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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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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비 방해는 야구 경기에서 공격 측 선수(타자, 주자, 기타 공격 팀 구성원)가 수비 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타자 또는 주자는 아웃 처리될 수 있다. 수비 방해는 공격 측 선수가 수비수를 물리적으로 방해하거나, 타구의 진로를 고의로 변경하거나, 언어적 행위로 수비수를 혼란시키는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판 방해, 포수 방해, 관중 방해 등 수비 방해의 여러 유형이 있으며, 각 유형에 따라 적용되는 규칙과 처벌이 다르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국제 야구 규칙을 준용하며, 비디오 판독을 통해 수비 방해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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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방해
개요
정의야구에서, 예상되는 플레이의 과정을 불법적으로 변경하는 행위
관련 정보
야수 주자 방해야수 주자 방해

2. 공격 측 선수에 의한 수비 방해

야구 규칙에 따르면, 공격 팀 선수가 내야수외야수 등 수비 팀 선수의 수비를 방해하면 안 된다. 이를 어기면 수비 방해를 일으킨 타자주자는 자동 아웃 처리된다. 만약 수비 방해가 없었다면 보살이나 병살이 가능했던 상황이라면, 해당 야수에게 보살이나 병살 기록이 주어진다.[2]

공격 측 선수의 수비 방해는 주로 공격 팀 선수가 수비 팀을 물리적으로 방해하여 아웃될 기회를 줄이거나 주자가 진루할 가능성을 높이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러한 '공격 방해'가 발생하면 공은 데드볼이 된다. 방해가 타자 또는 주자에 의해 발생하면 해당 선수는 아웃되고, 다른 주자는 방해 당시 점유했던 베이스로 돌아가야 한다.

주자가 병살타를 막으려고 방해를 하면, 방해를 한 주자 외에 타자 주자도 아웃된다. 타자 주자가 1루에 도달하기 전에 병살타를 막으려고 방해하면, 타자 주자 외에 득점에 가장 가까운 주자가 아웃된다. 은퇴한 주자나 공격 팀의 다른 구성원이 방해하면, 아웃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자가 아웃된다.

리틀 리그, 고등학교 (NFHS), 대학 (NCAA) 규칙에서는 주자가 의도와 상관없이 병살타를 막는 방해를 하면, 방해를 한 주자 외에 타자 주자도 아웃된다.

NFHS 규칙에 따르면 모든 주자는 충돌을 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악의적인 접촉'을 범한 것으로 간주되어 경기 퇴장이라는 추가 처벌을 받는다. 프로 및 높은 수준의 아마추어 야구에서는 야수가 주자가 도달하려는 베이스 근처에서 송구를 받으려고 할 때 격렬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방해가 아니다.

공격 방해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경우 특정 규칙에 따라 방해가 된다:[2]


  • 배트가 페어 지역에서 두 번째로 공을 치는 경우
  • 타자 또는 주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타구의 진로를 의도적으로 변경하는 경우
  • 공격 팀 구성원이 베이스 근처에 서서 주자를 흉내 내거나 수비를 혼란시키는 경우
  • 코치가 주자가 1루 또는 3루로 돌아가거나 떠나는 것을 물리적으로 돕는 경우
  • 타자가 1루로 달리면서 3피트 주루 레인 밖으로 달려 1루에서 송구를 받으려는 야수를 방해하는 경우
  • 주자가 야수를 거치거나 지나가지 않은 타구와 접촉하는 경우 (단, 야수가 처리할 기회가 없었던 경우는 제외)
  • 주자가 타구를 잡으려는 야수와 접촉하는 경우 (단,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타구 직후 타자가 포수와 접촉하는 경우는 제외)
  • 공격 팀 구성원이 의도적으로 송구된 공을 만지거나 송구를 시도하는 야수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경우
  • 타자가 타자 박스 밖에 서서 포수가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한 송구를 방해하는 경우


공격 방해에 대한 처벌에는 몇 가지 예외가 있다. 예를 들어, 아웃 카운트가 2개 미만이고 주자가 득점을 시도할 때 타자가 홈 플레이트에서 태그 시도를 방해하면 주자는 아웃되지만 타자는 아웃되지 않는다. 주자의 방해가 합법적으로 점유된 베이스에서 발생하고 야수가 베이스 근처에서 타구에 대한 플레이를 시도하려는 경우 방해는 선언되지 않는다.

일부 리그에서는 신체적 방해뿐만 아니라 언어적 방해도 수비 방해로 간주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자 또는 공격 팀 구성원이 페어볼에 대해 "파울"이라고 외치거나 플라이볼에 대해 "내 거야"라고 외치는 경우 수비 방해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일부 프로 리그에서는 언어적 수비 방해에 대한 구분을 두지 않고 심판의 판단에 맡긴다. 일본 NPB에서는 언어적 수비 방해는 불법이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는 심판의 판단에 맡겨진다.

