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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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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직칼라는 18세기 개신교 목사들이 넥타이 대신 셔츠에 흰색 깃을 부착한 데서 유래한 복식으로, 19세기 스코틀랜드 교회의 도널드 맥레오드 목사에 의해 흰 목띠 형태의 옷깃으로 발전되었다. 이는 개신교를 넘어 성공회, 감리교, 가톨릭 등 다양한 기독교 교파에서 채택되었으며, 성직자의 청빈과 평등을 상징한다. 초기에는 무명이나 아마포로 제작되었으나, 현대에는 플라스틱 띠를 사용하며,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 등 다양한 교파에서 성직자들이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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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칼라
개요
스벤-에리크 브로드, 스웨덴 교회 루터교 사제가
스벤-에리크 브로드, 스웨덴 교회 루터교 사제가 "탭 칼라"가 달린 성직자 셔츠를 입고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제1차 세계 대전 중 "도그 칼라"(풀 칼라)를 착용한 성공회 군종 장교
종류
밴드 칼라 (Band collar)좁고, 높고, 꼿꼿한 칼라
탭 칼라 (Tab collar)앞쪽에 작은 탭으로 닫히는 칼라
로마 칼라/클러지컬 칼라 (Roman collar/clerical collar)목 전체를 감싸는 높고 꼿꼿한 칼라, 앞쪽에 흰색 사각형 삽입

2. 유래

성직칼라는 18세기 경 개신교회 목사들이 넥타이 대신 셔츠에 흰 깃(칼라)만을 부착해 입기 시작했던 것에서 유래한다.[21][22][23] 19세기 중반 스코틀랜드 교회(장로교)의 도널드 맥레오드 목사가 셔츠에 착용이 쉽게 흰 목띠 형태의 옷깃(칼라)로 발전시켜 처음 고안하였다.[6][7][8] 영국 성공회의 문의 센터는 1894년 12월 6일자 ''글래스고 헤럴드''를 인용, 탈착식 성직 칼라가 1865년 도널드 맥레오드 목사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밝혔다.[6][7][8]

1840년경, 성공회 성직자들은 세속과의 분리감을 느끼고 독특한 성직자 복장을 채택하기 시작했는데,[9] 이는 검은색 코트와 흰색 넥타이에서 시작하여 1880년대에 성직 칼라로 변형되었다.[9] 헨리 맥클라우드는 성직 칼라가 16세기 말부터 시작된 유행에 따라 셔츠 칼라를 젖힌 것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10]

장로교회에서 발명된 성직 칼라는 성공회를 포함한 다른 기독교 교파뿐만 아니라, 감리교, 침례교, 가톨릭 교회와 루터교 교회에서도 빠르게 채택되었다.[7][4] 19세기 후반 이후 발전된 성직칼라는 개신교회 전반에서 착용하여 다른 서방 기독교 교파인 천주교회 등에서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 특히 천주교회는 성직칼라를 전통복장에 착용하기 위하여 복장을 개선해서, 수단 안감과 깃 등에 단추와 고리 등을 추가하였다. 1884년부터 미국 가톨릭 사제들은 성직 칼라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되었다.[11] 1960년대에는 가톨릭이 지배적인 종교인 국가에 거주하는 많은 성직자들이 수단 또는 성직복 대신 성직 칼라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개혁주의 전통에서 목사들은 종종 성직 칼라에 설교 탭을 착용한다.[12] 설교 밴드(탭의 다른 이름)는 성공회 성직자들도 착용하며, 감리교 및 루터교 성직자들도 때때로 성직 칼라에 설교 밴드를 부착한다.

영국(및 캐나다와 같은 다른 영국의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는 19세기 중반부터 완전한 성직 칼라를 비공식적으로 "개 목걸이"라고 부르기도 했다.[2][13] '''로마 칼라'''라는 용어는 "성직 칼라"와 동일하며, 착용자가 로마 가톨릭 신자임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15]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일부 유대교 랍비들도 성직 칼라를 착용했다.

