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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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병한은 전한 시대의 관료이다. 기원전 7년에 경조윤을 지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병으로 물러나 중대부가 되었다. 원시 2년에는 광록대부 공승과 함께 은퇴를 청원하여 왕망으로부터 재물을 하사받았으며, 아들들은 낭으로 제수되었다. 병한의 명성으로 그의 조카 병단 또한 관직을 사양할 정도였다.
수화 2년(기원전 7년)에 광록대부에서 경조윤으로 전임되었으나 몇 달 후 병으로 물러나고 중대부(中大夫)가 되었다.
兵漢|병한중국어은 전한 말기의 관료로, 기원전 7년에 경조윤을 지냈다.
2. 생애
원시 2년(2년)에 태중대부(太中大夫) 병한은 광록대부 공승과 함께 연로함을 이유로 은퇴를 청원하였다. 왕망은 둘을 위하여 많은 재화를 딸려 보내주었고, 아들들은 낭(郞)으로 제수하였다.
병한과 공승은 고향으로 돌아가 여생을 보냈다. 병한의 형의 아들 병단 또한 6백 석이 넘는 봉록을 받는 관직은 사양하였고 훗날 스스로 사퇴하였으니, 이 명성은 모두 병한에게서 비롯한 것이었다.
3.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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