1969년 월드 시리즈 4차전에서 뉴욕 메츠의 J.C. 마틴이 희생 번트를 시도했을 때, 볼티모어 오리올스 투수 피트 리처트의 송구가 마틴의 손목을 맞고 굴러가면서 메츠가 결승 득점을 올렸다. 심판은 플레이를 유효로 판정했고, 이 승리로 메츠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갔다.

1975년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는 신시내티 레즈의 에드 암브리스터가 희생 번트를 댔을 때 보스턴 레드삭스 포수 칼튼 피스크와 충돌했다. 레드삭스는 암브리스터가 방해했다고 항의했지만, 심판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야수가 주자를 방해하는 상황은 수비 방해라고 불리며, 방해가 아니다. 야구 해설가들은 종종 수비 방해를 방해라고 잘못 언급한다.

야구에서 모든 신체 접촉이 방해는 아니다. 플레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우발적인 접촉은 보통 무시된다. 주자가 베이스 위에 서 있는 동안 페어 타구에 맞으면 주자는 아웃된다. 그러나 베이스와 접촉하고 있으면 야수가 타구를 처리하려 할 때 주자가 방해로 아웃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MLB 규칙과 리틀 리그 규칙은 주자가 합법적으로 점유된 베이스와 접촉하고 있는 동안 타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방해하는 경우, 의도적이지 않으면 아웃되지 않는다고 명시한다.

2. 1. 타자의 수비 방해

타자의 수비 방해는 야구 경기에서 타자가 타격 후 1루로 달려가는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포수의 송구를 방해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타자가 고의로 타구를 방해하거나, 병살을 막으려는 경우에는 타자 주자는 물론, 가장 가까운 주자도 아웃될 수 있다.[2]

타자의 수비 방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배트가 페어 지역에서 두 번째로 공을 치는 경우 (예: 배트를 떨어뜨리는 동안)
  • 타자 또는 주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타구의 진로를 의도적으로 변경하는 경우
  • 타자가 1루로 달리면서 3피트 주루 레인 밖으로 달려 나가 1루에서 송구를 받으려는 야수를 방해하는 경우
  • 공격 팀의 구성원이 의도적으로 송구된 공을 만지거나, 송구를 시도하는 야수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경우
  • 타자가 타자 박스 밖에 서서 포수가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한 송구를 할 기회를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경우


다음은 타자의 수비 방해와 관련된 특이한 사례들이다.

; 2007년 6월 8일, 한신 타이거스 대 오릭스 버팔로스 (한신 고시엔 구장)

: 8회말, 한신의 토리타니 타카시가 번트한 타구가 오른쪽으로 작은 플라이가 되었고, 이를 잡으려던 오릭스의 포수 히다카 고가 토리타니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타니 히로시 구심은 토리타니의 수비 방해를 인정하고 아웃을 선언했다. 한신의 오카다 아키후미 감독은 토리타니가 타자석 안에서 멈춰 있었기 때문에 규칙 6.06(c)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규칙 7.11 조항에 따라 토리타니가 아웃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카다 감독의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카다가 타니 구심의 몸을 치는 행위로 인해 퇴장당했다.[20][21]

; 2014년 4월 4일, 오릭스 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교세라 돔 오사카)

: 4회말, 오릭스의 아다치 료이치가 번트를 댔고, 타구를 처리하려던 세이부의 포수 스미타니 긴지로와 1루로 달리려던 아다치가 충돌했다. 스미타니는 타구를 잡아 2루로 송구했고, 다시 1루로 송구되었다. 구심은 충돌 순간 수비 방해를 선언하여 타자는 아웃, 주자는 1루로 되돌아갔다.[22]

; 2014년 7월 23일, 오릭스 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교세라 돔 오사카)

: 9회초, 니혼햄의 니시카와 하루키가 삼진을 당했을 때, 1루 주자 타니구치 유야가 도루를 시도했다. 오릭스의 포수 이토 히카리가 2루로 송구했을 때, 이토의 송구가 니시카와의 배트에 맞아 홈으로 떨어졌다. 이미 아웃된 타자가 포수의 송구를 방해한 것으로 수비 방해가 선언되어, 도루를 시도한 타니구치도 아웃되어 경기가 종료되었다.

; 2014년 10월 30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대 한신 (일본 시리즈 제5전, 후쿠오카 야후오크! 돔)

: 9회초, 한신의 니시오카 츠요시가 1루수 땅볼을 쳤다. 소프트뱅크의 1루수 아카시 겐지가 홈으로 송구하여 3루 주자가 포스 아웃되었고, 포수 호소카와 토루는 병살을 위해 1루로 송구했지만, 송구가 니시오카에게 닿아 파울 지역으로 굴러갔다. 2루 주자 타가미 켄이치가 홈에 도달했지만, 니시오카가 파울 라인 안쪽을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시라이 카즈유키 구심은 니시오카의 주루가 1루수의 수비를 방해했다고 판단하여 아웃을 선언했다.[23] 타가미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고,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이는 일본 시리즈 통산 388경기 만에 처음 있는 수비 방해로 인한 경기 종료였다.

