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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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영하며,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여성영화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영화제이다. 1997년 시작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영화제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아시아 여성 영화 인력 발굴 및 창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영화제는 다양한 경쟁 부문과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럼과 컨퍼런스를 통해 여성 관련 이슈를 공론화한다. 특히 2016년 촛불 혁명을 배경으로 한 활동가 포럼, 미투 운동 관련 프로그램, 세월호 참사 추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영화 산업의 성 평등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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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제는 카를로스 데 아브레우와 재니스 페닝턴이 1997년에 설립하여 독립 영화 제작자와 글로벌 창작 커뮤니티 연결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하위 영화제로 구성되어 특히 할리우드 월드 영화제는 다양한 국가의 영화 상영, 신인 감독 발굴, 독립 영화 지원, 영화인 교류 장려를 한다. - 대한민국의 여성 - 대한민국의 여성 운동
대한민국의 여성 운동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성폭력 특별법 제정, 호주제 폐지 등을 거치며 발전해 왔고, 1990년대부터 페미니즘 리부트, 디지털 성범죄, 미투 운동, 낙태죄 폐지 등 다양한 쟁점을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평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대한민국의 여성 - 대한민국의 성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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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 |
---|---|
기본 정보 | |
![]() | |
공식 명칭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영문 명칭 |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
행사 정보 | |
시작 연도 | 1997년 |
최근 행사 | 2024년 |
행사 기간 | 2024년 8월 22일 – 28일 |
개최 횟수 | 26회 |
개최 장소 | 서울특별시 |
사용 언어 | 한국어 / 국제 |
개막작 | "이 인생의 광산" by 소피 필리에르 |
상영 작품 수 | 39개국 132편 |
주최 | |
주최 | (사)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웹사이트 | |
웹사이트 | 공식 사이트 |
2. 특징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여성영화제 중 하나이다.[1]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영하며,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여성영화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1] 또한, 아시아 여성영화 인력 발굴 및 여성영화 창작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1] 문화생산의 주체로서 새로운 여성문화 창출에 기여한다.[1]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포럼과 토론을 통해 여성 관련 이슈를 공론화한다.
1997년 4월 11일, '여성, 여성을 위한, 여성의 영화'를 표방하며 제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개최되었다. 첫 회는 예상보다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초기에는 격년제로 열렸으나,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에 힘입어 2001년 제3회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환되었다.
3. 역사
