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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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레트로바이러스의 일종으로, DNA로 역전사되어 세포 DNA에 통합된다. HTLV-1은 주로 CD4+ T 세포를 감염시키며, 7개의 유전형으로 분류된다. 전 세계적으로 1천만에서 2천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수직 전염, 성적 접촉, 수혈을 통해 전파된다. HTLV-1은 성인 T 세포 백혈병/림프종, HTLV-1 관련 척수병증/열대성 경련성 하지마비(HAM/TSP)와 같은 질환을 유발하며, 기회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치료는 질병의 유형에 따라 다르며, 화학 요법,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 골수 이식 등이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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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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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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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사람 T-림프친화 바이러스 1형 |
상위 분류 | 델타레트로바이러스 |
종 | 영장류 T-림프친화 바이러스 1형 |
바이러스 분류 | |
군 | Group VI (ssRNA RT) |
목 | 오르테르바이러스목 |
과 | 레트로바이러스과 |
아과 | 오르토레트로바이러스아과 |
속 | 델타레트로바이러스 |
종 | 사람 T-세포 림프친화 바이러스 1형 |
2. 바이러스학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레트로바이러스과 델타레트로바이러스 속에 속하는 레트로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양성 가닥 RNA 유전체를 가지며, 역전사를 통해 DNA로 전환된 후 세포 DNA에 통합된다. 통합된 HTLV-1은 프로바이러스 형태로 존재하며, 바이러스 시냅스를 통해 세포 간에 확산된다. 자유 비리온은 거의 생성되지 않으며, 바이러스는 생식기 분비물에 존재하지만 혈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검출되지 않는다. HIV와 마찬가지로 HTLV-1은 주로 CD4+ T 세포를 감염시킨다.[8]
바이러스 RNA는 정이십면체 캡시드에 포장되어 있으며, 이 캡시드는 단백질 내부 외피로 둘러싸여 있다. 지질 외부 외피는 숙주 세포에서 유래했지만, 바이러스 막관통 단백질과 표면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비리온은 직경이 약 100nm인 구형이다.[8]
2. 1. 유전자형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의 유전체는 RNA이며, 정이십면체 캡시드에 포장되어 바이러스 외피 내부에 존재한다. 숙주 세포에서 유래한 지질막을 외피로 가지지만, 외피에 별도의 단백질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리온(바이러스 입자)은 직경이 100nm이다.[22]HTLV-1에는 7개의 유전자형(HTLV-1a ~ HTLV-1g)이 알려져 있다.[22] 전 세계적으로 1천만에서 2천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프리카에서만 3백만 ~ 8백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24] 가장 널리 퍼져있는 유전자형은 A형이다. B, D, E, F, G형은 중앙아프리카에서만 나타나며,[22] C형은 아시아에서만 나타난다. 유인원(simian) HTLV-1 유전자형은 사람에게서도 발견되는 등 종간 전염이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증거가 많다. 유인원에게서 감염 사례가 관측되지 않은 유일한 유전자형은 A형이다. B, D, E, F, G형은 약 3만 년 전 아프리카의 유인원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STLV)에서 분기되었고,[22] C형은 인도네시아에서 별도로 자생하던 STLV에서 독립적으로 분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대륙 횡단 부분군과 일본 부분군의 두 가지 아형이 발견된다.[25]
HTLV-1은 유전적으로 7개의 아형으로 분류되며, 각 아형은 인구 이동에 따라 고유한 지리적 분포를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진 것은 코스모폴리탄 아형 A이며, 이는 다시 여러 하위 그룹으로 나뉜다. B, D, E, F, G 아형은 아프리카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있는 반면, C 아형은 호주와 오세아니아에서 우세하다.[10]
HTLV-1은 아프리카의 여러 비인간 영장류에게 만연한 레트로바이러스인 영장류 T-림프친화 바이러스 1형(STLV-1)에서 기원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이론은 아프리카에서 HTLV-1 아형의 상당한 유전적 다양성이 나타난다는 점, 그리고 인간이 STLV-1 유행 지역의 비인간 영장류와 상호 작용하는 동안 반복적인 인수 공통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의해 뒷받침된다. 비인간 영장류에게 물린 사람들이 지역 영장류 종에서 발견되는 STLV-1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서열을 가진 HTLV-1 균주를 보인다는 관찰 결과는 이러한 상관관계를 더욱 강화한다.[11]
