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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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습관화는 반복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이 점차 감소하는 비연합 학습의 한 형태이다. 이는 자극 반복 제시 시 반응 감소, 자발적 회복, 자극 일반화 및 변별, 탈습관화, 장기 습관화 등의 특징을 보인다. 습관화는 아메바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에서 관찰되며, 동물과 인간의 적응 행동에 기여한다. 또한, 약물 중독과 관련된 심리적 의존성에도 적용되며, 신경정신 질환, 특히 자폐 스펙트럼 장애, 조현병 등과의 관련성이 연구되고 있다. 습관화 절차는 동물 행동 및 유아의 인지 능력 연구에 활용되며, 유아의 지각 능력 평가에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지만, 자극 선호도, 참신함-친숙함의 문제 등 고려해야 할 과제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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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습관화는 동물들이 생존과 번식에 관련이 없는 자극에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행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물들은 다음 세대의 유전자 풀에 개체의 적응도를 높이는 이점을 얻는다.[11] 습관화는 비연합 학습의 한 형태로,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특징들을 통해 다른 행동 변화(예: 감각/신경 적응, 피로)와 구별할 수 있다. 톰슨과 스펜서가 처음 기술하고 2008년과 2009년에 업데이트된 습관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12]
- '''장기 습관화''': 일부 습관화 절차는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되는 습관화 과정을 초래하며, 이를 장기 습관화라고 한다. 장기 습관화는 장기간 지속되며(자발적 회복이 거의 또는 전혀 나타나지 않음) 단기 습관화와 구별된다.
2. 1. 자극 특이성
습관화된 동물들은 자극이 어느 정도 주어지지 않다가 그 자극이 다시 가해져도 그 전의 반응을 다시 보여주지 않는다. 또 자극을 다시 받아서 정상적인 반응이 나타나도 그 반응은 전보다 빨리 사라진다. 따라서 이 경우 계속 자극을 주었다가 안 주었다가를 반복하면 나중에는 그 자극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54] 자극 일반화 및 자극 변별의 개념이 관찰된다. 원래 자극에 대한 습관화는 원래 자극과 유사한 다른 자극에서도 발생한다(''자극 일반화''). 새로운 자극이 원래 자극과 더 유사할수록 더 큰 습관화가 관찰된다. 피험자가 원래 자극과 유사한 새로운 자극에는 습관화를 보이지만 원래 자극과 다른 자극에는 습관화를 보이지 않을 때, 피험자는 ''자극 변별''을 보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레몬 맛에 습관화된 경우 라임 맛을 제시하면 반응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자극 변별은 감각 적응 및 피로를 습관화 과정에 대한 다른 설명으로 배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2. 2. 탈습관화
습관화한 동물들은 자극이 어느 정도 주어지지 않다가 그 자극이 다시 가해져도 그 전의 반응을 다시 보여주지 않는다. 또 자극을 다시 받아서 정상적인 반응이 나타나도 그 반응은 전보다 빨리 사라진다. 따라서 이 경우 계속 자극을 주었다가 안 주었다가를 반복하면 나중에는 그 자극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54] 습관화 절차 후반부에 반응 자극에 대한 반응이 감소했을 때 다른 자극을 한 번 도입하면 습관화된 반응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반응 증가는 일시적이며 "탈습관화"라고 불린다. 탈습관화는 항상 원래 유발 자극에 발생하며 추가된 자극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연구자들은 탈습관화의 증거를 사용하여 감각 적응과 피로를 습관화 과정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으로 배제한다. 탈습관화의 습관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다른 자극을 도입한 결과로 발생하는 탈습관화의 양은 "탈습관화" 자극을 반복적으로 제시한 후 감소할 수 있다.2. 3. 자발적 회복
