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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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는 서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알프스 산맥과 쥐라 산맥, 스위스 고원으로 이루어진 지형을 가지고 있다. 켈트족, 로마 제국, 프랑크 왕국, 신성 로마 제국 등의 역사를 거쳐 1291년 3개 주의 영구 동맹으로 구 스위스 연방이 시작되었고,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독립을 공식 인정받았다. 1815년 빈 회의에서 영세 중립국으로 승인받았으며, 1848년 연방 헌법 제정 이후 직접 민주주의와 연방제를 채택했다.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다문화 사회를 이루고 있다. 스위스는 높은 삶의 만족도와 복지 시스템을 자랑하며, 스키, 축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스포츠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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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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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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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스위스 연방 |
현지 이름 | |
표어 | "Unus pro omnibus, omnes pro uno" (비공식) |
표어 (영어 번역) | One for all, all for one |
국가 (國歌) | 스위스 찬가 |
수도 | 없음 (법률상) 베른 (사실상) |
최대 도시 | 취리히 |
공용어 |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 |
로마자 표기 | |
약칭 | 스위스 |
ISO 3166-1 | CH |
국가 코드 | CHE |
최상위 도메인 | .ch, .swiss |
국제 전화 번호 | +41 |
통화 | 스위스 프랑 |
통화 코드 | CHF |
시간대 | CET |
UTC 시차 | +1 |
일광 절약 시간대 | CEST |
일광 절약 시간대 UTC 시차 | +2 |
차량 통행 방향 | 오른쪽 |
날짜 형식 | dd.mm.yyyy (서기) |
수호성인 | 성 니클라스 폰 플뤼에 |
인구 | 8,902,308명 (2023년 추정) 8,327,126명 (2015년 인구 조사) |
인구 밀도 | 207명/km² |
면적 | 41,285 km² |
내수면 비율 | 4.34% |
종교 (2022년) | 기독교 58.2% 가톨릭교회 32.1% 스위스 개혁교회 20.5% 기타 기독교 5.6% 무종교 33.5% 이슬람교 5.9% 기타 1.3% 무응답 0.9% |
정치 | |
정부 형태 | 연방 의회 독립 공화국, 집단지도 체제 공화국 |
연방 평의회 |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연방 대통령) 카린 켈러-수터 (스위스 연방 부통령) 기 파르믈랭 이그나치오 카시스 알베르트 뢰스티 엘리자베트 보메-슈나이더 베아트 얀스 |
연방 총리 | 빅토르 로시 |
입법부 | 스위스 연방 의회 |
상원 | 스위스 연방 평의회 |
하원 | 스위스 국민의회 |
역사 | |
건국 | 1291년 8월 1일 (전통적인 날짜) |
주권 인정 | 1648년 10월 24일 (베스트팔렌 조약) |
연방 조약 | 1815년 8월 7일 |
연방 국가 | 1848년 9월 12일 |
경제 | |
GDP (PPP) | $8,511.36억 (2024년) |
1인당 GDP (PPP) | $95,836 (2024년) |
명목 GDP | $9,422.65억 (2024년) |
1인당 명목 GDP | $106,097 (2024년) |
지니 계수 | 31.5 (2023년) |
인간 개발 지수 | 0.967 (2022년) |
기타 | |
별칭 | 헬베티아 |
2. 역사
중세 시대 스위스는 프랑크 왕국,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였다. 합스부르크 가문이 신성 로마 제국 황제를 배출하면서 스위스의 자치권은 위협받았다. 1291년 스위스 지역 3인의 대표가 베른에 모여 자치 보존을 위한 영구 동맹을 맺었고, 이것이 스위스 연방의 기원이 되었다. 이 동맹에 가담하는 주는 점차 늘어났다.
1353년까지, 최초의 세 주(우리 주, 슈비츠 주, 운터발덴 주)는 글라루스 주, 추크 주와 루체른, 취리히, 베른과 같은 도시 국가들과 연합하여 8개 주로 구성된 "구 연방"을 형성했다. 이 연방은 15세기 말까지 유지되었다.[43] 1460년까지 연방은 라인 강 남쪽과 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쥐라 산맥까지 대부분의 영토를 장악했다. 바젤 대학교가 설립(의학부 포함)되어 화학 및 의학 연구의 전통이 확립되기도 했다.
합스부르크 왕가와의 전투, 1470년대 부르고뉴 공국의 샤를 1세와의 전투, 스위스 용병의 활약으로 연방은 더욱 성장했다. 1499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스위스를 공격했으나 패배했고, 바젤 조약을 통해 스위스는 독립을 승인받았다. 1501년에는 바젤[44]과 샤프하우젠이 연방에 합류했다.[45]
마리냐노 전투(1515년)에서 패배하며 확장이 주춤하기도 했지만, 츠빙글리의 종교개혁으로 인한 종교 갈등(카펠 전쟁) 속에서도 연방은 유지되었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에서 스위스의 독립과 중립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40][41]
근세 시대, 귀족 가문들의 권위주의적 통치[46]와 30년 전쟁 이후의 경제 위기는 1653년 스위스 농민 전쟁을 야기했다.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주 간의 갈등은 1656년 제1차 빌메르겐 전쟁과 1712년 토겐부르크 전쟁(제2차 빌메르겐 전쟁)으로 이어졌다.[43]
1798년,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 정부는 스위스를 침략하여 중앙집권화된 헬베티아 공화국을 수립했다.[43] 그러나 이 국가는 오래가지 못했고, 1803년 나폴레옹의 중재로 중재법이 만들어져 스위스의 자치권이 회복되고 19개 칸톤의 연방이 도입되었다.[43]
1815년 빈 회의에서 스위스는 영구 중립국으로 인정받았다.[40][41][43] 발레 주, 뇌샤텔 주, 제네바 주가 스위스에 편입되면서 영토가 확장되었다.[48]
1848년 스위스 연방 헌법 채택으로 현대 스위스 연방이 탄생했다. 1847년 분리 동맹 전쟁 이후, 스위스는 미국 헌법을 본뜬 연방 헌법을 제정했다.[41] 이 헌법은 중앙 정부에 권한을 부여하면서도 주(칸톤)의 자치권을 보장했다. 국회는 상원(주 대표)과 하원(국민 대표)으로 구성되었고,[41] 헌법 수정에는 국민투표가 의무화되었다.[41]
1850년 스위스 프랑이 단일 통화로 도입되었고,[50] 1882년에는 고트하르트 철도 터널이 개통되었다. 1874년 헌법 개정으로 연방 정부의 권한이 강화되었고, 직접 민주주의 요소가 도입되었다.[43]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스위스는 무장 중립을 유지했다. 특히 2차 대전 때는 앙리 기잔 장군의 지휘 아래 무장 중립을 지켰다.
1920년 국제 연맹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제네바에 본부를 두었다. 1945년 국제 연합이 창설되었을 때 스위스는 중립을 이유로 가입하지 않았으나,[295] 2002년 국민 투표를 통해 190번째 국제 연합 회원국이 되었다.[296]
2. 1. 초기 역사
기원전 5세기경 켈트족의 한 갈래인 헬베티아족이 스위스에 정착했다. 이들은 기원전 1세기 중반 카이사르가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뒤로 급속히 로마화됐다.[36] 5세기 게르만족의 대이동 때 서부 지역에는 부르군트족이, 동부 지역에는 알레만족이 정착했다. 부르군트족은 사실상 라틴화되었고 알라마니족은 게르만 색채를 유지하여 언어의 경계가 형성되었다.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초기 인류(hominid) 존재의 흔적은 약 15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36] 스위스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농업 정착지는 게흘링겐(Gächlingen)이며, 기원전 53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된다.[36]
가장 초기 알려진 부족들은 할슈타트 문화(Hallstatt culture)와 라 텐 문화(La Tène culture)를 형성했는데, 이는 뇌샤텔 호(Lake Neuchâtel) 북쪽에 있는 라 텐(La Tène) 고고학 유적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라 텐 문화는 기원전 450년경부터 후기 철기 시대(Iron Age)에 발전하고 번영했으며,[36] 고대 그리스(Ancient Greek)와 에트루리아 문명(Etruscan civilization)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두드러진 라 텐 부족 중 하나는 헬베티이(Helvetii)였는데, 이들은 주로 스위스 고원(Swiss Plateau)을 차지했고, 동부 지역에는 레티아인(Rhaetian people)이 살았다. 게르만 부족의 압력에 직면하여 기원전 58년, 부유한 귀족인 오르게토릭스(Orgetorix)의 영향을 받은 헬베티이는 서부 갈리아(Gallia)에서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스위스 고원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오르게토릭스의 의문의 죽음 이후, 부족은 이주를 계속했지만 오늘날 프랑스 동부에 있는 비브라크테 전투(Battle of Bibracte)에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군대에 결정적으로 패배했다. 패배 후, 헬베티이는 카이사르에 의해 원래 땅으로 돌아가도록 강요받았고, 그들의 자치권과 이동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받았다.[36]
기원전 15년, 티베리우스(Tiberius)(후일 두 번째 로마 황제)와 그의 형제인 네로 클라우디우스 드루수스(Nero Claudius Drusus)는 알프스 산맥을 정복하여 로마 제국(Roman Empire)에 통합했다. 헬베티이가 차지했던 지역은 처음에는 로마의 갈리아 벨기카(Gallia Belgica) 속주가 되었고, 그 후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Germania Superior) 속주가 되었다. 현대 스위스의 동부 지역은 로마 속주(Roman province)인 레티아(Raetia)에 통합되었다. 공원(Common Era) 초기에 로마인들은 빈도니사(Vindonissa)라고 불리는 큰 진영을 유지했는데, 이는 현재 아레(Aare)와 레우스 강의 합류 지점 근처, 빈디쉬 마을 근처의 폐허이다.[38]
서기 1세기와 2세기는 스위스 고원에서 번영의 시대였다. 아벤티쿰(Aventicum), 율리아 에퀘스트리스(Iulia Equestris), 아우구스타 라우리카(Augusta Raurica)와 같은 도시들은 놀라운 규모에 이르렀고, 수백 개의 농장(Villae rusticae)이 시골에 세워졌다.[39]
서기 260년경, 아그리 데쿠마테스(Agri Decumates) 지역(라인 강 북쪽)의 몰락은 오늘날의 스위스를 제국의 국경 지역으로 바꿔놓았다. 알레만니(Alamanni) 부족의 반복적인 습격은 로마 도시와 경제의 몰락을 초래하여 인구가 카스트룸 라우라센세(Castrum Rauracense)(아우구스타 라우리카 근처)와 같은 로마 요새 근처로 피신해야 했다. 제국은 북쪽 국경에 또 다른 방어선(소위 도나우-일러-라인 리메스(Donau-Iller-Rhine-Limes))을 건설했다. 4세기 말, 증가하는 게르만의 압력으로 로마인들은 선형 방어 개념을 포기해야 했다. 스위스 고원은 마침내 게르만 부족(Germanic tribes)에게 열렸다.
