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궁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상궁은 조선 시대 궁궐에서 왕과 왕족을 보필하던 여관으로, 담당 업무에 따라 제조상궁, 지밀상궁, 보모상궁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제조상궁은 궁녀 중 가장 높은 지위에 있었고, 재산 관리와 정치적 권력을 행사했으며, 지밀상궁은 왕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다. 상궁은 내인으로 채용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승격되었으며, 급여 외에 하녀 비용, 식비, 의류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원칙적으로 종신제였지만 노령이 되면 친가로 돌아가 여생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한국의 여성사 - 위안부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성적 노예로 강제 동원된 여성들을 일컫는 '위안부'는 일본군 공식 문서에도 사용된 용어이나, 국제적으로는 "일본군 성노예"로 불리며, 한국과 중국 출신 여성들이 주로 피해를 입었고, 성병 감소 및 군 기강 유지 목적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성적 학대와 비인간적인 대우가 자행되었으며, 한일 관계의 주요 쟁점으로 남아 국제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 한국의 여성사 - 내명부
조선시대 내명부는 왕을 보필하는 후궁과 궁녀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왕비와 대비를 제외한 궁궐 여성들을 지칭하며 후궁인 내관과 궁녀인 궁관으로 구성되어 왕실 위계질서를 반영하고 여성의 역할과 지위를 보여준다. - 고려 - 원나라의 일본 원정
원나라의 일본 원정은 13세기 후반 쿠빌라이 칸이 일본을 정복하려 두 차례 시도한 원정으로, 몽골, 고려, 중국 군대가 참여했으나 두 번 모두 태풍으로 인해 실패하고 일본 가마쿠라 막부의 쇠퇴를 가속화했다. - 고려 - 고려사
《고려사》는 조선 건국 직후부터 1451년까지 편찬된 총 139권의 기전체 역사서로, 고려왕조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종과 김종서 등의 감독하에 완성되었으나, 조선 건국을 정당화하려는 의도로 역사적 객관성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상궁 | |
---|---|
직책 개요 | |
한글 | 상궁 |
한자 | 尙宮 |
로마자 표기 | sanggung |
정보 | |
품계 | 정오품 |
역할 | 궁중 여성 |
지칭 | 마마님 |
관련 문서 | 내명부 |
참고 | 궁관 |
2. 상궁의 종류와 역할
상궁은 담당 업무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었으며, 각자 고유한 역할과 책임을 맡았다. 조선 시대의 여관(女官)은 지밀, 침방, 수방, 세수간, 생과방, 내소주방, 외소주방, 세답방 등 직무별 부서로 나뉘어 배속되었다.
여관으로 채용될 때 지밀은 4~5세, 기타 부서는 15세까지 하급 여관인 '내인'으로 뽑았다. 지밀 내인의 채용이 빠른 것은, 어린 나이부터 궁중에 익숙해지게 하고 왕족을 모시는 데 필요한 소양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 다른 부서는 특정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에 지밀 내인보다 나이가 많은 소녀를 채용하여 적성을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지밀에 속하는 내인은 입궁 후 25년, 그 외 직무에 속하는 내인은 입궁 후 35년이 지나면 상궁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 조선 시대 여관은 원칙적으로 종신제였지만, 궁중에서 오랫동안 병을 앓거나 사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로는 나이가 들면 친정으로 돌아가 여생을 보냈다. 사망 시에는 궁중에서 제사 비용을 지급했고, 상중 3년간은 은급이 유족에게 지급되었다.
2. 1. 주요 상궁
일반적으로 상궁의 칭호는 소속 부서명을 동반했다. (예: 지밀상궁)
2. 2. 지밀상궁
지밀상궁|zh|至密尙宮한국어은 대령상궁|zh|待令尙宮한국어이라고도 불리며, 왕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다.[8] 왕과 왕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상궁들이다. 일반적으로 상궁의 칭호는 소속 부서명을 동반하는데, 지밀에 속하는 상궁은 "지밀상궁"이라고 불렸다.대령상궁은 지밀상궁 중 하나로, 왕의 좌우에 항상 시중을 드는 역할을 했다. 시녀상궁 또한 지밀상궁의 하나로, 서적 관리, 글 낭독과 필사 등을 담당했다.[9]
2. 3. 기타 상궁
- 제조상궁(提調尙宮): 큰방상궁이라고도 불린다.[8] 궁녀들 중 가장 높은 지위에 있었으며, 재산 관리를 담당했다. 이들은 왕궁에서 다른 많은 시녀들과 함께 왕을 보좌했고, 왕의 명령을 받아 정치적 권력을 행사했다.
- 부제조상궁(副提調尙宮): 아리고상궁(阿里庫尙宮)이라고도 불렸으며, 궁궐의 창고에 있는 재산을 관리했다.