자극에 대한 습관화된 반응은 자극 제시 사이에 상당한 시간(몇 시간, 며칠, 몇 주)이 지나면 회복(강도 증가)되는 자발적 회복 현상이 관찰된다.[54] 자발적 회복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실시하면 "습관화의 증강"이 관찰되는데, 이 현상에서는 자발적 회복 다음에 나타나는 반응 감소가 각 테스트마다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2. 4. 자극 빈도와 강도
반복적으로 자극을 제시하면 그 자극에 대한 반응이 감소한다. 습관화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자극의 경우에 흔히 나타나는 암묵적 학습의 한 형태로 선언된다.[12] 이러한 특징은 습관화를 절차로 정의하는 것과 일치하지만, 습관화를 과정으로 확인하려면 추가적인 특징이 입증되어야 한다. 자발적 회복 현상은 자극에 대한 습관화된 반응이 자극 제시 사이에 상당한 시간(몇 시간, 며칠, 몇 주)이 지나면 회복(강도 증가)되는 것을 의미한다.자발적 회복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실시하면 "습관화의 증강"이 관찰된다. 이 현상에서 자발적 회복 다음에 나타나는 반응 감소는 각 테스트마다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 또한 자극 제시 빈도가 증가하면(즉, 더 짧은 자극 간 간격) 습관화 속도가 증가한다. 습관화된 반응이 정체된 후(더 이상의 감소를 보이지 않음)에도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발적 회복 지연과 같은 후속 행동 테스트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12]
자극 일반화 및 자극 변별의 개념도 관찰된다. 원래 자극에 대한 습관화는 원래 자극과 유사한 다른 자극에서도 발생하는데, 이를 ''자극 일반화''라고 한다. 새로운 자극이 원래 자극과 더 유사할수록 더 큰 습관화가 관찰된다. 피험자가 원래 자극과 유사한 새로운 자극에는 습관화를 보이지만 원래 자극과 다른 자극에는 습관화를 보이지 않을 때, 피험자는 ''자극 변별''을 보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레몬 맛에 습관화된 경우 라임 맛을 제시하면 반응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자극 변별은 감각 적응 및 피로를 습관화 과정에 대한 다른 설명으로 배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2]
습관화 절차 후반부에 반응 자극에 대한 반응이 감소했을 때 다른 자극을 한 번 도입하면 습관화된 반응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반응 증가는 일시적이며 "탈습관화"라고 불리고, 항상 원래 유발 자극에 발생한다(추가된 자극에는 발생하지 않음). 연구자들은 탈습관화의 증거를 사용하여 감각 적응과 피로를 습관화 과정에 대한 대안적인 설명으로 배제한다. 다른 자극을 도입한 결과로 발생하는 탈습관화의 양은 "탈습관화" 자극을 반복적으로 제시한 후 감소할 수 있다.[12]
3. 생물학적 메커니즘
습관화를 통해 동물들은 생존과 번식에 관련이 없는 자극에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생존에 필수적인 행동에 집중할 수 있다. 이는 다음 세대에 유전자를 전달할 가능성을 높여 개체의 적응도를 증가시킨다.
습관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시냅스 전달 변화는 아플리시아의 아가미와 사이펀 철회 반사에서 잘 나타난다. 습관화는 거의 모든 동물 종에서 나타나며, 심지어 미모사 푸디카라는 식물,[13] 분리된 신경 세포 분화 세포주, 양자 페로브스카이트에서도 관찰되었다.[14] 푸른 종벌레(Stentor coeruleus)와 같은 단순한 유기체에 대한 실험은 습관화에 관여하는 세포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15]
3. 1. 신경 전달 물질 변화
