시된 전시 디자인, 플라워 팟 램프 생산, 슈피겔 출판사 사무실 디자인, 리빙 타워의 루브르 박물관 공동 전시 등이 이루어졌다. 1969년 슈피겔 출판사를 위해 판톤은 안뜰과 로비가 있는 입구, 구내 식당 및 바 구역, 건물 지하의 직원용 수영장, 편집 회의실 및 라운지, 그리고 행정실 또는 편집 고층 건물의 복도를 위한 색상 배치를 설계했다. 쾰른 가구 박람회를 기념하여 바이어를 위한 비전 2(1970) 전시 디자인, 여기에서 최초의 미라 X 컬렉션도 전시되었다. 아르후스 DK의 바르나 레스토랑 재설계도 진행했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베르너 팬톤은 1926년 덴마크 감토프테에서 태어났다. 오덴세 기술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했으며, 1947년부터 1951년까지 코펜하겐에 있는 덴마크 왕립 예술 아카데미(Det Kongelige Danske Kunstakademi)에서 건축을 전공하여 졸업했다.[1]2. 2. 아르네 야콥센과의 협업 (1950-1952)
베르너 팬톤은 덴마크 왕립 예술 아카데미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1950년부터 1952년까지 덴마크의 저명한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아르네 야콥센의 건축 사무소에서 일했다.[1] 야콥센은 판톤에게 중요한 멘토였으며, 판톤은 야콥센의 사무실에서 주로 가구 디자인, 특히 '앤트' 의자 개발에 참여했다. 야콥센과의 협업은 판톤의 디자인 철학과 실무 경험에 큰 영향을 주었다.2. 3. 독립 및 디자인 사무소 설립 (1955)
1955년, 베르너 팬톤은 자신의 디자인 및 건축 사무소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독립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접이식 주택(1955), 판지 하우스, 플라스틱 하우스(1960) 등 혁신적인 건축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2]2. 4. 유럽 여행 및 국제적 관계 형성
아르네 야콥센과의 협업이 끝난 후, 판톤은 3년 동안 유럽 전역을 여행하며 디자인 동료, 제조업체, 딜러들과 국제적인 관계를 맺었다.[1] 이를 바탕으로 1955년 덴마크 가구 제조업체 프리츠 한센이 의뢰한 바첼러 체어와 티볼리 체어를 포함한 많은 건축 및 가구 디자인을 받았다.[2]2. 5. 후기 생애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 베르너 팬톤은 곡선형 가구, 벽면 실내 장식, 직물 및 조명을 앙상블로 구성한 급진적이고 환각적인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며 총체적인 환경 디자인에 관심을 두었다.[3] 그는 바이엘의 연례 제품 전시회를 위해 유람선에서 개최된 일련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3]판톤은 1998년 덴마크 콜링의 트라폴트 미술관에서 '빛과 색' 전시회를 개최한 직후 사망했다.
3. 디자인 철학
베르너 팬톤은 20세기 덴마크의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가구, 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플라스틱과 색채를 이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11] 그의 가구 디자인은 오늘날에도 상품으로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팬톤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기발한 형태와 당시 산업사회의 신소재인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대량 생산과 기존 디자인과의 차별화를 추구했다는 점이다.[12]
3. 1. 색채에 대한 철학
베르너 팬톤은 "색채는 형태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색채 사용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어두운색이나 자연스러운 갈색보다는 밝고 채도가 높은 원색을 선호했다.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김진우 교수는 2005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1955년부터 1970년까지 팬톤이 디자인한 의자 41개를 분석한 결과, 50% 이상이 붉은색임을 밝혀냈다.[9] 팬톤은 색상이 인간의 감정과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1996년 바젤의 리트만 갤러리에서 선보인 "색 공간" 설치는 색의 힘을 물리적인 방식으로 보여주었다.[13]3. 1. 1. 색상별 철학
베르너 팬톤은 "색채는 형태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색채 사용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어두운색이나 자연스러운 갈색은 좋아하지 않았다.[9] 그는 "좋아하는 색깔의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더욱 편안하게 쉴 수 있다"라고 말하며, 색이 우리의 일생이나 당시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고, 물건을 보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데에도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다.[13]- 흰색(White): 순수함을 표현하지만, 베르너 팬톤은 흰색을 많이 사용할 경우 방이 생명력을 잃고 생식적이지 않게 되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검은색(Black): 에너지가 부족하고 인테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흰색과 함께 사용하면 흥미로운 강조 효과를 낼 수 있다.
