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전철 강북횡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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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전철 강북횡단선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 노선입니다. 서울 강북 지역과 강서 일부 지역을 동서로 횡단하는 노선으로, "강북판 9호선"이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특징:

• 노선: 청량리역(동대문구)에서 시작하여 정릉, 길음(성북구), 홍제(서대문구), 디지털미디어시티(마포구) 등을 거쳐 목동역(양천구)까지 연결됩니다.
• 목적: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간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 상태: 2019년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으나, 2024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탈락하여 사업 추진이 일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 재추진 노력: 2024년 11월, 지역 주민들이 재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서울시가 대안 노선 마련을 검토하는 등 재추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19년 2월: 서울특별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었습니다.
• 2021년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2024년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에서 탈락했습니다. (경제성(B/C) 지수 0.57, 종합평가(AHP) 0.364)
• 2024년 11월: 지역 주민들의 재추진 요구와 서울시의 대안 마련 검토 등 재추진 움직임이 있습니다.

• 이동 시간 단축: 정릉에서 청량리까지 9분, 정릉에서 목동역까지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환승 편의성 증대: 1, 3, 4, 6호선 등 주요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에서 반발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 무산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