; 2022년 7월 23일, 한신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한신 고시엔 구장)

: 7회초, DeNA의 미네이 히로키 타석에서 1루 주자 야마토가 도루를 시도했다. 한신의 포수 우메노 류타로가 2루로 송구했을 때, 미네이의 헛스윙한 배트가 우메노의 손에 맞았다. 팀 동료 주자에 대한 포수의 송구를 방해한 것으로 수비 방해가 선언되어 미네이는 아웃, 야마토의 도루는 인정되지 않았다.[24]

2. 1. 1. 포수에 대한 방해

타자가 타자 박스 밖으로 나가거나, 어떤 동작으로든 포수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경우를 말한다.[18] 타자가 3스트라이크 후 포수의 송구를 방해하는 경우, 타자 주자가 아웃된다.

다음은 포수에 대한 방해의 구체적인 예시이다.

  • 타자가 배터스 박스 밖으로 나가는 등의 어떤 동작으로, 포수의 송구나 홈에서의 플레이를 방해했을 경우.
  • 타자가 제3스트라이크를 선고받은 후(삼진) 포수의 송구나 홈에서의 플레이를 방해했을 경우.
  • 제3스트라이크가 선고된 것만으로 (포일) 가능한 경우, 또는 4구가 선고되어 1루로 진루할 수 있는 타자 주자가 포수를 방해한 경우에는 타자 주자가 아웃된다.
  • 제3스트라이크가 선고되어 아웃된("포일"이 불가능한) 타자가 다른 주자의 도루를 저지하려 하고 있거나, 또는 홈을 수비하려 하고 있는 포수를 방해한 경우에는 수비 대상이 되는 주자에게도 아웃이 선고된다. 어느 주자를 대상으로 수비가 행해졌는지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홈에 가장 가까운 주자가 아웃된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비 방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헛스윙한 배트가 휘두른 힘이나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되돌아올 때 포수에 닿아 수비를 방해하게 된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타자의 수비 방해로 간주하지 않지만, 즉시 볼 데드가 되고, 도루하려던 주자를 투구 당시의 점유 루로 돌려보낸다. 타자에게는 스트라이크를 선고하고, 이것이 제3스트라이크에 해당할 때는 타자를 아웃시킨다.

2. 1. 2. 타격 후 타구에 대한 접촉

타자가 친 페어 타구 또는 번트한 페어 타구에, 페어 지역 내에서 배트가 다시 맞으면 타자는 아웃된다.[1] 관련 규칙은 다음과 같다.[1]

  • 고의 여부에 관계없이, 배트 전체가 페어 지역으로 날아가 플레이를 하려는 야수를 방해한 경우.
  • 부러진 배트의 일부가 페어 지역으로 날아가 타구나 주자, 야수에게 맞은 경우에는 볼 인 플레이 상태가 유지된다. 파울 지역에서 타구에 맞았을 때는 파울볼이다.
  • 타자가 친 페어 타구에, 페어 지역에서 다시 배트가 닿았을 경우에는 타자가 아웃된다.
  • 페어 타구가 굴러오다가, 타자가 떨어뜨린 배트에 페어 지역 내에서 닿았을 경우에는 볼 인 플레이이다. 단, 타자가 타구의 진로를 바꾸려고 의도적으로 배트를 놓은 것이 아니라고 심판원이 인정한 경우에 한한다.


타자가 치거나 번트한 후, 1루로 달리다가 파울 지역을 움직이고 있는 타구의 진로를 고의로 흩뜨린 경우에도 타자는 아웃된다.[1] 1루 측 파울 라인 바로 옆으로 굴러가는 타구에 닿은 경우, 고의로 했다면 수비 방해로 간주하지만, 고의가 아닌 경우에는 파울볼로 한다.[1]

2. 1. 3. 1루수에 대한 방해

규칙 5.09(a)(11)는 타자가 아웃되는 경우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1]

'''"1루에 대한 수비가 진행되는 동안, 주자가 3피트 라인 바깥쪽(오른쪽) 또는 파울 라인 안쪽(왼쪽)을 달려 1루로 송구하려는 야수의 동작을 방해했다고 심판원이 인정하는 경우"'''[1]

단, 타구를 처리하는 야수를 피하기 위해 3피트 라인 바깥쪽(오른쪽) 또는 파울 라인 안쪽(왼쪽)을 달리는 것은 무방하다.[1]

3피트 라인과 파울 라인 사이의 구간은 3피트 레인이라고 부른다.[1]

예를 들어 타자가 포수 앞에 땅볼을 쳐서 1루를 향해 달릴 때, 타구를 처리한 포수가 1루로 송구했는데 타자의 등에 맞았을 경우, 타자가 3피트 레인 안을 달리고 있었다면 볼 인 플레이로 하지만, 3피트 레인 밖을 달리고 있었다면 수비 방해로 한다.[1]

2. 2. 주자의 수비 방해

주자가 타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피하지 않거나, 송구를 고의로 방해하는 경우 아웃된다.[2] 주자가 페어 지역에서 페어볼에 접촉하면 아웃된다.[2] 주자가 병살을 막으려고 고의로 수비를 방해하면, 타자 주자도 아웃된다.[2]

주자가 수비 방해를 피하기 위해 공 위로 점프하는 모습


다음은 주자의 수비 방해에 해당하여, 원칙적으로 해당 주자는 아웃이 되는 경우이다.