- 지밀상궁(至密尙宮): 대령상궁(待令尙宮)이라고도 불렸으며, 왕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다.
- 보모상궁(保姆尙宮): 왕자와 공주들을 돌봤다.
- 시녀상궁(侍女尙宮): 지밀상궁을 도와 서적과 의례를 담당했다.
- 감찰상궁(監察尙宮): 궁녀들을 감찰하고 처벌을 내렸다.[9]
일반적으로 상궁의 칭호는 소속 부서명을 동반했다. (예: 지밀에 속하는 상궁은 "지밀상궁") 그러나 아래와 같이 특별한 직무를 맡았을 때는 직무에 따라 다른 칭호가 주어졌다.
- 제조상궁(提調尙宮): 여관의 장
- 부제조상궁(副提調尙宮): 부 여관의 장
- 감찰상궁(監察尙宮): 여관의 언행을 감독
- 대령상궁(待令尙宮): 지밀상궁의 하나. 왕의 좌우에 항상 시중을 듦
- 시녀상궁(侍女尙宮): 지밀상궁의 하나. 서적의 관리, 글의 낭독과 필사
- 보모상궁(保姆尙宮): 보모내인(왕자녀의 교육을 담당하는 여관)을 감독한다. 왕자녀의 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 엄격하게 선발했다.
- 본방상궁(本房尙宮): 왕비와 세자빈이 친정에서 데려온 상궁
- 특별상궁(特別尙宮): 별명으로 승은상궁(承恩尙宮)이라고도 하며, 국왕과 동침했지만 측실은 아닌 여관. "승은"은 국왕과 동침했음을 의미한다. 왕자녀를 낳은 경우에는 상궁 이상의 측실로 승격했다.
3. 상궁의 선발과 생활
상궁은 여관(女官) 중에서도 높은 지위에 속했으며, 궁중에서 오랜 기간 동안 봉사해야 했다. 지밀 내인은 4~5세에 입궁하여 25년, 그 외 부서 내인은 15세까지 입궁하여 35년이 지나야 상궁으로 승격할 수 있었다.[1]
조선 시대 여관은 원칙적으로 종신제였으나, 실제로는 나이가 들면 친가로 돌아가 여생을 보냈다. 사망 시에는 궁중에서 제사 비용을 지급했고, 상중 3년간은 은급이 유족에게 지급되었다.[1]
3. 1. 선발 과정
상궁은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다. 조선 시대의 여관(女官)은 지밀, 침방, 수방, 세수간, 생과방, 내소주방, 외소주방, 세답방 등 직무별 부서로 나뉘어 배속되었다.[1]여관의 채용(입궁)은 지밀은 4~5세, 기타 부서는 15세까지 하급 여관인 '내인'으로 채용되었다.[1] 지밀 내인의 채용이 이른 것은, 어린 나이부터 궁중에 익숙해지게 하고 왕족을 모시는 데 적합한 교양을 익히게 하기 위함이며, 그 외 부서는 특정 기능을 요하기 때문에 적성을 가려내기 위해 지밀 내인보다 나이가 많은 소녀가 채용되었다.[1]
일반적으로 지밀에 속하는 내인은 입궁 후 25년, 그 외 직무에 속하는 내인은 입궁 후 35년이 지나면 상궁으로 승격할 수 있었다.[1]
3. 2. 근무 조건과 대우
조선 시대 궁녀는 원칙적으로 종신제로 근무했지만, 궁중에서 장기 요양이나 사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나이가 들면 친가로 돌아가 여생을 보냈다. 사망 시에는 궁중에서 제사 비용을 지급했고, 상중 3년간은 은급이 유족에게 지급되었다.[10]조선의 궁녀는 같은 위계의 관료보다 더 많은 수당을 받았다. 기본 급여 외에 하녀 비용, 식비와 의류비, 특별 수당도 있었다. 상궁의 경우 기본 급여와 하녀 비용을 합하여 쌀 25말 5되(150리터 이상), 콩 5말(약 30리터), 생선 110마리(제조상궁의 경우)에서 쌀 10말 5되(약 60리터), 콩 5말(약 30리터), 생선 60마리 정도였다. 참고로 「속대전」에 따르면 정1품 고급 관료의 경우, 월 쌀 38말(230리터 미만)과 콩 20말(약 120리터)이 지급되었다.[10]
4. 조선 시대 궁녀 조직
조선 시대 여관(女官)은 지밀(至密), 침방(針房), 수방(繍房), 세수간(洗手間), 생과방(生果房), 내소주방(內燒廚房), 외소주방(外燒廚房), 세답방(洗踏房) 등 직무별 부서로 나뉘어 배속되었다. 각 부서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담당했다.
