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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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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킨슨병은 1817년 제임스 파킨슨에 의해 처음 기술된 신경계 질환으로, 진전, 자세 불안정, 서동증, 강직 등이 주요 증상이다. 뇌의 흑질에서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과 레비 소체라고 불리는 비정상 단백질 응집체 축적이 특징이며,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독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완치법은 없지만 약물 치료, 수술 치료, 재활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으며, 유전자 치료, 줄기 세포 이식 등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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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파킨슨병 정보
A. 1880년대 파킨슨병 삽화
B. 경미한 운동 우세형 파킨슨병
C. 중간 단계 파킨슨병
D. 미만성 악성 파킨슨병
질병 명칭
영어Parkinson's disease, PD
다른 이름특발성 또는 원발성 파킨슨증
운동저하성 경직 증후군
진전마비
떨림 마비
증상
주요 증상떨림
운동 완서
강직
자세 불안정 (총칭하여 파킨슨증이라고 함)
기타 증상자율신경계 기능 이상
우울증
불안
수면 장애
합병증
합병증낙상
치매
흡인성 폐렴
발병 시기
발병 시기60세 이상
질병 지속 기간
지속 기간장기적
원인
위험 요인가족력
소화불량
전신마취
살충제 노출
두부 외상
진단
진단 방법증상 기반 진단
의료 영상
감별 진단
감별 진단루이체 치매
진행성 핵상 마비
본태성 떨림
항정신병제 사용
취약 X 연관 떨림/실조 증후군
헌팅턴병
도파민 반응성 근육긴장이상
윌슨병
예방
예방 방법신체 활동
니코틴
카페인
치료
치료법물리 치료
뇌심부 자극술
약물 치료
약물 치료L-DOPA
COMT 억제제
AAAD 억제제
도파민 효능제
MAO-B 억제제
예후
예후거의 정상적인 기대 수명
유병률
유병률850만 명 (2019년)
명명
명명제임스 파킨슨
질병 코드
ICD-10
DiseasesDB9651
MedlinePlus000755
eMedicine
(젊은 발병)

2. 역사

1817년,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은 ''진전성 마비에 관한 에세이''라는 논문에서 파킨슨병을 신경계 증후군으로 처음 기술했다.[7] 그는 런던 혹스턴 광장 근처에서 관찰한 세 명을 포함하여 여섯 가지 임상 사례를 제시했다.[7] 파킨슨은 진전, 자세 불안정 및 "마비"(강직 또는 운동완만증과 구별되지 않음)라는 세 가지 주요 증상을 설명했다.[7]

1861년까지 "진전성 마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프랑스인 장-마르탱 샤르코는 파킨슨의 설명을 확장하여 운동완만증을 네 가지 주요 증상 중 하나로 추가했다.[8] 1877년, 샤르코는 모든 환자가 "진전성 마비"에서 시사하는 진전을 보이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질병의 이름을 파킨슨의 이름을 따서 바꿨다.[8]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에 초기 진전을 가져온 다른 신경학자로는 아르망 트루소, 윌리엄 고워스, 사무엘 키니어 윌슨, 빌헬름 에르브가 있다.[8]

파킨슨 이전에도 이 질병의 임상 징후 일부를 언급한 문헌들이 있었다.[9] 파킨슨 자신도 그의 에세이에서 갈레누스, 윌리엄 컬런, 요한 융커 등이 부분적으로 기술한 내용을 인정했다.[9] 이보다 앞선 불완전한 설명으로는 제19왕조 이집트 파피루스, 아유르베다 경전 ''차라카 삼히타'', 전도서 12:3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진전에 대한 논의가 있다.[9]

황제(그림)에게 공적으로 돌려지는 황제 내경 (기원전 425~221년경)은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가진 질병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여러 중의학 문헌에는 파킨슨병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황제의 황제 내경(기원전 425~221년경)에서 진전, 경직, 응시, 구부정한 자세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에 대한 논의가 포함된다.[9]

