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1. 개요

서경배는 1963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기업인으로,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서성환의 아들이자, 현재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코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태평양화학(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하여 경영에 참여했다. 1997년 아버지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아 세계적인 성장을 이끌었으며, 《포브스》에서 아모레퍼시픽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2006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2015년에는 포브스 아시아 매거진으로부터 "올해의 기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INSEAD 경영대학원이 선정한 세계 최고 경영자 순위에서 세계 20위, 아시아 2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서경배과학재단을 설립하여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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