초기 중세(Early Middle Ages)인 4세기 말부터 현대 스위스의 서쪽 지역은 부르군드 왕들의 영토의 일부였으며, 이들은 이 지역에 프랑스어를 도입했다. 알레만니(Alemanni)는 5세기에 스위스 고원에, 8세기에 알프스 계곡에 정착하여 알레마니아(Alamannia)를 형성했다. 현대 스위스는 그 후 알레마니아 왕국과 부르고뉴 사이에 나뉘었다.[36] 504년 클로비스 1세(Clovis I)의 알레만니에 대한 톨비악(Tolbiac) 전투 승리와 후속 부르군드인에 대한 프랑크족의 지배 이후, 이 지역 전체는 6세기에 확장되던 프랑크 왕국(Frankish Empire)의 일부가 되었다.[40][41]
6세기, 7세기, 8세기의 나머지 기간 동안 스위스 지역은 프랑크족의 패권(메로빙거 왕조(Merovingians)와 카롤링거 왕조(Carolingian Empire)) 하에 있었지만, 샤를마뉴(Charlemagne) 치하에서 확장된 후, 베르됭 조약(Treaty of Verdun)에 의해 프랑크 왕국(Frankish Empire)이 843년에 분할되었다.[36] 현재 스위스의 영토는 중프랑크(Middle Francia)와 동프랑크(East Francia)로 나뉘어졌다가 약 1000년경 신성 로마 제국(Holy Roman Empire) 하에 재통합되었다.[36]
10세기, 카롤링거 왕조의 통치가 약해지면서 마자르인(Magyars)은 917년 바젤(Basel)과 926년 생갈렌(St. Gallen)을 파괴했다. 이에 대응하여 당시 동프랑크의 통치자인 헨리 1세(Henry the Fowler)는 이러한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주요 정착지의 요새화를 명령했다. 취리히와 생갈렌과 같은 전략적 위치를 포함한 대규모 마을과 도시가 요새화되었다. 이러한 계획은 동부 스위스에 초기 도시 요새와 도시 정부의 발전으로 이어졌다.[39]
1200년까지 스위스 고원은 사보이 가문(House of Savoy), 체링거 가문(Zähringer), 합스부르크 가문(Habsburg), 키부르크 가문(House of Kyburg)의 영토로 구성되었다.[36] 일부 지역(우리 주(Canton of Uri), 슈비츠 주(Canton of Schwyz), 운터발덴(Unterwalden), 후에 발트슈테텐(Waldstätte)de)에는 산악 패스에 대한 제국의 직접적인 통제를 보장하기 위해 제국 직속(Imperial immediacy)이 부여되었다. 1263년 남계가 단절되면서 키부르크 왕조는 1264년에 몰락했다. 1273년 신성 로마 황제가 된 루돌프 1세(Rudolph I of Germany) 치하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키부르크 영토를 요구하여 합병하고 동부 스위스 고원까지 영토를 확장했다.[40]
2. 2. 중세 시대
1291년 연방헌장은 우리주, 슈비츠주, 운터발덴주의 중세 농촌 공동체들 간에 합의된 문서로, 비록 그 이전 수십 년 동안에도 유사한 동맹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연방의 창립 문서로 간주된다.[42][43] 구스위스연방은 중앙 알프스 계곡 공동체들 간의 동맹이었으며, 연방은 다양한 주의 귀족들과 귀족들에 의해 통치되었고, 그들은 공동의 이익을 관리하고 산악 무역로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1353년까지, 원래의 세 주는 글라루스주, 추크주와 루체른, 취리히, 베른 도시국가들과 합쳐 8개 주로 이루어진 "구 연방"을 형성했고, 이는 15세기 말까지 유지되었다.[43] 이 확장은 연방의 권력과 부를 증가시켰다. 1460년까지 연방은 라인강 남쪽과 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쥐라 산맥까지 대부분의 영토를 장악했고, 바젤 대학교가 (의학부와 함께) 설립되어 화학 및 의학 연구의 전통을 확립했다. 이는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한 승리, 1470년대 부르고뉴 공국의 샤를 용담에 대한 승리, 그리고 스위스 용병의 성공 이후로 더욱 증가했다. 1499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슈바벤 전쟁에서의 스위스의 승리는 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 사실상의 독립을 의미했다.[43] 1501년, 바젤[44]과 샤프하우젠이 구스위스연방에 합류했다.[45]
이러한 초기 전쟁에서 연방은 불패의 명성을 얻었지만, 연방의 확장은 1515년 마리냐노 전투에서의 스위스 패배로 좌절을 겪었다. 이는 스위스 역사의 소위 "영웅적인" 시대를 끝맺었다.[43] 츠빙글리의 종교개혁 성공은 일부 주에서 1529년과 1531년(카펠 전쟁)에 주 간 종교 갈등을 야기했다. 이러한 내전 후 100년 이상이 지난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에 따라 유럽 국가들은 스위스의 신성 로마 제국으로부터의 독립과 중립성을 인정했다.[40][41]
스위스 역사의 근세 시대 동안, 귀족 가문들의 권위주의적 통치[46]와 30년 전쟁 이후의 금융 위기는 1653년 스위스 농민 전쟁을 야기했다. 이러한 투쟁의 배경에는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주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1656년 제1차 빌메르겐 전쟁과 1712년 토겐부르크 전쟁(또는 제2차 빌메르겐 전쟁)에서 추가적인 폭력으로 이어졌다.[43]
2. 3. 근대 시대
1798년, 혁명적인 프랑스 정부는 스위스를 침략하여 새로운 통합 헌법을 부과했다.[43] 이로써 국가 정부가 중앙집권화되고, 칸톤이 사실상 폐지되었다. 뮐루즈는 스위스를 떠났고 발텔리나 계곡은 시살피나 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헬베티아 공화국으로 알려진 이 새로운 정권은 매우 인기가 없었다. 침략한 외국군이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을 파괴하고 스위스를 프랑스의 위성국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1798년 9월 니트발덴 봉기의 격렬한 프랑스 진압은 프랑스군의 압제적인 존재와 점령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저항을 보여주는 사례였다.프랑스와 그 경쟁국들 사이에 전쟁이 발발했을 때, 러시아와 오스트리아 군대가 스위스를 침공했다. 스위스는 헬베티아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편에서 싸우기를 거부했다. 1803년 나폴레옹은 양측의 주요 스위스 정치인들을 파리에서 회의를 열도록 했다. 그 결과 중재법이 만들어졌는데, 이 법은 스위스의 자치권을 상당 부분 회복하고 19개 칸톤의 연방을 도입했다.[43] 그 이후로 스위스 정치의 많은 부분은 칸톤의 자치 전통과 중앙 정부의 필요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관심을 두었다.[47]
1815년 빈 회의는 스위스의 독립을 완전히 재확립했고, 유럽 열강들은 스위스의 영구 중립성을 인정했다.[40][41][43] 스위스 군대는 1860년 가에타 공성전에서 싸울 때까지 외국 정부에 복무했다. 이 조약은 발레주, 뇌샤텔주, 제네바주의 가입으로 스위스 영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 이후 스위스의 국경은 사소한 조정만 있었다.[48]
- 1291년 8월 1일 - 우리, 슈비츠, 운터발덴의 원시 3주가 기득권이었던 자유와 자치를 지키기 위해 맹약 동맹을 결성한다. 이 날이 스위스 건국일로 여겨진다(영구맹약도 참조).
- 1315년 - 모르가르텐 전투에서 농민병으로 구성된 동맹군이 오스트리아 공 레오폴트 1세의 정예 부대를 대파한다.
- 아펜첼 전쟁(1401년 - 1429년)
- 1474년 - 부르고뉴 전쟁(1474년-1477년)
- 1499년 - 슈바벤 전쟁에서 신성 로마 제국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독립한다. 이후, 가맹 준주(칸톤)을 늘려갔지만, 각 주 사이에서는 종교 개혁(스위스의 종교 개혁) 등을 둘러싸고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제1차 카펠 전쟁, 제2차 카펠 전쟁).
- 1648년 - 베스트팔렌 조약에 의해 공식적으로 신성 로마 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달성한다.
- 1685년 - 퐁텐블로 칙령이 프랑스에서 발표되고, 중산층 위그노들이 스위스로 망명해 온다. 그들은 시계 제작을 스위스의 대표 산업으로 발전시켰다. 산업 전반에서 능력을 보였고, 금융업에서도 어느 정도 활약했다.
- 1798년 - 프랑스 총재 정부의 강력한 압력을 받아 괴뢰 국가인 헬베티아 공화국이 성립한다. 근대 헌법에 기반한 중앙 집권 국가였지만 1802년에 붕괴한다.
- 1803년 - 나폴레옹의 중재로 기존의 맹약자 단체가 부활한다.
- 1815년 - 빈 회의에서 국가로서의 "영구 중립국"이 인정된다.[294]
- 1847년 - 분리 동맹 전쟁
- 1848년 - 연방 헌법을 제정하지만, 국가 연합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다. 연방 국가 체제가 확립되는 것은 1874년 개정 연방 헌법 이후의 일이다.
- 1852년 - 7월 27일자 조약으로 바덴 대공국에 바젤과 샤프하우젠에서의 철도 부설, 경영을 무상으로 허가한다.
- 1920년 - 국제 연맹에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한다. 연맹 본부는 제네바에 설치되었다.
- 1928년 - IG 케미가 설립되었다(IG 파르벤 인더스트리 참조).
- 1939년부터 1945년 -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프랑스의 항복으로 사방이 추축국의 독일과 이탈리아에 둘러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앙리 기잔 장군의 지도 아래 무장 중립을 유지했지만, 전후 중립 위반에 대한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
- 1945년 - 국제 연합이 성립했다. 스위스는 중립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참가를 원했지만, 샌프란시스코 회의에는 중립이었기 때문에 참가할 수 없었고, 연합국도 중립이라는 생각을 꺼렸다. 1946년에 스위스는 국제연합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서한을 국제연합 총회 의장에게 보냈다.[295] 그러나 국제연합 기관의 설치나 국제연합의 비군사 조직에는 참가하고 있다.
- 2002년 9월 10일 - 국민 투표 결과를 받아들여 190번째 국제연합 가맹국이 된다.[296]
2. 4. 현대 시대
1848년 스위스 연방 헌법 채택으로 스위스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전에는 수 세기 동안 느슨한 연방 형태를 유지했었다. 1847년 일부 가톨릭 주들이 별도의 동맹(Sonderbund)을 구성하려 시도하면서 내전(Sonderbundskrieg)이 발발했지만, 한 달도 채 지속되지 않았고, 사상자는 100명 미만이었다.[43] 이 전쟁을 통해 스위스인들은 단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유럽 다른 지역에서 혁명적 봉기가 일어나는 동안, 스위스는 연방 구조를 규정하는 헌법을 제정했다. 이 헌법은 미국의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중앙 정부의 권한을 부여하면서도 주들에게 지역 문제에 대한 자치권을 부여했다.[41] 주의 권력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회는 상원(주 의회, 주당 대표 2명)과 하원(국민의회, 전국에서 선출된 대표들)으로 나뉘었다.[41] 국민투표는 수정 사항에 대해 의무적으로 실시되었다.[41] 이 새로운 헌법은 스위스 귀족의 법적 권력을 종식시켰다.[49]
1850년에는 스위스 프랑이 스위스의 단일 통화가 되었다.[50] 1882년에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이었던 고트하르트 철도 터널이 개통되어 남부 티치노 주를 연결했다.

