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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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스트 음반은 여러 곡을 모아놓은 음반으로, 1958년 조니 매티스의 앨범이 최초의 베스트 음반으로 기록되었다. 1960~70년대 미국과 영국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2000년대 이후 음악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 베스트 음반의 필요성이 줄어들기도 했다. 베스트 음반은 싱글 컬렉션, 올 타임 베스트, 베스트 셀렉션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며, 아티스트의 의도와는 다르게 음반이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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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음반 | |
---|---|
음반 정보 | |
종류 | 컴필레이션 음반 |
특징 | 특정 음악가 또는 밴드의 인기곡 모음 신곡 또는 리믹스 트랙 포함 가능 |
목적 | 신규 팬 유입 기존 팬들에게 어필 아티스트의 경력 요약 |
역사 및 배경 | |
초기 형태 | 1960년대 후반 등장 아티스트의 초기 히트곡들을 모아 발매 |
판매 전략 | 새로운 음반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 기존 음반의 판매를 촉진하는 역할 |
구성 요소 | |
트랙 목록 | 아티스트의 가장 인기 있는 곡들로 구성 시간 순서 또는 테마별로 구성 |
신곡 및 리믹스 | 기존 히트곡 외에 새로운 트랙 추가 기존 곡을 새롭게 해석한 리믹스 버전 포함 |
라이브 음원 | 라이브 공연 실황 녹음 포함 |
미공개 트랙 | 이전에 발표되지 않은 희귀 음원 수록 |
베스트 음반의 역할과 의미 | |
아티스트 커리어 요약 | 아티스트의 음악적 여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역할 |
신규 팬 유입 | 아티스트의 음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입문용 음반 |
기존 팬 만족 | 기존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가 있는 음반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역할 |
상업적 성공 | 베스트 음반은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음 아티스트의 인기를 유지하는 데 기여 |
디지털 시대의 베스트 음반 | |
스트리밍 서비스 |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베스트 음반 형태로 제공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 가능 |
플레이리스트 | 베스트 음반의 역할을 플레이리스트가 대체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베스트 음반을 구성 가능 |
물리적 음반의 가치 | 디지털 음원 시대에도 여전히 물리적 음반의 소장 가치 존재 한정판 베스트 음반은 높은 가격에 거래 |
주요 베스트 음반 | |
사례 | 마이클 잭슨의 "Number Ones" 비틀즈의 "1" 퀸의 "Greatest Hits" |
추가 정보 | |
관련 용어 | 히트곡 컴필레이션 음반 싱글 음반 정규 음반 |
2. 역사
최초의 베스트 음반은 1958년에 발매된 조니 매티스의 ''조니의 위대한 히트곡''이었다.[4]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미국과 영국의 록 및 팝 아티스트 사이에서 베스트 음반 형식이 인기를 얻었으며, 1960년대 후반 EMI 스웨덴은 수프림스, 레이 찰스, 루이 암스트롱 등의 베스트 히트 EP를 발매했다.[5]
1990년대에는 인기 아티스트에게 베스트 음반이 흔해졌지만, AC/DC, 툴, 메탈리카 등 일부 밴드는 발매를 거부했다. 가스 브룩스는 처음에는 발매를 거부했지만, 1994년에 한정판으로 발매하여 1천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6]
2000년,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The Essential'' 시리즈를 시작, ''The Essential Bob Dylan''을 첫 앨범으로 발매하고 이후 수십 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2005년,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Gold'' 시리즈를 시작했다.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에는 음악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미디어 서비스가 인기를 얻었지만, 화이트 스트라이프스, 스푼, 위켄드 등 일부 아티스트는 물리적인 베스트 음반을 계속 발매했다.[8][9][2] 프란츠 퍼디난드의 알렉스 카프라노스는 베스트 앨범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10]
베스트 앨범은 TV나 라디오 등에서 익숙한 곡들을 수록하여 스튜디오 앨범보다 판매량이 많은 경우가 많다. 음반 회사 입장에서는 신규 녹음 비용 없이 확실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결산 대책으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기도 한다.