2. 2. 기원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아프리카의 여러 비인간 영장류에게 만연한 레트로바이러스인 영장류 T-림프친화 바이러스 1형(STLV-1)에서 기원한 것으로 여겨진다.[11] 이는 아프리카에서 HTLV-1 아형의 상당한 유전적 다양성이 나타나고, 인간이 STLV-1 유행 비인간 영장류와 상호 작용하는 동안 반복적인 인수 공통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비인간 영장류에게 물린 개인이 지역 영장류 종에서 발견되는 STLV-1과 놀랍도록 유사한 서열을 가진 HTLV-1 균주를 보인다는 관찰 결과는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한다.[11]HTLV-1은 유전적으로 7개의 아형(A형~G형)으로 분류된다.[22] A형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 있으며, B형, D형, E형, F형, G형은 중앙아프리카에서만 나타난다.[22] C형은 아시아에서만 발견된다. 유인원(simian) HTLV-1 유전자형은 사람에게서도 발견되는 등 종간 전염이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증거가 많다. 유인원에게 감염된 사례가 관측되지 않은 유일한 유전자형은 A형이다. 유전자형 B, D, E, F, G는 약 3만년 전에 아프리카의 유인원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STLV)에서 분기된 것으로 여겨지며,[22] 유전자형 C는 인도네시아에서 별도로 자생하던 STLV에서 독립적으로 분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대륙 횡단 부분군과 일본 부분군의 두 가지 아형이 발견된다.[25]
3. 역학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가 고르지 않고,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지역 내에서도 발생률에 차이가 있으며, 유행 지역은 종종 낮은 유병률을 보이는 지역과 인접해 있다. 이러한 패턴은 창시자 효과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HTLV-1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고,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난다.[1] 주요 유행 지역은 일본, 이란, 아메리카, 카리브해, 멜라네시아, 중앙 및 서아프리카, 호주 등이다. 인도, 나이지리아 등 인구 밀도가 높은 국가와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에 대한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부족하여, 현재의 세계 유병률 추정치는 실제보다 낮을 수 있다.[1]
3. 1. 유병률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가 매우 고르지 않으며,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지역 내에서도 발생률은 큰 차이를 보이며, 유행 지역은 종종 낮은 유병률을 보이는 지역과 인접해 있다. 이러한 분포 패턴은 창시자 효과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HTLV-1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더 높게 나타난다.[1]일본은 전체 인구의 10% 이상이 감염되어 유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이지만,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 대만, 그리고 대만과 인접한 중국 푸젠성에서는 유병률이 0.1~1% 정도이다.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 등 유전자형 C가 주로 나타나는 지역에서는 감염률이 약 1%이다. 유럽에서는 이민자나 정맥 주사 약물 사용자 등 일부 고위험군에서 HTLV-1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드물게 나타난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원주민과 흑인에게서 주로 발견되며, 유병률은 0.1~1% 수준이다. 아프리카의 유병률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약 1%로 추정된다.[22]
호주에서는 중부 원주민 커뮤니티에서 HTLV-1 유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이 지역의 한 연구에서는 유병률이 30%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12]
미국에서는 IV 약물 사용자 집단에서 HIV 감염의 절반 정도, 일반 인구에서는 10분의 1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정확한 혈청학적 자료는 부족하지만, 남동부 거주 흑인에게서 감염 유병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저지의 흑인 정맥 주사 약물 사용자 중 30%, 뉴올리언스의 유사 집단에서는 49%의 유병률이 보고되었다.[13][14]
캐나다 북부 이누이트족, 일본, 이란 북동부,[15]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의 태평양 연안, 그리고 카리브해 지역에서도 높은 유병률이 나타난다.