인구 증가와 산업혁명으로 헌법을 수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었고, 1874년에 수정된 헌법이 승인되었다.[43] 이는 연방 차원의 법률에 대한 임의 국민투표를 도입했고, 국방, 무역 및 법률 문제에 대한 연방의 책임을 확립했다. 1891년에는 오늘날에도 독특한 매우 강력한 직접 민주주의 요소를 포함하여 헌법이 개정되었다.[43]
1798년 프랑스의 압력을 받아 헬베티아 공화국이 성립되었으나 1802년에 붕괴되었고, 1803년 나폴레옹의 중재로 기존의 맹약자 단체가 부활했다. 1815년 빈 회의에서 영구 중립국으로 인정받았다.[294]
1920년 국제 연맹에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했고, 연맹 본부는 제네바에 설치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에는 앙리 기잔 장군의 지도 아래 무장 중립을 유지했다. 1945년 국제 연합이 성립되었지만, 스위스는 중립을 이유로 1946년에 국제연합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서한을 보냈다.[295] 그러나 2002년 9월 10일 국민 투표 결과를 받아들여 190번째 국제연합 가맹국이 되었다.[296]
3. 지리
스위스는 전체적으로 산악 기후이지만 복잡한 지형을 반영하여 변화무쌍하다. 연평균 강우량은 북부 평지에서 1000mm 전후, 남부 산록에서 2000mm에 가깝다. 기온은 7월 평균이 20°C 이하이며, 1월에는 1°C 전후이다. 고지대에서는 연간 6~7개월은 눈이 쌓인다. 2500m 이상의 설산은 빙설원 또는 빙하 지대이다.
스위스의 기후는 일반적으로 온대이지만, 산 정상의 빙하 조건부터 스위스 남단의 지중해성 기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74] 스위스 남부의 일부 계곡 지역에서는 추위에 강한 야자수가 자란다. 여름은 때때로 따뜻하고 습하며 주기적인 강우가 있어 목초지와 방목에 이상적이다. 산악 지방의 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수 주 동안 안정적인 기온이 유지될 수 있다. 동시에 저지대는 그러한 기간 동안 역전 현상으로 인해 햇볕을 가릴 수 있다.
푄 현상(캐나다의 치누크 푄과 같은 효과)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남쪽 사면에 강우가 내리는 동안 알프스 북쪽에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고 따뜻한 바람을 가져오는 특징이 있다. 이 현상은 알프스를 가로질러 양방향으로 작용하지만, 남쪽에서 불어올 때 더 효과적이다. 남북으로 뻗은 계곡이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다. 그라우뷘덴과 같은 광대한 알프스 지역은 알프스 산맥 이전 지역보다 건조하며, 발레주의 주요 계곡에서는 포도 재배가 이루어진다.[75]
가장 습한 조건은 높은 알프스와 태양이 많지만 때때로 많은 비가 내리는 티치노 주에 지속된다.[75] 강수량은 일 년 내내 적당히 분포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름에 최고조에 달한다. 가을은 가장 건조한 계절이며 겨울은 여름보다 강수량이 적지만, 스위스의 기상 패턴은 안정적인 기후 시스템에 있지 않다. 해마다 엄격하고 예측 가능한 기간 없이 변할 수 있다.
스위스의 기후 구분은 다음과 같다.
3. 1. 지형


스위스는 서유럽 중앙 알프스 산맥 남북에 걸쳐 있으며, 41285km2의 면적에 다양한 지형과 기후를 갖고 있다.[69]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서, 동서로 뻗은 알프스산맥, 그 북서부에서 북동으로부터 남서로 뻗은 쥐라산맥, 그리고 두 산맥 사이에 중앙고원으로 크게 세 지대로 나뉜다.
스위스는 북위 45°~48° N과 동경 5°~11° E 사이에 위치한다. 남쪽의 스위스 알프스, 스위스 중앙 고원 또는 중앙 고지대, 그리고 서쪽의 쥐라 산맥으로 크게 세 가지 지형으로 나눌 수 있다.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 중앙부와 남부를 가로지르는 산맥으로, 스위스 국토의 약 60%를 차지한다. 인구 대부분은 스위스 고원 지대에 거주한다. 스위스 알프스에는 1063km2에 달하는 많은 빙하가 있다. 이 빙하에서 라인강, 인, 티치노, 론강 등 여러 주요 강의 발원지가 시작되어 유럽 전역으로 뻗어나간다.
알프스의 산릉에서 여러 깊은 계곡이 파여 심플론, 고트하르트 고개, 생 베르나르 등의 고개와 레만호, 뇌샤텔호, 보덴호 등의 호수가 있다. 수계에는 중앙 유럽과 서유럽에서 가장 큰 담수호 중 일부가 포함되는데, 그중에는 레만 호(프랑스어로 Lac Léman), 보덴 호(독일어로 Bodensee), 마조레 호가 있다. 스위스에는 1500개가 넘는 호수가 있으며, 유럽 담수의 6%를 보유하고 있다. 호수와 빙하는 국토의 약 6%를 차지한다. 레만 호는 가장 큰 호수이며 프랑스와 공유한다. 론강은 레만 호의 주요 수원이자 유출 지점이다. 보덴 호는 두 번째로 큰 호수이며, 레만 호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와 독일 국경에서 라인강의 중간 지점이다. 론강은 프랑스의 카마르그 지방에서 지중해로 흘러들어가고, 라인강은 로테르담에서 북해로 흘러들어가는데, 약 1000km 떨어져 있지만, 두 강의 발원지는 스위스 알프스에서 약 22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69][70]
스위스의 6만 5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강과 하천 네트워크의 90%는 홍수, 산사태, 눈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선화, 댐 건설, 운하 건설 또는 지하로 유도되었다.[71] 스위스 식수의 80%는 지하수에서 온다.[72]
48개의 산이 4000m 이상의 높이에 있다.[69] 4634m의 몬테 로사가 가장 높지만, 마터호른()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두 산 모두 발레주의 펜닌 알프스에 위치하며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깊은 빙하 계곡인 라우터브루넨 계곡 위에 있는 베르너 알프스 지역은 72개의 폭포가 있으며, 융프라우(), 아이거, 뮌히 봉우리와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다. 남동쪽에는 생모리츠를 포함하는 긴 엥가딘 계곡이 유명하며, 인근 베르니나 알프스의 최고봉은 피츠 베르니나()이다.[69]
스위스 고원 지대는 넓고 구릉진 지형으로, 일부는 숲이 우거져 있고 일부는 개방된 목초지로, 대개 가축 방목장이나 채소밭, 과수원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구릉지대이다. 큰 호수와 스위스의 가장 큰 도시들이 이곳에 있다.[69]
스위스에는 두 개의 작은 외국인 클레이브가 있다. 뷔징겐은 독일에 속하고, 캄피오네 디탈리아는 이탈리아에 속한다.[73] 스위스에는 외국인 클레이브가 없다.

스위스는 내륙국이며, 국토의 대부분은 이 차지하고 있다. 국토 면적은 일본의 약 10%로 규슈보다 약 1,500km2(도쿄도 23구의 약 2배 정도) 넓다. 총 면적은 일본의 내륙현 중 기후현, 나가노현, 야마나시현, 군마현, 도치기현을 합친 면적(약 41,458km2)에 해당한다.
3. 2. 기후
스위스는 대체로 산악 기후이지만, 복잡한 지형 때문에 변화가 심하다. 연평균 강우량은 북부 평지에서 1000mm 정도이고, 남부 산록에서는 2000mm에 가깝다. 기온은 7월 평균이 20°C 이하이며, 1월에는 1°C 정도이다. 고지대에서는 1년 중 6~7개월 동안 눈이 쌓여 있다. 2500m 이상의 설산 지역은 빙설원이나 빙하 지대이다.스위스의 기후는 보통 온대이지만, 지역에 따라 산꼭대기의 빙하 환경부터 남쪽 끝의 지중해성 기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74] 남부 일부 계곡 지역에서는 추위에 강한 야자수가 자라기도 한다. 여름은 따뜻하고 습하며 주기적으로 비가 내려 목초지나 방목에 적합하다. 산악 지역의 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몇 주 동안 기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반면, 저지대는 같은 기간 동안 기온 역전 현상으로 햇볕을 보지 못할 수 있다.
푄 현상(캐나다의 치누크 푄과 유사)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기상 현상으로, 남쪽 사면에 비가 내리는 동안 알프스 북쪽에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고 따뜻한 바람을 가져온다. 이 현상은 알프스 양쪽에서 발생하지만, 남쪽에서 불어올 때 더 효과적이다. 남북 방향의 계곡에서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난다. 그라우뷘덴과 같은 넓은 알프스 지역은 알프스 산맥 이전 지역보다 건조하며, 발레주의 주요 계곡에서는 포도 재배가 이루어진다.[75]
가장 습한 곳은 높은 알프스와 티치노 주이며, 티치노 주는 햇볕이 잘 들지만 때때로 많은 비가 내린다.[75] 강수량은 1년 내내 적당히 분포하며, 여름에 가장 많다. 가을은 가장 건조하고 겨울은 여름보다 강수량이 적다. 하지만 스위스의 기상 패턴은 안정적이지 않고, 매년 예측하기 어렵게 변한다.
스위스의 기후 구분은 다음과 같다.
4. 정치
스위스는 양원제로, 상원인 연방의회와 하원인 국민의회에서 국가 주요 사안을 논의한다. 스위스 의회는 항상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1848년 연방 헌법에 따라 직접민주주의를 채택하여 국민들이 국가의 주요 정책 사항에 참여하며,[354] 국민발의와 국민투표 제도가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 하위 섹션: 직접 민주주의''')
연방 헌법은 연방 정부에 위임할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헌법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주 정부가 주권을 갖는다. 헌법 개정은 비교적 쉬우며, 10만 명의 개정 요구가 있으면 국민 투표가 실시된다. 1874년 헌법은 140회 이상 부분 개정되었고, 1999년 헌법(2000년 시행)도 2003년까지 6회 개정되었다.[297]
스위스는 연방 국가이며, 연방의회(Bundesversammlung|분데스페어잠룽de)를 최고 기관으로 하는 의회주의 통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연방의회는 양원제로, 비례대표제로 선출되는 200석의 국민의회(Nationalrat|나치오날라트de)와 주 대표 46석의 전국평의회(Ständerat|슈텐데라트de)로 구성된다. 정부는 연방 의회에서 선출되는 7명의 각료(장관)들로 구성된 연방 평의회라고 불린다. 연방 평의회 의장을 대통령이라 부르며, 7명의 각료들이 1년씩 번갈아 맡는다.[357] ('''→ 하위 섹션: 연방제''')
스위스는 1515년부터 영세중립국을 표방하며 비동맹외교를 외교 정책의 기조로 삼고 있으며, 1815년 빈 회의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358] ('''→ 하위 섹션: 외교''')
스위스군은 육군과 공군으로 구성되며, 주로 20세에서 34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징병제를 실시한다.[360] ('''→ 하위 섹션: 국방''')
4. 1. 직접 민주주의
스위스는 1848년 연방 헌법에 따라 직접민주주의를 채택하여 국민들이 국가의 주요 정책 사항에 참여한다.[354] 스위스 연방 헌법에 따르면, 18개월 안에 유권자 100,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누구나 헌법 개정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의회가 통과시킨 법률에 대해 유권자 50,000명이 100일 이내에 서명한 명단을 제출하면 국민투표 회부를 요구할 수 있다.이처럼 국민의 정치 참여와 관련하여 국민발의와 국민투표(레퍼렌덤)라는 직접민주주의 제도가 헌법상 인정되는 것도 큰 특징이다.
