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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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표교는 조선 시대에 청계천의 수위를 측정하고 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건설된 다리이다. 처음에는 마전교로 불렸으나, 1441년 수표를 설치하면서 수표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760년 다리 수리 후 물높이를 측정하는 수위표가 새겨졌으며, 정월 대보름 답교놀이의 명소로도 활용되었다. 1959년 청계천 복개 공사로 철거되어 신영동으로 이전되었다가, 1965년 장충단공원으로 옮겨져 보존되고 있다. 육각형의 화강암 석재로 만들어진 수표교는 수위 측정 기능과 함께 독특한 구조적 특징을 지니며, 현재 문화재로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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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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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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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수표교 (水標橋) |
지정 번호 | 18 |
지정 연월일 | 1973년 6월 7일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197-1 (장충단공원 내) |
제작 시기 | 조선 초기 |
2. 역사
수표교는 물길을 건너는 통로이자 청계천의 수량을 재어 홍수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다리는 6모로 된 큰 기둥에 길게 모진 도리를 얹고 그 사이에 판석을 깔아 만들었으며, 아래 돌기둥은 2단으로 구성되어 윗단의 돌 모서리가 물 흐름과 마주보게 하여 물의 저항을 줄였다. 난간에는 연꽃봉오리와 연잎 등을 조각했다.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철거되어 1965년 장충단공원으로 옮겨졌다.
2. 1. 건설과 명칭 변화

수표교는 처음 만들어졌을 때 그곳에 마전(馬廛)이 있어서 마전교(馬廛橋)라고 불렸다. 1441년(세종 23년) 다리 앞에 개천(開川, 청계천)에 흐르는 수위를 측정하기 위해 수표(水標, 보물 제838호)를 세웠다.
다리 아래에는 ‘在長通橋東橋西中央立石標刻尺寸之數 凡雨水以知深淺(장통교 동쪽에 있고, 다리 서쪽 중앙에 석표를 세우고, 척촌을 새겨서 무릇 빗물의 깊고 얕은 것을 알았다)’고 기록하였다. 그 후 1760년(영조 36년) 다리를 수리하면서 돌기둥에 ‘庚(경)·辰(진)·地(지)·平(평)’이라는 글씨를 새겨 물높이를 4단계로 측정하였다. 이때부터 수중주석표(水中柱石標)라는 말이 생겨나 ‘수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2. 2. 수위 측정 기능
1760년(영조 36년) 다리를 수리하면서 돌기둥에 ‘경(庚)·진(辰)·지(地)·평(平)’이라는 글자를 새겨 물높이를 4단계로 측정하였다. 이때부터 수중주석표(水中柱石標)라는 말이 생겨나 ‘수표교’라 부르게 되었다.2. 3. 준천사와 홍수 대비
영조 36년(1760년) 대대적인 준설공사를 마치고 다리 동쪽에 준천사(濬川司)란 관청을 두어 수량의 변화를 한성판윤에게 알려 홍수에 대비하였다.2. 4. 개축과 이전
1760년(영조 36년) 다리를 수리하면서 돌기둥에 ‘庚(경)·辰(진)·地(지)·平(평)’이라는 글씨를 새겨 물높이를 4단계로 측정하였다. 이때부터 수중주석표(水中柱石標)라는 말이 생겨나 ‘수표교’라 부르게 되었다. 수표교는 6모로 된 큰 다리 기둥에 길게 모진 도리를 얹고 그 사이에 판석(板石)을 깔아 만들었다. 아래의 돌기둥이 특이하게 2단을 이루고 있는데, 그 중 윗 단의 돌은 모서리를 물의 흐름과 마주하게 하여 물의 저항을 덜 받도록 하였다. 난간에는 연꽃봉오리·연잎 등의 조각들이 새겨져 있다.영조는 1767년(영조 43년)과 1768년(영조 44년)에 준설공사를 마치고 다리 동쪽에 준천사(濬川司)란 관청을 두어 수량의 변화를 한성판윤(漢城判尹)에게 알려 홍수에 대비하였다. 그리고 수표교에 ‘丁亥改造(정해개조)’, ‘戊子禁營改造(무자금영개조)’라 새겨져 있어 다리를 다시 설치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철거되어 일시 신영동으로 이전되었다가 1965년 장충단공원에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날 수표교가 있던 곳은 수표동(手標洞)과 관수동(觀水洞)이라는 동명과 수표공원이라는 어린이공원이 있어 그 이름만 전하고 있다.
2. 5. 민속 문화
정월 대보름날 서울 사람들이 밤을 새워 즐겨하였던 답교놀이 때 수표교는 가장 성황을 이룬 곳 중 하나였다. 정월 대보름 전 2~3일은 이 수표교를 중심으로 청계천 위아래에 연날리기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쭉 늘어서 있었다고 한다.3. 특징
수표교는 독특한 구조와 수위 측정 기능을 가진 다리였다. 육각형 화강암 석재로 된 다리 기둥에 경(庚)·진(辰)·지(地)·평(平) 글자를 새긴 수위표(水位標)가 있어, 물깊이를 재어 홍수에 대비했다.
3. 1. 구조적 특징
6각형의 큰 화강암 석재로 된 달기둥 위에 길게 모난 횃대를 걸치고, 돌을 깐 매우 드문 수법의 다리이다. 돌기둥에 새긴 경(庚)·진(辰)·지(地)·평(平)의 수위표(水位標)로 물깊이를 재어 홍수에 대비했다.3. 2. 수위 측정 기능
육각형 화강암 석재로 된 다리 기둥 위에 길게 모난 횃대를 걸치고, 돌을 깐 매우 드문 수법의 다리이다. 돌기둥에 새겨진 경(庚)·진(辰)·지(地)·평(平)의 수위표(水位標)로 물깊이를 재어 홍수에 대비했다.4. 현대적 의의
수표교는 역사적, 과학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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