자극-모델 비교 이론은 지향 반응을 연구의 초석으로 삼았던 소콜로프의 연구에서 비롯되었으며, 지향 반응을 EEG 활동으로 정의했다. 지향 반응은 유기체가 새롭거나 변화하는 자극에 노출될 때 경험하는 고조된 민감성이다. 지향 반응은 겉으로 드러나는 관찰 가능한 행동뿐만 아니라 EEG 활동과 같은 정신 생리학적 반응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자극을 반복적으로 제시하면 습관화가 일어난다. 소콜로프 모델[25]은 자극을 여러 번 경험하면 신경계가 예상되는 자극의 모델(자극 모델)을 생성한다고 가정한다. 자극이 추가로 제시되면 경험한 자극은 자극 모델과 비교된다. 경험한 자극이 자극 모델과 일치하면 반응이 억제된다. 처음에는 자극 모델이 제시된 자극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므로 이러한 불일치 때문에 반응이 계속된다. 자극이 추가적으로 제시되면 자극 모델이 개선되고 더 이상 불일치가 없어져 반응이 억제되어 습관화가 일어난다. 그러나 자극이 변경되어 더 이상 자극 모델과 일치하지 않으면 지향 반응이 더 이상 억제되지 않는다. 소콜로프는 자극 모델이 대뇌 피질에 위치한다고 보았다.Groves와 Thompson의 이원 과정 이론은 습관화가 습관화를 생성하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중추 신경계 내의 두 개의 별개의 과정에 의해 일어난다고 가정한다. 이 두 개의 별개의 과정은 습관화 과정과 민감화 과정이다. 이원 과정 이론은 모든 감지 가능한 자극이 이 두 과정 모두를 유발하며, 행동적 출력은 두 과정의 합계를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습관화 과정은 감소하는 반면, 민감화 과정은 증가하여 반응하는 경향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습관화 과정이 민감화 과정을 초과하면 행동은 습관화를 보이지만, 민감화 과정이 습관화 과정을 초과하면 행동은 민감화를 보인다. Groves와 Thompson은 두 개의 신경 경로의 존재를 가설로 설정한다. 하나는 습관화 과정과 관련된 "S-R 경로"이고, 다른 하나는 민감화와 관련된 "상태 경로"이다. 상태 시스템은 일반적인 각성 상태와 동일하게 간주된다.[26]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중 하나인 2-아라키도노일글리세롤(2-AG)의 합성이 감소하면, 냄새나 공간에 대한 습관화(적응)가 촉진된다. 반대로 2-AG가 해마 치아이랑의 신호 전달을 약화시킴으로써 습관화가 억제된다[51][52]。
3. 2. 뇌 영역의 역할
심리학에서 습관화는 PET 스캔 및 fMRI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뇌 영상을 통해 연구되어 왔다. fMRI 내에서 습관화되는 반응은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혈액 산소 레벨 의존적(BOLD) 신호이다. BOLD 신호의 감소는 습관화로 해석된다.[16]편도체는 습관화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연구되는 뇌 영역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접근 방식은 얼굴 표정의 시각적 처리를 관찰하는 것이다. Breiter와 동료들의 연구에서는 fMRI 스캔을 사용하여 뇌의 어떤 영역이 어떤 속도로 습관화되는지 확인했다.[17] 그들의 결과는 인간 편도체가 중립적인 표정보다 두려운 얼굴 표정에 우선적으로 반응하고 빠르게 습관화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중립적인 얼굴보다 행복한 얼굴에 대한 유의미한 편도체 신호 변화를 관찰했다.
Blackford, Allen, Cowan 및 Avery(2012)는 극도로 억제된 기질과 극도로 억제되지 않은 기질이 습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반복적인 제시를 통해 억제되지 않은 기질을 가진 개인은 편도체와 해마 모두에서 습관화를 나타낸 반면, 억제된 기질을 가진 참가자는 두 뇌 영역 모두에서 습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습관화 실패가 극도로 억제된 기질을 가진 개인의 사회 학습 결손을 반영하며, 이는 사회 불안의 위험이 더 높은 가능한 메커니즘이라고 제안했다.[18]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중 하나인 2-아라키도노일글리세롤(2-AG)의 합성이 감소하면, 냄새나 공간에 대한 습관화(적응)가 촉진된다. 반대로 2-AG가 해마 치아이랑의 신호 전달을 약화시킴으로써 습관화가 억제된다.[51][52]
4. 습관화의 과정
습관화한 동물은 자극이 어느 정도 주어지지 않다가 그 자극이 다시 가해져도 그 전의 반응을 다시 보여주지 않는다. 또 자극을 다시 받아서 정상적인 반응이 나타나도 그 반응은 전보다 빨리 사라진다. 따라서 이 경우 계속 자극을 주었다가 안 주었다가를 반복하면 나중에는 그 자극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54]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중 하나인 2-아라키도노일글리세롤(2-AG)의 합성이 감소하면, 냄새나 공간에 대한 적응이 촉진된다. 반대로 2-AG가 해마 치아이랑의 신호 전달을 약화시킴으로써 습관화가 억제된다.[51][52]
