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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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릴러 영화는 액션, 서스펜스, 분위기를 강조하며, 공포, 미스터리, 흥분 등의 감정을 유발하는 영화 장르이다. 18세기 고딕 소설에서 기원하여, 1930년대 스파이, 탐정, 범죄 영화 등의 하위 장르로 발전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심리 스릴러, 사회 스릴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액션 스릴러, 코미디 스릴러, 첩보 영화, 법정 스릴러, 심리 스릴러, 사회 스릴러, 초자연 스릴러, 테크노 스릴러 등 다양한 하위 장르를 포함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싸이코》, 《양들의 침묵》, 《세븐》, 《기생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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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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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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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릴러 |
하위 장르 | 액션 스릴러 범죄 스릴러 심리 스릴러 테크노 스릴러 |
특징 | |
주요 요소 | 서스펜스, 긴장감, 흥분 |
목적 | 관객에게 흥분과 서스펜스를 유발하는 것 |
내러티브 | 주인공이 생명의 위협, 범죄, 탈출 등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갈등 긴장감을 조성하는 요소 |
등장인물 | 영웅 악당 희생자 |
분위기 | 긴장되고 예측 불가능한 분위기 조성 |
주제 | 도덕적 딜레마,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 사회 문제 등 |
관련 장르 | |
유사 장르 | 미스터리 호러 범죄 영화 액션 영화 |
기타 | |
관련 용어 | 서스펜스 |
2. 정의 및 특징
스릴러는 정의하기 어려운 장르 중 하나로, 다양한 하위 장르와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13] 일반적으로 서스펜스, 긴장감, 흥분, 불안감 등을 유발하는 요소를 포함하며, 관객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5]
서부극이나 모험 영화와 달리, 스릴러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긴장감을 높인다.[5][16]
앨프레드 히치콕은 스릴러 장르의 거장으로 꼽히며, 그의 작품들은 스릴러 영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히치콕은 범인 찾기는 "감정이 없는 일종의 호기심을 낳으며, 감정은 서스펜스의 필수 요소"라고 말하며, 미스터리는 서스펜스가 거의 없다고 하였다.[8]
스릴러 영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영웅은 전문적이고 경쟁적이며, 아마추어나 평범한 시민이 아니다. (예: 제임스 본드, 마이크 해머)[11]
- 관객은 영웅의 행동에 동의하고 그들의 도덕적 관점을 받아들여야 한다.[11]
-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놓여 취약성이 강화되어 서스펜스가 더 커진다.[9]
- "쫓기는 무고한 자"라는 테마가 자주 등장한다. (예: 《39계단》,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파라렉스 뷰》, 《실버 스트릭》)[10]
2. 1. 다른 장르와의 관계