1912년, 프레데릭 루이는 영향을 받은 뇌에서 미세 입자를 설명했는데, 나중에 루이 소체로 명명되었다.[9] 1919년, 콘스탄틴 트레티아코프는 흑질이 영향을 받는 주요 뇌 구조라고 보고했으며, 1938년 롤프 하슬러가 이를 확인했다.[9] 도파민 신호 전달의 근본적인 변화는 1950년대에 주로 아르비드 칼슨과 올레흐 호르니키비치에 의해 확인되었다.[9]

항콜린제와 수술은 레보도파 사용 전까지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레보도파는 카지미어 펑크가 1911년에 최초로 합성했지만[9], 1967년까지 임상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다.[9] 1980년대 후반에는 알림 루이 베나비드와 프랑스 그르노블 동료들이 도입한 심부 뇌 자극이 추가적인 치료법으로 등장했다.[9]

1997년, NIH의 폴리머로풀로스와 동료들은 파킨슨병의 첫 번째 유전자 ''SNCA''를 발견했는데, 이 유전자는 알파-시누클레인을 암호화한다. 알파-시누클레인은 스필란티니, 트로야노프스키, 고데르트 등에 의해 루이 소체의 주요 구성 요소로 밝혀졌다.[9]

3. 병리

파킨슨병은 중뇌 흑질의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과 레비소체(Lewy body)라고 불리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응집체의 축적이 특징인 질환이다.[11] 흑질 치밀부의 도파민계 신경이 60~80% 정도 소실된 후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며, 세포 소실이 많을수록 증세는 더 심해진다.[11]

파킨슨병은 짙은 신경멜라닌의 소실로 보이는 흑질 그물체의 도파민을 방출하는 뉴런의 사멸로 인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알파-시누클레인의 비정상적인 응집으로 인한 레비 소체 병리와 흑질 그물체의 도파민성 뉴런 퇴화라는 두 가지 핵심적인 병태생리학적 과정을 가진다. 이러한 뉴런의 사멸은 선조체에서 이용 가능한 도파민을 감소시키고, 이는 다시 기저핵에서 운동을 조절하는 회로에 영향을 미친다. 운동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흑질의 모든 도파민성 뉴런의 50~80%가 퇴화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레비소체가 뇌뿐만 아니라 자율신경절 등 말초 신경계에도 축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2] 이는 파킨슨병이 전신 질환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레비소체에는 인산화된 α-시누클레인의 이상 축적이 관찰되며,[12] 이 α-시누클레인은 EB바이러스의 잠복 감염 III형 유전자 항원인 LMP1과 교차 반응성을 가진다는 보고도 있다.[12]

파킨슨병의 병리 소견은 크게 거시적 소견과 미세 소견으로 나눌 수 있다.

  • 거시적 병리 소견: 중뇌 흑질과 청반핵의 탈색소가 나타난다. 이는 해당 부위의 멜라닌 함유 세포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 외에 특징적인 거시적 소견은 없다.
  • 미세 병리 소견: 중뇌 흑질, 교뇌 청반핵, 연수 미주신경 배측핵 등에서 신경 변성(신경 세포 소실 및 신경교증)이 관찰된다. 또한, 레비소체를 비롯한 α-시누클레인 양성의 레비 관련 병리가 나타난다.[15]


소포 이동, 리소좀 분해, 미토콘드리아 유지의 세 가지 주요 경로가 파킨슨병의 병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세 가지 모두 알파-시누클레인과 관련이 있다. 고위험 유전자 변이 또한 이 세 가지 과정 모두를 손상시킨다. 알파-시누클레인은 소포 이동의 모든 단계를 손상시키는데, 소포체(ER) 소포가 골지체에 도달하는 것을 차단하여 소포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골지체 소포가 리소좀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하여 알파-시누클레인 분해를 억제하고 축적을 유발한다. 주로 ''GBA''와 같은 위험 유전자 변이는 리소좀 기능을 더욱 손상시킨다. 알파-시누클레인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손상시키고 그에 따른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는 다시 양성 피드백 루프를 통해 알파-시누클레인 축적을 더욱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알파-시누클레인에 의해 유발되는 미세아교세포 활성화도 강력하게 시사된다.

3. 1. 병기 분류

파킨슨병이나 레비소체병의 병기 분류로는 브라악 분류 외에 고령자 브레인뱅크 분류, 비치 등의 분류, 아템스 등의 분류가 알려져 있다.