5. 습관화의 예시
습관화는 아메바[28]와 ''Stentor coeruleus''[15]와 같은 운동성 단세포 생물에서부터 바다 달팽이[29]를 거쳐 인간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종에서 관찰된다.[30]
동물의 경우, 습관화를 통해 생존과 번식에 관련이 없는 자극에는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행동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 인간의 경우, 타고난 방어 행동의 습관화는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대한 깜짝 반응처럼 적응적이다. 또한 식사 중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음식에 대한 반응 변화와 같이, 모든 사람의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리처드 솔로몬과 존 코빗(1974)은 대립 과정 이론을 통해 습관화가 정서적 반응에서도 발견된다고 주장했다.[37]
5. 1. 동물
습관화를 통해 동물들은 생존과 번식에 관련이 없는 자극에 대해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행동들에 자신들의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게 해 준다. 이 과정을 통해서 동물들은 다음 세대의 유전자 풀에 개체의 적응도를 증가시키는 이점이 있다.[30] 습관화 과정은 적응적이며, 동물들이 타고난 행동을 자연 환경의 변화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동물이 가진 본능은 위험과 잠재적인 포식자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는 것이다. 동물은 포식자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빠르게 반응해야 한다. 덜 명확할 수 있는 것은 위험하든 그렇지 않든 새로운, 익숙하지 않은 자극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 방어 반응을 보이는 것의 중요성이다. 새로운 자극에 대한 초기 방어 반응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동물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미지의 자극에 반응하지 못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익숙하지 않은 자극에 대한 이러한 초기, 타고난 방어 반응에도 불구하고, 자극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해를 끼치지 않으면 반응은 습관화된다.[31]대표적인 습관화의 예는 다음과 같다.
- 많은 포유류들과 새들이 같은 종이 내는 경고음에 바로 반응하지만 경고음이 난 이후에도 실질적인 생존에 위협이 없다면 점차 이에 익숙해져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것[53]
- 프레리 도그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자극을 감지하면 경고음을 낸다. 이 방어적인 소리는 포유류, 뱀 또는 큰 새가 접근할 때 발생한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의 발소리와 같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해를 끼치지 않는 소리에 습관화된다. 프레리 도그가 위협적이지 않은 자극에 결코 습관화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끊임없이 경고음을 보내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것이다.[31] 그러나 프레리 도그의 습관화 과정은 특정 방어 반응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인간의 반복적인 존재에 대한 여러 가지 다른 반응을 측정한 한 연구에서, 프레리 도그의 경고음은 습관화를 보였지만, 굴로 도망가는 행동은 민감화를 보였다.[32]
- 하버 물개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범고래의 수중 소리에 대한 하버 물개의 반응을 측정했다.[33] 물개는 포유류를 먹는 범고래의 소리를 들었을 때 강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지역의 물고기를 먹는 범고래의 익숙한 소리를 들었을 때는 강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따라서 물개는 무해한 포식자, 이 경우 무해한 범고래의 소리에 습관화될 수 있다.