  • (타자 또는 주자가) 아직 파울로 결정되지 않은 채 파울 지역을 움직이는 타구의 진로를, 어떤 방법으로든 고의로 흩뜨린 경우. (규칙 6.01(a)(2))
  • 주자가 타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피하지 않았거나, 송구를 고의로 방해한 경우. (규칙 5.09(b)(3), 6.01(a)(10))
  • 주자가 페어 지역에서 페어볼에 접촉한 경우. (규칙 5.09(b)(7), 6.01(a)(11))

단,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주자는 페어볼에 페어 지역에서 접촉했다는 이유로 아웃을 선언하지 않는다.(규칙 6.01(a)(11)). 물론, 이러한 페어볼이라도 고의로 발로 찼을 경우에는 수비 방해로 아웃이 선언된다. 또한, 한 번 내야수에 맞은 타구를 수비하려는 다른 야수를 주자가 방해한 경우에는, 규칙 5.09(b)(3)의 적용으로, 이 주자가 아웃이 되는 경우도 있다.(규칙 5.09(b)(7)【주1】)

  • 한 번이라도 내야수가 맞은 페어볼에 접촉한 경우
  •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된 후에, 루에 있는 주자에게 플라이볼이 닿은 경우
  • 주자가 명백히 병살을 막으려고 고의로 타구를 방해하거나, 타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방해한 경우. 이 경우 주자가 아웃되는 것은 물론이고, 야수가 어디에서 병살을 노리려 했는지와 관계없이 타자 주자도 아웃되며, 다른 주자에게는 진루가 허용되지 않는다. (규칙 6.01(a)(6))


다음은 주자의 수비 방해 사례들이다.

날짜상황설명
1976년 5월 20일히로시마 도요 카프 대 한신2회말(히로시마의 공격), 무사 만루에서 타자 소데키바 요시로는 2루수 방향으로 땅볼 타구를 쳤다. 한신의 사카키바라 요시유키 2루수가 이것을 잡고 2루로 송구하려 했을 때, 1루 주자 미즈누마 시로가 부딪혔다. 수비 방해가 발생했을 때 3루 주자는 홈에 도달했지만, 2루 주자는 3루에 도달하지 못했다. 심판진은 미즈누마에게 수비 방해로 아웃을 선언했지만, 루 상의 주자에 대해서는 방해 발생 시점에 도달했던 루까지의 진루를 인정하여 1득점, 1사 1·2루로 재개했다. 그러나 이 사례는 타자 주자가 아직 1루에 도달하기 전의 방해였으므로, 원래는 타자 주자에게 1루를 인정하고 그 외의 주자는 진루할 수 없게 된다. 득점을 인정하지 않고, 1사 만루에서 재개해야 했다.
2014년 7월 4일요미우리 자이언츠주니치 드래건스 (도쿄 돔)8회초(주니치의 공격), 1사 1·2루에서 후지이 아츠시의 타구가 요미우리 구보 유야 투수의 글러브를 맞고 2루수 방향으로 튀어, 이것을 카타오카 야스유키 2루수가 처리하려 하자, 바로 앞에서 1루 주자 와다 카즈히로와 접촉하여 타구를 처리할 수 없었다. 2루 심판 사사키 마사노부는 "카타오카가 타구를 처리하려 하고 있어, 수비 기회가 있었다. 1루 주자 와다가 그 수비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즉, 규칙 7.08(f)【주1】[25]에 있는 "한 번 내야수에 맞은 타구를 수비하려는 다른 야수를 주자가 방해했을 경우"에 해당하여, 같은 7.08(b)[26]를 적용한 수비 방해이다. 와다에게 아웃이 선언되었고, 3루로 진루한 2루 주자는 2루로 되돌아가, 2사 1·2루에서 경기가 재개되었다.[27]
2015년 7월 12일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대 요코하마 DeNA (메이지 진구 야구장)9회말(야쿠르트의 공격), 무사 1루에서 1루 주자 타케우치 신이치는 나카무라 유헤이의 1루 땅볼 때 이미 포스 아웃이 되었지만, 병살을 피하려 DeNA 쿠라모토 토시히코 유격수에게 슬라이딩하여 교착했다. 이 행위는 수비 방해로 판정되어, 타자 나카무라도 아웃이 되었다(이러한 형태로 병살이 성립한 경우에는, 타자에게는 병살타가 기록되지 않는다). 타케우치는 이 판정에 불복의 태도를 보여, 그라운드에 헬멧을 던진 것이 심판원에 대한 모욕 행위로 간주되어 퇴장 처분을 받았다.[28]
2022년 9월 28일홋카이도 니혼햄 대 지바 롯데 마린스 (삿포로 돔)5회말(니혼햄의 공격), 1사 1·2루에서 콘도 켄스케가 날린 타구가 2루수를 빠져 우익수 방향으로 굴러, 2루 주자 나카지마 타쿠야가 2루에서 홈으로 생환하고, 게다가 1루 주자 이고하타 료타도 3루로 진루하여, 1사 1·3루가 되었다. 그러나 심판진이 항의했고, 콘도의 타구가 이고하타의 발에 맞은 것으로, 이고하타는 2루수의 수비를 방해했다고 인정되어 아웃이 되었다. 2루 주자인 나카지마의 진루도 인정되지 않고 2루로 되돌아가, 콘도에게는 안타가 기록되었지만 2사 1·2루에서 게임이 재개되었다. 또한, 이 경기는 삿포로 돔의 홈 구장으로서의 프로 야구 공식전 최종전이었다.