4. 병태

파킨슨병은 중추 및 말초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흑질 부위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손실되는 것이 특징이다.[25] 흑질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감소하면, 선조체(조가비핵과 미상핵)에서 도파민 부족과 상대적인 아세틸콜린의 증가로 인해 기능 불균형이 발생한다. 이러한 기능 불균형은 담창구에서 시상으로 가는 억제적 출력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일반적으로 45세쯤부터 흑질 뉴런이 1년에 1%를 약간 넘는 수가 감소하는데, 생존하는 흑질 뉴런의 수가 정상인의 20~30% 수준으로 감소하면 파킨슨병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25] 흑질 치밀부의 도파민계 신경이 60~80% 정도 소실되면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며, 세포 소실이 많을수록 증세는 더 심해진다.

파킨슨병에서는 중뇌 흑질 외에도 교 청반핵, 연수 미주신경 배측핵 등 세 곳에서 신경변성이 일어난다. 흑질은 도파민성 신경, 청반핵은 노르아드레날린성 신경, 미주신경 배측핵은 콜린성 신경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들은 해부학적, 기능적으로 서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뇌 부위의 신경변성으로 인해 파킨슨병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흑질 변성은 파킨슨증후군, 청반핵 변성은 기분장애나 수면장애, 미주신경 배측핵 변성은 소화기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다.

파킨슨병은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단백질은 병든 신경세포 내에 레비 소체로 응집됨)로 인해 시누클레오파티로 분류된다.

4. 1. 알파-시누클레인의 병태

α-시누클레인(Alpha-Synuclein, SNCA)은 세포 내 단백질로, 주로 시냅스 전 말단에 위치하며 시냅스 소포 이동, 세포 내 수송, 신경전달물질 방출 등에 관여한다.[11] 시누클레인은 전기가오리의 발전 기관에 존재하는 시냅스 소포 관련 분자로 처음 클로닝되었다. 시냅스 소포뿐 아니라 핵에도 발현이 인정된다는 점에서 'synaptic and nuclear protein'으로서 synuclein이라고 명명되었다. 포유류의 시누클레인에는 α, β, γ의 3가지 서브유닛이 존재하며, 이 중 14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가장 큰 분자종이 α시누클레인이다. 구조적으로는 KTKEVG 반복 배열을 가지며, 양친매성 N말단 도메인, 중앙부의 소수성 NAC(non-Aβ component of AD amyloid) 도메인, 음전하를 띤 C말단 도메인으로 구성된다.

α-시누클레인은 점돌연변이, 과잉생산, 산화 스트레스, 번역 후 변형 등의 영향으로 섬유화·응집화되어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구조로 변한다.[26] 특히 세린 129 잔기가 인산화된 α시누클레인은 대부분의 레비 소체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α시누클레인은 섬유화 과정에서 다양한 중간 응집체를 생성하지만, 성숙한 피브릴보다 프로토피브릴을 포함한 가용성 중간 응집체가 더 강한 세포 독성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응집된 α시누클레인은 세포·소기관막 파괴, 소포체 스트레스,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프로테아좀/리소좀 기능 장애, 세포 내 수송 장애 등을 유발하여 세포 독성 발현에 관여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27]

잘못 접힌(misfolded) α-시누클레인은 올리고머와 원섬유(proto-fibrils)로 응집되어 레비 소체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낮은 분자량으로 인해 올리고머와 원섬유는 더 빠르게 다른 세포로 퍼지고 전파될 수 있다. 레비 소체는 섬유질 외부와 과립상 중심부로 구성된다. α-시누클레인이 주요 단백질 성분이지만, 중심부에는 미토콘드리아 및 오토파고솜 막 성분이 포함되어 소기관 기능 장애와의 연관성을 시사한다.