4. 2. 연방제
스위스는 1848년 연방 헌법에 따라 직접민주주의를 채택하여 국민들이 국가의 주요 정책 사항에 참여한다.[354] 18개월 내에 유권자 100,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누구나 헌법 개정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의회가 통과시킨 법률에 대해 유권자 50,000명이 100일 이내에 서명한 명단을 제출하면 국민투표 회부를 요구할 수 있다.스위스의 정부 형태는 기본적으로 내각제에 바탕하고 있다.[356] 의회가 정부를 구성하고, 스위스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원수일 뿐 행정부 수반은 아니다. 연방 정부는 연방 평의회라고 불리는데, 의회에서 선출되는 7명의 각료(장관)들로 구성된다. 연방 평의회의 의장을 대통령이라고 부르는데, 7명의 각료들이 1년씩 번갈아 가며 맡는다.[357] 스위스 대통령은 연방 평의회를 주재하지만, 다른 장관들과 상하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관계에 있다. 스위스는 행정부 수반을 따로 두지 않고, 서로 대등한 관계인 7명의 각료들에 의한 집단 지도체제로 정부를 운영한다. 연방 수상은 행정부 수반이 아니라 연방 평의회가 결정한 사항을 집행하는 사무 기관일 뿐이며, 연방 평의회에 참석은 할 수 있지만 투표권은 없다.
현행 스위스 연방헌법은 1999년에 채택되어 2000년 1월 1일에 발효되었다. 스위스는 연방 국가이며, 연방의회(, )를 최고 기관으로 하는 의회주의 통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연방의회는 양원제로, 직접 선거(비례대표제)로 선출되는 200석의 국민의회(독: Nationalrat, 영: National Council)와 주 대표 46석의 전국평의회(독: Ständerat, 영: Council of States)로 구성된다.
스위스 연방참사회(독: Bundesrat, 영: Federal Council)는 7명의 연방참사로 구성된 합의체이며, 각 부처를 총괄한다. 그중 1명이 1년 임기의 연방대통령이 된다.
스위스 연방헌법은 연방 정부에 위임할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헌법에 규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주 정부가 주권을 갖는다. 헌법 개정은 비교적 용이하며, 10만 명의 개정 요구가 있을 경우 개정 제안에 대한 국민 투표가 실시된다. 헌법 개정이 많은 국가로, 현행 1999년 헌법이 시행되기 이전의 1874년 헌법은 140회 이상 부분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현행 헌법도 2003년 시점에서 이미 6회 개정되었다.[297]
스위스 연방은 26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다. 그라우뷘덴주가 가장 면적이 넓으며, 인구는 취리히주가 가장 많다. 티치노주 경계 안에 이탈리아령 월경지인 캄피오네디탈리아(이탈리아)가 있으며, 샤프하우젠주 경계 안에 독일령 월경지인 뷔징엔 암 호흐라인이 있다.
칸톤 | 주도 | 칸톤 | 주도 | ||
---|---|---|---|---|---|
아르가우 | 아라우 | *니트발덴 | 슈탄스 | ||
*아펜첼아우서로덴 | 헤리자우 | *옵발덴 | 자르넨 | ||
*아펜첼이너로덴 | 아펜첼 | 샤프하우젠 | 샤프하우젠 | ||
*바젤란트 | 리슈탈 | 슈비츠 | 슈비츠 | ||
*바젤슈타트 | 바젤 | 졸로투른 | 졸로투른 | ||
베른 | 베른 | 장크트갈렌 | 장크트갈렌 | ||
프리부르 | 프리부르 | 투르가우 | 프라우엔펠트 | ||
제네바 | 제네바 | 티치노 | 벨린초나 | ||
글라루스 | 글라루스 | 우리 | 알트도르프 | ||
그라우뷘덴 | 쿠어 | 발레 | 시옹 | ||
쥐라 | 들레몽 | 보 | 로잔 | ||
루체른 | 루체른 | 추크 | 추크 | ||
뇌샤텔 | 뇌샤텔 | 취리히 | 취리히 |
스위스의 칸톤은 다른 나라의 주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자율성과 영구적 헌법상 지위가 있다. 연방 헌법에 따르면, 모든 26개 칸톤은 동등한 지위이다.
4. 3. 외교
스위스는 1515년부터 영세중립국을 표방하며 비동맹외교를 외교 정책의 기조로 삼고 있으며, 1815년 빈 회의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358] 이러한 중립 정책으로 유럽 연합(EU)에는 가입하지 않고 있으나, 유엔(UN)에는 2002년 국민투표를 통해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스위스의 중립 정책은 많은 국제기구가 스위스에 본부를 두는 배경이 되었다.스위스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모두와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대한민국과는 196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1974년에 수교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과는 오랜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중화민국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캐나다와는 프랑코포니 회원국으로서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쿠바와 이란에서 미국과 외교 관계가 단절되었을 때 이익대표부를 운영했다.
스위스는 타인의 인권 존중, 부패 감소,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 양호한 사업 환경, 높은 수준의 인적 자본, 자원의 공정한 분배, 원활하게 기능하는 정부, 그리고 이웃 국가들과의 좋은 관계에 힘입어 2023년 「긍정적 평화지수」(Positive Peace Index)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331][332]
4. 3. 1. 대한민국과의 관계
스위스는 영세중립국으로서 남북한 모두와 수교 관계를 맺고 있다. 대한민국과는 1962년에 수교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1974년에 수교하였다.[359]대한민국과는 항공, 공업, 사증 면제, 이중과세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정을 체결하였다. 2011년 기준으로 약 2,000명의 한국 교민이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교류가 있어, 북한의 차정혁, 김국진 선수와 대한민국의 박주호 선수가 스위스 축구 리그에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54년 스위스에서 열린 1954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과 취리히를 잇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어 양국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다른 나라를 경유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은 양국 관계의 특이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한다.
4. 3.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는 1974년에 수교하였다.[359] 스위스는 영세중립국으로서 남북한 모두와 수교를 맺고 있다. 1974년 2월 27일, 북한은 스위스 취리히에 통상대표부를 개설하는 등 스위스와의 경제 교류를 추진하였고, 같은 해 12월 19일 양국은 대사급 외교 관계 수립에 합의하였다.[359]1997년 스위스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증가함에 따라, 스위스 외무성 인도주의협조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외무성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여 평양에 스위스 외무성 직원 1~2명이 상주하는 사무소 개설에 합의하였다. 1998년 평양 주재 스위스 외무성 사무소가 설치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539163]
북한의 축구 선수 차정혁과 김국진이 스위스 축구 리그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한때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유학하기도 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주재 스위스 대사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겸임하고 있지만, 몽골과 북한에는 스위스 관련 외교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출장소 형식의 사무소가 별도로 존재한다.
4. 3. 3. 그 외 국가와의 관계
스위스는 1515년부터 영세중립국을 표방하며 비동맹외교를 외교 정책의 기조로 삼고 있으며, 1815년 빈 회의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358] 이러한 중립 정책으로 유럽 연합(EU)에는 가입하지 않고 있으나, 유엔(UN)에는 2002년 국민투표를 통해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스위스의 중립 정책은 많은 국제기구가 스위스에 본부를 두는 배경이 되었다.;대한 관계
영세중립국으로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모두와 수교하였다. 대한민국과는 1962년 수교 후 항공, 공업, 사증 면제, 이중과세 방지 등 여러 협정을 체결하였다. 2011년 기준 약 2,000명의 한국 교민이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다. 박주호 선수 등 한국 축구 선수들이 스위스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한항공이 인천과 취리히를 잇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를 경유하기도 한다. 한때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유학하기도 하였다.
;대북 관계
197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수교하였다. 북한은 1974년 취리히에 통상대표부를 개설하는 등 스위스와의 경제 교류를 추진했으며, 같은 해 12월 19일 양국은 대사급 외교 관계 수립에 합의했다.[359] 1997년 스위스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증가하면서, 스위스 외무성 대표단이 방북하여 평양에 스위스 외무성 직원 1~2명이 상주하는 사무소 개설에 합의했고, 1998년 평양 주재 스위스 외무성 사무소가 설치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539163] 차정혁, 김국진 선수 등 북한 축구 선수들이 스위스 축구 리그에 진출하기도 했다.
;대중 관계
스위스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오랜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중화민국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스위스와 중화인민공화국 양국 대사관은 각각 베른과 베이징에 있으며, 스위스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은 리히텐슈타인을, 중화인민공화국 주재 스위스 대사관은 몽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겸임하고 있다. 몽골과 북한에는 스위스 관련 외교 업무를 위한 출장소 형식의 사무소가 있다.
;대캐나다 관계
스위스와 캐나다는 프랑코포니 회원국으로서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국 모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다. 캐나다는 베른에 대사관, 제네바에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스위스는 오타와에 대사관, 몬트리올, 토론토, 밴쿠버에 총영사관을 두고 있다. 양국은 각각 리히텐슈타인과 바하마를 겸임하고 있다.
;대쿠바·대이란 관계
스위스는 미국과 외교 관계가 단절되었던 쿠바와 이란에서 이익대표부를 운영했다. 스위스는 쿠바에서 미국과 쿠바 양국의 이익대표부를, 이란에서는 미국의 이익대표부와 더불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익대표부도 담당하고 있다.
4. 4. 국방
스위스군은 육군과 공군으로 구성되며, 주로 20세에서 34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징병제를 실시한다.[360] 내륙국이기 때문에 해군은 존재하지 않으나, 국경 근처의 호수 등을 정찰하기 위해 무장된 정찰 보트를 운용한다. 이중국적자가 아니라면 외국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없으나, 예외적으로 바티칸 시국의 스위스 용병대에서는 근무가 가능하다.현대 스위스는 약 4,000명의 정규군과 약 21만 명의 예비군으로 구성된 스위스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초토화 작전도 불사하는 단호한 국가 의지를 표명하면서 영구 중립을 고수하는 평화·무장중립 국가로 알려져 있다.[361] 스위스는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PKO)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해외에 무장한 스위스군 부대를 파병하지만, 무력 사용은 자제하고 PKO에서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인도적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스위스 공군은 1907년 헤이그 육전 조약에서 규정한 국제법상의 “중립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영공침범하는 항공기가 있으면 연합국 측·추축국 측을 불문하고 요격했다.
만약 외국의 군대가 스위스를 침략하여 스위스의 존립이 절망적인 상황이 될 경우, 외국의 군대가 스위스의 인프라를 강탈하려는 직전에 방화나 폭파 등의 초토화 작전을 실시하여 침략자에게 일체의 전리품을 주지 않도록 계획하고 있었다.