초기에는 무명이나 아마포로 만들었으나, 현대에는 개선된 셔츠에 작은 흰색 플라스틱 띠를 부착 가능하게 만들기도 한다. 칼라 부착의 주된 목적은 깃 오염을 방지함과 동시에 청결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흰 천 띠를 풀로 빳빳하게 굳힌 것을 사용했지만, 관리가 어렵고 오염되기 쉬워 합성수지가 사용되게 되었다. 처음에는 베이클라이트였지만, 그 후 셀룰로이드가 원료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셀룰로이드는 깨지기 쉽고, 불이 붙으면 격렬하게 타서 목에 큰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어서, 1970년경부터, 불연성인 폴리염화비닐이 채용되었다. 그러나, 폴리염화비닐은 딱딱하고 여전히 깨지기 쉬워서, 현재는, 연질의 폴리프로필렌이 소재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3. 의미

성직칼라는 개신교회에서 칼라에 사회적 신분을 상징[24]하는 넥타이와 같은 목장식이 생략된 복식형태에서 유래하여 세상의 명예와 지위를 거부한 성직자의 청빈과 평등의 의미를 지닌다. 천주교회에서는 개신교의 이러한 의미를 수용하여 성직의 구별과 독신 성직 의미를 강조하는 복장이 되었다.[24]

수단복을 착용한 신부


가톨릭교회의 신부의 경우 검은색이나 회색, 옅은 하늘색 등의 천으로 만든 원통형 칼라 안에 칼라를 통과시켜 목 뒤에서 고정한다. 하지만 격식을 갖춘 자리 외에는 칼라를 목 뒤에 고정하지 않고 뺀 채 편하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 앞쪽만 있는 간이형 칼라도 있다.

가톨릭교회 외의 교파의 성직자·교직자(목사 등)가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4. 교파별 착용

개신교회에서 착용을 시작한 이후 기독교의 각 교파에 널리 퍼졌다. 기독교 영향을 받은 대부분 국가의 교회에서는 성직칼라를 교파와 관련 없이 기독교 성직자들이 착용한다. 특히 서방교회 지역인 서유럽북유럽 지역에서는 개신교, 천주교 구분 없이 기독교 모든 종파의 성직자들이 착용한다.[25] 유럽 이외 지역 개신교회 대부분과 천주교회, 정교회에서도 착용한다. 아시아북아메리카, 중부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지역의 개신교만이 아니라 기독교계에서 성직자들이 착용한다. 근래에는 서방교회 전통의 개신교와 천주교만이 아니라 동방교회 전통의 정교회들에서도 부분적으로 착용한다. 이 지역 개신교 근본주의 영향을 받은 교단 일부만 착용을 꺼리는 편이다.

국교가 있는 서유럽 국가 중에서 영국의 기독교 교단들 대표가 공식석상에 모일 때, 모두 성직칼라 셔츠를 착용하며, 잉글랜드 국교인 성공회는 자주색, 스코틀랜드 국교인 장로교회는 흰색, 감리교회는 하늘색, 천주교회는 검은색 성직칼라 셔츠를 관례적으로 착용하여 교단 대표를 구분한다. 공식석상에서만 관례적으로 적용될 뿐이며, 행사 성격에 따라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교회별 활동이나 예배 등 성직자의 평상 활동시에는 셔츠 색상을 구분하지 않는다. 기독교가 왕실 종교나 국교 또는 국가 세금과 연관된 유럽 국가들에서도 성직자들의 일상복과 공식석상 복장에 기존 복장만이 아니라 성직칼라셔츠를 교파 구분없이 착용한다.

가톨릭교회의 신부의 경우 검은색이나 회색, 옅은 하늘색 등의 천으로 원통형으로 만든 칼라 안에 칼라를 통과시켜 목 뒤에서 고정한다. 하지만 격식을 갖춘 자리 외에는 칼라를 목 뒤에 고정하지 않고 뺀 채 편하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 앞쪽만 있는 간이형 칼라도 있다.

가톨릭교회 외의 교파의 성직자·교직자(목사 등)가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기본적으로 목사 등은 일반적인 와이셔츠에 넥타이와 같은 비즈니스맨풍의 복장도 많다).