- '''예시''': Geometri, VP I, VP III, VP VI, VP 7, Sinfonia white on black
- 파란색(Blue):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은 집중과 정신적 감동을 제공한다. 베르너 팬톤은 차가운 파란색과 따뜻한 색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다.
- 초록색(Green):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색으로, 편안함과 휴식,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노란색(Yellow): 태양, 노른자, 꿀을 연상시키는 노란색은 햇볕과 더불어 기운을 돋우는 색으로 창문, 침실 등에 적합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이기적인 분위기를 풍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주황색(Orange):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색상으로, 감정 억제와 억압 해소에 도움을 주며 기쁨과 유머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 빨간색(Red): 베르너 팬톤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모두에게 멈춤을 의미하는 색이다. 사랑, 열정과 동시에 위험을 표현하는 양면성을 가지며,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빨간색은 체온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으며, 파란색과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1996년 바젤의 리트만 갤러리에서 선보인 "색 공간" 설치는 색의 힘을 물리적인 방식으로 보여주었다. 단색으로 칠해진 8개의 원형 방을 지나가면서, 방문객들은 따뜻함, 차가움 등 색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3. 2. 형태와 소재
베르너 팬톤의 디자인은 기발한 형태와 당대 산업사회의 신소재인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대량 생산과 기존 디자인과의 차별화를 추구했다는 특징이 있다.[12] 특히 플라스틱 소재는 단순한 장식품에서 벗어나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2]4. 주요 작품
베르너 팬톤은 가구, 조명, 텍스타일 디자인뿐만 아니라 건축, 산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독창적인 작품들을 남겼다.
1950년대 중반, 베르너 팬톤은 하나의 단일 요소로 만들어진 의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였다. 1956년 노이에 게마인샤프트 퓌어 보흐누크루르(WK-Möbel)가 주최한 대회에 좌석과 등받이가 하나로 연결된 적층형 의자를 포함한 가구 컬렉션을 출품하였으나,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이 디자인은 훗날 'S-체어'의 모태가 되었다.
1958년, 판톤은 퓐 섬에 있는 부모님의 여관인 콤-이겐을 재설계하면서 콘 체어를 디자인했다. 이는 그의 첫 번째 주요 의뢰였으며, 5가지 다른 색조의 빨간색을 사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천장에 걸어 방을 나누는 기하학적 패턴의 직물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계기로 플러스-린예(Plus-Linje)(콘 체어 시리즈 가구), 우니카 베브(Unika Væv)(섬유) 및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조명) 등 덴마크 회사들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1960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있는 아스토리아 호텔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면서 바닥, 벽, 천장에 통일된 섬유 디자인을 적용하고, 콘 체어의 다양한 버전을 활용했다. 또한,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최초의 팽창식 좌석 요소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1961년, 판톤은 디자인 잡지 [https://puloh.com/blog/3-most-popular-chairs-verner-panton Mobilia]의 블랙 북과 취리히의 Pfister 가구 쇼룸에 자신의 가구, 섬유 및 램프를 선보였다. 1964년에는 프랑크푸르트의 뤼버 부스에서 쉘 램프를 처음 선보였다. 1965년, 토넷(Thonet)은 판톤의 S-체어(모델 275)를 생산했는데, 이는 성형 합판으로 만든 최초의 캔틸레버 의자였다.