다수의 성인 남성이 예비군 또는 민간방위대(민병)로서 유사시에 대비하고 있다. 평화 국가인 스위스이지만, 스위스 용병의 강인함은 유럽 역사상 특히 유명하다. 현재에도 군사기지가 암벽을 깎아 만든 지하에 건설되는 등 고도로 요새화되어 있으며, 국경 지대의 다리나 터널과 같은 인프라에는 유사시 국경을 신속하게 봉쇄해야 할 필요가 생길 경우 초토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해체용 폭약을 설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국경 봉쇄에 실패하여 외국의 침략을 받더라도 주요 일반 도로에는 전차의 진입을 막기 위한 장애물과 토치카가 상설되어 있다. 냉전의 잔재로, 2006년까지는 집을 지을 때 방공호(핵대피소)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었다.[299][300]
스위스는 육군과 공군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를 공격할 수 있는 전력 투사 능력은 없다. 육군은 함정 부대(수군·해군이라고도 불림)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국경을 이루는 레만호(제네바 호수), 국제 하천인 라인강, 콘스탄스 호수(보덴호)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프랑스와의 국경에 있는 바젤시는 '스위스 항'이라고도 불리며, 3,000톤 미만의 배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항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경유하여 라인강을 거슬러 올라온다. 바젤은 내륙국인 스위스가 수운을 통해 바다와 연결되는 유일한 무역항이다. 20척의 초계정이 주력인 함정 부대는 유사시 라인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상선을 검문, 징발하게 된다.
오리콘사와 같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제조업체는 과거 방위 산업을 담당했지만, 현재는 군사와 관련 없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편, 소화기와 장갑차는 여전히 높은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다. 스위스의 총기 제조업체인 시그사의 제품은 일본에도 수출되어 경찰청·도도부현 경찰, 자위대, 해상보안청에서 채용되고 있으며, 피라냐 장갑차 등의 무기는 미군의 채용을 따낸 것으로 유명하다.
5. 사회
스위스는 다문화 국가로, 독일계, 프랑스계, 이탈리아계, 로만슈계 등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독일계가 가장 많다. 사회권 사상을 바탕으로 복지를 제공하는 복지국가이며, 국민개보험, 노년, 과부보험 및 고용보험법이 연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교육 수준은 높은 편이며, 의무교육제도가 확립되어 있다.
스위스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의 4개 언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362] 인구 비율로는 독일어(62.8%), 프랑스어(22.9%), 이탈리아어(8.2%), 로만슈어(0.5%) 순이다.[222][221] 여러 언어가 공존하는 특성상, 특정 언어를 대표로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중립적인 영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는 프랑스어를 스위스의 외교 언어로 사용한다. 모든 공공 문서는 4개의 공용어로 발행되며, 학교에서는 주 사용 언어 외에 다른 언어를 하나 이상 배우도록 의무화되어 있어 대부분의 스위스 사람들은 2개 국어 이상을 구사할 수 있다.
스위스에서 사용되는 독일어(스위스 독일어)는 독일에서 사용되는 표준 독일어(고지 독일어)와 차이가 있지만, 학교 교육은 표준 독일어로 이루어져 독일인과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스위스는 D-A-CH Confoederatio Helveticala의 일원이다. 장 자크 루소, 아미엘, 페르디낭 드 소쉬르 등 프랑스어로 집필한 많은 스위스 작가들이 있으며, 스위스는 프랑코포니(프랑스어 사용국 기구)의 정회원국이다. 로만슈어(0.5%)는 남동부의 그라우뷘덴주에서 지역적으로 사용되는 로망스어이며, 연방 헌법에 따라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와 함께 국어로 지정되어 있다.[222]
16세기 울리히 츠빙글리와 장 칼뱅 등의 종교개혁으로 형성된 개신교는 스위스 교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여러 개신교 종파가 개혁교회로 통합되었으며, 국민의 약 3분의 1 정도가 개혁교회 신자이다. 요한나 슈피리의 소설 《하이디》를 보면 개신교가 스위스 사람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현대신학의 첫걸음으로 평가받는 칼 바르트도 스위스의 개혁교회 신학자다.
스위스는 연방 차원에서 정해진 국교가 없으며,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2018-2020년 통계에 따르면 로마 가톨릭 (34.4%), 스위스 개신교 (22.5%)가 주요 종교이다. 그 외 기타 개신교 (2.7%), 동방 정교 (2.6%), 구교회 (0.1%), 기타 기독교 (0.3%), 무종교 (29.4%), 이슬람 (5.4%), 힌두교 (0.6%), 불교 (0.5%), 유대교 (0.2%), 기타 종교 (0.3%), 무응답 (1.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25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동과 동유럽 지역에서 들어온 이주민이 많아져서 이슬람교와 동방정교회 신도가 늘어났다. 2009년 11월에는 이슬람교 첨탑(미나레트)을 새로 건설하는 것을 금지하는 안건이 국민투표에서 가결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324]
5. 1. 인구


이주 배경 | 연도 | % | 변화 | ||
---|---|---|---|---|---|
이주 배경 없음 | 2021 | 59 | 2012 | 65 | -6% |
이민자: 1세대 | 2021 | 31 | 2012 | 28 | +3% |
이민자: 2세대 | 2021 | 8 | 2012 | 7 | +1% |
이주 배경 불명 | 2021 | 1 | 2012 | 0 | +1% |
다른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스위스 인구는 산업화 시대에 급속도로 증가하여 1800년부터 1990년까지 4배가 되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인구는 약 900만 명이다.[211] 주로 이민으로 인해 2035년까지 인구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대부분 지역과 마찬가지로 스위스는 출산율이 대체 수준에 가까워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212] 스위스는 평균 연령이 44.5세로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국가 중 하나이다.[213]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스위스의 민족 구성은 다음과 같다. 스위스인 69.2%, 독일인 4.2%, 이탈리아인 3.2%, 포르투갈인 2.5%, 프랑스인 2.1%, 코소보인 1.1%, 터키인 1%, 기타 16.7% (2020년 추산).[213] 유럽 평의회 수치는 스위스에 약 3만 명의 로마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낸다.[214]
2023년 기준으로 스위스 거주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26.3%를 차지한다.[13] 이 중 대부분(83%)은 유럽 국가 출신이다. 이탈리아가 가장 많은 외국인 수를 차지하며 전체 외국인 인구의 14.7%를 차지하고, 그 뒤를 독일(14.0%), 포르투갈(11.7%), 프랑스(6.6%), 코소보(5.1%), 스페인(3.9%), 터키(3.1%), 북마케도니아(3.1%), 세르비아(2.8%), 오스트리아(2.0%), 영국(1.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3%), 크로아티아(1.3%)가 잇고 있다. 스리랑카 출신 이민자(1.3%), 대부분이 과거 타밀 난민 출신이며, 아시아계 이민자 중 가장 큰 비중(7.9%)을 차지한다.[215]
2021년 통계에 따르면 15세 이상의 상주 인구(약 289만 명) 중 39.5%(2012년 34.7%와 비교)가 이민자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민자 배경을 가진 인구(110만 명) 중 38%가 스위스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216][217]
2000년대에는 국내외 기관에서 극우주의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 비판 보고서에 대한 답변에서 연방 정부는 "스위스에도 불행히도 인종차별이 존재한다"고 언급했지만, 높은 외국인 비율과 외국인의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통합은 스위스의 개방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218] 2018년에 실시된 후속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스위스에서 인종차별을 심각한 문제로 간주한다고 보고했다.[219]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인종차별의 표적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인구 비율은 2014년 10%에서 2018년에는 거의 17%로 증가했다.[220]
스위스인 | 78% |
기타 | 22% |
현재의 독일어권은 5세기에 로마인이 철수한 후, 북쪽에서 온 게르만계 알레만니족이 지배한 지역이며,[315] 헬베티이족 등의 켈트계 원주민과 혼혈되었다. 프랑스어권은 같은 시기에 게르만계 부르군드족의 지배 지역이며,[315] 헬베티아 공화국 이후 19세기에 프랑스어화된 것이고, 이탈리아어권은 게르만계 롬바르드족, 로망슈어권은 켈트계 레티아인의 지역의 잔재로 생각할 수 있다.[315] 그 후, 현재 스위스 전역은 게르만계 프랑크 왕국이나 신성 로마 제국에 지배되었기 때문에, 라틴화된 켈트인에 게르만계가 더해진 흐름은 거의 공통적이다. 어느 쪽이든 혼성 민족이라는 것은 모든 유럽 국가의 예외가 아니다.
외국인 거주자 또는 단기 노동자는 전체 인구의 2할에 달하며, 2007년에는 145만 명에 달했다. 유럽 내 이민자가 많고, 가장 많은 것은 이탈리아 29만 5,507명, 다음으로 독일 22만 4,324명이지만, 특히 구 유고슬라비아 출신자는 매우 많아 35만 명 전후에 이른다(세르비아·몬테네그로 19만 6,078명, 마케도니아 6만 509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만 1,654명, 크로아티아 3만 8,144명). 또한, 중동에서는 터키인도 7만 5,382명으로 많다.
5. 2. 주민
스위스는 다문화 국가로, 독일계, 프랑스계, 이탈리아계, 로만슈계 등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독일계가 가장 많다.민족 구성(스위스) | |
스위스인 | 78% |
기타 | 22% |
현재의 독일어권은 5세기에 로마인이 철수한 후, 북쪽에서 온 게르만계 알레만니족이 지배한 지역이며, 켈트계 원주민인 헬베티이족 등과 혼혈되었다.[315] 프랑스어권은 같은 시기에 게르만계 부르군드족의 지배 지역이며,[315] 헬베티아 공화국 이후 19세기에 프랑스어화되었다. 이탈리아어권은 게르만계 롬바르드족, 로망슈어권은 켈트계 레티아인 지역의 잔재로 생각할 수 있다.[315] 그 후, 현재 스위스 전역은 게르만계 프랑크 왕국이나 신성 로마 제국에 지배되었기 때문에, 라틴화된 켈트인에 게르만계가 더해진 흐름은 거의 공통적이다. 모든 유럽 국가는 혼성 민족이다.
2023년 기준으로 스위스 거주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26.3%를 차지한다.[13] 이 중 대부분(83%)은 유럽 국가 출신이다. 가장 많은 외국인은 이탈리아인으로 전체 외국인 인구의 14.7%를 차지하며, 그 뒤를 독일(14.0%), 포르투갈(11.7%), 프랑스(6.6%), 코소보(5.1%), 스페인(3.9%), 터키(3.1%), 북마케도니아(3.1%), 세르비아(2.8%), 오스트리아(2.0%), 영국(1.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3%), 크로아티아(1.3%)가 잇고 있다. 스리랑카 출신 이민자(1.3%)는 대부분 과거 타밀 난민 출신이며, 아시아계 이민자 중 가장 큰 비중(7.9%)을 차지한다.[215]
2021년 통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상주 인구 중 39.5%가 이민자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민자 배경을 가진 인구 중 38%가 스위스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216][217]
2000년대에는 국내외 기관에서 극우주의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 비판 보고서에 대한 답변에서 연방 정부는 "스위스에도 불행히도 인종차별이 존재한다"고 언급했지만, 높은 외국인 비율과 외국인의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통합은 스위스의 개방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218] 2018년에 실시된 후속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스위스에서 인종차별을 심각한 문제로 간주한다고 보고했다.[219]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인종차별의 표적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인구 비율은 2014년 10%에서 2018년에는 거의 17%로 증가했다.[220]
2020년에 유행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아시아인이 차별적인 발언을 겪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318]
결혼 시, 2013년 이전에는 남편의 성이 우선이었다. 정당한 이익이 있으면 아내의 성을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동성), 자신의 성을 앞에 둘 수도 있다고 해석되었으나,[321] 2013년 이후로는 결혼 전에 특별한 절차를 밟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 결혼 전 성을 유지하도록 변경되어 완전한 선택적 夫婦別姓이 실현되었다. 배우자의 성으로 변경하려면 결혼 전에 그에 대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322] 2022년 7월 1일부터 同性結婚이 가능하게 되었다.