부서명 | 역할 |
---|---|
지밀(至密) | 왕·왕비·측실 등의 곁에서 시중을 들고 몸을 돌보는 일 |
침방(針房) | 왕·왕비 등의 의상 봉제 |
수방(繍房) | 궁정 내 자수품 제작 |
세수간(洗手間) | 세탁 및 물 긷는 일 |
생과방(生果房) | 과일·과자류 조리 |
내소주방(內燒廚房) | 수라(왕의 식사) 조리 |
외소주방(外燒廚房) | 궁정 내 연회 요리 |
세답방(洗踏房) | 세탁·청소 등의 잡무 |
여관은 어린 나이에 '내인'으로 채용되었는데, 지밀은 4~5세, 기타 부서는 15세까지였다. 지밀 내인은 궁중에 빨리 익숙해지고 왕족을 모시는 데 필요한 교양을 쌓기 위해 일찍 채용되었고, 다른 부서는 특정 기술이 필요했기에 적성을 고려하여 채용 시기가 늦었다.
일반적으로 지밀 내인은 입궁 후 25년, 그 외 직무 내인은 35년이 지나면 상궁으로 승격할 수 있었다.
여관은 원칙적으로 종신 근무였으나, 궁중에서 장기 요양이나 사망은 허용되지 않아 노년에는 친가에서 여생을 보냈다. 사망 시 궁중에서 제사 비용을 지급했고, 상중 3년간 유족에게 은급을 지급했다.
4. 1. 궁녀 조직의 구성
조선 시대 궁녀 조직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제조상궁(提調尙宮): '큰방상궁'이라고도 불리며, 궁녀 중 가장 높은 지위로 재산 관리를 담당했다.[8] 왕궁에서 다른 시녀들과 함께 왕을 보좌하고, 왕명을 받아 정치적 권력을 행사했다.
- 부제조상궁(副提調尙宮): '아리고상궁(阿里庫尙宮)'이라고도 불리며, 궁궐 창고의 재산을 관리했다.
- 지밀상궁(至密尙宮): '대령상궁(待令尙宮)'이라고도 불리며, 왕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다.
- 보모상궁(保姆尙宮): 왕자와 공주를 돌보았다.
- 시녀상궁(侍女尙宮): 지밀상궁을 도와 서적과 의례를 담당했다.
- 감찰상궁(監察尙宮): 궁녀들을 감찰하고 처벌했다.[9]
이 외에도 조선 시대 여관(女官)은 지밀, 침방, 수방, 세수간, 생과방, 내소주방, 외소주방, 세답방 등 직무별 부서로 나뉘었다. 상궁의 칭호는 보통 소속 부서명을 붙여 사용했다. (예: 지밀상궁)
특별한 직무를 맡은 상궁에게는 별도의 칭호가 주어졌다.
- 제조상궁(提調尙宮): 여관의 장
- 부제조상궁(副提調尙宮): 부 여관의 장
- 감찰상궁(監察尙宮): 여관의 언행 감독
- 대령상궁(待令尙宮): 지밀상궁 중 하나로, 왕의 좌우에서 항상 시중을 들었다.
- 시녀상궁(侍女尙宮): 지밀상궁 중 하나로, 서적 관리, 글 낭독 및 필사를 담당했다.
- 보모상궁(保姆尙宮): 보모내인(왕자녀 교육 담당 여관)을 감독하며, 왕자녀의 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 엄격하게 선발되었다.
- 본방상궁(本房尙宮): 왕비와 세자빈이 친정에서 데려온 상궁
- 특별상궁(特別尙宮): '승은상궁(承恩尙宮)'이라고도 하며, 국왕과 동침했지만 측실은 아닌 여관을 의미한다. '승은'은 국왕과의 동침을 뜻하며, 왕자녀를 낳으면 상궁 이상의 측실로 승격되었다.
참조
[1]
서적
The Memoirs of Lady Hyegyŏng: The Autobiographical Writings of a Crown Princess of Eighteenth-century Korea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
웹사이트
상궁(尙宮), Sanggung
http://www.aks.ac.kr[...]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2009-02-07
[3]
웹사이트
Who made royal cuisines
http://www.food.co.k[...]
2007-01-04
[4]
웹사이트
상궁(尙宮)
http://100.empas.com[...]
Empas / Britannica
[5]
웹사이트
상궁(尙宮)
http://100.empas.com[...]
Empas / EncyKorea
[6]
웹사이트
내명부 (內命婦)
http://www.encyber.c[...]
Doosan Encyclopedia
[7]
웹사이트
한국학 용어,용례 사전
http://www.aks.ac.kr[...]
2009-02-07
[8]
웹사이트
상궁 (尙宮)
http://www.encyber.c[...]
Doosan Encyclopedia
[9]
웹사이트
'궁녀' - 네이트 백과사전
http://100.nate.com/[...]
2010-08-29
[10]
서적
宮女
思考社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