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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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득(非得)은 불교 용어로, 불획(不獲)과 불성취(不成就)를 합쳐서 정의된다. 불성취는 이미 획득한 법을 상실하는 것이고, 불획은 아직 획득하지 않았거나 이미 상실한 법을 획득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비달마 논서에서는 비득의 대표적인 예시로 이생(異生, 범부)을 들며, 설일체유부에서는 비득을 별도의 법으로 설정하여 범부가 성인이 되지 못하고 범부의 상태에 머무르는 이유인 이생성을 설명하려 했다. 유식유가행파에서는 비득을 별도의 법으로 설정하지 않고, 이생성을 심불상응행법에 속한 별도의 법으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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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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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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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어 | बोधि (Bodhi) |
팔리어 | बोधि (Bodhi) |
영어 | Bodhi |
의미 | 깨달음, 각성 |
종교 | 불교 |
설명 | |
정의 | 궁극적인 진리에 대한 자각 또는 지혜 모든 망상을 제거한 상태 불교의 목표 |
어원 | '깨어나다'를 의미하는 어근 budh-에서 파생 |
비고 |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 |
2. 정의
'''비득'''(非得)은 불획(不獲)과 불성취(不成就)로 정의된다.
불획(不獲과 불성취(不成就)를 정의함에 있어,
정의하기가 편하다는 측면에서 불성취의 정의를 먼저 다루면,
성취(成就)는 이미 획득한 법을 상실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상대되는 '''불성취'''(不成就)는 성취하고 있던 법을 상실하는 것을 말한다.
획득[獲]은 아직 획득하지 않았거나 이미 상실한 법을 지금 획득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상대되는 '''불획'''(不獲)은 ① 이전에 아직 획득하지 않았던 법이 지금도 여전히 획득되지 않는 것과 ② 이전에 획득하였으나 다시 이미 상실한 법이 지금 다시 획득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들 중 후자(②)는 달리 말하면 불성취한 법이 지금 다시 획득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2. 1. 불획(不獲)
불획(不獲)은 아직 획득하지 않았거나 이미 상실한 법을 지금 획득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에 아직 획득하지 않았던 법이 지금도 여전히 획득되지 않는 것과, 이전에 획득하였으나 다시 이미 상실한 법이 지금 다시 획득되지 않는 것을 포함한다. 후자는 불성취한 법이 지금 다시 획득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2. 2. 불성취(不成就)
불성취(不成就)는 성취(成就)하고 있던 법을 상실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이미 획득한 법을 잃는다는 의미이다.3. 비득과 이생성(異生性)
아비달마 논서들에서는 비득의 대표적인 예로 이생(異生, pṛthagjana) 즉 범부(凡夫)를 들곤 한다.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 논서들에 따르면 이생 즉 범부란 아직 성법(聖法: 무루혜)을 획득하지 못한 사람들, 즉 성법의 불획(不獲)을 자성으로 삼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현대 학자들은 설일체유부의 논서들 중 후대에 속하는 《구사론》과 《순정리론》 등에서 득의 반대 개념인 비득을 굳이 별도의 법으로 설정한 가장 큰 이유는 이생성(異生性, prthag-janatva]]/:en:prthag-janatvasa) 즉
3. 1. 이생성(異生性)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 논서들에 따르면 이생(異生) 즉 범부(凡夫)란 아직 성법(聖法: 무루혜)을 획득하지 못한 사람들, 즉 성법의 불획(不獲)을 자성으로 삼는 사람들을 말한다. 현대 학자들은 설일체유부의 논서들 중 후대에 속하는 《구사론》과 《순정리론》 등에서 득의 반대 개념인 비득을 굳이 별도의 법으로 설정한 가장 큰 이유는 이생성(異生性, prthag-janatva]]/:en:prthag-janatvasa) 즉3. 1. 1. 이생성의 종류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 논서들에 따르면 이생(異生) 즉 범부(凡夫)란 아직 성법(聖法: 무루혜)을 획득하지 못한 사람들, 즉 성법의 불획(不獲)을 자성으로 삼는 사람들을 말한다.유식유가행파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는 비득이 별도의 법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는 반면 이생성이 심불상응행법에 속한 별도의 법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생성(異生性, prthag-janatva]]/
- 어리석은 범부의 이생성: 무시(無始) 이래로 유정(有情)의 몸 안에 있는 어리석은 범부의 성품.
- 들음이 없는 이생성: 여래(如來)법(法) 외의 삿된 도(道)의 성품.
3. 2. 유식유가행파의 관점
유식유가행파에서는 비득을 별도의 법으로 설정하지 않고, 이생성(異生性, prthag-janatvasa)을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에 속한 별도의 법으로 설정한다. 이는 설일체유부에서 비득을 별도의 법으로 설정하여 범부가 성인이 되지 못하고 계속 범부의 상태에 머무르는 이유를 설명하려 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유식유가행파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이생성은 심불상응행법 중 하나로, 범부성(凡夫性)을 의미한다.무착은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 이생성에 대해 어리석은 범부의 이생성과 들음이 없는 이생성의 두 종류가 있다고 설명한다. 어리석은 범부의 이생성은 아득한 옛적부터 유정의 몸안에 있는 어리석은 범부의 성품을, 들음이 없는 이생성은 여래법 이외의 모든 삿된 도의 성품을 말한다.
4. 현대적 관점에서의 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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