습관화는 아메바[28]와 ''Stentor coeruleus''[15]와 같은 운동성 단세포 생물에서부터 바다 달팽이[29]를 거쳐 인간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종에서 관찰되어 왔다.[30] 일부 연구자들은 관찰 가능한 습관화된 행동의 적응적 가치를 단순히 설명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다른 연구자들은 관찰된 행동 변화로부터 심리적 과정을 추론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수컷 황소개구리의 공격적 반응의 습관화는 "동물이 반복적인 자극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지속적인 정신적 표현을 형성하고 관련 없는 자극에 대한 주의를 돌릴 수 있도록 하는 주의 또는 학습 과정"으로 설명되어 왔다.[34]
5. 2. 인간
습관화는 아메바[28]와 ''Stentor coeruleus''[15]와 같은 운동성 단세포 생물에서부터 바다 달팽이[29]를 거쳐 인간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종에서 관찰되어 왔다.[30] 습관화 과정은 적응적이며, 동물들이 타고난 행동을 자연 환경의 변화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동물이 가진 본능은 위험과 잠재적인 포식자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는 것이다. 동물은 포식자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빠르게 반응해야 한다. 새로운 자극이 위험하든 그렇지 않든, 익숙하지 않은 자극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 방어 반응을 보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새로운 자극에 대한 초기 방어 반응은 동물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미지의 자극에 반응하지 못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자극에 대한 이러한 초기 방어 반응에도 불구하고, 자극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해를 끼치지 않으면 반응은 습관화된다.타고난 방어 행동의 습관화는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대한 깜짝 반응의 습관화와 같이 인간에게도 적응적이다. 그러나 습관화는 인간에게도 훨씬 더 보편적이다. 모든 사람의 삶의 필수적인 요소인 습관화의 예시는 식사 중에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음식에 대한 반응의 변화이다. 사람들이 식사 중에 같은 음식을 먹으면, 음식의 동기 부여 속성에 습관화되어 섭취량을 줄이면서 음식에 덜 반응하기 시작한다. 식사 중에 덜 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포만감 또는 "배부름"에 도달하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실험 결과 습관화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동물과 인간을 대상으로 한 많은 실험에서 식사에 다양성을 제공하면 식사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습관화가 자극 특이적이고 다양성이 탈습관화 효과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35] 음식의 다양성은 또한 어린이의 습관화 속도를 늦추며, 최근 비만 증가에 중요한 기여 요인이 될 수 있다.[36]
리처드 솔로몬과 존 코빗(1974)은 대립 과정 이론을 제안하여 습관화가 정서적 반응에서도 발견된다고 주장했다. 이 이론은 자극에 대한 모든 정서적 반응이 자극이 반복적으로 제시될 때 동일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제안한다. 일부는 약해지고(감소) 다른 것은 강화된다(증가). 전반적인 효과는 외부 자극이 가장 강렬해질 때까지 빠르게 증가하는 정서적 반응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점차적으로 정서적 상태는 정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감소하고 결국 중립으로 돌아간다. 이 패턴은 a-과정과 b-과정이라고 하는 두 가지 내부 과정과 일치한다. 따라서 대립 과정 이론은 대상이 동일한 자극을 반복한 후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는 자극에 대한 초기 반응이 발생했을 때보다 후반 반응이 훨씬 크고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다.[37]
대표적인 습관화의 예는 다음과 같다.
- 옷을 입으면 옷감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 약화된다.
- 짜거나 쓴 음식을 계속 먹을 경우 짠 맛이 잘 안 느껴지는 경우
- 신발을 신어도 걷다 보면 신발을 신은 느낌이 나지 않는 경우
6. 약물 습관화
'습관화'라는 용어는 심리학적 중독과 관련된 약물에 대한 심리적 의존성을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되며, 여러 온라인 사전에도 포함되어 있다.[6] 1957년, WHO 전문가 팀은 약물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으며, 일부 약물 사용 행동을 약물 중독과 구별하기 위해 '약물 습관화'라는 용어를 채택했다. WHO의 알코올 및 약물 용어집에서는 습관화를 "정신 활성 물질 사용을 포함한 모든 행동 또는 상태에 익숙해지는 것"으로 정의한다.[7]
6. 1. 약물 습관화의 특징 (WHO, 1964)
WHO에 따른 약물 습관화의 네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8]# 약물을 복용하여 유발되는 개선된 웰빙 감각을 위해 약물 복용을 지속하려는 욕구 (강박은 아님)