2004년 제6회 영화제는 사무실과 상영관을 신촌으로 이전하며 젊은 관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변화를 꾀했다. 2007년 제9회에는 성 소수자의 삶과 문화를 다루는 '퀴어 레인보우' 섹션을 신설하여 영화제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2015년 제17회에는 영화제 공식 영문 명칭을 변경하고 로고를 수정하여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했다. 2018년 제20회에는 미투 운동을 다루는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영화 산업 내 성 평등 확대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2021년 제23회 영화제는 '돌봄,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돌봄의 의미를 재조명했다.[1] 2022년 제24회 영화제에서는 방민아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2]
3. 1. 역대 영화제
연도 | 회차 | 개막일 | 폐막일 | 국가/작품 수 | 개막작 |
---|---|---|---|---|---|
1997년 | 1 | 4월 11일 | 4월 17일 | 9개국 38편 | 미망인 (박남옥/한국) |
1999년 | 2 | 4월 16일 | 4월 23일 | 10개국 39편 | 행복의 거리 (리 샤오홍/중국) |
2001년 | 3 | 4월 15일 | 4월 22일 | 16개국 67편 | 거류 (김소영/한국) |
2002년 | 4 | 4월 4일 | 4월 12일 | 18개국 80편 | 제비꽃 향기: 아무도 믿지 않는다 (마리사 시스타치/멕시코) |
2003년 | 5 | 4월 11일 | 4월 18일 | 19개국 116편 | 미소 (박경희/한국) |
2004년 | 6 | 4월 2일 | 4월 9일 | 20개국 73편 | 인 더 컷 (제인 캠피온/호주,미국) |
2005년 | 7 | 4월 8일 | 4월 15일 | 27개국 86편 | 홀리 걸 (루크레시아 마르텔/아르헨티나) |
2006년 | 8 | 4월 6일 | 4월 14일 | 33개국 96편 | 법조계의 자매들 (킴 론지노토, 플로렌스 아이시/영국, 카메룬) |
2007년 | 9 | 4월 5일 | 4월 12일 | 29개국 100편 | 안토니아 (타타 아마랄/브라질) |
2008년 | 10 | 4월 10일 | 4월 18일 | 30개국 140편 |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텐 텐 (울리케 오팅거,헬렌 리,변영주,이수연,장희선,임성민/한국) |
2009년 | 11 | 4월 9일 | 4월 16일 | 23개국 105편 | 반쪽의 삶 (제니퍼 팡/미국) |
2010년 | 12 | 4월 8일 | 4월 15일 | 27개국 101편 | 다가올 그날 (독일) |
2011년 | 13 | 4월 7일 | 4월 14일 | 30개국 115편 | 헤어드레서 (2010년 영화) (도리스 되리/독일) |
2012년 | 14 | 4월 19일 | 4월 26일 | 30개국 120편 | 더 프라이즈 (파울라 마르코비치/멕시코, 프랑스, 폴란드, 독일) |
2013년 | 15 | 5월 24일 | 5월 30일 | 28개국 110편 | 진저 앤 로사 (샐리 포터/영국) |
2014년 | 16 | 5월 29일 | 6월 5일 | 30개국 99편 | 그녀들을 위하여 (야스밀라 즈바니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2015년 | 17 | 5월 27일 | 6월 3일 | 37개국 111편 | 마이 스키니 시스터 (산나 렌켄/스웨덴) |
2016년 | 18 | 6월 2일 | 6월 8일 | 27개국 118편 | 서프레제트 (영화) (사라 가브론/영국) |
2017년 | 19 | 6월 1일 | 6월 7일 | 37개국 107편 | 스푸어 (아그네츠카 홀란드/폴란드) |
2018년 | 20 | 5월 31일 | 6월 7일 | 36개국 147편 |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아녜스 바르다, JR/프랑스) |
2019년 | 21 | 8월 30일 | 9월 5일 | 31개국 119편 | 신은 존재한다, 그녀의 이름은 페트루니아 (테오나 스트루가르 미테브스카/마케도니아)[10] |
2020년 | 22 | 9월 10일 | 9월 16일 | 33개국 102편 | 여성 영화 제작자 지원 프로젝트: 코로나 시대에 서로를 바라보기> (여성 영화 제작자)[11] |
2021년 | 23 | 8월 26일 | 9월 1일 | [1] | |
2022년 | 24 | 8월 25일 | 9월 1일 | [2] |
4. 주요 프로그램
'''경쟁 부문'''
- '''국제장편경쟁''':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처음 시작된 섹션이다. 여성 영화 제작자들이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장편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한다.[9]
- '''한국장편경쟁''':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연출된 한국 여성 감독의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장려하기 위해 신설된 경쟁 섹션이다. 최우수 한국 영화상을 놓고 경쟁한다.
- '''아시아단편경쟁''': 아시아 여성 감독들의 단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 섹션이다. 정재은, 박찬옥, 이경미 등 재능 있는 한국 여성 감독들을 배출했다.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을 시상한다.