3. 2. 한국의 HTLV-1 현황
주어진 원문에는 한국에 대한 HTLV-1 현황 정보가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러나 대만과 푸젠성에서 HTLV-1 유병률이 0.1~1%로 나타나며,[8] 이 지역들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깝다. 따라서 한국도 비슷한 수준의 유병률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지만, 이는 추정일 뿐이며 정확한 한국 내 HTLV-1 현황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및 자료가 필요하다.4. 전염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수직 전염, 성 접촉, 비경구적 경로(수혈, 오염된 주삿바늘 공유) 등 세 가지 주요 경로로 전염된다. 전염 경로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28]
4. 1. 수직 감염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의 수직 감염은 감염된 어머니가 아이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현상이다. 혈장에는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태아가 자궁에 있는 동안이 아닌 모유 수유를 통해 주로 전염된다. 감염된 모유를 섭취한 영아의 25%가 감염되는 반면,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났지만 모유를 먹이지 않은 영아의 경우 5% 미만의 유병률을 보인다.[26][27] 일본에서는 모유로 인한 전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26][27]4. 2. 성 접촉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의 전염 경로는 크게 3가지이다. 그 중 하나는 성적인 경로를 통한 전염이다. 남성이 여성에게 전파하는 경우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파하는 경우보다 더 흔하다. 일본의 한 연구에서는 남성이 여성을 감염시킨 경우가 61%인데 비해, 여성이 남성을 감염시킨 경우는 1% 미만으로 나타났다.[28] 카리브해에서는 성적 전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29] 관계가 별로 없는 부부 사이에서는 매년 100명중 약 0.9명만 전염된다.[22]4. 3. 비경구 감염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의 비경구 감염은 수혈을 통한 전염이 있으며, 한 연구에서는 감염률을 44~63%까지 추정하기도 했다.[28] 오염된 주삿바늘을 공유함으로써 발생하기도 한다. 기증자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전염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28]4. 4. 예방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주로 세 가지 경로를 통해 전염된다. 가장 흔한 것은 수직 전염으로, 감염된 어머니가 아이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이다. 혈장에는 바이러스가 거의 없기 때문에, 태아가 자궁에 있는 동안보다는 모유 수유를 통해 주로 전염된다. 실제로 감염된 모유를 섭취한 영아의 25%가 감염되는 반면,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났지만 모유를 먹이지 않은 영아는 5% 미만이 감염된다.[26][27]두 번째로 흔한 경로는 성적 접촉이다. 남성이 여성에게 전파하는 경우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파하는 경우보다 더 흔하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전파율은 61%였지만,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전파율은 1% 미만이었다.