"베스트 앨범은 잘 팔린다"는 경향은 일본 음악 시장에서 두드러지지만,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의 경우 신곡이 거의 없는 베스트 앨범보다 현재 히트곡을 수록한 오리지널 앨범이 더 많이 팔리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서양 음악 아티스트의 베스트 앨범에는 대개 신곡이 수록되어 프로모션에 활용된다.
2000년부터 2001년에는 SMAP, Mr.Children, 하마사키 아유미, DREAMS COME TRUE, L'Arc〜en〜Ciel, JUDY AND MARY, GLAY, 모닝구무스메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 전체 판매량은 감소 추세였지만, 베스트 앨범 판매량은 여전했다.
2005년부터 2007년에는 베스트 앨범 발매가 이어졌지만, 1990년대만큼 판매량이 늘지 않아 더블 밀리언이 한계였다. 이는 음악 다운로드 시대로의 이행을 의미한다.
2008년에는 EXILE이 3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매, 오리콘 TOP10에 동시 진입시켰다. 같은 해 하마사키 아유미, B'z, 아무로 나미에, 타케우치 마리야도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으며,[22] 아무로 나미에는 '10대·20대·30대의 3개 세대에서 밀리언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 연간 2위에 랭크되었다.
2012년에는 Mr.Children, 쿠와타 케이스케, 야마시타 타츠로, 마츠토야 유미 등 베테랑들과 유즈, 코부쿠로, EXILE, 칸쟈니∞, JUJU 등 중견 아티스트들이 베스트 앨범을 발매, CD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 베테랑들은 '올 타임 버전'의 대작을 내는 경향이 있었다.
오오타키 에이이치는 과거 베스트 앨범을 반 년에 2장 내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코다 쿠미나 EXILE처럼 잦은 간격으로 베스트 앨범을 내는 뮤지션도 늘고 있다. 야시키 타카진처럼 생전 곡 권리에 엄격했던 음악가의 사후, 유족이나 스태프에 의해 전 커리어를 망라한 베스트 앨범이 발매되기도 한다.
음악 다운로드로 베스트 앨범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야마시타 타츠로의 『RARITIES』 히트 이후 '뒷 베스트 붐'이 발생, 앨범 미수록곡 보완 목적의 작품이 증가했다. B'z의 『B'z The "Mixture"』, Mr.Children의 『B-SIDE』, YUI의 『MY SHORT STORIES』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앨범들은 싱글에만 수록되어 입수가 어렵거나, 몇 곡 때문에 싱글을 사야 했던 팬들을 위해 호의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2006년 코부쿠로의 『ALL SINGLES BEST』는 21세기 첫 남성 아티스트 트리플 밀리언을 기록했지만, 이후 CD 불황으로 더블 밀리언 이상 베스트 앨범은 비틀즈의 『더 비틀즈 1』, 아무로 나미에의 『Finally』,[23] 아라시의 『5×20 All the BEST!! 1999-2019』[24]뿐이다.