1969년, 판톤은 슈피겔 출판사의 사무실 디자인을 맡아 안뜰과 로비가 있는 입구, 구내 식당 및 바 구역, 직원용 수영장, 편집 회의실 및 라운지, 복도 등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몄다.
이 외에도 판톤은 다음과 같은 주요 건축 및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1970년: 쾰른 가구 박람회를 기념하여 바이어를 위한 비전 2(1970) 전시 디자인 (최초의 미라 X 컬렉션 전시)
- 1974년: 그루너 운트 야르 출판사(Gruner & Jahr Publishing House) 함부르크 사무실 디자인
- 1978년: 바젤 대학교 병원 지하 주차장 통로 색상 및 장식 콘셉트
- 1984년: 코펜하겐 서커스 빌딩 개조 (폰톤의 색상 디자인 바탕)
- 1996년: 바젤 갤러리 리트만(Gallerie Littmann) 색상 공간 설치 "색상 공간(Farbräume)" 디자인
- 1997년: 런던 에르코 사무실(Erco offices) 디자인
1998년, 판톤이 디자인한 마지막 전시회인 빛과 색(Light and Colour) 전시회가 콜링의 트라폴트 박물관에서 열렸다.
4. 1. 가구 디자인
베르너 팬톤은 플라스틱과 같은 혁신적인 재료와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하여 가구를 디자인하였다.[11] 그의 가구 디자인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되는 독창성이 특징이다.[12]- '''콘 체어(Cone Chair)''': 1958년 디자인. 기하학적인 원뿔 형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퓐 섬의 랑에쇠 공원에 있는 부모님의 여관인 콤-이겐을 재설계하며 디자인했으며, 이는 판톤의 첫 번째 주요 의뢰 중 하나였다.
- '''티볼리 체어(Tivoli Chair)''': 1955년 디자인. 덴마크 티볼리 공원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하고 실용적인 의자이다.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이 의뢰하였다.
- '''배철러 체어(Bachelor Chair)''': 1955년 디자인. 간결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이 의뢰하였다.
- '''판톤 체어(Panton Chair)''': 1960년 디자인. 세계 최초의 단일 재료, 단일 형태 사출 성형 플라스틱 의자이다. 1967년 덴마크 디자인 잡지 Mobilia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비트라(Vitra (furniture))에서 1990년 재출시하였다.
- '''시스템 1-2-3(System 1-2-3)''': 1973년 디자인. 다양한 모듈 조합이 가능한 혁신적인 좌석 시스템이다. 1977년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에서 생산하였다.
- '''빌베르트 체어(Vilbert Chair)''': 1994년 디자인. 이케아(Ikea)를 위해 디자인한 저렴하고 실용적인 의자이다.
- '''판토플렉스(Pantoflex)''':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함을 극대화한 의자이다.
- '''스컬쳐 소파(Sculpture Sofa)''': 조각적인 형태와 다채로운 색상이 돋보이는 소파이다.
4. 2. 조명 디자인
베르너 팬톤은 조명 디자인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주요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쉘 램프 (Shell Lamp): 1964년에 디자인된 쉘 램프는 자연 조개껍데기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형태로 제작되었다.[4]
- 판텔라 램프 (Panthella Lamp): 1971년에 디자인되었으며, 부드러운 곡선 형태와 균일한 빛 분산이 특징이다.[5]
- 플라워팟 램프 (Flowerpot Lamp): 1968년에 디자인되었으며, 다채로운 색상과 반구 형태가 특징이다.[6]
- VP 유로파 조명 (VP Europa Lighting): 1977년에 디자인되었으며, 기하학적인 형태와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1978년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에서 VP 유로파 조명 제품군을 출시하였다.[7]
- 문 펜던트 (Moon Pendant): 1960년에 디자인되었으며, 달을 연상시키는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다.[4]
- 글로브 펜던트 (Globe Pendant): 1969년에 디자인되었으며, 투명한 구체 안에 반사판을 배치하여 빛을 조절한다.[5]

- 스파이럴 펜던트 (Spiral Pendant): 1969년에 디자인되었으며, 나선형 금속 조각을 연결하여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강조한다.[6]
- 슈피겔 벽 램프 (Spiegel Wall Lamp): 1969년에 디자인되었으며, 거울과 조명을 결합하여 공간을 확장하고 빛을 반사시킨다.[7]
4. 3. 텍스타일 디자인
1969년 디자인된 리빙 타워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한 텍스타일 조각이다. 베르너 팬톤은 다양한 기하학적 패턴과 색상을 활용한 직물 디자인을 선보였다.