스릴러는 범죄 영화, 공포 영화, SF 영화, 스파이 영화, 느와르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나타난다.[4] 때로는 코미디 영화, 드라마, 에로티시즘 등과 결합하여 새로운 하위 장르를 형성하기도 한다.마틴 루빈은 스릴러가 서부극, 뮤지컬 영화, 전쟁 영화보다는 스파이 영화, 공포 영화, 다양한 하위 장르의 범죄 영화와 더 많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다.[4] 찰스 데리 역시 스릴러가 여러 개의 더 명확하게 정의된 장르를 관통하는 "포괄적인 장르"라고 언급했다.[10] 루빈은 순수한 "스릴러 스릴러"는 없을 수 있으며, 스파이 스릴러, 탐정 스릴러, 공포 스릴러와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하였다.[4]
3. 역사
스릴러 영화의 역사는 18세기 고딕 소설에서부터 시작된다. 호레이스 월폴의 《오트란토 성》(1765)을 비롯한 초기 고딕 소설들은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감정적 자극을 주었다.[1] 빅토리아 시대의 감각 소설과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1841) 역시 스릴러 장르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5]
1930년대에는 유니버설 픽처스의 고딕 호러 영화와 갱스터 영화가 인기를 끌었다. 앨프레드 히치콕은 39계단(1935) 등 스파이 스릴러 영화를 통해 이 장르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1940년대에는 탐정 영화와 범죄 영화 중심의 스릴러가 인기를 얻었다.[1][2] 필름 느와르 스타일은 이 시기 스릴러 영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3]
1950년대에는 앨프레드 히치콕이 현기증(1958), 싸이코(1960) 등의 작품으로 스릴러 장르의 거장으로 인정받았다.[8] SF 스릴러도 부상했다.[5]
1960년대에는 프랑스 누벨바그의 영향으로 스릴러 영화에 새로운 스타일이 도입되었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첩보 영화 붐을 일으켰다.[3]
1970년대에는 자경단 영화와 흑인 착취 영화가 등장했으며, 워터게이트 사건 등의 시대적 상황은 음모 스릴러 영화의 유행을 가져왔다.[4]
1990년대 이후 스릴러 영화는 집착, 갇힌 주인공 등의 요소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발전했다. 양들의 침묵(1991)과 같은 영화는 연쇄 살인범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공포 영화와 겹쳐지거나 액션 영화의 요소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3. 1. 영화 이전
스릴러 장르는 18세기 고딕 소설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호레이스 월폴의 《오트란토 성》(1765), 매튜 루이스의 《수도사》(1796), 앤 래드클리프의 《유돌포의 수수께끼》(1794)와 《이탈리아인》(1797) 등은 스릴러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1] 이들 소설은 독자들에게 서스펜스, 감각, 감정적 자극을 주었다.[2]빅토리아 시대의 감각 소설 역시 스릴러 장르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윌키 콜린스의 《하얀 옷을 입은 여자》(1859-1860)는 고딕 소설의 신비주의를 현대적인 배경으로 가져왔다.[3] 이러한 소설들은 종종 클리프행어로 끝나는 연재 형식으로 출판되었다.[4]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1841)은 최초의 탐정 소설로 여겨지며, 스릴러 장르의 중요한 원형 중 하나로 꼽힌다.[5]
3. 2. 1930년대
1930년대는 스릴러 영화가 고전적인 형태로 발전한 시기였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드라큘라(1931), 프랑켄슈타인(1931) 등 고딕 호러 영화를 통해 표현주의적 분위기를 강조했다. 갱스터 영화는 리틀 시저(1930), 퍼블릭 에너미(1932), 스카페이스(1932) 등을 통해 범죄자의 부상과 몰락을 다루었다.
1930년대 중반에는 스파이 영화, 탐정 영화, 필름 느와르, 경찰 영화, 과학 소설 스릴러 등 다양한 하위 장르가 등장했다. 앨프레드 히치콕은 지식이 너무 많았던 남자(1934), 39계단(1935) 등 스파이 스릴러를 통해 장르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개인의 심리 및 주관적 관점에 대한 강조를 통해 덜 추상적이고 덜 서사적인 스파이 스릴러를 만들었다.