2. 1. 개요
최초의 베스트 음반은 1958년에 발매된 조니 매티스의 조니의 위대한 히트곡이었다.[4] 이 음반은 매티스의 차트에 진입한 싱글 8곡, 차트에 오르지 못한 B-사이드 3곡,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트랙 한 곡을 수록하여 ''빌보드''의 베스트 셀링 팝 LP 차트에서 3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베스트 음반 형식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과 영국의 록 및 팝 아티스트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비치 보이스의 1974년 앨범 ''엔드리스 서머''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음반 산업 협회로부터 3×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비치 보이스를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 영의 오프닝 액트에서 몇 주 만에 자체 투어 헤드라인으로 끌어올렸다.1990년대에 이르러 베스트 음반은 인기 아티스트에게 흔한 일이 되었으며, 일부 아티스트는 앨범과 동시에 베스트 음반을 뮤직 비디오 컬렉션으로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쇠퇴하는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의 인기를 높이는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옵션이 되었다. AC/DC, 툴, 메탈리카와 같은 일부 밴드는 베스트 음반 발매를 거부하기도 했다.[6]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에는 음악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미디어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져 사용자가 좋아하는 트랙만 선택하여 들을 수 있게 되면서 베스트 음반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는 의견도 있었다.[7] 그러나 2010년대와 2020년대 초반에도 화이트 스트라이프스, 스푼, 위켄드 등 일부 아티스트는 여전히 물리적인 베스트 음반을 발매했다.[8][9][2]
2. 2. 대한민국
1980년대에는 카세트테이프 형태로 베스트 음반이 발매되기도 했다. (사잔 올 스타즈, 나가부치 츠요시 등) 1992년과 1997년에는 베스트 앨범 발매 붐이 일어났다. (CHAGE and ASKA, GLAY 등) 2000년대 이후에도 SMAP, Mr.Children, 하마사키 아유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다. 2010년대에는 베테랑 및 중견 아티스트들이 '올 타임 베스트' 형식의 앨범을 발매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Mr.Children, 쿠와타 케이스케, 야마시타 타츠로, 마츠토야 유미 등)야시키 타카진처럼 생전 곡의 권리에 대해 엄격했던 음악가가 급서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본인이 부재하게 되면서, 가수의 사후나 은퇴, 해산 후에야 비로소 전 경력을 망라한 베스트 앨범이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3. 유형
베스트 음반은 다양한 유형으로 발매된다.
- 싱글 컬렉션: 싱글 곡을 모은 것으로, 주로 표제곡(A면 곡) 위주로 구성되지만 커플링 곡이나 신곡이 추가되기도 한다.
- 올 타임 베스트: 데뷔부터 최신 곡까지 모든 시대의 곡 중에서 선곡하여 가수 경력을 총망라한다.
- 베스트 셀렉션 (리퀘스트 베스트): 싱글 A면 곡 외에 B면(커플링 곡)이나 오리지널 앨범 수록곡 중에서 선곡한다.
- 그레이티스트 히츠: 싱글 컬렉션이나 베스트 셀렉션과 유사하며, 주로 팝 음악 베스트 앨범에 사용되는 명칭이다.
- 리테이크 베스트 (신녹음 베스트): 과거 곡을 새롭게 녹음(편곡, 연주, 다시 부르기 포함)한 앨범이다.
- 뒷면 베스트 (B면 컬렉션, 커플링 베스트): 싱글 B면(커플링 곡)이나 오리지널 앨범 수록곡 위주로 선곡한다.
- 발라드 베스트: 발라드 곡만 모은 베스트 앨범이다.
- 전곡집: 주로 엔카·가요 베스트 앨범에서 사용되는 명칭으로, 대표곡과 최신 싱글 곡 위주로 구성되며 매년 발매되는 경우가 많다.
- 기타: 커버 곡만 모은 '커버 베스트', 다른 가수와 협업한 곡만 모은 '콜라보레이션 베스트' 등 특정 주제에 맞춰 선곡한 '기획 베스트' 앨범도 있다.