5. 3. 언어
스위스에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의 4개 언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362] 인구 비율로는 독일어(62.8%), 프랑스어(22.9%), 이탈리아어(8.2%), 로만슈어(0.5%) 순이다.[222][221] 여러 언어가 공존하는 특성상, 특정 언어를 대표로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중립적인 영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는 프랑스어를 스위스의 외교 언어로 사용한다. 모든 공공 문서는 4개의 공용어로 발행되며, 학교에서는 주 사용 언어 외에 다른 언어를 하나 이상 배우도록 의무화되어 있어 대부분의 스위스 사람들은 2개 국어 이상을 구사할 수 있다.스위스에서 사용되는 독일어는 스위스 독일어라고 불리며, 독일에서 사용되는 표준 독일어(고지 독일어)와 차이가 있다. 하지만 학교 교육은 표준 독일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독일인과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스위스는 D-A-CH Confoederatio Helveticala의 일원이다.
스위스는 프랑코포니(프랑스어 사용국 기구)의 정회원국이다. 장 자크 루소, 아미엘, 페르디낭 드 소쉬르, 뱅자맹 콩스탕, 블래즈 상드라르 등 프랑스어로 집필한 많은 스위스 작가들이 있다.
로만슈어(0.5%)는 남동부의 그라우뷘덴주에서 지역적으로 사용되는 로망스어이며, 연방 헌법에 따라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와 함께 국어로 지정되어 있다.[222]
2016년 기준, 15세 이상 인구의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스위스 독일어(59.4%), 프랑스어(23.5%), 표준 독일어(10.6%), 이탈리아어(8.5%) 순이었다. 그 외 영어(5.0%), 포르투갈어(3.8%), 알바니아어(3.0%), 스페인어(2.6%), 세르비아어와 크로아티아어(2.5%) 등이 사용되었다.[223] 2014년에는 인구의 약 2/3(64.4%)가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정기적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다.[224]
각 언어권에는 지역 방언도 존재한다. 독일어권에서는 스위스 독일어 방언이 널리 사용되는 반면, 프랑스어권에서는 지역 방언이 거의 사라졌다. 이탈리아어권에서는 롬바르드어 방언이 주로 가족 내에서 사용된다.[226]
주요 공용어에는 스위스 밖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헬베티즘이라는 용어가 있다. 두덴에는 약 3000개의 헬베티즘이 수록되어 있으며,[228] 프랑스어 사전에도 헬베티즘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스위스 프랑스어는 70(''septante''), 90(''nonante'') 등 숫자에 다른 용어를 사용한다.[229]
모든 스위스 학생들은 다른 국어를 의무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많은 스위스인들이 이중언어 사용자이다.[230] 특히, 영어는 중립적인 의사소통 수단으로 인식되어 널리 사용된다.[231]
5. 4. 종교
스위스는 연방 차원에서 정해진 국교가 없으며,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2018-2020년 통계에 따르면 로마 가톨릭 (34.4%), 스위스 개신교 (22.5%)가 주요 종교이다. 그 외 기타 개신교 (2.7%), 동방 정교 (2.6%), 구교회 (0.1%), 기타 기독교 (0.3%), 무종교 (29.4%), 이슬람 (5.4%), 힌두교 (0.6%), 불교 (0.5%), 유대교 (0.2%), 기타 종교 (0.3%), 무응답 (1.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252]16세기 울리히 츠빙글리와 장 칼뱅 등의 종교개혁으로 형성된 개신교는 스위스 교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여러 개신교 종파가 개혁교회로 통합되었으며, 국민의 약 3분의 1 정도가 개혁교회 신자이다. 개신교는 주로 서부와 북서부 지역에 많다. 요한나 슈피리의 소설 《하이디》를 보면 개신교가 스위스 사람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현대신학의 첫걸음으로 평가받는 칼 바르트도 스위스의 개혁교회 신학자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동과 동유럽 지역에서 들어온 이주민이 많아져서 이슬람교와 동방정교회 신도가 늘어났다. 2009년 11월에는 이슬람교 첨탑(미나레트)을 새로 건설하는 것을 금지하는 안건이 국민투표에서 가결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324]
역사적으로 가톨릭과 개신교는 스위스에서 거의 균형을 이루었다. 종교 개혁 기간 동안 스위스는 많은 개혁가들의 본거지가 되었다. 제네바는 1536년에 개신교로 개종했고, 1541년 장 칼뱅은 ''제네바 공화국''을 설립했다. 취리히는 율리히 츠빙글리와 하인리히 불링거가 주도하는 또 다른 개혁의 중심지가 되었다. 바젤, 베른, 산갈렌도 종교 개혁의 중심지였다. 아펜첼주는 1597년에 가톨릭과 개신교 지역으로 분할되었다. 존더분트 전쟁의 영향을 받은 1848년 스위스 헌법은 가톨릭과 개신교의 평화로운 공존을 허용하는 합의 정치 국가를 정의한다. 1980년 교회와 국가의 완전한 정교 분리를 요구하는 이니셔티브는 부결되었다.[257] 1970년경부터 종교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58]
5. 5. 복지
스위스는 일찍부터 사회권 사상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복지국가이다. 국민개보험이 실시되고 있으며, 노년, 과부보험 및 고용보험법이 연방법으로 정해졌다. 스위스 거주민들은 사설 의료보험 회사로부터 건강보험을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하며, 보험회사는 모든 신청자를 수용해야 한다.[232][233][234] 이 시스템의 비용은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하지만, 건강 결과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적 양호하며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325] 2012년 출생 시 기대 수명은 남성 80.4세, 여성 84.7세로[235] 세계 최고 수준이다.[236][237] 그러나 GDP 대비 의료비 지출은 11.4%(2010년)로 독일과 프랑스(11.6%) 및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슷하지만 미국(17.6%)보다는 현저히 낮다.[238] 1990년 이후 비용은 꾸준히 증가했다.[239]보편적 의료보험이 실현되어 시민들은 공공 또는 민간 보험회사로부터 의료보험에 가입할 의무가 있으며, 보험회사는 가입을 거부할 수 없다.[325] 2016년 평균 수명은 83.3세(남성 81.2세, 여성 85.2세)로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이며, 남성은 세계 1위, 여성은 세계 5위였다.[326][327] 그러나 보건 지출이 높아 2015년에는 GDP의 12.1%를 차지했는데, 이는 독일이나 프랑스의 약 11%보다 약간 높고, 안도라와 비슷한 수준이다.[328] 1990년 이후 의료의 고도화, 시민의 장수화에 따라 비용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329]
스위스는 국제 기준에 따른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정책 및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5. 6. 교육
스위스의 교육 수준은 높은 편이며, 교육 제도는 각 주마다 다르다. 1974년에 의무교육 제도가 확립되었고, 수업 개시 시기와 취학 연령도 칸토마다 차이가 있다. 독일어권 학교에서는 프랑스어를, 이탈리아어권과 프랑스어권 지역에서는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는 등 초등학교 때부터 4대 공용어를 이해하도록 어학 교육에 힘쓰고 있다.[160]스위스에는 대학교 12곳이 있으며, 그중 10곳은 주 단위로 운영되며 주로 비기술 분야를 제공한다. 가장 큰 대학교는 취리히 대학교로 약 2만 5천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174]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Z)와 취리히 대학교는 2015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각각 20위와 54위를 차지했다.[175] 연방 정부는 취리히의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Z, 1855년 설립)와 로잔의 É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로잔 연방 공과대학교프랑스어(EPFL, 1969년 설립) 두 곳의 연구소를 지원한다. 2008년, 상하이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는 자연과학 및 수학 분야에서 15위를,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는 공학/기술 및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18위를 차지했다.[176][177]
세계 10대 호텔학교 중 8곳이 스위스에 있으며,[178] 다양한 응용과학대학교도 있다. 경영학 분야에서는 생갈렌 대학교(HSG)가 QS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세계 329위를 차지했고,[179] 국제 경영 개발 연구원(IMD)은 전 세계 개방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180] 스위스는 호주 다음으로 고등 교육에서 유학생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이다(2003년 기준 거의 18%).[181][182]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 및 개발 연구 대학원은 유럽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및 개발 연구 대학원이며, 널리 알려진 가장 명문 대학원 중 하나이다.[183][184]
6. 경제
스위스는 안정되고 번창하는 최첨단 경제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여러 통계에서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로 선정될 만큼 막대한 부를 누리고 있다. 2011년 1인당 부문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명목 국내 총생산은 세계 19위, 구매력 평가에서는 36위이다. 작은 국토 면적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20위의 수출국이다.
스위스에는 500만 명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일하고 있으며,[163] 2004년 기준으로 근로자의 약 25%가 노동조합에 가입했다.[164] 스위스는 인접 국가들보다 더 유연한 노동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실업률은 꾸준히 낮다.[165] 2000년 6월 1.7%에서 2009년 12월 4.4%로 증가했던 실업률은[166] 2014년 3.2%로 감소하여 몇 년 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2018년 2.5%, 2019년 2.3%로 더 감소했고, 2023년에는 20년 만에 최저치인 2%에 도달했다.[167] 순이민으로 인한 인구 증가율은 2004년 인구의 0.52%에 달했고, 이후 몇 년 동안 증가하다가 2017년 다시 0.54%로 떨어졌다.[157][168] 2015년 외국인 인구는 28.9%로, 호주와 거의 비슷하다.[169]
2016년 스위스의 월 중간 소득은 6502CHF(6597USD 상당)이었다.[155] 임대료, 세금, 연금 기여금, 상품 및 서비스 지출 후 평균 가구는 순소득의 약 15%를 저축으로 남긴다. 인구의 61%가 평균 소득보다 적게 벌었지만, 지니 계수가 29.7로 상대적으로 소득 불평등이 낮아 스위스는 상위 20개국에 속한다. 2015년 상위 1%가 부의 35%를 소유했으며,[170] 부의 불평등은 2019년까지 증가했다.[171]
인구의 약 8.2%가 국가 빈곤선 이하로 생활하고 있는데, 스위스에서는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으로 구성된 가구의 경우 월 3990CHF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것을 빈곤선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추가로 15%가 빈곤 위험에 처해 있다. 한부모 가정, 의무 교육 이후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 실업자들이 빈곤선 이하로 생활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일자리가 빈곤 탈출구로 여겨지지만, 약 4.3%는 저임금 노동자로 간주된다. 스위스의 일자리 10개 중 1개는 저임금으로 간주되며, 스위스 근로자의 약 12%가 이러한 일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많은 수가 여성과 외국인이다.[155]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0년 스위스의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실질 GNI는 69,190달러로, 카타르,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아일랜드에 이어 세계 5위이다.[304]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2013년 스위스의 GDP는 6,508억 달러이며, 세계 20위이다.[305] 같은 해 1인당 GDP는 8만 1,323달러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6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84,240달러로 세계 2위이다.[306]
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제경쟁력을 가진 국가 중 하나이며, 2011년 세계경제포럼의 연구 보고서에서 세계 1위로 평가되었다.[307] 부유층도 매우 많아, 9.5%의 가구가 금융자산으로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308]
2016년10월 14일, 미국 재무부가 환율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스위스의 불법적인 환율 개입 여부를 감시하기 시작했다.[309] 통화인 스위스 프랑(CHF)은 "금(금괴)보다 더 단단하다"고 말해질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화이다. 1870년대에 디자인된 동전이 큰 변화 없이 제조되고 유통되고 있다. 국내 물가 및 임금 수준은 높고, 국민의 저축률도 일본과 비슷하게 높다. 수입 관세율은 낮아 고급 외제차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스위스 프랑의 금리는 통화의 안정성과는 반대로 낮았다. 이에 착안하여, 동유럽을 중심으로 프랑화 표시 주택 담보 대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만약 스위스 프랑이 불안정해지면, 다른 나라의 가계에 혼란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298] 스위스 프랑은 2011년부터 유로에 대해 환율 상한선을 설정했지만, 2015년 초에 갑자기 폐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위스 국립은행 항목을 참조하라.