3. 3.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탐정 영화와 범죄 영화를 중심으로 한 스릴러가 인기를 얻었다.[1][2] 마이클 셰인, 팔콘, 보스턴 블랙키, 크라임 닥터와 같은 B급 영화 탐정뿐만 아니라 나치와 싸우는 셜록 홈즈 이야기가 등장했다.[1] 이러한 영화들은 존 휴스턴의 ''말타의 매''(1941)와 같은 더 큰 작품으로 이어졌고, ''사랑의 몬스터''(1944)는 필립 말로라는 캐릭터를 영화에 소개했다. 말로는 ''빅 슬립''(1946)에도 다시 등장했다.[2]이 탐정 영화들은 야행적인 분위기와 표현주의의 영향을 받은 스타일로 스릴러 장르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2] 이들은 종종 1946년 프랑스 평론가들이 만들어 1940년대 중반에 등장한 스타일인 ''필름 느와르''와 겹쳐졌다.[3] ''필름 느와르'' 스타일은 1970년대까지 미국의 영화 제작자, 평론가 또는 관객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4] 이 운동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초기 영화로는 프리츠 랑의 ''너는 단 한 번만 산다''(1937), B급 영화 ''제3의 창가에 있는 남자''(1940), ''나는 비명을 지른다''(1941), 그리고 최초로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주요 ''필름 느와르''인 빌리 와일더의 ''이중 배상''이 있다.[5]
1940년대에는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과 같은 외국의 움직임의 영향, 그리고 전쟁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미국 영화 제작자들과 이러한 다큐멘터리의 사실적이고 사실적인 스타일에 대한 관객들의 친숙함 증가로 인해 할리우드에서 스튜디오 세트가 아닌 실제 장소에서 촬영된 범죄 영화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영화에는 ''92번가 집''과 ''노스사이드 777 호출''(1947)이 포함되었으며, 이 영화들 중 가장 호평을 받은 작품은 잔혹한 살인범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재현한 ''벌거벗은 도시''(1948)였다.[6] 이러한 영화들은 결국 ''죽음의 키스''(1947), ''이름 없는 거리''(1948), 그리고 ''그는 밤에 걸었다''(1949)와 같이 더 많은 ''느와르'' 스타일에 적용하기 위해 사실성을 줄이기 시작했다.[6] 실제 장소에 배치함으로써 스튜디오 세트의 제한된 공간과 대조되는 일반 세계의 긴장감을 높였다.[7]
''92번가 집''을 포함한 더 많은 스파이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반공주의적 주제를 포함하기 시작했다. 이는 ''철의 장막''(1948)과 같은 영화로 시작되었다.[8] 이 영화들은 1930년대 갱스터 영화의 관례를 차용하여, 공산당의 미국 지부를 갱스터 조직처럼 묘사했다. 이러한 흐름은 ''나는 FBI를 위해 공산주의자였다''(1951), ''붉은 위협''(1949), 그리고 새뮤얼 풀러의 ''사우스 스트리트의 픽업''(1953)과 함께 1950년대까지 이어졌다.[9]
3. 4. 1950년대
1950년대 스릴러 영화는 범죄를 주요 소재로 다루었다.[1] 1940년대의 보다 현실적인 범죄 영화와 필름 느와르는 경찰 수사물 스릴러로 융합되었다. 1940년대 현실적인 영화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경찰관과는 달리, 이 영화들은 종종 더 어두운 길을 걷는 경찰관을 묘사했다. ''자신을 속인 남자''(1951), ''프라울러''(1951), ''푸쉬오버''(1954) 등이 그 예이다.[1] 이와 유사한 경찰 스릴러 중 일부는 경찰 형사가 도덕적 약점을 지녔지만 지나치게 행동하는 모습을 그렸다. ''길 끝에서''(1950), ''위험한 지대에서''(1952), ''거대한 열기''(1953) 등이 이에 해당한다.[2] 오슨 웰스의 ''악의 손길''(1958)은 이러한 결함 있는 경찰 스타일의 또 다른 주요 영화로 꼽힌다. 이러한 후기 느와르 영화들은 경찰 스릴러의 액션이나 미스터리 지향적인 형태보다는 앨프레드 히치콕의 심리 영화에 더 가까우며, 영화 스릴러에서 캐릭터 개발과 도덕적 복잡성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평가되었다.[3] 이 시대의 범죄 조직 영화들은 반공주의 스파이 영화, 외계인 침공 SF 영화와 유사성을 보였으며, ''더 인포서''(1951)와 같은 영화가 있었다. ''피닉스 시티 스토리''(1955)와 ''브라더스 리코''는 범죄 세계와 법의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4]1950년대에는 SF 스릴러가 부상했는데, 이 장르는 이전에는 비교적 작은 규모였다.[5] ''그것!''(1954)과 ''타란툴라''(1955)와 같은 SF와 공포의 하이브리드가 가장 흔한 형태였으며, 스릴러에 더 가까운 영화들은 때때로 외계인 침공을 주제로 다루었다. ''신체 강탈자들의 침입''(1956)은 "SF적 평범함과 필름 느와르적 분위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영화라고 묘사되었다.[6] 이 시대의 SF 스릴러는 ''우주에서 온 괴물''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같이 멀리 떨어진 행성이 아닌 현재의 장소를 배경으로 했다.[7]