2. 3. 기타 공격 측 선수에 의한 수비 방해

베이스 코치가 주자의 주루를 육체적으로 돕는 경우, 해당 주자는 아웃된다.[2] 공격 측 선수가 야수의 수비를 방해하면, 수비 대상이었던 타자 또는 주자가 아웃된다.

몇 가지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코치가 주자가 1루 또는 3루로 돌아가거나 떠나는 것을 물리적으로 돕는 경우.[2]
  • 공격 측 플레이어가 주자가 달려오는 루 근처에 서서 수비를 어렵게 한 경우.
  • 3루 또는 1루 베이스 코치가 주자를 잡아 주루를 육체적으로 도운 경우, 도움을 받은 주자가 아웃된다.[2]
  • 3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베이스 코치가 코치 박스를 벗어나 야수의 송구를 유도하는 동작을 한 경우, 3루 주자가 아웃된다.[2]
  • 공격 측 플레이어(다음 타자, 베이스 코치, 벤치 선수 포함)가 타구 또는 송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 수비를 방해한 경우, 해당 수비 대상이었던 타자 또는 주자가 아웃된다.[2]


다음은 공격측 선수에 의한 수비 방해 사례이다.

  • 2015년 5월 8일, 지바 롯데 마린스 대 세이부 라이온스 (QVC 마린 필드): 6회 초 1사 2, 3루 상황에서 구리야마 다쿠미의 3루 플라이볼을 잡으려던 롯데 이마에 토시아키 3루수와 세이부 나라하라 히로시 3루 베이스 코치가 충돌했다. 이마에가 글러브를 떨어뜨려 포구하지 못하면서 나라하라의 수비 방해로 판정, 구리야마가 아웃되었다.[29]

  • 2024년 6월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세움): 10회 초 1사 2루 상황에서 데이비스 슈나이더의 1루 뜬공을 잡으려던 타일러 소더스트롬 1루수와 타구를 피하려 1루 벤치에서 나온 블루제이스 키쿠치 유세이가 충돌, 소더스트롬이 공을 잡지 못해 수비 방해로 슈나이더가 아웃되었다. 해당 구장은 MLB 30개 구단 홈구장 중 유일하게 벤치 앞에 펜스가 없는 구조였다.[30][31]

3. 심판에 의한 수비 방해

심판에 의한 수비 방해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 하나는 심판이 포수의 송구를 방해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심판이 페어 타구에 닿는 경우이다.


  • 심판원이 야수에게 닿지 않은 페어볼에 페어 지역에서 닿거나, 투수를 제외한 내야수의 가랑이나 옆을 통과하지 않은 페어볼에 닿은 경우: 타자는 주자가 되어 1루가 주어진다. 그 결과, 루를 비워줘야 하는 주자는 진루한다.(규칙 5.06(c)(6))[33]


2015년 6월 2일, DeNA소프트뱅크 (요코하마 스타디움) 경기 7회 초 소프트뱅크 공격 때, 2사 만루에서 야나기타 유키의 타구가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 외야수 앞에 굴러갔다. 그 사이에 3루 주자와 2루 주자가 잇따라 홈에 도달했지만, 실제로는 타구가 2루심 와타다 히토시에게 맞았다. 와타다에게 맞은 시점에서 볼 데드가 선언되어 야나기타에게는 1루가 주어졌으므로, 3루 주자의 득점만이 인정되었다.[33]

3. 1. 포수의 송구 방해

심판이 포수의 송구를 방해하는 경우를 '심판 방해'라고 한다. 이 경우, 포수가 직접 송구하여 주자를 아웃시키면 플레이는 유효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공은 데드볼이 되고 모든 주자는 포수의 송구 전에 마지막으로 밟았던 베이스로 돌아가야 한다.[32]

  • 구심이 포수의 송구를 방해한 경우: 각 주자는 투구 당시 점유했던 루로 돌아간다. (규칙 5.06(c)(2))
  • * 방해가 있었더라도 포수가 송구할 수 있었고, 그 송구로 주자가 아웃된 경우에는 방해가 없었던 것으로 한다. 송구 결과 견제 플레이(협살 플레이)가 된 경우에는 구심은 즉시 타임을 선언한다.