세 번째 경로는 수혈을 통한 전염이다. 한 연구에서는 감염률을 44~63%로 추정하기도 했다. 오염된 주삿바늘을 공유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모유 검사, 콘돔 사용, 기증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전염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28] 지역마다 각 경로의 비율이 다르게 나타난다.[28] 일본에서는 모유로 인한 전염이 가장 흔한 반면,[26][27] 카리브해에서는 성적 전염이 가장 흔하다.[29] 관계가 별로 없는 부부 사이에서는 매년 100명 중 약 0.9명만 전염된다.[22]
5. 관련 질환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성인 T 세포 백혈병/림프종, 피부 T 세포 림프종 같은 악성 종양과 HTLV-1 관련 척수병증/열대성 경련성 하지마비 (HAM/TSP), 관절병증, 포도막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8]
HTLV-1 감염은 기회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킨다.[8] 이는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숙주의 면역 기능 변화, 즉 Th1 세포 활성화 및 Th1 관련 사이토카인(IFN-γ, TNF-α) 과잉 생산으로 인한 Th2 림프구 및 Th2 사이토카인(IL-4, IL-5, IL-10, IL-13) 생성 억제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감염된 숙주는 기생충 감염 등에 대한 적절한 면역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
HTLV-1 감염은 만성 감염성 피부염 (''황색포도상구균'' 중복 감염), 기관지 확장증(패혈증 유발), 분선충 감염, 결핵과도 관련이 있다.[8]
5. 1. 악성 종양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성인 T 세포 백혈병/림프종과 피부 T 세포 림프종 같은 악성 종양과 관련이 있다.[8]5. 1. 1. 성인 T세포 백혈병/림프종 (ATL)
HTLV-1은 성인 T 세포 백혈병/림프종과 관련이 있으며 일본에서 꽤 잘 연구되었다. 감염과 암 발병 사이의 시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일본에서는 약 60년, 카리브해에서는 40년 미만으로 추정된다. 암은 숙주 림프구 DNA에 통합된 바이러스 RNA의 종양 유발 효과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사이토카인 수준에서 림프구를 만성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악성 종양 발생에 역할을 할 수 있다. 림프종은 매우 느리고 진행되는 유형에서 매우 공격적이고 거의 예외 없이 치명적인 증식 유형까지 다양하다.5. 1. 2. 피부 T세포 림프종
피부 T 세포 림프종의 원인 물질로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이 관여한다는 몇 가지 증거가 있다.[8]5. 2. 염증성 질환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HTLV-1 관련 척수병증/열대성 경련성 하지마비 (HAM/TSP), 관절병증, 포도막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8]5. 2. 1. HTLV-1 관련 척수병증/열대성 경련성 하지마비 (HAM/TSP)
HTLV-1은 감각 및 운동 기능 저하, 특히 하지, 요실금 및 발기 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HTLV-1 관련 척수병증/열대성 경련성 하지마비(HAM/TSP)로 알려진 진행성 탈수초성 상위 운동 신경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20] 감염된 개인의 0.3%에서 4%만이 HAM/TSP를 앓게 되지만, 이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8]HTLV 척수병증의 징후 및 증상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사지의 운동 및 감각 변화
- 하지 쇠약과 결합된 경직 보행
- 간대성 근경련
- 방광 기능 장애 (신경성 방광) 및 방광암
HTLV에서 발견될 수 있는 기타 신경학적 소견은 다음과 같다.
- 경도 인지 장애
- 발기 부전
5. 2. 2. 관절병증
HTLV-1은 류마티스양 관절병증과 관련이 있지만, 그 증거는 상반된다. 이러한 환자들은 류마티스 인자가 음성이다.[8]5. 2. 3. 포도막염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 감염은 중간 포도막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발병 시 환자는 시야 흐림과 비문증을 호소한다. 예후는 양호하며, 대개 수 주 내에 증상이 호전된다.[8]5. 3. 기회 감염
HTLV-1에 감염된 사람은 기회 감염의 위험이 있다. 기회 감염은 바이러스 자체가 아니라 숙주의 면역 기능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다.[8]HTLV-1은 레트로바이러스인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와 달리 면역 자극 효과가 있으며, 이는 실제로 면역 억제 효과로 이어진다. 이 바이러스는 T-도우미 세포의 하위 집합인 Th1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그 결과 Th1 세포의 증식과 Th1 관련 사이토카인(주로 IFN-γ 및 TNF-α)의 과잉 생산이 일어난다. 이러한 사이토카인의 피드백 메커니즘은 Th2 림프구의 억제와 Th2 사이토카인 생성 감소(주로 IL-4, IL-5, IL-10 및 IL-13)를 유발한다. 그 결과, 감염된 숙주는 주로 Th2에 의존적인 반응을 필요로 하는 침입 유기체에 대한 적절한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능력이 감소한다(여기에는 기생충 감염과 점막 및 체액성 항체 생성이 포함된다).