근세에 이르기까지 스위스의 주요 산업 중 하나는 용병이었다. 스위스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농업 등의 산업 발전이 어려웠기 때문에, 병력을 수출하여 산업 부족을 보충했다. 현재는 병력 수출이 금지되어 있지만, 바티칸 스위스 근위대는 유일한 예외로 인정되고 있다. 스위스 기업의 산업 분야는 광범위하다. 금융업(은행, 보험), 전력, 관광업, 정밀 기계 공업(시계, 광학 기기), 화학 약품 공업 등이 있다.
스위스는 "협동조합의 나라"이며, 2018년에는 협동조합 대기업 10곳만으로 GDP의 11% 이상을 차지했다.[310] 대부분의 스위스 사람들은 협동조합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많은 사람들이 조합 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있다. 스위스의 2대 소매 기업 미그로, 코옵은 모두 협동조합이다. 라마와 알파카를 사육하는 농가가 우유와 털 생산을 위해 스위스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다.[311]
스위스의 에너지 부문은 그 구조와 중요성 면에서 선진국의 전형으로 현재도 세계 각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취리히에 본사를 둔 ABB가 세계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88년에 ABB가 인수한 스웨덴 기업인 ASEA(Allmänna Svenska Elektriska Aktiebolaget)는 지중해를 둘러싼 슈퍼 그리드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스위스의 광업은 암염 채굴에만 의존하고 있다. 천해 퇴적물과 해수가 습곡 또는 역단층에 의해 지층에 갇힌 데서 유래하며, 2002년 기준 채굴량은 30만 톤이다. 다만, 암염 정제 과정에서 칼륨이 부산물로 얻어진다(독일 제국#경제). 글렌코어 등 해외에서 채굴 사업을 하는 기업도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노바티스의 전신 3개사인 치바, 샌드, 가이기가 신디케이트를 형성했다. 1929년 4월, 이 3개사와 IG 파르벤 인더스트리와 프랑스의 염료 조합인 ''Centrale des Matières Colorantes''는 국제 카르텔을 구성했다. 이 카르텔은 세계 수출의 4/5를 장악하고, 내부적으로 전체 염료 매출을 스위스 19.00%, 독일 71.67%, 프랑스 9.33%의 비율로 분배했다.[312] 1932년 2월, 여기에 임페리얼 케미컬 인더스트리즈가 참여하여 일본과 미국이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스위스는 중세부터 이어지는 은행업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금융기관이 있다. UBS(유비에스), 크레디트스위스(크레디 스위스) 등 일본에 진출한 은행도 있다.
스위스 은행이라고 불리는 개인 은행(소위 프라이빗뱅크)은 고객 정보의 비밀유지의무에 관해서 국제적으로 유명하며, 형사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원칙적으로 고객 정보는 외부에 유출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자금세탁의 중계지로서 스위스 은행의 계좌가 자주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비밀주의 방침은 자주 세계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스위스에 대해 자산의 출처를 확인할 의무를 이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독재자나 범죄자의 은닉 재산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독재자의 금고", "범죄자의 금고"라고 비웃음을 받고 있으며, 스위스 국민 사이에서도 스위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유명한 예로는 필리핀의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나 콩고의 모부투 전 대통령, 아이티의 뒤발리에 전 대통령 등은 국민의 재산을 강탈하여 사유화한 자금을 스위스 은행에 예치하고 있던 사실이 밝혀졌으며, 스위스 은행은 그들의 약탈 행위에 대해 공범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313]
스위스리크스 사건 발각 이후 스위스 정부도 각국의 경찰 및 금융 당국에 유연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범죄 수익금의 몰수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해당 국가에 일부 반환하는 움직임도 있다. 그러나 법 제정 등은 아직 불충분하다.[313]
관광 산업은 스위스 경제에서 중요한 부문 중 하나이며, 전체 취업 인구의 약 4%가 관광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314] 예를 들어 2015년 스위스의 관광 산업은 3,560만 명의 숙박객을 맞이하여 174억스위스 프랑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국내총생산의 약 2.8%를 차지했다.[314] 2015년 유럽에서 스위스를 방문한 숙박객이 가장 많은 국가는 독일로, 약 400만 명이었다.[314]
스위스의 주요 관광지는 취리히, 산악 지역인 그라우뷘덴주, 베른주, 발레주 등이다.[314] 역사를 돌이켜보면, 스위스는 예로부터 관광객을 매료시켰다.[314] 스위스는 유럽의 교차로와 같은 위치에 있으며, 18세기와 19세기에는 문학 작품의 배경이나 낭만주의 회화의 소재가 되어 세계 사람들이 스위스의 산악 세계에 열광했고, 그 무렵 영국의 여행사 토마스 쿡이 최초의 스위스 투어를 기획했다.[31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겨울 스포츠가 활발해지면서 스위스에서도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인기를 얻었다.[314] 최근에는 스위스 정부 관광청 등 스위스의 관광 관련 단체는 인도, 러시아, 중국 등 신흥국으로부터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314]
;대표적인 관광지
- 체르마트 - 마터호른, 몬테 로사 등반 기지.
- 생모리츠
- 루체른
- 인터라켄 - 베르너 오버란트(베른 고지) 관광, 융프라우 등산 등의 기지.
- 그린델발트 - 아이거 북벽에 인접한 마을. 융프라우 등반 기지.
- 마이엔펠트 - 하이디의 마을로도 유명하다.
- 루가노
6. 1. 무역
2017년 기준으로 스위스의 주요 수출 상대국은 독일(15.14%), 미국(12.25%), 중국(8.18%), 인도(6%)이며, 주요 수입 상대국은 독일(20.68%), 미국(8%), 이탈리아(7.53%), 영국(7.25%), 프랑스(6.5%)이다.[363] 2017년 기준 총수출액은 2993.09억달러, 총수입액은 2675.01억달러이다.[363]품목 | 금액 (백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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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출 품목 | |
금 | 161.27억달러 |
의약품 | 360.68억달러 |
독극물 및 배양액 | 279.87억달러 |
귀금속 | 111.38억달러 |
손목시계 | 94.11억달러 |
주요 수입 품목 | |
금 | 694.32억달러 |
의약품 | 146.98억달러 |
귀금속 | 110.62억달러 |
독극물 및 배양액 | 86.86억달러 |
석유 제품 | 41.43억달러 |
7. 문화
스위스 문화는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전통 관습에 반영되어 있다.[243] 각 지역은 언어를 공유하는 인접 국가와 문화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서구 유럽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244] 동부 스위스 그라우뷘덴주의 언어적으로 고립된 로만슈어 문화는 예외로, 라인강과 인강의 상류 계곡에서만 살아남아 희귀한 언어 전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위스는 문학, 예술, 건축, 음악, 과학 분야에 기여한 주목할 만한 인물들을 배출했다. 또한, 스위스는 불안하거나 전쟁 중인 시대에 창작자들을 끌어들였다.[245] 스위스에는 약 1000개의 박물관이 있다.[243]
매년 열리는 가장 중요한 문화 행사로는 팔레오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246]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247]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및 아트 바젤이 있다.[248]
알프스 상징성은 스위스 역사와 스위스 국가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6][249] 많은 알프스 지역과 스키 리조트는 겨울에는 겨울 스포츠를, 여름에는 하이킹과 산악 자전거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조용한 계절은 봄과 가을이다. 많은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목가적 문화가 우세하며, 시골 지역에는 소규모 농장이 널리 퍼져 있다. 전국의 단체에서 민속 예술을 육성하고 있다. 스위스는 음악, 무용, 시, 목각, 자수 등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나무로 만든 나팔 모양의 악기인 알프호른은 요들송과 아코디언과 함께 전통 스위스 음악의 전형으로 자리 잡았다.[250][251]
스위스는 총 수와 인구 대비로 볼 때 노벨상 수상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이다. 스위스 국적의 28명의 노벨상 수상자 중 23명이 과학 분야에서 수상했다. 가장 유명한 수상자 중 한 명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5]이며, 그는 1901년 스위스 시민이 되었고 베른에서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전시켰다. 스위스에서 태어나거나 귀화한 노벨상 수상자로는 블라디미르 프레로그, 하인리히 로러, 리처드 어니스트, 에드먼드 피셔, 롤프 칭케르나겔, 쿠르트 뷔트리히 및 자크 뒤보셰가 있다. 노벨 평화상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단체에 9번 수여되었다.[187]
제네바와 인근 프랑스의 앵주는 세계 최대의 연구소인 CERN[189]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입자 물리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또 다른 중요한 연구 센터는 폴 쉐러 연구소이다.
주목할 만한 스위스의 발명품으로는 라이서직산 디에틸아미드(LSD), 디아제팜(Valium), 벨크로, 그리고 주사 터널 현미경(발명가 게르트 비닝과 하인리히 로러가 1986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이 있다. 오귀스트 피카르는 압력이 가해진 수소 기구를 이용해 최초로 성층권에 진입했으며, 그의 아들 자크 피카르는 미국인 돈 월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진 해저(해양)를 탐험한 최초의 사람들 중 한 명이 되었다.
스위스 우주국은 다양한 우주 기술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1975년 유럽우주국(ESA)의 10개 창립국 중 하나였다. 민간 부문에서는 Oerlikon Space[190]와 Maxon Motors[191]와 같이 여러 기업이 우주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56%는 수력 발전에서, 39%는 원자력 발전에서 나온다. 2003년 5월 18일, 두 개의 반핵 국민투표가 부결되었다.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금지하려는 "모라토리엄 플러스"(41.6% 찬성)[192]와 원자력 없는 전력(33.7% 찬성)[193]이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정부는 향후 20~30년 안에 원자력 사용을 중단할 계획을 발표했다.[194] 2016년 11월, 스위스 유권자들은 원자력 발전 단계적 폐지를 앞당기려는 녹색당의 국민투표를 부결시켰다(45.8% 찬성).[195] 스위스 연방 에너지청(SFOE)은 연방 환경·교통·에너지·통신부(DETEC) 내에서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사용을 담당하며, 2050년까지 국가 에너지 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이려는 2000와트 사회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196]
국민을 계몽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연방제(Eidgenössische Feste)」나 와인 생산자들의 축제인 「포트 드 비뉴롱(Fête des Vignerons)」이 개최되고 있다.
스위스의 공휴일은 다음과 같다.