2008년 8월 3일, 제90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기념 대회 1회전 (니치다이 쓰루가오카 고등학교 대 가고시마 실업 고등학교) 경기에서 3회 초 니치다이 쓰루가오카 고등학교 공격 때, 무사 1루에서 타자가 삼진을 당했을 때 1루 주자가 도루를 시도했다. (실제로는 히트 앤드 런을 시도하여 타자가 헛스윙했다.) 포수가 2루로 송구했을 때, 오른 팔꿈치가 구심의 마스크에 접촉하여 송구가 약간 빗나갔다. 2루심은 세이프 판정을 내렸지만, 규칙 5.09(b)에 따라 구심이 포수의 송구 동작을 방해했다고 하여 볼 데드가 선언되었고, 주자가 되돌아와 1사 1루로 플레이가 재개되었다.[32]

2020년 10월 27일, 오릭스 대 니혼햄 (교세라 돔 오사카) 경기 5회 말 오릭스 공격 때, 2사 1, 2루에서 2루 주자 아다치 료이치가 3루 도루를 시도했고, 니혼햄의 시미즈 유시 포수가 이를 저지하려 3루로 송구 동작을 시작했지만, 그 오른팔이 야마무라 히로야 구심의 마스크 부근에 닿아 공을 떨어뜨렸다. 야마무라는 즉시 플레이를 중단하고 아다치를 2루로 돌려보냈다. 야마무라는 "포수가 저에게 접촉하여 송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자를 되돌립니다"라고 장내 아나운스로 설명했다.[34]

3. 2. 페어 타구 접촉

심판이 투수를 포함한 야수가 터치하기 전에 페어 타구에 맞거나, 투수를 제외한 내야수 근처를 지나갈 때 심판 방해가 발생한다. 이는 심판이 다이아몬드 안에 있거나, 공이 페어 지역에서 1루 또는 3루 베이스를 지나간 후 파울 라인 바깥쪽에 위치한 심판에게 후크 또는 슬라이스 되어 발생할 수 있다.[1] 이 경우, 공은 데드볼이 되고, 타자는 1루를 얻으며, 다른 모든 주자는 강제 진루의 경우에만 진루한다.[1] 흔한 예로는 타자가 1루 선을 따라 페어 볼을 너무 강하게 쳐서 1루심이 피할 수 없는 경우이다.[1] 비록 심판 방해가 없었다면 확실히 주자 일소 2루타 또는 3루타가 되었을지라도, 단지 1루타가 되며 주자는 1루 이상 진루하지 못한다.[1]

이는 1989년 올스타전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바비 보닐라가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강력한 땅볼 타구를 쳤을 때 일어났는데, 이는 쉽게 2루타가 될 수 있었지만, 1루심 밥 엥겔이 피하려다가 다리에 맞았다.[1] 5-3으로 뒤진 상황에서 득점권에 위치하는 대신, 보닐라는 다음 플레이에서 2루에서 아웃되었고, 경기는 병살타로 끝났다.[1]

심판원에게 타구가 닿았을 때 플레이가 계속 진행되는 것을 비유하여, 종종 "심판원은 돌멩이와 같다"고 표현한다.[1] 그러나 단순히 그러한 표현을 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다.[1] "돌멩이와 같다"고 간주해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위와 같이 타자에게 1루가 주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1]

  • 아직 야수에게 닿지 않은 타구에 파울 지역에서 닿은 경우 (파울 볼)[1]
  • 한 번이라도 야수가 닿았거나, 투수를 제외한 내야수의 가랑이나 옆을 통과하여 수비 기회가 있었던 페어볼에 닿은 경우 (볼 인 플레이)[1]

4. 포수의 수비 방해

포수가 투구된 공에 대한 타자의 정당한 스윙을 신체적으로 방해할 때 ''포수 방해''가 선언된다. 이는 보통 포수가 홈 플레이트에 너무 가까이 앉아 타자가 스윙할 때 타자의 배트가 포수의 미트에 닿을 때 발생한다. 포수가 가능한 한 빨리 공을 잡으려고 서두르면서 몸 전체나 미트를 약간 앞으로 움직일 수 있는 도루 시도에서 가장 자주 발생한다. 재키 엘스버리처럼 공을 더 깊숙이 두고 늦게 스윙하는 타자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며, 엘스버리는 한 시즌 및 통산 포수 방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경우 플레이는 종료되고 심판이 타임을 선언할 때까지 계속된다. 페널티는 타자에게 1루가 주어지고,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에게 해당 루가 주어지며, 다른 모든 주자는 강제 진루만 한다. 포수에게는 실책이 기록되며, 타자에게는 타수가 기록되지 않는다. 그러나 플레이 결과가 페널티보다 더 유리한 경우 공격 측은 위반 사항을 무시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자 주자가 안전하게 1루에 도달하고 다른 모든 주자가 최소 한 루를 진루하는 경우 포수 방해는 규칙에 따라 무시된다. 또는 아웃으로 플레이가 종료되었음에도 득점이 발생하는 경우 공격 측은 심판에게 어필하여 페널티 대신 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고등학교(NFHS) 규칙에 따르면 포수 방해는 ''포수 방해''로 선언된다.