# 용량을 늘리려는 경향이 거의 또는 전혀 없음
# 약물의 효과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신적 의존성이 있지만, 신체적 의존성은 없으므로 금단 증후군도 없음
# 유해한 영향이 있다면 주로 개인에게 미침
6. 2. 현대적 용법
습관화라는 용어는 심리학적 중독과 관련된 약물에 대한 심리적 의존성에도 적용되며, 여러 온라인 사전에 포함되어 있다.[6] 1957년 세계 보건 기구 전문가 팀은 약물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으며, 일부 약물 사용 행동을 약물 중독과 구별하기 위해 "약물 습관화"라는 용어를 채택했다. WHO의 알코올 및 약물 용어집에 따르면, 습관화는 "정신 활성 물질 사용을 포함한 모든 행동 또는 상태에 익숙해지는 것"으로 정의된다.[7] 1964년 미국 외과 의사의 흡연 및 건강에 대한 보고서[8]에는 WHO에 따른 약물 습관화의 네 가지 특징이 포함되어 있다.특징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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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약물 복용으로 개선된 웰빙 감각을 얻기 위해 약물 복용을 지속하려는 욕구 (강박은 아님) |
2 | 용량을 늘리려는 경향이 거의 또는 전혀 없음 |
3 | 약물 효과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신적 의존성은 있지만, 신체적 의존성은 없으므로 금단 증후군도 없음 |
4 | 유해한 영향이 있다면 주로 개인에게 미침 |
그러나 1964년 세계 보건 기구 위원회는 약물 습관화와 약물 중독의 정의가 불충분하다고 결정하고, 두 용어를 "약물 의존"으로 대체했다. 물질 의존은 오늘날 약물 관련 장애를 설명할 때 선호되는 용어[9]이며, 약물 습관화라는 용어의 사용은 상당히 감소했다. 이는 반복적인 복용이 점점 더 감소하는 효과를 갖는, 약물에 대한 진정한 습관화와 혼동해서는 안 되며, 중독자나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10]
7. 신경정신 질환과의 관련성
습관화는 여러 신경정신 질환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뇌의 특정 영역의 기능 이상과 연관될 수 있다. 특히, 편도체는 습관화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연구되는 뇌 영역 중 하나이며, fMRI과 같은 뇌 영상 기술을 통해 습관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16]
Breiter와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편도체는 중립적인 표정보다 두려운 얼굴 표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습관화된다.[17] 또한, 억제된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편도체와 해마에서 습관화가 잘 일어나지 않아 사회 불안의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18] 이러한 습관화 이상은 다양한 신경정신 질환에서 관찰되며, 질환의 원인, 증상, 또는 치료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7. 1. 관련 질환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취약 X 증후군, 조현병, 파킨슨병(PD), 헌팅턴병(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뚜렛 증후군(TS), 편두통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정신과적 질환에서 습관화 이상이 반복적으로 관찰되어 왔다.[5] 인간 임상 연구에서 습관화는 청각 놀람 반사를 사용하여 가장 자주 연구된다. 청각 톤이 헤드폰을 통해 참가자에게 전달되고, 그에 따른 눈 깜빡임 반응은 관찰이나 근전도 검사(EMG)를 통해 직접 기록된다. 질환에 따라 습관화 현상은 원인, 증상 또는 치료법으로 연관되어 있다.[5] HD와 ADHD에서 강화된 습관화가 관찰되었지만, 신경정신과적 질환에서 보고되는 가장 흔한 습관화 표현형은 감소된 습관화이다.[5] 또한, 비정상적인 습관화는 ASD,[38] PD,[39] 및 HD[40][41]를 포함한 여러 신경정신과적 질환에서 증상 심각도를 예측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습관화 결핍을 정상화하는 치료법이 다른 관련 증상을 개선하는 경우도 있다.[42] 습관화 과정은 TS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행동 치료법(예: 습관 반전 훈련, 노출 치료)의 효능에 기저를 둔다고 가설이 세워졌지만, 대신 소거 과정이 작동할 수도 있다.[43]7. 2. 임상 연구
심리학에서 습관화는 PET 스캔 및 fMRI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뇌 영상을 통해 연구되어 왔다. fMRI 내에서 습관화되는 반응은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혈액 산소 레벨 의존적(BOLD) 신호이며, 이 신호의 감소는 습관화로 해석된다.[16]편도체는 습관화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연구되는 뇌 영역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접근 방식은 얼굴 표정의 시각적 처리를 관찰하는 것이다. Breiter와 동료들의 연구에서는 fMRI 스캔을 사용하여 뇌의 어떤 영역이 어떤 속도로 습관화되는지 확인했다.[17] 연구 결과, 인간 편도체는 중립적인 표정보다 두려운 얼굴 표정에 우선적으로 반응하고 빠르게 습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립적인 얼굴보다 행복한 얼굴에 대한 유의미한 편도체 신호 변화도 관찰되었다.