4. 1. 개신교회

개신교회에서는 성직칼라 셔츠 형태로 성별 구분 없이 성직자들이 착용할 수 있으며, 교단의 특정한 성직 복장 안에 착용하기도 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개신교회와 천주교회의 구분을 위해 옷의 색을 달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의 기독교 지역에서는 구분없이 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셔츠나 복장에 착용한다. 성직칼라를 착용하는 복장은 성직, 즉 목사직을 안수받은 후에 착용하며, 개신교 교단의 직제에 따라 감독목사가 다른 색깔의 셔츠에 착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교단은 성직칼라 착용을 하나, 일부 교단은 신학적 입장에 따라 성직칼라 복장을 착용하지 않기도 한다. 칼라는 일반적으로 성공회, 감리교, 장로교, 루터교 전통의 성직자들이 착용하지만, 많은 덴마크와 일부 노르웨이 루터교 성직자들은 러프를 착용한다.[17]

가톨릭교회 외의 교파의 성직자·교직자(목사 등)가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기본적으로 목사 등은 일반적인 와이셔츠에 넥타이와 같은 비즈니스맨풍의 복장도 많다).

4. 1. 1. 대한민국의 개신교회

대한민국의 경우 신학적으로 공교회주의(보편교회주의) 영향의 교단들이 주로 성직칼라를 착용하며, 개혁주의 영향의 교단들은 비교적 착용이 적은 편이다. '공교회주의' 영향의 교단 중에서 감리교는 공식적으로 착용하며 감독 목사는 자주색의 성직셔츠에 성직칼라[26]를, 목사는 자주색을 제외한 검은색, 청색, 회색, 흰색 등의 성직셔츠에 성직칼라[27]를 착용하여 입는다[28]. 루터교 목사와 성공회 사제는 항시 착용한다. 성결교회에서도 부분적으로 착용하며, 구세군교회는 군복형태의 독자적 복장이 있으므로 착용하지 않는다[29]. '개혁주의' 영향의 교단 중에서 장로교기장 교단과 통합 교단의 경우 부분적으로 착용하나 합동 교단을 비롯한 기타 교단의 경우 기피하는 편이고, 침례교에서는 거부하는 입장[30]을 보인다.

이는 대한민국 개신교의 역사적, 신학적 특수성에 기인한다. 특히, 보수적인 합동, 고신 등 장로교 교단들은 성직 칼라 착용을 '가톨릭 잔재'로 여기며 강하게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4. 2. 천주교회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1960년대에 성직칼라 셔츠가 공식적으로 도입되면서 천주교 사제의 기본 복장이 되었다.[31] 이전에는 수단이 주된 복장이었으며, 성직 칼라는 의무적인 복장이 아니었다.[31] 1940년대까지도 흰색의 성직칼라는 사제의 의무적인 기본 복장이 아니었고, 선택적으로 착용했다.[31] 미사 집전 시에는 흰색 성직칼라 없이 검은색 수단만을 착용하기도 했다.[31]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에 흰색 성직칼라를 수단 복장에 기능을 추가해서 부착하여 착용하기 시작하였다. 20세기가 되면서 면도가 일반화되며 성직칼라를 착용하기 시작하였고, 초기에는 수단과 기존 사제 복식에만 착용하였다.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부터 수단만이 아니라 셔츠 형태에 성직칼라를 붙여 착용하게 되었다.

현재는 모든 품급의 성직자인 주교, 사제, 부제가 성직칼라를 착용한다. 로마 교구 같은 경우, 종종 사제직에 입후보한 신학교 학생들도 착용하는 것을 허락해 왔다. 전례를 집전하는 동안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수준의 신학생들도 수단과 함께 성직칼라를 착용하는 것이 허용된다.

가톨릭교회 신부의 경우 검은색이나 회색, 옅은 하늘색 등의 천으로 원통형으로 만든 칼라 안에 칼라를 통과시켜 목 뒤에서 고정한다. 하지만 격식을 갖춘 자리 외에는 칼라를 목 뒤에 고정하지 않고 뺀 채 편하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 앞쪽만 있는 간이형 칼라도 있다.