1950년대는 앨프레드 히치콕이 ''열차 안의 이방인''(1951), ''이창''(1954), ''현기증''(1958),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싸이코''(1960)를 통해 스릴러 장르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시기였다.[8] 앵글로-아메리카 평론가들은 히치콕의 1930년대의 가볍고 유쾌한 영국 고전 영화들을 선호했지만, 이 영화들은 "더 야심적이고 성숙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히치콕의 예술적 위상에 대한 주요 재평가의 초점이 되었다. 에릭 로메르와 클로드 샤브롤의 ''히치콕''(1957)과 로빈 우드의 ''히치콕의 영화''(1965)와 같은 그의 작품에 대한 최초의 본격적인 저서가 출간되기도 했다.[9] 이 영화들의 플롯과 주제는 조나단 데미 (''라스트 엠브레이스''(1979)), 브라이언 드 팔마 (''드레스드 투 킬''(1980), ''보디 더블''(1984), ''옵세션''(1976)) 및 커티스 핸슨 (''침실의 창''(1987))과 같은 감독들에 의해 재해석되었다.[10]
3. 5. 1960년대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에 영향을 주면서 스릴러 장르에도 새로운 스타일을 도입했다. 앙리 조르주 클루조의 ''공포의 보수''(1953)와 ''악마들''(1955), 줄스 다신의 ''리피피''(1955)는 음울한 분위기로 1960년대 스릴러 영화에 영향을 주었다.[1] 누벨바그의 영향은 ''미키 원''(1965), ''포인트 블랭크''(1967),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와 같은 미국 스릴러 영화에 나타났다.[2]스파이 영화는 ''007 살인번호''(1962)의 성공으로 첩보 영화 붐을 일으켰다.[3]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스파이 영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확립했다. 이 영화는 액션과 폭력을 유머, 성적인 대화와 섞는 액션 장면으로 구성되었다.[4] 본드 영화는 정치적으로 무관한 악당과 거리를 두었고, 냉전 요소 대신 자메이카, 이스탄불,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삼았다.[5] 1970년대 이전의 많은 스파이 영화는 ''우리 시대의 플린트''(1966)와 ''더 실렌서''(1966)처럼 스파이 영화 요소를 갖춘 코미디였다.[6] ''이프크레스 파일''(1965), ''베를린에서의 장례식''(1966) 등은 본드 영화와 차별화되는 스파이 영화였다.[7]
경찰 스릴러는 사회 문제를 다룬 영화 ''밤의 열기 속으로''(1967)로 다시 인기를 얻었다.[8] ''매디건''(1968), ''형사''(1968), ''쿠간의 함정''(1968), ''불리트''(1968) 등이 초창기 경찰 스릴러 영화였다.[9] ''프렌치 커넥션''(1971)은 자동차 추격전을 현대 경찰 스릴러의 필수 요소로 만들었다.[10]
3. 6. 1970년대
경찰 스릴러의 파생 장르 중 하나는 자경단 영화인데,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서는 자경단원이 경찰 스릴러의 슈퍼 경찰의 제약을 벗어나 배지나 제복 없이 활동하는 고독한 존재로 묘사된다. 주인공들은 대개 개인적인 복수와 사회악을 정화하려는 욕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예를 들어, ''데스 위시'' 영화 시리즈, ''택시 드라이버''(1976), ''Ms. 45''(1981) 등이 있다.[1]1970년대에는 경찰 스릴러, 자경단 영화, 그리고 흑인 착취 영화에서 파생된 흑인 주연의 액션 영화가 등장했다.[1] 이 영화들은 주로 ''Shaft''(1971), ''Slaughter''(1972), ''Coffy''(1973)와 같은 무법자 사립 탐정이나 ''Super Fly''(1972), ''The Mack''(1973)과 같은 건달(hustler)들을 중심으로 다루었다.[2] ''Cool Breeze''(1972)는 ''The Asphalt Jungle''의 리메이크작이며, ''Hit Man''(1972)은 ''Get Carter''(1971)의 리메이크, ''Black Mama, White Mama''(1973)는 ''The Defiant Ones''(1958)의 리메이크 작품이었다. 이 장르는 197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대체로 쇠퇴했다.[3]