Blackford, Allen, Cowan 및 Avery(2012)는 극도로 억제된 기질과 극도로 억제되지 않은 기질이 습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연구에 따르면, 반복적인 제시를 통해 억제되지 않은 기질을 가진 개인은 편도체와 해마 모두에서 습관화를 나타낸 반면, 억제된 기질을 가진 참가자는 두 뇌 영역 모두에서 습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습관화 실패가 극도로 억제된 기질을 가진 개인의 사회 학습 결손을 반영하며, 이는 사회 불안의 위험이 더 높은 가능한 메커니즘이라고 제안했다.[18]
습관화 이상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취약 X 증후군, 조현병, 파킨슨병(PD), 헌팅턴병(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뚜렛 증후군 (TS) 및 편두통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정신과적 질환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어 왔다.[5] 인간 임상 연구에서 습관화는 청각 놀람 반사를 사용하여 가장 자주 연구된다. 청각 톤이 헤드폰을 통해 참가자에게 전달되고, 그에 따른 눈 깜빡임 반응은 관찰이나 근전도 검사 (EMG)를 통해 직접 기록된다. 질환에 따라 습관화 현상은 원인, 증상 또는 치료법으로 연관되어 있다.[5] 감소된 습관화는 HD와 ADHD에서 강화된 습관화가 관찰되었지만, 신경정신과적 질환에서 보고되는 가장 흔한 습관화 표현형이다.[5] 또한, 비정상적인 습관화는 ASD,[38] PD,[39] 및 HD[40][41]를 포함한 여러 신경정신과적 질환에서 증상 심각도를 예측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습관화 결핍을 정상화하는 치료법이 다른 관련 증상을 개선하는 경우도 있다.[42] 치료법으로서, 습관화 과정은 TS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행동 치료법 (예: 습관 반전 훈련, 노출 치료)의 효능에 기저를 둔다고 가설이 세워졌지만, 대신 소거 과정이 작동할 수도 있다.[43]
8. 습관화 절차의 활용 및 과제
습관화 절차는 동물 행동 및 유아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
탈습관화 현상을 이용한 유아의 정신적 공간 표상 평가 연구에서는,[47] 유아에게 반복적으로 물체를 제시한 후 물체나 유아의 위치를 바꾸어 주시 행동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유아의 물체 움직임 및 공간 관계 변화 인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습관화/탈습관화 절차를 통해 지각 시스템의 해상도를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자극에 습관화된 사람에게 유사한 자극을 제시하여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감지 가능한 최소한의 차이를 알아낼 수 있다.
8. 1. 동물 행동 연구
습관화 절차는 연구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카사켈라 침팬지 집단"에서 암컷 침팬지의 공격성에 대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인간의 존재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침팬지를 습관화시켰다.[44] 현장 연구자들이 동물의 행동을 연구하기 전에 침팬지를 습관화하려는 노력은 침팬지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 미툼바 침팬지는 곰베 국립공원에서 체계적인 자료 수집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 4년 동안 습관화되었다.[45]연구자들은 실험실에서 인간 유아의 지각 및 인지 능력을 연구하기 위해 습관화 및 탈습관화 절차를 사용하기도 한다. 유아에게 시각적 자극을 제시하면 자극이 반복적으로 제시될 때 습관화되는 주시 행동이 유발된다. 습관화된 자극에 변화가 생기면 주시 행동이 다시 나타난다(탈습관화). fMRI 연구는 탈습관화 자극의 제시가 뇌에 관찰 가능한 물리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46]
습관화는 유아기 발달 단계에서 정신 과정을 평가하는 주요 도구이다. 주시 시간의 습관화는 기억력, 민감도와 같은 특정 아동 능력을 평가하고 아기가 특정 추상적 속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습관화는 또한 유아의 나이, 성별, 자극의 복잡성과 같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습관화에는 다양한 과제가 따른다. 유아의 탈습관화는 정신 과정의 직접적인 척도로 인식되지 않는다. 또한 습관화와 관련된 또 다른 과제는 참신함 대 친숙한 자극의 이분법이다.