3. 1. 싱글 컬렉션
싱글 컬렉션은 싱글 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으로, 일반적인 형태이다. 주로 싱글 표제곡(A면 곡)을 중심으로 구성되지만, 커플링 곡이나 신곡이 포함되기도 한다.[20]3. 2. 올 타임 베스트
데뷔부터 최신까지 발표한 모든 시대의 전 곡에서 선곡되어, 커리어를 총괄한 베스트 앨범을 가리킨다. 선곡 기준은 기본 싱글 표제곡, 이른바 싱글 컬렉션으로 내는 아티스트가 많지만, 싱글뿐만 아니라 앨범 곡, 싱글 B면(커플링 곡)도 포함되어 수록되는 경우도 있다.3. 3. 베스트 셀렉션 (리퀘스트 베스트)
싱글 A면 곡뿐만 아니라, B면(커플링 곡)이나 오리지널 앨범 수록곡 중에서 선곡한 앨범이다. 본인 또는 음반 회사가 선곡하는 경우가 많으며, '''셀렉션 앨범''' 또는 '''리퀘스트 베스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해진 규정은 없으며, 통상적인 싱글 A면만을 모은 베스트 앨범에도 사용된다. 비슷한 명칭으로 '''베스트 컬렉션'''이 있다. 올 타임 베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 베스트반도 앞서 언급한 베스트와 분류된다.3. 4. 그레이티스트 히츠
싱글 컬렉션이나 베스트 셀렉션과 동등한 작품에 사용되는 명칭이다. 주로 팝 음악의 베스트 앨범에 많이 사용된다.3. 5. 리테이크 베스트 (신녹음 베스트)
리테이크 베스트는 과거의 곡을 새롭게 녹음(새롭게 편곡, 연주, 다시 부르기 포함)한 베스트 앨범이다. 최근에는 '''셀프 커버 앨범'''이라고 홍보하는 경우도 있지만, 셀프 커버 앨범의 본래 의미는 싱어송라이터가 타인에게 제공한 곡을 자신이 부른 앨범을 말한다.3. 6. 뒷면 베스트 (B면 컬렉션, 커플링 베스트)
주로 싱글 B면(커플링 곡)이나 오리지널 앨범 수록곡에서 선곡된 베스트 앨범이다. B면만을 수록한 앨범은 '''B면 컬렉션''' 또는 '''커플링 베스트'''라고도 한다.다음은 뒷면 베스트 앨범의 예시이다.
- 유즈 『유즈노네 1997-2007』
- 라르크 앙 시엘 『The Best of L'Arc〜en〜Ciel c/w』
- Berryz코보 『Berryz코보 스페셜 베스트 Vol.1』의 『우정 순정 oh 청춘(「해피니스〜행복 환영!〜」c/w)』
- PUFFY 『Hit&Fun』의 『친구(새로운 날들 c/w)』
- 이키모노가카리 『이키모노바카리〜멤버즈 BEST 셀렉션〜』의 『Happy Smile Again(플라네타륨 c/w)』
3. 7. 발라드 베스트
싱글 표제곡, 커플링, 앨범 수록곡 중에서 발라드 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이다.3. 8. 전곡집
엔카·가요의 베스트 앨범에서 주로 보이는 명칭이다. 매년 발매되는 것이 기본이며 연간 형식을 취하고, 가수 명의와 서력 연도를 표기한 앨범명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동시에 전년도 음반은 절판된다. 해당 가수의 발표곡 전부를 망라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곡과 최신 싱글 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3. 9. 기타
최근에는 베스트 앨범도 다양화되어, 가수가 과거에 발표한 여러 커버 앨범에서 선곡한 '''커버 베스트'''나, 타인 작품에 참여한 곡만을 모은 '''콜라보레이션 베스트''' 등, 특정 테마에 맞춰 선곡한 베스트 앨범도 있다. 통상적인 베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기획 베스트'''라고도 부른다.[1]4. 대한민국에서의 논란 및 쟁점
아티스트의 의향과 다르게, 혹은 아티스트가 모르는 사이에 레코드 회사나 음악 프로듀서가 독단적으로 베스트 음반을 발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디스코그래피로 인정하지 않는 등 레코드 회사와 갈등을 빚기도 한다.[18] 스피츠의 『RECYCLE Greatest Hits of SPITZ』, B'z의 『Flash Back-B'z Early Special Titles-』, 크리피 너츠의 『크리피 너츠 명작선』등이 그러한 예이다.