4. 4. 산업 디자인
1995년 애틀랜타 하계 올림픽을 기념하여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스와치 아트 시계탑(Swatch Art Clock Tower)은 1996년 로잔 호수에 처음 설치되었다.[11] 스와치 아트 시계탑은 63개의 개별 색상 링과 가운데 대형 스와치 시계로 구성되었으며, 이후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 2개 층을 줄여 전시되었다.[12]그는 베가 라디오[8]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제품을 디자인했다.
4. 5. 건축
1957년에는 올 라운드 하우스(All Round House)라는 소규모 시리즈로 조립식 주말 주택이 제작되었다.[11]5. 주요 프로젝트
베르너 팬톤은 가구, 조명, 인테리어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며 20세기 디자인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그의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연도 | 프로젝트명 | 주요 내용 |
---|---|---|
1958 | 코멘 게스트 하우스 | 퓐 섬에 위치한 부모님 여관을 재설계하면서 콘 체어를 디자인했다. 5가지 색조의 붉은색과 기하학적 패턴의 직물을 활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1960 | 아스토리아 호텔 |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있는 호텔로, 바닥, 벽, 천장에 통일된 섬유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버전의 콘 체어를 사용했다. |
1968, 1970 | 비전 I & 비전 II |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엘사의 드랄론 섬유 홍보를 위해 선박 전시장을 디자인했다. |
1969 | 슈피겔 출판사 | 함부르크에 위치한 출판사 건물로, 입구, 로비, 구내식당, 수영장 등을 디자인했다. 색상 배치를 주요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
1974 | 그루너 운트 야 출판사 | 함부르크에 있는 출판사 사무실 디자인으로, 현관과 식당에 시각적인 트롱프뢰유 효과를 사용했다. |
1979 | 팬토라마 |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가구 박람회 특별 전시로, 단순한 기하학적 구조물과 단색 색 공간을 연출했다. |
1984 | 서커스 빌딩 | 코펜하겐에 있는 건물로, 팬톤의 색상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조되었다. |
1994 | 이케아 | 빌베르트 의자를 디자인했다. |
1996 | 컬러 스페이스 | 바젤 갤러리 리트만에서 열린 전시로, 8개의 단색 방을 통해 색채의 힘을 물리적으로 보여주었다. |
1998 | 트라폴트 박물관의 빛과 색상 전시회 | 콜링에 위치한 트라폴트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로, 8개의 다채로운 방으로 구성된 팬톤의 마지막 디자인 프로젝트이다. |
기타 | 바르나 레스토랑 (오르후스), 바젤 대학 병원, 에르코 사무실 등 | 다양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이 외에도 판톤은 비닝겐 개인 주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 1. 코멘 게스트 하우스 (Kommen Inn, 1958)