1970년대에는 워터게이트 사건과 베트남 전쟁에 대한 환멸과 같은 동시대적 상황들이 음모 스릴러로 이어졌다.[4] 이러한 영화에는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다룬 ''Executive Action''(1973), 일련의 정치적 살인과 관련된 사악한 기업을 다룬 ''The Parallax View''(1974), ''The Conversation''(1974), ''Winter Kills''(1979) 등이 포함되었다.[5] 과거의 다른 영화들과 달리, 이 영화들의 편집증은 종종 갱스터나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미국의 기관에 초점을 맞추었다.[5]
1970년대 스릴러와 관련된 또 다른 흐름은 재난 영화였는데, 이는 폭탄으로 파괴된 비행기가 폭풍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다룬 ''Airport''(1970)의 엄청난 성공으로 시작되었다.[5] 유사한 영화들에서는 여러 장소에서 탈출하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예를 들어 ''The Poseidon Adventure''(1972), ''The Towering Inferno''(1974), 로스앤젤레스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Earthquake''(1974) 등이 있었다.[5] 이 영화들은 종종 올스타 캐스팅을 특징으로 하며, 줄거리의 절정보다는 초중반에 재난이 발생하고 생존자 그룹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전개했다.[6] 이 장르는 노골적인 속편, 텔레비전 영화 및 패러디 이후에 종말을 맞이했다.[5] 1990년대 후반에는 SF와 재난을 결합한 ''Independence Day''(1996)를 시작으로 ''Dante's Peak''(1997), ''Volcano''(1997), ''Titanic''(1997)이 등장하면서 이 장르가 잠시 부활했다.[7]
3. 7. 1990년대 이후
1990년대 초, 스릴러 영화는 집착과 악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야 하는 갇힌 주인공이라는 반복되는 요소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장치는 이후 몇 년 동안 많은 스릴러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 롭 라이너의 미저리 (1990)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캐시 베이츠가 그녀가 돌보는 무능력한 작가 (제임스 칸)를 공포에 떨게 하는 정신 이상 팬으로 등장했다. 다른 영화로는 커티스 핸슨의 요람을 흔드는 손 (1992)과 불법 침입 (1992)이 있으며, 레이 리오타가 주연을 맡았다.[6]연쇄 살인범을 쫓는 형사/FBI 요원은 1990년대 또 다른 인기 있는 모티프였다. 유명한 예로는 조나단 드미의 작품으로, 작품상을 수상한 범죄 스릴러 양들의 침묵 (1991)이 있는데, 여기서는 젊은 FBI 요원 클라리스 스탈링 (조디 포스터)이 연쇄 살인범 버팔로 빌을 추적하는 동안 인간 식인 정신과 의사 한니발 렉터 (앤서니 홉킨스)와 심리적 갈등을 벌인다. 데이비드 핀처의 범죄 스릴러 세븐 (1995)은 7대 죄악을 재현하는 연쇄 살인범을 찾는 내용이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예로는 마틴 스코세지의 네오 누아르 심리 스릴러 셔터 아일랜드 (2010)가 있는데, 여기서는 미국 연방 보안관이 환자 중 한 명이 설명할 수 없이 사라진 후 정신 병원을 조사해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스릴러는 공포 장르와 자주 겹쳐져 더 많은 고어/가학적인 폭력, 잔혹성, 공포, 무서운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최근 영화로는 디스터비아 (2007), 에덴 레이크 (2008), 왼편 마지막 집 (2009), P2 (2007), 캡티비티 (2007), 베이컨시 (2007),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등이 있다. 액션 장면도 스릴러 장르에서 더욱 정교해졌다. 언노운 (2011), 호스티지 (2005), 셀룰러 (2004)와 같은 영화는 액션 장르로 넘어갔다.