특히, 아티스트가 레코드 회사를 이적할 때, 이전 소속사에서 원반권을 가진 음원을 이용하여 아티스트에게 알리지 않고 베스트 음반을 제작·발매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아티스트 측이 홈페이지나 팬클럽 등을 통해 팬들에게 해당 음반을 구매하지 않도록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18] YMO 상법, DREAMS COME TRUE의 『BEST OF DREAMS COME TRUE』, Utada의 『Utada The Best』 등이 그러한 사례이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2001년 베스트 음반 『A BEST』 발매 당시 avex가 발매를 강행하자, "나는 avex의 소중한 상품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회상했다.[18] 고다 쿠미 역시 2005년과 2006년 연속으로 베스트 음반이 발매되었는데, 2006년 발매된 『BEST 〜second session〜』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멋대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솔직히 이런 건 발매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19]
5. 다른 매체에서의 활용
텔레비전의 경우, 일부 프로그램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시청률이 가장 높은 에피소드를 모아 새로운 시청자를 유입시키기 위해 컴필레이션을 발매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패밀리 가이''의 ''프리킨 스위트 컬렉션''과 ''사우스 파크]: 더 히츠''가 있다.[1] 여러 비디오 게임 회사들은 지속적인 판매를 위해 인기 게임을 재출시하기도 하며, 때로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한다.[1]
6. 대표적인 베스트 앨범
다양한 컴필레이션 앨범들은 2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 하나가 되었다.[11] 이글스의 ''Their Greatest Hits (1971–1975)''는 3,8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빌보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다.[12] 마돈나의 ''The Immaculate Collection''은 3천만 장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최고 판매 컴필레이션 앨범이며, 호주, 영국, 미국과 같은 주요 음악 시장에서 여성 아티스트의 최고 판매 컴필레이션 앨범이다.[14][15][16] 영국에서는 퀸의 ''Greatest Hits''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고, 2위는 ''ABBA Gold''로 영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차트에 머물렀던 앨범이다. 퀸의 ''Greatest Hits II'' 역시 영국의 10대 베스트셀러 앨범 중 하나이다.
아티스트의 의도와는 반대로 발매된 히트곡 모음집의 예로는 롤링 스톤스의 1971년 컴필레이션 ''Hot Rocks 1964–1971''가 있다. ''롤링 스톤''지는 이 앨범이 "아름답게 포장된... 스톤스가 한때 소유했던 모드 왕자들의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이용하고 더 많은 돈을 긁어모으기 위해 이전 레코드 임원들이 함께 만든 순전히 장사꾼적인 상품"이라고 평했다.[17]
일본에서 역대 최고 판매 베스트 앨범은 B'z일본어의 『B'z The Best "Pleasure"』로, 약 514만 장이다.
6. 1. 대한민국
B'z일본어의 B'z The Best "Pleasure"는 약 514만 장, GLAY의 REVIEW-BEST OF GLAY는 약 488만 장, 하마사키 아유미의 A BEST는 약 429만 장이 팔렸다.[22]6. 2. 전 세계
이글스의 Their Greatest Hits (1971–1975)는 약 4100만 장, 비틀즈의 1은 약 3000만 장, 퀸의 그레이티스트 히츠는 약 2500만 장 판매되었다.[11]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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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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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Hits: Spoon Releases An Old School Greatest Hits Album into A Digital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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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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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nd Rolls Out 'The Highlights' Album Ahead of Super Bowl Performance: Stream i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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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 Stripes Document Their Singular Career on ''Greatest H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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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the Greatest-Hits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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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onna to release deluxe editions of her albums to mark her 40th anniversary i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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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aid Breaks Records, Santana Soars In March Certif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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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ベスト盤が大人気 不況だから売れるん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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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2-1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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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ま聞くべきベストアルバムはコレ 新定番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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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大物アーティストのベスト盤発売ラッシュのワ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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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リコン株式会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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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リコン】安室奈美恵ベスト盤がWミリオン突破 ソロ11年9ヶ月ぶり快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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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CON NEWS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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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iskunion.ne[...]
디스크유니온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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