1958년, 판톤은 퓐 섬의 랑에쇠 공원에 있는 부모님의 여관인 코멘(Kommen Inn)을 재설계하는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이는 그의 첫 번째 주요 의뢰 중 하나였다.[3] 이 프로젝트를 위해 콘 체어를 디자인했다.[3] 판톤은 여관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옥상 테라스가 있는 1층 확장 공간도 설계했다.[3]그는 실내에 5가지 다른 색조의 빨간색을 사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식탁 린넨에는 어두운 색상을 사용했다.[3] 또한, 판톤은 천장에 걸어 방을 나누기 위해 기하학적 패턴의 직물을 활용한 유연한 시스템을 개발했다.[3] 코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판톤은 플러스-린예(콘 체어 시리즈 가구), 우니카 베브(섬유) 및 루이스 폴센(조명)과 같은 덴마크 회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다.[3]
5. 2. 아스토리아 호텔 (Astoria Hotel, 1960)
1960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있는 아스토리아 호텔 레스토랑을 디자인했다. 여기에는 탈의실이 있는 출입구, 겨울 정원이 있는 낮 레스토랑, 댄스 플로어가 있는 저녁 레스토랑, 셀프 서비스 레스토랑이 포함되었다. 판톤은 방에 통일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바닥, 벽, 천장에 섬유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의자는 콘 체어의 다양한 버전을 활용했다. 이 시기에 판톤은 가구 역사상 최초로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팽창식 좌석 요소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5. 3. 비시오나 전시 (Visiona Exhibition, 1968-1970)
독일 바이엘사(Bayer Corporation)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쾰른 국제 가구 박람회(Imm Cologne) 기간 동안 매번 라인강 유람선을 임대하여 유명 디자이너에게 의뢰, 임시 쇼룸으로 개조했다. 주요 목적은 가정용 가구에 사용되는 다양한 합성 섬유를 홍보하는 것이었다. 바이엘의 드랄론 합성 섬유와 가정용 섬유 분야에서의 응용이 전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결과, 쇼룸은 처음에는 '드랄론호'라고 불렸지만, 판톤의 제안에 따라 1969년부터 'Visiona'로 알려지게 되었다.[11]1968년, 선박 디자인을 의뢰받은 베르너 판톤은 처음부터 섬유 분야에 대한 과도한 제약을 피하는 방법을 찾았다. 가구와 조명을 통합하여 색상과 빛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분위기 있는 공간을 창조했다. Visiona 0 전시회 초기부터 판톤은 종종 유토피아로 해석되는 자신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시연할 수 있는 실험적인 실내 조경을 창조했다. 그 결과, '드랄론호'는 좁은 전문 분야를 넘어 방문객들 사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12]
베르너 판톤은 'Visiona'라는 제목의 이 전시회를 두 번(1968년 Visiona 0, 1970년 Visiona 2)이나 디자인하도록 의뢰받았다. 1970년 'Visiona 2' 전시회에서는 이 환경에서 제작된 환상적인 풍경을 선보였다.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유기적인 형태로 구성된 이 실내 설치물은 판톤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이다. 디자인 역사적으로 이 설치물은 20세기 후반의 주요 공간 디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Visiona 2'를 위해 불과 몇 달의 준비 기간 동안 판톤의 스튜디오가 선보인 창의적인 불꽃놀이는 전시 선박의 매우 다양한 실내 디자인뿐만 아니라, 이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광범위한 가구, 조명, 벽 덮개 및 섬유에서도 표현되었다. 이 중 일부는 수정되어 나중에 양산되었다.