- '''아이틴즈''': 10대 여성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문이다. 10대 관객심사단 '아이틴즈'가 본선 진출작을 보고 토론하여 '아이틴즈상'을 선정하고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피치&캐치'''
여성 영화인들의 기획 개발 및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개 피칭 행사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201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본선 진출작으로는 〈분노의 윤리학〉,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이상 극영화), 〈두 개의 선〉, 〈잔인한 나의, 홈〉(이상 다큐멘터리) 등이 있다.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옥랑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년도 피치&캐치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
'''역대 옥랑문화상 수상작'''
연도 | 기수 | 영화명 | 감독 |
---|---|---|---|
2002년 | 1기 | 봄이오면 / 왠지 작은 찻잔과 밥그릇 | 정수연 / 이정화 |
2003년 | 2기 | 엄마… | 류미례 |
2004년 | 3기 | 엄마를 찾아서 | 정호현 |
2005년 | 4기 | 쇼킹 패밀리 / 우리들은 정의파다 | 경순 / 이혜란 |
2006년 | 5기 | OUT: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 | 이영(여성영상집단 움) |
2007년 | 6기 | 3×FTM | 김일란 |
2008년 | 7기 | 레즈비언 정치도전기 | 홍지유, 한영희 |
2009년 | 8기 | 레드 마리아 | 경순 |
2010년 | 9기 | 두 개의 선 | 지민 |
2011년 | 10기 | 간지들의 하루 | 이숙경 |
2012년 | 11기 | 탐욕의 제국 | 홍리경 |
2013년 | 12기 | 반짝이는 박수 소리 | 이길보라 |
2014년 | 13기 | 홀리워킹데이 | 이희원 |
2015년 | 14기 | 호스트 네이션 | 이고운 |
2016년 | 15기 | 피의 연대기 | 김보람 |
2017년 | 16기 | 얼굴 그 맞은 편 | 이선희 |
2018년 | 17기 | 외길식당 | 박강아름 |
2019년 | 18기 |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역대 상영작 중 뛰어난 작품, 여성주의 영화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작품, 특정 감독이나 배우의 작품 등을 상영한다. 또한 여성 영화인, 학계 전문가, 활동가 등이 참여하여 여성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다양한 포럼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6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일어난 촛불 혁명을 배경으로 활동가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3]
5. 사회적 기여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주의적 시각을 담은 영화들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 평등 의식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0년대 이후 미투 운동과 촛불 혁명 등 사회적 변화와 함께 여성 인권 관련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며, 진보적 담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6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일어난 촛불 혁명을 배경으로 활동가 포럼을 표방했다.[3] 영화제 프로그래머 조혜영에 따르면, '어린 페미니스트'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이들은 촛불 혁명을 주도한 핵심 세력이었다.[4]
20주년 영화제 기간 동안 #미투 운동을 다루었으며, 이는 하비 와인스타인 스캔들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5] 애니타 힐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었고, 영화제는 상영 후 최근의 유사 사건들을 분석하고, 우리 사회에 내재된 성 불평등 구조를 비판하는 패널 토론을 추가했다.[5]
2018년 3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선아 집행위원장은 KOFIC와 협력하여 영화 산업의 성 평등 관련 기준을 확대했다.[6]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영화 페미니즘의 새로운 도전: 시선에서 몸으로, 그리고 차이의 기쁨으로"와 "영화 산업의 성 평등을 위한 정책과 전략"이라는 두 개의 새로운 국제 컨퍼런스를 프로그램에 통합했다.[7]
2014년 대한민국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실종자 16명을 기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제16회 영화제는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엄숙한 기념식으로 시작되었다.[8]
참조
[1]
뉴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본선 경쟁 진출작 발표..8월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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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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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We will be the mainstream": female filmmakers talk revolution in Seoul {{!}} Sight & Sound'
https://www2.bfi.org[...]
2018-12-10
[4]
웹사이트
Korean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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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5]
웹사이트
South Korean Actress Lee Young-jin Reveals Why She Spoke Out Against Kim Ki-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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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6]
웹사이트
Film industry gender equality centre launches in Korea
https://www.screenda[...]
2018-12-10
[7]
웹사이트
'SIWFF {{!}}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http://www.siwff.or.[...]
2018-12-10
[8]
웹사이트
South Korea's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 Opens With Tribute to War, Disaster Vict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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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9]
웹사이트
'SIWFF {{!}}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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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0]
뉴스
Seoul women's film festival to open on Aug. 30
https://m-en.yna.co.[...]
2019-08-09
[11]
뉴스
Seoul women’s film fest to show ‘mutual gaze’ of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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