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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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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백산천문대는 1974년 61cm 반사망원경 도입을 시작으로 한국 현대 천문학의 시초가 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 천문대이다. 미국 볼러 앤드 치벤스사의 리치-크레티앙 방식 61cm 반사망원경과 태양 관측용 굴절 망원경을 갖추고 있으며, 1975년 오리온 대성운 관측을 시작으로 국내 천문 관측의 기둥 역할을 해왔다. 1980년대 이후 망원경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었으며, 2000년대에는 1m, 2m급 광학거울 및 망원경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는 거대 마젤란 망원경 건설에 참여하는 등 국제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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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천문대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기관한국천문연구원
위치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고도해발 1,394미터
설립1974년 11월
홈페이지소백산천문대 홈페이지
천문대 코드
코드345
연구 분야
연구 분야항성, 성단, 성운, 은하 등의 생성과 진화 연구
망원경
망원경 1 이름1.2m 반사망원경

2. 역사

1974년 소백산천문대가 설립된 이후, 대한민국은 꾸준히 천문 관측 기술 발전을 이루어 왔다. 특히, 망원경 제작 기술의 자립과 더불어 국제 협력을 통한 첨단 망원경 개발에 힘쓰고 있다.

2. 1. 설립 초기 (1970년대)

1972년 5월,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천문대 설립위원회는 61cm 볼러 앤 치븐스사의 반사망원경을 연화봉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2] 1974년 11월, 61cm 반사망원경이 도입되면서 소백산천문대는 본격적인 천문대 역할을 시작했다.[2]

1975년 12월, 국내 천문학자들이 오리온 대성운을 망원경으로 처음 관측한 것은 소백산천문대의 첫 연구 성과였다.[2] 이는 한국에서 육안이 아닌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기 시작한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2] 1974년에 설치된 이 반사망원경은 40여 년간 소백산에서 한국 천문 관측의 기둥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도 해마다 약 5~6편의 논문을 낼 정도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2]

2. 2. 기술 자립 노력 (1980년대 ~ 2000년대)

1980년대부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등 국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망원경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2004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윤우 박사 연구팀은 지름 1m짜리 포물면 광학거울 제작에 성공했다.[3] 이 거울은 685km 상공에서도 지상의 0.7m 크기 물체를 식별할 수 있으며, 200km 상공에서는 자동차 번호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고해상도를 갖는다.

2006년 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직경 600mm 망원경 국산화에 성공했다.[4] 이는 1974년 소백산천문대가 미국산 24인치 망원경을 설치한 지 32년 만의 성과였다.

2008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지름 2m짜리 대형 광학망원경 제작 시스템을 개발했다.[4] 이 시스템을 통해 연간 1~2m급 망원경 4~5개를 자체 제작할 수 있으며, 직경 2m 반사경을 장착한 관측 위성은 해상도 10cm 이하로 자동차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다.

2. 3. 첨단 망원경 개발 및 국제 협력 (2010년대 ~ 현재)

2017년, 유럽 초대형 망원경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는 세계 최대의 반사망원경이 될 것이다.[4]

2020년 7월 1일, 에스엘랩이 국내 최초로 직경 1.2m 반사경을 장착한 천체망원경 개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7.4억달러(약 870억)를 투입해 미국, 호주와 함께 GMT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반사경 직경은 25.4m에 이른다.

현재 세계 최대 반사망원경은 켁 망원경, 카나리아 대형 망원경,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형 망원경 등이다. 켁 망원경은 미국 하와이 마우나케아산 정상 부근에 설치되었으며, 지름 10m 반사경을 사용한다. 스페인의 카나리아 대형 망원경은 반사경 지름이 10.4m이며, 건설비로 1.47억달러 (한화 약 1838억)이 들었다. 지름 10m급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형 망원경도 있다.

2027년에는 해발 4214m인 하와이 마우나케아산 정상에 18층 높이의 30m 망원경을 건설할 계획이다. 직경 1.4m 육각 거울 492장을 모아서 직경 30m의 주경을 만들 것이다.

3. 소백산천문대의 주요 장비

소백산천문대는 1974년 설치된 61cm 반사망원경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 천문학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소백산천문대에서 운용되는 주요 관측 장비는 다음과 같다.


  • 리치-크레티앵식 반사 망원경(구경 61cm): 볼러 앤 치븐스사 제작.[1]
  • 태양 관측용 굴절 망원경(구경 20cm)


소백산천문대에서 별을 또렷하게 관측할 수 있는 기간은 1년에 140일 정도이다.[2]

3. 1. 반사 망원경

볼러 앤 치븐스사의 61cm 반사망원경은 1974년 11월에 도입되어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천문대인 소백산천문대가 본격적인 천문대 역할을 시작하게 했다.[2] 소백산천문대의 첫 연구성과는 1975년 12월 국내 천문학자들이 처음으로 오리온 대성운을 이 망원경으로 관측한 것이다.[2] 이 망원경은 40여년간 국내 천문관측의 기둥 역할을 해왔고, 현재도 해마다 약 5~6편의 논문을 낼 정도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2] 별들의 광도곡선을 해석해 온도·질량 등 물리적 인자를 도출하고, '2K CCD 카메라'를 연결해 혜성이나 초신성과 같은 신천체의 측광을 관측하며, 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2]

2014년 기준으로, 소백산천문대에서 사용하는 반사망원경은 미국 볼러 앤 치븐스사에서 제작한 리치-크레티앙 방식의 61cm 망원경이다.[1][2]

3. 2. 태양 망원경

구경 20cm의 태양 관측용 굴절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4. 국내 망원경 기술 개발 현황

2004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광계측그룹 이윤우 박사 연구팀은 지상에서 0.7m 크기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지름 1m짜리 포물면 광학거울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3] 이는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일부 국가만 보유한 기술 수준이었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초정밀 형상오차 측정기술과 연마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지름 1.2m짜리도 가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06년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직경 600mm짜리 망원경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는 1974년 소백산천문대가 미국산 24인치 망원경을 설치한 이후 32년 만의 성과였다.

2008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윤우 우주광학연구단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지름 2m짜리 대형 광학망원경 제작 시스템을 공개했다.[4] 이 망원경은 해상도 10cm 이하로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다. 표준연은 이 시설을 통해 연간 1~2m급 망원경 4~5개를 자체 제작할 계획이다. 직경 2m의 반사경을 깎는데 1년이 걸린다.

2020년 에스엘랩은 국내 최초로 직경 1.2m 반사경을 장착한 천체망원경 개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다. 7.4억달러(약 870억)를 투입해 미국, 호주와 함께 GMT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반사경 직경은 25.4m에 이른다.

5. 국제 협력

대한민국은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호주와 함께 GMT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7.4억달러(약 870억)를 투입했다. 반사경 지름은 25.4m에 이른다.

참조

[1] 웹사이트 24 Inch (.61 meter) Telescope for Korean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http://bollerandchiv[...]
[2] 뉴스 별을 보기 위해 산을 오르는 천문학자들…소백산 천문대 가보니 뉴스1 2019-04-07
[3] 뉴스 '[S스페셜 - 우주 이야기] (31) 위성 카메라의 거울' 세계일보 2017-09-30
[4] 뉴스 나노보다 정밀한 장인 손길 ‘빛 보다’ 한겨레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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