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군수리 금동보살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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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부여 군수리 금동보살입상(扶餘 軍守里 金銅菩薩立像)은 충청남도 부여군 군수리의 폐사지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의 금동 불상입니다. 1936년 부여 군수리 사지에서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 및 칠지도 등과 함께 발견되었으며, 목탑지의 중심 초석 밑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크기: 높이 11.5cm
- 재질: 구리로 만든 후 도금
- 소장처: 국립부여박물관
- 지정: 대한민국의 보물 제330호 (1963년 지정)
형태:
- 머리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관을 쓰고 있습니다.
- 얼굴은 둥글고, 눈은 아래로 뜨고 있으며, 입가에는 잔잔한 미소가 있습니다.
- 천의(天衣)는 신체 중앙에서 X자형으로 교차하며, U자형 주름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 손 모양은 여원인(與願印)을 하고 있습니다.
- 연꽃대좌 위에 서 있는 형태입니다.
역사적 의의:
- 6세기 중반·후반 백제의 우수한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불상입니다.
- 목탑의 심초석에 사리장엄구와 함께 봉안된 공양물로 추정됩니다.
- 중국 북위(北魏) 불상 양식의 영향을 받았지만, 백제화된 모습을 보입니다.
출토지:
- 부여 군수리 사지는 백제 시대 절터로, 1936년 발굴 조사를 통해 여러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 부여 군수리 금동보살입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부여 군수리 금동보살입상 |
| 영문명 | Gilt-bronze Standing Bodhisattva from Gunsu-ri, Buyeo |
| 문화재 정보 | |
| 유형 | 보물 |
| 지정번호 | 330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립부여박물관 (동남리,국립부여박물관)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구 |
| 시대 | 삼국시대 |
| 지도 | 대한민국 |
| 꼬리표 | 국립부여박물관 |
| 문화재청 ID | 12,033000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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