5. 4. 슈피겔 출판사 (Spiegel Publishing House, 1969)
1969년 함부르크의 오스트-베스트 거리에 있는 현대화된 건물로 이전한 슈피겔 출판사를 위해 팬톤은 안뜰과 로비가 있는 입구, 구내식당 및 바 구역, 건물 지하의 직원용 수영장, 편집 회의실 및 라운지, 그리고 행정실 또는 편집 고층 건물의 복도를 위한 색상 배치를 설계했다. 여기서 색상 배치는 다시 주요 디자인 요소가 되어 팬톤 특유의 공간 디자인 융합을 제공했다. 모든 디자인은 그의 것이었다. 즉, 램프, 직물 및 벽 클래딩(wall claddings)이었고, 가구만 그의 계약에 따라 놀 인터내셔널(Knoll International)에서 주문해야 했다. 벽과 천장에 사용된 특별히 디자인된 거울 조명이 매우 중요했다. 수영장 구역은 곧 화재로 파괴되었고 입구와 로비는 90년대에 대대적인 재설계를 거쳤지만, 식당은 지금까지 원래 버전으로 남아 있으며 오늘날 독특하고 귀중한 역사적 문서로 여겨진다.5. 5. 판토라마 (Pantorama, 1979)
1979년 베르너 팬톤은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가구 박람회의 일환으로 '판토라마'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에서 그는 단순한 기하학적 구조물과 물건들을 활용하여 고대적이면서도 매우 인공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단색 색 공간을 만들었다.5. 6. 컬러 스페이스 (Colour Spaces, 1996)
1996년 바젤의 갤러리 리트만(Gallerie Littmann)에서 판톤은 "색상 공간(Farbräume)"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이 전시에서 그는 색채가 가진 힘을 물리적인 방식으로 보여주었다. 각각 단색으로 칠해진 8개의 원형 방을 지나가면서, 방문객들은 색의 효과를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느낄 수 있었다.[1] 이 색채 터널은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폼 요소로 보완되었으며, 이 요소들은 마치 거대한 블록처럼 검은 방 주변에 흩어져 있었다.[1]5. 7. 빛과 색 (Light and Colour, 1998)
Light and Colour영어('빛과 색') 전시회는 1998년 9월 17일 트라폴트 미술관에서 개막되었으며, 베르너 팬톤이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에 완성된 그의 마지막 디자인 프로젝트였다.[11] 이 전시회는 8개의 다채로운 방으로 구성되어, 팬톤은 색채 활용에 대한 뛰어난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었다.[12]6. 수상 경력
연도 | 상 이름 | 국가 | 비고 |
---|---|---|---|
1963, 1968, 1981, 1986 | 국제 디자인 어워드 | 미국 | |
1966 | 로젠탈 스튜디오 상 | 독일 | |
1967 | 폴 헤닝센 상 | 덴마크 | |
1968 | 유로도무스 2 | 이탈리아 | |
1968 | 오스트리아 건축 센터 메달 | 오스트리아 | |
1969 | 제4회 오스트리아 가구 전시회 명예상 | 오스트리아 | |
1972, 1986 | 분데스프라이스 GUTE FORM | 독일 | |
1978 | 뫼벨프리젠 | 덴마크 | 바젤 국제 스위스 가구 박람회에서 특별 전시 판토라마 발표 |
1981–1984 | 도이체 아우스발(독일 선정) | 독일 | 5회 |
1986 | 사돌린 파르베 상 | 덴마크 | |
1991 | 덴마크 디자인 협회 연례상 | 덴마크 | |
1971, 1972, 1992 | IF 상 | 일본 | |
1992 | 노르웨이 디자인 상 | 노르웨이 | |
1998 | 보 베드레 상 | 덴마크 | |
1998 | 단네브로그 훈장 | 덴마크 |
7. 전시
베르너 팬톤은 생전에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그의 사후에도 여러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영구 소장하고 있다.
1959년 단스크 코베스테브네(덴마크 판매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1960년 쾰른 가구 박람회 스칸디나비아 전시, 시카고와 뉴욕 플러스 리니에 전시, 우니카 바에브 전시에 참여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헤르만 밀러, 놀 인터내셔널 등 유명 가구 회사와 협업 전시를 열었다. 1968년과 1970년에는 바이엘사의 배를 이용한 비저나 0, 비저나 II 전시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1970년대에도 프리츠 한센, 킬, 루이스 폴센 등과 협력해 전시를 개최하고, 바젤 대학교 병원, 서커스 빌딩 등 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색채 디자인을 선보였다.
1980년대 코펜하겐과 바젤 회고전을 열었고, 1990년대 비트라에서 팬톤 체어 재출시, 이케아 빌베르트 의자 디자인 등 활발히 활동했다.