날짜 | 한국어 | 독일어 | 프랑스어 | 영어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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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 신정 | Neujahrstag | Jour de l'An | New Year's Day | |
성금요일 | Karfreitag | Vendredi Saint | Good Friday | 부활절 전날 | |
부활절 | Ostern | Pâques | Easter | 춘분 후 첫 번째 만월 다음의 일요일 | |
부활절 월요일 | Osternmontag | Lundi de Pâques | Easter Monday | ||
예수 승천일 | Auffahrt | Ascension | Ascension | 부활절로부터 40일째 | |
성령강림절 | Pfingsten | Pentecôte | Whit Suntide | 부활절로부터 50일째 | |
성령강림절 월요일 | Pfingstmontag | Lundi de Pentecôte | Whit Monday | ||
8월 1일 | 스위스 건국 기념일 | Bundesfeier | Fête de la Confédération | Confederation Day | |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 Weihnachtstag | Noël | Christmas Day | |
12월 26일 | 성 스테파노 축일 | Stephanstag | Saint-Étienne | St. Stephen's Day |
이 외에도 지역별 공휴일이 있다.
국경일인 8월 1일 스위스 건국 기념일에는 부근의 가장 높은 산에서 화롯불을 피우고 남녀노소가 연방이나 주의 마크가 든 지등을 들고 행렬을 지으며, 기념강연, 예배, 합창 등을 한다. 3대 축제로는 제네바의 사보이 공에 대한 승리의 축제, 바젤의 카니발, 취리히의 길드제가 있다. 그 밖의 가을의 포도 수확제, 산지의 목장에서 소가 하산해 온 것을 축하하는 축제, 사격동맹제 등이 있다. 또한 각 주마다 독특한 축제가 있다.
- 2월에는 루체른과 바젤에서 사육제가 열린다.
- 5~7월에는 로잔에서 국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6월에는 취리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7~8월에는 융프라우 주변에서 알펜제 축제를 연다.
- 8월에는 제네바 여름음악회를 연다. 8월 1일에 스위스의 건국 기념일이 있어 요들송 공연을 한다.
- 8월 중순~9월 초순에는 루체른 페스티벌이 있다.
- 11월에는 베른 양파 시장 등이 있다.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261] (Schweizerische Depeschenagentur, SNA)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정보를 네 가지 공용어 중 세 가지 언어로 방송하며, 거의 모든 스위스 매체와 외국 매체에 보도 자료를 제공한다.[261]
스위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으로는 독일어 신문인 Tages-Anzeigerde와 ''Neue Zürcher Zeitung'', 그리고 프랑스어 신문인 ''Le Temps''가 있다. 또한 거의 모든 도시에는 주요 지역 언어로 발행되는 지역 신문이 적어도 하나씩 있다.[262][263]
정부는 특히 자금 조달과 면허 부여로 인해 인쇄 매체보다 방송 매체에 대한 통제력이 더 크다. 최근 이름이 (Swiss Broadcasting Corporation, SRG SSR)로 변경된 스위스 방송 공사는 라디오 및 텔레비전 콘텐츠의 제작 및 배포를 담당한다. SRG SSR 스튜디오는 다양한 언어권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라디오 콘텐츠는 6개의 중앙 스튜디오와 4개의 지역 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반면, 비디오 매체는 제네바, 취리히, 바젤, 루가노에서 제작된다. 광범위한 케이블 네트워크를 통해 대부분의 스위스 사람들은 인접 국가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국내 언어의 차이와 문화적 다양성이 스위스 영화사를 형성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예술 영화 및 실험 영화, 그리고 대중적인 상업 영화가 존재하며, 작품군과 제작자 모두 정보원의 다양성 이상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스위스에는 7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전통 의상이 있다. 특히 여성 의상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341]
가장 초기의 문학 형태는 독일어로 쓰여졌는데, 이는 독일어의 초기 우세를 반영한다. 18세기에는 베른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프랑스어가 유행했고,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동맹국과 속령의 영향력이 증가했다.[259]
스위스 문학의 고전 작가들 중에는 예레미아스 고트헬프(1797–1854)와 고트프리트 켈러(1819–1890)가 있으며, 후대 작가로는 막스 프리시(1911–1991)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1921–1990)가 있다. 그의 Das Versprechende(''더 플레지'')는 잭 니콜슨 주연의 2001년 할리우드 영화로 개봉되었다.[260]

유명한 프랑스어 작가로는 장 자크 루소(1712–1778)와 제르맹 드 스타얼(1766–1817)이 있다. 최근 작가로는 가혹한 환경 속에서 농민과 산골 주민의 삶을 묘사한 소설을 쓴 샤를 페르디낭 라뮤(1878–1947)와 블레즈 상드라르(1887–1961)가 있다.[260] 이탈리아어와 로만슈어 작가들도 그 수에 비례하여 스위스 문학계에 기여했다.
가장 유명한 스위스 문학 작품은 하이디이며, 알프스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고아 소녀의 이야기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 책 중 하나이며 스위스의 상징이 되었다. 작가 요하나 슈피리(1827–1901)는 비슷한 주제의 여러 책을 썼다.[260]
바젤을 중심으로 매년 가을, 이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학제간 예술제가 개최되고 있다.
7. 1. 요리
스위스 요리는 독일 요리, 프랑스 요리, 이탈리아 요리 등 주변 국가의 영향을 받았지만, 감자와 치즈를 사용하는 소박한 전통 요리가 발달하여 스위스만의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퐁듀는 녹인 치즈에 빵을 찍어 먹는 요리로 스위스 전역에서 즐겨 먹는다.[276] 각 지역은 기후와 언어의 다양성에 따라 고유한 요리를 발전시켰는데, 예를 들어 독일어를 사용하는 취리히에서는 취리히식 쇠고기 볶음(Zürcher Geschnetzeltes)de을 즐겨 먹는다.[276] 전통적인 스위스 요리는 그뤼에르나 엠멘탈과 같은 독특한 유제품과 치즈를 사용한다. 특히 서부 스위스에는 고급 레스토랑이 많다.[277][278]
초콜릿은 18세기부터 스위스에서 만들어졌으며, 19세기 말 콘칭(conching)과 템퍼링과 같은 기술이 발명되면서 품질이 향상되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875년 다니엘 페터(Daniel Peter)는 고체 우유 초콜릿을 발명했다.[279][280]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알코올 음료는 와인이다. 스위스는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유명하며, 스위스 와인은 주로 발레주, 보주(라보), 제네바 및 티치노에서 생산된다. 가장 널리 퍼진 품종은 샤슬라(Chasselas)와 피노 누아(Pinot noir)이며, 티치노에서는 메를로(Merlot)가 주로 생산된다.[281][282]
'스위스의 꽃'이라고 불리는 과자 노스로빈히(베른)가 있다. 이 과자는 지역마다 명칭이 다른데, 취리히에서는 아이슬란드어로 '명예'라는 뜻의 이벤아나른이라고 불린다.
7. 2. 스포츠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와 아이스하키이다.[266]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의 본부는 취리히에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박물관,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로잔에 있다.
스위스에서는 120년 전인 1897년에 프로 축구 리그인 슈퍼리그가 창설되었다. 스위스 축구 협회가 구성하는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FIFA 월드컵에 12번 출전했으며, 1954년 대회는 자국에서 개최되었다.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는 5번 출전했으며, 2021년 대회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진출했다. UEFA 유로 2008은 이웃 국가인 오스트리아와 공동 개최했다. 스위스의 저명한 축구 선수로는 제르단 샤키리, 그라니트 자카,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 등이 있다.

스키, 스노보드, 등산은 스위스의 자연 환경을 반영하는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264] 겨울 스포츠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즐긴다. 봅슬레이는 생모리츠에서 발명되었다.[265] 최초의 세계 스키 선수권 대회는 뮈렌(1931년)과 생모리츠(1934년)에서 개최되었다. 생모리츠는 1928년 동계 올림픽과 1948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가장 성공적인 스키 선수이자 세계 챔피언으로는 피르민 추르브리겐과 디디에 퀴슈가 있다.
많은 스위스인들이 아이스하키를 즐기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는 리그인 내셔널리그의 12개 팀 중 하나를 응원한다.[268] 2009년 스위스는 IIHF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고,[269] 2013년과 2018년에는 세계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많은 호수 덕분에 스위스는 매력적인 요트 항해지가 되었다. 가장 큰 호수인 제네바 호는 2003년 아메리카스컵에서 우승한 최초의 유럽 팀이자 2007년에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요트 팀 알링히의 본거지이다.
모터스포츠 경주장과 행사는 1955 르망 대참사 이후 스위스에서 금지되었지만, 힐클라이밍과 같은 행사는 예외였다. 1954년부터 2016년까지 스위스 국내에서는 모터스포츠 개최가 허용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342] 그러나 스위스를 거점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유력한 레이싱팀과 레이싱 드라이버는 이 기간 중에도 존재했다.[343] 다만, 시계를 통해 경쟁하는 타임어택만의 레이스는 허용되었기 때문에 랠리나 힐클라임 이벤트는 개최되었다. 스위스는 클레이 레가초니, 세바스티앙 부에미, 조 지퍼트, 도미니크 에거터,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 드라이버 알랭 메뉴, 2014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자 마르셀 페이슬러, 2015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우승자 니코 뮐러와 같은 성공적인 레이싱 드라이버들을 배출했다. 스위스는 2007~08 시즌에 드라이버 닐 야니와 함께 A1GP 월드컵 모터스포츠에서 우승했다. 스위스 모터사이클 레이서 토마스 뤼티는 2005년 125cc 부문에서 모토GP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2007년 6월 스위스 국민의회는 금지령을 철회하는 데 투표했지만, 스위스 참주원은 이를 거부하여 금지령은 그대로 유지되었다.[272][273]
전통 스포츠에는 스위스 레슬링 또는 Schwingende이 있는데, 이는 스위스 중부의 시골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이며 일부에서는 국가 스포츠로 여긴다. 혼누센은 야구와 골프의 중간 형태인 또 다른 스위스 고유 스포츠이다.[274] 슈타인슈토센de은 무거운 돌을 던지는 경기인 스톤 풋의 스위스 변형이다. 선사 시대부터 알프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만 행해져 왔으며, 13세기 바젤에서도 행해졌다는 기록이 있다.[275] 이것은 1805년에 처음 열린 운스푼페스트의 중심이며, Unspunnensteinde이라는 83.5kg짜리 돌이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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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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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죽고 싶다"…각국의 조력사망 허용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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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무역협상 10월 말까지 대략 매듭”
‘대주주 양도소득세’ 논란, 외국엔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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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스위스 대통령엔 "도둑질" 막말하더니…트럼프, 한국 관료엔 "존경한다" 무슨 일?
유럽 호텔 1만여곳, ‘부킹닷컴’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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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관계 훌륭하다"…러시아에 핵잠수함 전진 배치 사실도 공개
LA산불·미얀마 강진… 상반기 ‘기후 재해’ 피해액 18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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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2025 해피무브’ 본격 운영
“미국 주식은 고평가 됐습니다”…부의 이동 ‘이 지역’으로 넘어온다는데
외환보유액 6월 기준 4,102억 달러…달러 약세 영향 56억 달러 증가
6월 말 외환보유액 4천102억 달러…달러 약세에 5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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