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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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육신은 1456년 단종 복위 운동 실패로 처형된 사육신에 대칭되는 개념으로, 세조 즉위 후 관직을 버리고 세조의 찬탈을 비난하며 절개를 지킨 여섯 명의 신하를 지칭한다. 김시습, 성담수, 원호, 이맹전, 조려, 남효온이 생육신으로 꼽히나, 남효온 대신 권절이 포함되기도 한다. 사육신과 함께 사생육신 또는 십이신으로 불리기도 하며, 중종반정 이후 사림파에 의해 재평가되었다.
1456년(세조 2년)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은 사육신(死六臣)에 대칭하여 생육신이라 하였다.[1] 곧 김시습(金時習)·성담수(成聃壽)·원호(元昊)·이맹전(李孟專)·조려(趙旅)·남효온(南孝溫)을 말한다.[1] 이들은 세조 즉위 후 관직을 그만두거나 아예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세조의 즉위를 부도덕한 찬탈행위로 규정하고 비난하며 지내다 죽었다.[1] 중종반정 후 사림파가 등장, 사육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나오게 되면서 이들의 절의 또한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되었다.[1]
생육신의 명단에는 논란이 있어 남효온을 생육신으로 간주하는 주장과 권절을 생육신으로 주장하는 견해가 나뉘어 있다.
2. 생육신의 정의와 구분
'''사육신과의 관계'''
조선 제6대 왕 단종을 위하여 절의를 지킨 6인의 신하로 성삼문은 집현전을 중심으로 동문수학했던 동지들을 규합하였고, 김문기도 거사에 합류했으나 실패하여 참수당했다.[1] 이 사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거나 화를 입은 인물은 70여 명에 이르렀다.[1]
남효온은 자신의 문집인 《추강집》에 사육신에 관한 기록을 〈육신전〉으로 남겼고, 수양대군의 불법에 맞서 저항한 이들의 명성은 재야의 사림(士林)을 중심으로 널리 전파되었다.[1] 1456년(세조 2년)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은 사육신(死六臣)에 대칭하여 생육신이라 하였다.[1] 중종반정 후 사림파가 등장, 사육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나오게 되면서 이들의 절의 또한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되었다.[1] 이후 사육신은 성리학의 이념인 충절과 의리가 한층 강화된 조선 후기 숙종대를 거쳐 정조대에 이르러 마침내 국가적인 공인을 받게 되었다.[1]
2. 1. 사육신과의 관계
조선 제6대 왕 단종을 위하여 절의를 지킨 6인의 신하로 성삼문은 집현전을 중심으로 동문수학했던 동지들을 규합하였고, 김문기도 거사에 합류했으나 실패하여 참수당했다.[1] 이 사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거나 화를 입은 인물은 70여 명에 이르렀다.[1]
남효온은 자신의 문집인 《추강집》에 사육신에 관한 기록을 〈육신전〉으로 남겼고, 수양대군의 불법에 맞서 저항한 이들의 명성은 재야의 사림(士林)을 중심으로 널리 전파되었다.[1] 1456년(세조 2년)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은 사육신(死六臣)에 대칭하여 생육신이라 하였다.[1] 중종반정 후 사림파가 등장, 사육신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나오게 되면서 이들의 절의 또한 새로운 평가를 받게 되었다.[1] 이후 사육신은 성리학의 이념인 충절과 의리가 한층 강화된 조선 후기 숙종대를 거쳐 정조대에 이르러 마침내 국가적인 공인을 받게 되었다.[1]
2. 2. 명단 논란
생육신의 명단에는 논란이 있어 남효온을 생육신으로 간주하는 주장과 권절을 생육신으로 주장하는 견해가 나뉘어 있다. 매월당 김시습, 성담수(成聃壽), 원호, 이맹전, 조려는 생육신으로 꼽히지만 남효온은 권절로 대체되기도 한다. 생육신인 성담수의 외조카는 이기와 이행 형제이다. 성담수는 외조카를 통해 율곡 이이 가문과도 인척관계를 형성한다. 사육신과 함께 사생육신(死生六臣), 혹은 십이신(十二臣)으로도 부른다.
3. 생육신 명단
권절(權節)은 남효온 대신 생육신에 꼽히기도 한다. 생육신인 성담수의 외조카는 이기와 이행 형제이다. 성담수는 외조카를 통해 율곡 이이 가문과도 인척관계를 형성한다. 사육신과 함께 사생육신(死生六臣), 혹은 십이신(十二臣)으로도 부른다.
3. 1. 기타 인물
4. 생육신의 가계와 인척 관계
5. 생육신에 대한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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