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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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여 나성은 백제의 수도 사비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둘레 8km의 성이다.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동서 방향으로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부여 시가지 외곽을 감싸고 있다. 평양 나성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성 중 하나로,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옮긴 538년경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은 부소산성 동문에서 시작하여 금강변까지 흙으로 쌓았으며, 현재는 일부 흔적만 남아있다. 성의 바깥쪽 벽은 급경사를 이루고 안쪽은 완만하며, 성 위에는 말을 타고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었고 초소도 설치되었다. 필서봉에는 봉수대와 건물터가 남아있으며, 성 안에는 왕궁, 관청, 민가, 절,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 나성은 금강과 물길을 활용한 이중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청산성, 청마산성과 함께 수도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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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나성 | |
---|---|
위치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부여 나성 |
로마자 표기 | Buyeo Naseong |
유형 | 사적 |
지정 번호 | 58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 565번지 |
시대 | 삼국시대 |
면적 | 397,533.m2 |
문화재청 번호 | 13,00580000,34 |
세계유산 정보 | |
세계유산 이름 | 백제역사유적지구 |
세계유산 세부 이름 | 부여 나성 |
국가 | 대한민국 |
기준 | (ⅱ), (ⅲ) |
영문명 | Baekje Historic Areas |
불문명 | Aires historiques de Baekje |
등록 구분 | 문화유산 |
등록 년도 | 2015년 |
지정 번호 | 1477 |
지역 | 아시아·태평양 |
회차 | 제39차 |
사진 | |
![]() |
2. 역사
성벽은 부소산성의 동문이 있던 자리에서 시작하여 금강변까지 흙으로 쌓아 만든 것으로, 현재는 약간의 흔적만 남아있다.[1] 성 안에는 백제의 왕궁을 비롯하여 관청, 민가, 절, 상가 및 방어 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
2. 1. 축조 배경
백제가 사비를 수도로 정하고, 수도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둘레 8km의 성이다.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부여시가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1]평양에 있는 나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성 중 하나이며, 538년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기면서 쌓은 것으로 보인다.[1]
부여 나성은 청산성, 청마산성과 함께 수도 보호를 위한 외곽 방어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1]
2. 2. 구조 및 특징
부여 나성은 백제의 수도 사비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둘레 8km의 성곽이다.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부여 시가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평양 나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성 중 하나로,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긴 538년경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성벽은 부소산성의 동문이 있던 자리에서 시작하여 금강변까지 흙으로 쌓아 만들었으며, 현재는 약간의 흔적만 남아있다.
성의 바깥쪽 벽은 급한 경사를 이루고 안쪽 벽은 완만하여, 성 위에서 말을 달릴 만한 길이 있고 곳곳에 초소가 있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인 필서봉에는 횃불을 올리던 봉수터와 건물터가 남아있다. 성 안에는 백제의 왕궁을 비롯하여 관청, 민가, 절, 상가 및 방어 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성의 전체적인 구조는 남쪽과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물길도 파 놓아서 자연적인 이중 구조를 이루고 있다. 부여 나성은 청산성, 청마산성과 함께 수도 보호를 위한 외곽 방어 시설로서 중요한 성이었다.
2. 3. 방어 체계
부여 나성은 백제의 수도 사비를 보호하기 위해 쌓은 둘레 8km의 성이다. 부소산성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부여 시가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다. 성의 바깥쪽 벽은 급한 경사를 이루고 안쪽 벽은 완만하여, 성 위에서 말을 달릴 만한 길이 있고 곳곳에 초소가 있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인 필서봉에는 횃불을 올리던 봉수터와 건물터가 남아있다.전체적인 구조를 보면 남쪽과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또 물길도 파 놓아서 자연적인 2중 구조를 이루고 있다. 부여 나성은 청산성, 청마산성과 함께 수도 보호를 위한 외곽 방어 시설로 중요한 성이었다.
3. 갤러리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6-80호(국가지정문화재<사적> 문화재구역 조정)
http://gwanbo.mois.g[...]
관보
2016-09-09
[2]
뉴스
충청·백제 유적 최초로 세계반열 올라…공주 2곳, 부여 4곳
http://news1.kr/arti[...]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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