습관화/탈습관화 절차는 지각 시스템의 해상도를 발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을 하나의 자극에 습관화시키고 유사한 자극에 대한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감지 가능한 최소한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다.
8. 2. 유아 연구
연구자들은 실험실에서 인간 유아의 지각 및 인지 능력을 연구하기 위해 습관화 및 탈습관화 절차를 사용한다. 유아에게 시각적 자극을 제시하면 자극이 반복적으로 제시될 때 습관화되는 주시 행동이 유발된다. 습관화된 자극에 변화가 생기거나 새로운 자극이 도입되면 주시 행동이 다시 나타나는데(탈습관화), 최근의 fMRI 연구는 탈습관화 자극의 제시가 뇌에 관찰 가능한 물리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46]한 연구에서는 탈습관화 현상을 사용하여 유아의 정신적 공간 표상을 평가했다.[47] 유아에게 테이블의 같은 위치에 있는 물체를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유아가 물체에 습관화되면, 유아가 테이블 근처 같은 자리에 있는 동안 물체의 위치를 공간적으로 바꾸거나, 물체는 같은 자리에 두고 유아를 테이블 반대편으로 옮겼다. 두 경우 모두 물체와 유아 사이의 공간적 관계가 바뀌었지만, 물체 자체가 움직인 경우는 전자의 경우뿐이었다. 그 결과, 물체의 위치가 바뀌었을 때는 주시 행동이 다시 나타났지만(탈습관화), 유아의 위치가 바뀌었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 탈습관화는 유아가 자극에 상당한 변화를 감지했음을 나타내므로, 유아는 물체 자체가 움직이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
습관화는 유아기 발달 단계에서 정신 과정을 평가하는 주요 도구이다. 이러한 테스트 또는 패러다임의 목적은 기준 측정을 나타내는 주시 시간을 기록하는 것이다. 주시 시간의 습관화는 기억력, 민감도와 같은 특정 아동 능력을 평가하고 아기가 특정 추상적 속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습관화는 또한 유아의 나이, 성별, 자극의 복잡성과 같은 변경 불가능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습관화에는 다양한 과제가 따른다. 일부 유아는 정적 또는 동적 특성에 따라 특정 자극에 대한 선호도를 가진다. 유아의 탈습관화는 정신 과정의 직접적인 척도로 인식되지 않는다. 이전의 습관화 이론에서 유아의 탈습관화는 기억된 자극에 대한 자체적인 깨달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습관화와 관련된 또 다른 과제는 참신함 대 친숙한 자극의 이분법이다. 유아가 참신한 것을 선호한다면 이는 유아가 물체 자체가 아니라 물체의 새로운 공간적 관계를 관찰했음을 의미한다. 유아가 친숙함을 선호한다면 유아는 실제 새로운 자극이 아니라 자극의 패턴을 알아차릴 것이다.[48]
습관화/탈습관화 절차는 지각 시스템의 해상도를 발견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을 하나의 자극에 습관화시키고 유사한 자극에 대한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감지 가능한 최소한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다.
8. 3. 과제
습관화에는 다양한 과제가 따른다. 일부 유아는 정적이거나 동적인 특성에 따라 특정 자극에 대한 선호도를 보인다. 유아의 탈습관화는 정신 과정의 직접적인 척도로 인식되지 않는다. 이전의 습관화 이론에서 유아의 탈습관화는 기억된 자극에 대한 자체적인 깨달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예를 들어, 유아가 특정 색상의 항목에서 새로운 항목으로 탈습관화된다면, 유아가 색상을 기억하고 두 색상의 차이점을 비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습관화와 관련된 또 다른 과제는 참신함 대 친숙한 자극의 이분법이다. 유아가 참신한 것을 선호한다면, 이는 유아가 물체 자체가 아니라 물체의 새로운 공간적 관계를 관찰했음을 의미한다. 유아가 친숙함을 선호한다면, 유아는 실제 새로운 자극이 아니라 자극의 패턴을 알아차릴 것이다.[48]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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