5. 관중에 의한 수비 방해

관중 방해는 관중이나 양 팀과 관련 없는 사람이 진행 중인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흔히 '팬 방해'라고도 불린다.[8] 이때 공은 데드볼이 되며, 심판은 방해가 없었다면 발생했을 상황을 판단하여 판정한다.[9]

관중 방해는 주로 관중석 첫 번째 줄에 있는 관중이 페어볼이나 파울 플라이볼을 잡으려고 할 때 발생한다. 심판이 수비수가 경기장 위에서 공을 잡을 수 있었다고 판단하면, 타자는 관중 방해로 아웃된다. 간섭한 관중은 경기장에서 퇴장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관중은 공이 담장 관중석 쪽 평면을 넘은 후에는 경기 중인 공을 만지거나 잡을 수 있다. 심지어 수비수의 글러브에서 공을 빼내려고 시도하는 등 비폭력적인 힘을 사용할 수도 있다. 단, 그 과정에서 스스로 평면을 넘어서는 안 된다. 이 구역을 흔히 '노 맨즈 랜드'라고 부른다. 심판은 관중 방해가 발생했음을 알리기 위해 머리 위로 손목을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0년 7월 6일, 시애틀 매리너스캔자스시티 로열스 경기에서 어린 팬이 경기장으로 손을 뻗어 공을 잡아 자동 2루타가 선언되었다. 매리너스는 득점 기회를 놓쳤고, 결국 로열스가 승리했다.[12]

2011년 9월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헌터 펜스가 친 타구가 관중 방해로 아웃으로 판정되었다. 비디오 판독 후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찰리 매뉴얼 필리스 감독은 퇴장당했다.[13]

2014년 6월 8일, 뉴욕 양키스캔자스시티 로열스 경기에서 볼보이가 파울볼을 페어볼로 착각하고 관중에게 건네주면서 2루타가 선언되었다.

2018년 8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에서 팬이 맥주 컵으로 타구를 쳐내 홈런으로 인정되었다. 비디오 판독 후에도 팬 방해는 선언되지 않았다.

경기장 내 경비원, 카메라맨, 배트 보이, 볼 보이 등이 페어 볼에 닿았을 경우, 고의가 아니면 볼 인 플레이, 고의였을 경우에는 볼 데드가 된다. 심판은 해당 행위가 없었다면 경기가 어떻게 되었을지 판단하여 조치한다.(규칙 6.01(d)) 공을 줍거나, 차거나, 밀어 넣었을 경우에는 그 의도와 관계없이 고의로 간주된다. 타구나 송구에 대해 관중이 방해했을 경우, 심판은 해당 행위가 없었다면 경기가 어떻게 되었을지를 판단하여 볼 데드 후 처치한다. 플라이볼을 잡으려는 야수를 관중이 명백히 방해했을 경우에는 타자에게 아웃을 선고한다.(규칙 6.01(e))

펜스에 기어오르는 등 스탠드로 들어갈 것 같은 타구를 잡으려는 야수가 관중에게 방해받았을 경우, 야수는 위험을 감수하고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므로 수비 방해로 간주하지 않는다. 반면, 관중 쪽에서 경기장으로 들어오거나, 경기장 쪽으로 몸을 내밀어 포구를 방해했을 때는 수비 방해로 간주한다.

2007년 4월 1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히로시마 도요 카프 경기에서 볼보이가 페어 타구를 파울볼로 착각하고 주워 2루타로 판정되었다.[35]

2019년 7월 22일, 시애틀 매리너스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서 관중이 플라이볼을 잡아 수비 방해로 보지 않고 파울볼로 판정되었다.[36]

5. 1. 관중 방해 사례

1996년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데릭 지터가 친 타구를 제프리 마이어라는 12세 소년이 쳐내면서 홈런으로 인정되어 논란이 되었다.[10][11] 양키스는 이 경기와 시리즈에서 모두 승리했다.

2018년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호세 알투베가 친 홈런성 타구가 팬의 방해로 인해 아웃으로 판정되었다. 비디오 판독 후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관중 방해 사례가 있었다.

일시경기내용
1995년 6월 20일요코하마 대 한신 타이거스한신 팬의 응원 깃발에 타구가 맞아 2루타로 인정됨.
2016년 6월 14일요미우리 자이언츠라쿠텐관중이 몸을 내밀어 타구를 잡아 타자가 아웃됨.
2021년 5월 1일라쿠텐 대 롯데관중의 방해로 타자가 아웃됨.
2022년 6월 26일라쿠텐 대 세이부관중이 팔을 내밀어 타구를 잡아 타자가 아웃됨.