HTLV-1 감염은 종종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해 중복 감염되는 만성 감염성 피부염과 관련이 있다.[8]
5. 3. 1. 기관지 확장증
중앙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인구에서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은 패혈증으로 인한 극심한 사망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재발성 폐렴을 유발하는 만성 폐 질환인 기관지 확장증과 특히 관련이 있다.[8]5. 3. 2. 분선충증
HTLV-1에 감염된 사람은 기회 감염의 위험이 있다. 기회 감염은 바이러스 자체가 아니라 숙주의 면역 기능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다.[8]HTLV-1은 분선충 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과다 감염이라고 불리는 심각한 형태의 감염은 다중 미생물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8]
5. 3. 3. 결핵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형(HTLV-1) 감염은 결핵과 관련이 있다.[8]6. 치료
기회 감염의 치료는 질병 유형에 따라 다르며, 주의 깊은 관찰부터 공격적인 화학 요법 및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 사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HTLV 척수병증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두며 제한적이다.[21] 동종 골수 이식은 HTLV-1 질환 치료에 대해 다양한 결과가 보고되었다.
6. 1. 성인 T세포 백혈병/림프종 (ATL)
성인 T세포 림프종은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HTLV) 감염의 흔한 합병증이며, 일반적으로 R-CHOP를 사용하는 공격적인 화학 요법이 필요하다.[21] HTLV 감염 환자의 ATL에 대한 다른 치료법으로는 인터페론 알파, 지도부딘과 인터페론 알파 병용, 삼산화 비소를 사용한 CHOP가 있다.[21]발프로산은 바이러스 부하를 줄여 HTLV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지 연구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바이러스 부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지만 임상적 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지도부딘과 발프로산을 병용한 연구에서 HTLV-1에 감염된 개코원숭이의 바이러스 부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
거대세포 바이러스, 히스토플라스마증, 옴, 폐포자충 폐렴, 포도상구균 감염과 같은 기회 감염에 대해 HTLV 환자를 감시하는 것이 중요하다.[21] 일부 환자는 두 바이러스에 모두 공동 감염될 수 있으므로 HIV 검사도 수행해야 한다.[21]
동종 골수 이식은 HTLV-1 질환 치료에 대해 연구되었으며 다양한 결과가 있었다. 한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만성 불응성 습진, 각막 손상 및 성인 T세포 백혈병이 발생한 HTLV-1 감염 여성이 동종 줄기 세포 이식으로 치료받고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식 후 1년 동안 증상의 재발이 없었으며, 프로바이러스 부하도 감소했다.[21]
6. 2. HTLV-1 관련 척수병증/열대성 경련성 하지마비 (HAM/TSP)
HTLV-1 관련 척수병증/열대성 경련성 하지마비(HAM/TSP)의 치료법은 제한적이며, 주로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둔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혈장 교환술, 시클로포스파미드, 인터페론 등이 치료법으로 연구되었으며, 척수병증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21]발프로산은 바이러스 양을 줄여 HTLV-1 관련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바이러스 양을 줄이는 데는 효과가 있었지만, 임상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지도부딘과 발프로산을 함께 사용한 연구에서는 HTLV-1에 감염된 개코원숭이의 바이러스 양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 3. 기타
기회 감염의 치료는 질병의 유형에 따라 다르며, 주의 깊은 관찰부터 공격적인 화학 요법 및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성인 T 세포 림프종은 HTLV 감염의 흔한 합병증이며, 일반적으로 R-CHOP를 사용하는 공격적인 화학 요법이 필요하다. HTLV 감염 환자의 ATL에 대한 다른 치료법으로는 인터페론 알파, 지도부딘과 인터페론 알파 병용, 삼산화 비소를 사용한 CHOP가 있다. HTLV 척수병증에 대한 치료법은 훨씬 제한적이며 주로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둔다. 연구된 치료법으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혈장 교환술, 시클로포스파미드, 인터페론 등이 있으며, 이는 척수병증 증상의 일시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21]발프로산은 바이러스 부하를 줄여 HTLV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지 연구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바이러스 부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지만 임상적 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지도부딘과 발프로산을 병용한 연구에서 HTLV-1에 감염된 개코원숭이의 바이러스 부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대세포 바이러스, 히스토플라스마증, 옴, 폐포자충 폐렴, 포도상구균 감염과 같은 기회 감염에 대해 HTLV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환자는 두 바이러스에 모두 공동 감염될 수 있으므로 HIV 검사도 수행해야 한다.