1995년 VS-가구와 협업, 애틀랜타 하계 올림픽 기념 스와치 아트 시계탑 디자인, 1996년 갤러리 리트만 "색상 공간" 디자인, 1997년 런던 에르코 사무실 디자인을 의뢰받았다.
1998년 마지막 전시회 빛과 색이 콜링 트라폴트 미술관에서 열렸다.
7. 1. 주요 개인전
연도 | 전시 | 장소 |
---|---|---|
1986 | Mobitare Retrospektive | 바젤, 스위스 |
1994 | 쾰른 응용 미술관 | 독일 |
1997 | Galerie Soft Art | 취리히, 스위스 |
1998 | 트라폴트 미술관 | 콜링, 덴마크 |
1999 | 디자인 박물관 | 런던, 영국 |
2000 |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 바ይል암라인, 독일 |
7. 2. Vitra Design Museum 순회 전시
연도 | 전시 |
---|---|
2000년 |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베를린 (독일) |
2001년 | Centro Cultural de Belém, 리스본 (포르투갈) |
2001년 | Schloß Schönbrunn Wien, 비엔나 (오스트리아) |
2009년 | 오페라 시티 아트 갤러리, 도쿄 (일본) |
2009년 |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싱가포르 |
2007년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서울 (대한민국)[12] |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베르너 팬톤의 작품은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주최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되었다.
7. 3. 영구 소장
박물관명 | 위치 |
---|---|
뉴욕 현대미술관 (MoMA) | 뉴욕[11] |
런던 디자인 박물관 | 런던[11] |
파리 퐁피두 센터 | 파리[11] |
쾰른 쿤스트뮤지엄 | 쾰른[11] |
코펜하겐 쿤스트인더스트리무세트 | 코펜하겐[11] |
몬트리올 미술관 | 몬트리올[11] |
독일 직업 연맹 박물관 | 뮌헨[11] |
필라델피아 미술관 | 필라델피아[11] |
슈투트가르트 디자인 센터 | 슈투트가르트[11] |
프랑크푸르트 건축 박물관 | 프랑크푸르트[11] |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 빌 암 라인[11] |
트라폴트 미술관 | 콜딩[11] |
볼프스부르크 미술관 | 볼프스부르크[11] |
8. 한국과의 관계
Verner Pantonda의 디자인은 한국의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은 한국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Verner Pantonda의 디자인이 보여주는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작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08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Vitra Design Museum) 순회 전시가 개최되어 한국 관객들에게 Verner Pantonda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11] Verner Pantonda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기발한 형태와 당대 산업사회의 신소재인 플라스틱을 재료로 활용하여 대량 생산 및 기존 디자인들과의 차별화된 자신만의 새로운 디자인 세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있다. 특히 플라스틱 소재의 사용은 대량 생산과 더불어 단순한 장식품에서 벗어나려는 의도가 보여진다.[12]
참조
[1]
서적
Design of the 20th Century
Taschen
[2]
웹사이트
Sex and the Sixties: Verner Panton's Pop Fantasia
https://www.apartmen[...]
2020-07-28
[3]
웹사이트
Vitra Design Museum
http://www.design-mu[...]
2016-02-26
[4]
웹사이트
Moon
https://verpan.com/c[...]
[5]
웹사이트
VP Globe pendant
https://verpan.com/p[...]
[6]
웹사이트
Spiral pendant
https://verpan.com/c[...]
[7]
웹사이트
Spiegel
https://verpan.com/c[...]
[8]
웹사이트
Design is fine. History is mine. (Stereo Bar 3300)
https://www.design-i[...]
2021-09-05
[9]
웹사이트
design.co.kr
http://www.design.co[...]
[10]
웹인용
Vitra Furniture
http://www.vitra.com[...]
2012-12-16
[11]
웹사이트
Verner Panton Naver Blo
http://blog.naver.co[...]
[12]
웹사이트
Verner Panton Furniture Design
http://blog.naver.co[...]
[13]
웹사이트
Verner Panton Main Hompage
http://blog.vern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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