6.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수비 방해

야구 규칙에 따르면 내야나 외야에서 수비하고 있는 야수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이를 어기면 수비 방해를 일으킨 타자주자는 자동으로 아웃 처리된다. 수비 방해가 없었을 때 보살이나 병살이 충분히 가능했다면 수비 방해를 받은 야수에게는 보살이나 병살 기록이 주어진다.[1]

참조

[1] 서적 Official Baseball Rules http://mlb.mlb.com/m[...] Office of the Commissioner of Baseball 2016-07-31
[2] 서적 Official Baseball Rules http://mlb.mlb.com/m[...] Office of the Commissioner of Baseball 2016-07-31
[3] 웹사이트 Cooperstown Confidential -- June 9, 2005 https://web.archive.[...] 2022-01-12
[4] 뉴스 Jacoby Ellsbury's Bat: Effective at Finding the Ball, but Also the Glove https://www.nytimes.[...] 2019-05-26
[5] 문서 Topps 2018 NY-13 Team Set
[6] 문서 Topps 2017 Series 1, Card Number 197
[7] 서적 2020 NFHS Baseball Rule Book
[8] 웹사이트 23 Ways to First – Eephus League http://eephusleague.[...]
[9] 웹사이트 MLB | Official Info http://mlb.mlb.com/m[...]
[10] 웹사이트 BB Moments: Fan helps Jeter's HR http://m.mlb.com/vid[...] MLB Advanced Media, L.P. 2016-06-29
[11] 웹사이트 Inside the rules: fan interference http://www.hardballt[...] Hardball Times Inc. 2016-06-29
[12] 웹사이트 Mariners run out of options against Royals, Greinke http://www.seattlepo[...] 2010-07-07
[13] 웹사이트 Ejections: Joe West (7) http://umpireejectio[...] 2011-09-04
[14] 웹사이트 Ask the Umpire http://mlb.mlb.com/m[...] 2016-07-31
[15] 서적 Official Baseball Rules http://mlb.mlb.com/m[...] Office of the Commissioner of Baseball 2016-07-31
[16] 서적 Official Baseball Rules http://mlb.mlb.com/m[...] Office of the Commissioner of Baseball 2016-07-31
[17] 문서 Little League Umpire School Rules Instruction Manual (RIM). PREPARED FOR THE 2010 REGIONAL LITTLE LEAGUE UMPIRE SCHOOLS
[18] 문서 当時の条文番号。2020年現在の規則5.09(b)(8)に該当する。
[19] 웹사이트 2020年度 野球規則改正 https://npb.jp/npb/2[...]
[20] 문서 当時の条文番号。2020年現在の規則6.03(a)(3)に該当する。
[21] 문서 当時の条文番号。2020年現在の規則6.01(b)に該当する。
[22] Youtube 「邪魔だ邪魔だ~」でも突き飛ばさなくっても…… 2014.04.04 Bs-L https://www.youtube.[...]
[23] 웹사이트 西岡守備妨害で幕 猛抗議に胴上げお預け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新聞社 2014-10-31
[24] 웹사이트 【DeNA】嶺井博希が守備妨害 空振り後のバットが捕手に当たり、盗塁認められずチャンス逃す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新聞社 2022-07-23
[25] 문서 当時の条文番号。2020年現在の規則5.09(b)(7)【注1】に該当する。
[26] 문서 当時の条文番号。2020年現在の規則5.09(b)(3)に該当する。
[27] 웹사이트 中日、守備妨害で好機しぼむ 谷繁監督「全力でやっているから…」 https://web.archive.[...] 産業経済新聞社 2014-07-04
[28] 웹사이트 ヤクルト武内 守備妨害→併殺→退場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新聞社 2015-07-13
[29] 뉴스 珍し守備妨害 ロッテ今江が奈良原コーチと衝突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 2015-05-08
[30] 뉴스 菊池雄星にハプニング…ベンチ前で一塁手と衝突 避けきれず守備妨害、打者アウトの珍事 https://full-count.j[...] 2024-06-10
[31] 뉴스 菊池雄星、相手野手と交錯「恥ずかしくて穴があったら入りたい」ファウルボール避けて守備妨害に https://www.nikkansp[...] 2024-06-10
[32] 문서 当時の条文番号。2020年現在の規則5.06(c)(2)に該当する。
[33] 웹사이트 ソフトB・工藤監督、ルールブック手に猛抗議…2点打のはずが1点だけ https://www.sanspo.c[...] 産業経済新聞社 2015-06-02
[34] 뉴스 オリックス 珍プレーで安達の三盗取り消しに 球審説明「捕手が私に接触」 https://www.daily.co[...] デイリースポーツ 2020-12-20
[35] 문서 このような場合、審判員は、妨害と同時にボールデッドとした上で、もし妨害がなかったら競技はどのような状態になったかを判断して、ボールデッド後の処置をとる(公認野球規則6.01(d))。「一律に二塁打とする」かのように理解されていることがあるが、誤りである。なお、打球を誤って拾い上げてしまった場合は、本人の意志とは関係なく、故意の妨害と見做される。
[36] 뉴스 マリナーズ野手があ然… 敵ファンのファウル“横取り”に米「妨害じゃないか」 https://full-count.j[...] Full-Count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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