4. 하위 장르
스릴러는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장르이다. 마틴 루빈은 "스릴러"라는 용어가 "매우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며, 그 광범위함과 모호함 때문에 정확한 정의가 어렵다고 말한다.[1] 찰스 데리 역시 "서스펜스 스릴러", "스릴러", "서스펜스 영화"라는 용어들이 대중 매체, 학술 저술, 영화 산업에서 명확한 합의 없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한다.[2]
서부극처럼 눈에 띄는 특징(카우보이, 술집, 남서부 풍경 등)을 가진 다른 장르와 달리, 스릴러는 뚜렷한 특징이 부족하다.[1] 루빈은 스릴러가 액션, 서스펜스, 분위기를 강조하며, "서스펜스, 공포, 미스터리, 흥분, 신남, 속도, 움직임"과 같은 감정을 유발한다고 설명한다.[1] 그는 거의 모든 영화가 어느 정도 스릴 있고 서스펜스를 포함할 수 있지만, "어떤 흐릿한 지점"에 이르면 스릴러 장르로 간주될 만큼 충분히 스릴 있다고 말한다.[1]
이 장르와 밀접하게 관련된 앨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범인 찾기는 "감정이 없는 일종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진정한 서스펜스에는 감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히치콕에게 "미스터리는 거의 서스펜스가 없다".[2] 파블로 카스트릴로와 파블로 에차르트는 정치 스릴러에 대한 논의에서 스릴러의 개념이 "전통적으로 불분명"하며, 그 경계가 모호하고 다른 장르와 섞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4]
스릴러는 스파이 영화, 공포 영화, 범죄 영화 등 다른 장르와 많이 연결되어 있다.[1] 루빈은 심지어 순수한 "스릴러 스릴러"는 없을 수 있으며, 스파이 스릴러, 탐정 스릴러, 공포 스릴러와 같이 다른 장르와 결합된 형태로 더 쉽게 정의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1]
4. 1. 범죄 스릴러
범죄 스릴러는 범죄와 관련된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장르이다. 찰스 데리는 저서 《서스펜스 스릴러》(1988)에서 "서스펜스 스릴러"를 전통적인 탐정 인물이 없고, 비전문적인 범죄자나 무고한 피해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범죄 영화로 정의했다.[3] 데리는 비전문가 또는 피해자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놓여 취약성이 강화되면 서스펜스가 더 커진다고 보았다.[3]대표적인 범죄 스릴러 영화로는 《세븐》(1995), 《양들의 침묵》(1991) 등이 있다.
4. 2. 심리 스릴러
심리 스릴러는 주인공 간의 갈등이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 감정적인 것에서 비롯되는 스릴러 영화의 하위 장르이다. 앨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창》(1954),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2010) 등이 대표적인 심리 스릴러 영화로 꼽힌다.심리 스릴러는 다른 스릴러 장르와 마찬가지로 긴장감과 불안감을 조성하지만, 특히 인물들의 심리 상태와 내면의 갈등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특징은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 속 사건과 인물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반전을 통해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대표적인 심리 스릴러 영화는 다음과 같다.
- 싸이코(1960)
- 시계태엽 오렌지(1971)
- 미저리(1990)
- 양들의 침묵(1991)
- 세븐(1995)
- 큐브(1997)
- 퍼펙트 블루(1997)
- 아이덴티티(2003)
- 쏘우(2004)
- 나비 효과(2004)
- 머시니스트(2004)
- 블랙 스완(2010)
- 나를 찾아줘(2014)
- 더 기프트(2015)
- 불능범(2018)
- 기생충(2019)
- 조커(2019)
4. 3. 사회 스릴러
사회의 권력 남용과 억압 사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스를 활용하는 스릴러이다. 겟 아웃, 기생충 등이 대표적이다.4. 4. 초자연 스릴러
초자연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스릴러 영화로는 《식스 센스》(1999), 《언브레이커블》(2000) 등이 대표적이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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