4. 2. 1. 대한민국의 천주교회

대한민국의 경우 성직칼라셔츠는 1960년대 후반부터 일부에서 착용을 시작하여 1970년대에 착용하였다. 수단을 입던 관례에 따라, 성직칼라의 명칭이 사제 복장, 수단에 달린 세운 칼라만을 의미하는 로만칼라와 혼용이 되어서 성직칼라와 로만칼라를 동일한 것으로 여기나, 수단을 착용할 때 바깥 부분인 수단의 솟은 옷깃인 '로만칼라'와 안쪽 부분의 넣어 목에 두르는 흰색 띠를 '성직칼라'로 구분하여 부르고 착용한다. 따라서 겉옷인 수단이 아닌 일상복, 안쪽 속옷인 성직셔츠의 흰색 네모가 보이는 깃의 정확한 명칭도 '성직칼라'이다.

4. 3. 동방 정교회

동방 정교회에서는 전통적인 성직자 복장이 있으며, 평상복을 따로 입기도 한다. 성직칼라는 서방 교회의 복장으로 인식하여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서유럽 및 영미 지역의 일부 정교회 사제들이 편의성과 복식 개선 등의 이유로 성직 칼라를 착용하기도 한다. 동유럽 지역 정교회에서는 전통적 복장을 강조하지만, 역시 편의성과 복장 개선의 일환으로 전통 복장 안에 성직 칼라를 착용하기도 한다.

5. 변천사

초기 셔츠나 재킷의 깃(칼라)과 소매 부분은 떼어내 세탁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탈착식이었다. 고전적인 와이셔츠의 칼라는 분리되어, 깃을 단 재킷을 입을 때는 셔츠에 깃이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깃이 달린 셔츠 위에 깃을 단 재킷을 착용할 때는 재킷에 깃을 달지 않는 등,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드레스 코드에서는 칼라 중복을 피했지만, 현대에는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셔츠에서 분리되는 이 깃도 칼라라고 부르며, 소매(커프스)도 분리되었다.

칼라는 깃 오염 방지 및 청결함을 강조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과거에는 흰 천 띠를 풀로 빳빳하게 굳힌 것을 사용했지만, 관리와 오염 문제로 합성수지가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베이클라이트, 이후 셀룰로이드가 사용되었으나, 깨지기 쉽고 화재 위험이 있어 1970년경부터 불연성 폴리염화비닐이 채용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딱딱하고 깨지기 쉬워, 현재는 연질 폴리프로필렌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칼라는 딱딱한 소재로 만들어져 목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답답함을 유발하며, 땀 흡수가 되지 않아 불쾌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2021년에 플라스틱제 칼라를 생산하던 국내 유일의 공장에서 생산이 종료되었다. 착용감이 좋은 라운드 칼라를 선택하는 사용자가 늘고, 깃 있는 제복을 사용하는 학교가 감소하는 등 수요가 격감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19]

6. 기타

제1차 세계 대전 무렵부터 군복의 깃이 세움형에서 접이형으로 변화했지만, 깃의 모양과 관계없이 칼라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었다. 쇼와 시대 일본 육군에서는 장교, 준사관은 전용 칼라를 깃 안에 착용한 깃 접이형 재킷을 착용했고, 하사관, 은 삼각형 천을 접어 만든 것을 안쪽에 꿰매어 착용했다. 일본 해군에서는 장교, 준사관은 칼라가 없는 깃 세움형 재킷을, 하사관은 전용 칼라를 깃 안에 착용한 깃 세움형 재킷을 착용했다.

개방형 재킷에서는 깃이 달린 드레스 셔츠를 안에 착용하므로 칼라가 부착되지 않는다. 수병의 경우에도 세일러복을 착용하므로 칼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미국 해병대는 "레더넥"(leatherneck)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데, 이는 한때 제복의 일부였던 가죽 칼라에서 유래했다. 가죽 칼라는 착용자의 자세를 좋게 하고 목을 보호하는 기능을 했다.

구 소련 및 그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는 야전복과 작업복 깃에도 칼라가 사용되었다.

현대 학생복의 경우, 깃 안쪽에 칼라를 장착한다. 학생복 칼라에는 깃의 높이에 따라 폭이 다른 여러 종류가 있다.