동종 골수 이식은 HTLV-1 질환 치료에 대해 연구되었다. 한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만성 불응성 습진, 각막 손상 및 성인 T 세포 백혈병이 발생한 HTLV-1 감염 여성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녀는 이후 동종 줄기 세포 이식으로 치료받았고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식 후 1년 동안 그녀는 어떠한 증상의 재발도 없었으며, 프로바이러스 부하가 감소했다.
6. 4. 기회 감염 관리
HTLV-1에 감염된 사람은 기회 감염의 위험이 있다. 기회 감염은 바이러스 자체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숙주의 면역 기능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8]HTLV-1은 Th1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이로 인해 Th1 세포가 증식하고, IFN-γ 및 TNF-α와 같은 Th1 관련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생산된다. 이러한 사이토카인의 피드백 메커니즘은 Th2 림프구를 억제하고, IL-4, IL-5, IL-10, IL-13과 같은 Th2 사이토카인 생성을 감소시킨다. 그 결과, 감염된 숙주는 기생충 감염과 점막 및 체액성 항체 생성 등 Th2 의존적인 반응을 필요로 하는 침입 유기체에 대한 적절한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능력이 감소한다.
중앙 호주 원주민 인구에서 HTLV-1은 패혈증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만성 폐 질환인 기관지 확장증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재발성 폐렴을 유발한다. HTLV-1은 만성 감염성 피부염과 ''분선충'' 감염의 심각한 형태인 과다 감염과도 관련이 있으며, 이는 다중 미생물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HTLV-1 감염은 결핵과도 관련이 있다.[8]
기회 감염의 치료는 질병의 유형에 따라 다르며, 주의 깊은 관찰부터 공격적인 화학 요법 및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까지 다양하다. HTLV 감염 환자의 흔한 합병증인 성인 T 세포 림프종은 일반적으로 R-CHOP와 같은 공격적인 화학 요법을 필요로 한다. HTLV 감염 환자의 ATL에 대한 다른 치료법으로는 인터페론 알파, 지도부딘과 인터페론 알파 병용, 삼산화 비소를 사용한 CHOP가 있다. HTLV 척수병증에 대한 치료법은 제한적이며, 주로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둔다. 연구된 치료법으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혈장 교환술, 시클로포스파미드, 인터페론 등이 있으며, 이는 척수병증 증상의 일시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21]
발프로산은 바이러스 부하를 줄여 HTLV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지 연구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바이러스 부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지만 임상적 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지도부딘과 발프로산을 병용한 연구에서 HTLV-1에 감염된 개코원숭이의 바이러스 부하가 크게 감소했다. 거대세포 바이러스, 히스토플라스마증, 옴, 폐포자충 폐렴, 포도상구균 감염과 같은 기회 감염에 대해 HTLV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환자는 두 바이러스에 모두 감염될 수 있으므로 HIV 검사도 수행해야 한다.
동종 골수 이식은 HTLV-1 질환 치료에 대해 연구되었으며, 다양한 결과가 나타났다. 한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만성 불응성 습진, 각막 손상 및 성인 T 세포 백혈병이 발생한 HTLV-1 감염 여성이 동종 줄기 세포 이식으로 치료받고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식 후 1년 동안 재발이 없었으며, 프로바이러스 부하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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