참조

[1] 서적 Chambers Concise Dictionary https://books.google[...] 2004
[2] 서적 Clergy: The Origin of Species https://books.google[...] 2020-12-15
[3] 서적 Managing Clergy Lives: Obedience, Sacrifice, Intimacy https://books.google[...] 2020-12-15
[4] 서적 365 Bible Answers for Curious Kids Thomas Nelson 2017-11-28
[5] 뉴스 http://www.saltforse[...] The Times 2002-03-14
[6] 간행물 Article on Donald McLeod from Who's Who in Glasgow in 1909 http://gdl.cdlr.stra[...] Glasgow Digital Library
[7] 서적 Vestments and Clericals http://www.kencollin[...] Hemera Technologies, Inc. 2009-10-19
[8] 서적 Exploring the Roots of Our Church Practices Tyndale House Publishers 2010
[9] 논문 The Pastor Bonus: Papers Read at the British-Dutch Colloquiumat Utrecht, 18–21 September 2002 https://books.google[...] Brill Academic Publishers 2009-10-19
[10] 서적 Clerical Dress and Insignia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Bruce
[11] 뉴스 How Catholic fashion got that way https://www.bostongl[...] 2014-05-11
[12] 서적 America's Religions: From Their Origins to the Twenty-first Century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Illinois Press 2009-10-19
[13] 뉴스 Dog collar clergy 'risk attack' http://news.bbc.co.u[...] 2011-12-30
[14] 문서 Oxford English Dictionary, s.v. 'dog-collar'.
[15] 웹사이트 Webster's Dictionary definition of "Roman collar" http://www.websters-[...]
[16] 서적 Scenes from a Clerical Life https://archive.org/[...] Collins
[17] 서적 Historical Dictionary of Lutheranism Scarecrow Press 2011-10-10
[18] 논문 衿の分類 http://id.nii.ac.jp/[...] 県立新潟女子短期大学 2021-06-20
[19] 뉴스 学生服の白いプラスチックカラー、製造中止で絶滅寸前らしい ブレザーの隆盛で詰襟自体も激減 https://maidonanews.[...] 神戸新聞社 2022-09-03
[20] 문서 로만칼라는 원래 성직칼라가 없는 수단의 솟은 옷깃을 칭하는 용어이다. 하지만 근래 천주교 일반 신자들은 성직칼라와 구분하지 않고 혼용한다. 솟은 옷깃은 수단에만 있지 않으며 셔츠, 군복, 교복, 다양한 제복 등에 활용하는 옷깃 형태이다.
[21] 뉴스 Glasgow Herald 1894-12-06
[22] 간행물 1909년 글래스고 도날드 맥러드 목사에 관한 기사 http://gdl.cdlr.stra[...] 글래스고 디지털 도서관에서 온라인 재발행됨
[23] 뉴스 The Times 2002-03-14
[24] 문서 조선시대에는 모자를 신분 표시에 활용했던 것처럼 유럽에서는 근대까지 목 장식을 관료나 사회 계급의 신분 표시에 사용했다. 넥타이 또한 군복에서 유래하여 상류층과 중상층 지식인 이상이 하던 목 장식이었다. 지금도 유럽의 판사들은 법정에서 대부분 네모 앞깃 형태의 목 장식을 착용한다.
[25] 웹인용 Stormont talks: Church leaders urge 'courageous leadership' https://www.bbc.com/[...] BBC 2019-06-10
[26] 문서 감리교회의 감독들은 예배 이외 각종 대외, 대내 행사주관이 업무이므로 항시 착용한다.
[27] 문서 목사들은 예배와 예식에 주로 착용하며 외부활동에는 일반 정장을 착용한다.
[28] 서적 새예배서 기독교대한감리회 2006
[29] 문서 미국 구세군의 경우, 구세군복 복장 안에 넥타이 대신 성직칼라 셔츠를 입기도 한다.
[30] 문서 영국 침례교에서는 예배시 대부분 착용하며, 미국의 침례교에서는 부분적으로 착용한다.
[31] 웹인용 An EF Education Resource: Catholic Paper Dolls from 1943 http://www.newliturg[...] New Liturgical Movement 2020-08-15
[32] 문서 1960년대 말과 70년대 초에는 반대입장이 거셌다. 이런 상황은 동시대 이탈리아의 만화가이자 소설가였던 과레스키의 소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의 이야기 중에도 반영되었다. 주인공 사제 돈 까밀로가 성직칼라셔츠 착용을 거부하고, 새롭게 제정한 전례를 반대하며 기존 전례를 집전할 건물을 매입하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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