파킨슨병 뇌 조직에서 갈색으로 염색된 레비 소체와 레비 신경돌기


레비 소체 자체가 파킨슨병 병인에 기여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결과인지는 불분명하다. α-시누클레인 올리고머는 독립적으로 세포 손상을 매개할 수 있으며, 신경 퇴행은 레비 소체 형성보다 먼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레비 소체는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세포에 프로테아좀 저해제를 첨가하거나 변이 단백질을 과잉 발현시키면 유비퀴틴화된 잘못 접힌(미스폴딩) 단백질은 다이닌을 매개로 미세소관을 따라 역행성으로 수송되어 핵에 인접한 미세소관 형성 중심(microtubules organizing center, MTOC)에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6] 이 미세소관 형성 중심에 발생하는 단백질 축적은 아그레소솜이라 불린다. 아그레소솜은 중심에 폴리유비퀴틴화된 단백질이 있고, 그 주위를 중간 섬유인 비멘틴이 덮는다는 공통적인 형태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면역조직화학적 검토에서 레비 소체는 γ-튜불린, 페리페린 등 미세소관 형성 중심의 마커 외에 아그레소솜에 축적되는 유비퀴틴-프로테아좀계 효소나 Hsp70 등의 샤페론 분자가 양성이며, 레비 소체 형성에 아그레소솜의 기전이 관여할 가능성이 추정된다. 파킨슨병 환자의 중뇌 흑질에서 아포토시스 소견을 가진 세포의 대부분은 레비 소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 피질형 레비 소체의 출현율은 레비 소체형 치매의 중증도나 발병 기간과는 상관관계가 없다. 따라서 성숙한 피브릴 구조를 가진 α-시누클레인 응집체의 형성 자체는 세포사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포사를 회피하기 위한 적응적인 방어 반응의 결과일 수도 있다.[27]

소포 이동, 리소좀 분해,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유지의 세 가지 주요 경로가 파킨슨병의 병인에 영향을 미치고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세 가지 모두 α-시누클레인과 관련이 있다. 고위험 유전자 변이 또한 이 세 가지 과정 모두를 손상시킨다. α-시누클레인은 소포 이동의 모든 단계를 손상시킨다. α-시누클레인은 소포체(ER) 소포가 골지체에 도달하는 것을 차단하여 소포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골지체 소포가 리소좀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하여 α-시누클레인 분해를 억제하고 축적을 유발한다. 주로 ''GBA''와 같은 위험 유전자 변이는 리소좀 기능을 더욱 손상시킨다. 기전은 잘 확립되지 않았지만, α-시누클레인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손상시키고 그에 따른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는 다시 양성 피드백 루프를 통해 α-시

4. 2. 레비소체의 병태



레비 소체는 알파-시누클레인이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응집되어 만들어지는 구조물이다. 알파-시누클레인은 원래 시냅스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지만, 잘못 접히면(misfolded) 응집되어 레비 소체를 형성할 수 있다.[26]

레비 소체는 섬유질 외부와 과립상 중심부로 구성된다. 알파-시누클레인이 주요 단백질 성분이지만, 중심부에는 미토콘드리아 및 오토파고솜 막 성분이 포함되어 소기관 기능 장애와의 연관성을 시사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레비 소체는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의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잘못 접힌 단백질들이 프로테아좀이나 리소좀과 같은 분해 시스템에 의해 제거되지만,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알파-시누클레인이 축적되어 레비 소체를 형성하게 된다.

레비 소체는 다이닌을 통해 미세소관을 따라 역행성으로 수송되어 핵에 인접한 미세소관 형성 중심(MTOC)에 축적되는 아그레솜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다.[26] 아그레솜은 중심에 폴리유비퀴틴화된 단백질이 있고, 그 주위를 중간 섬유인 비멘틴이 덮는다는 공통적인 형태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레비 소체는 아그레솜에 축적되는 유비퀴틴-프로테아좀계 효소나 Hsp70 등의 샤페론 분자가 양성이며, 레비 소체 형성에 아그레솜의 기전이 관여할 가능성이 추정된다.[27]

하지만 레비 소체 자체가 파킨슨병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아니면 세포 손상의 결과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일부 연구에서는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체의 초기 형태(올리고머)가 신경 세포에 더 해로울 수 있으며, 신경 퇴행이 레비 소체 형성보다 먼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4. 3. 프리온 가설

파킨슨병의 특징은 알파-시누클레인 섬유질을 시작으로 레비소체와 루이 신경돌기가 형성되는 단백질 응집체의 형성이다.[11] 프리온 가설은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체가 병원성을 가지며 인접한 건강한 뉴런으로 퍼져 새로운 응집체를 생성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일부에서는 파킨슨병의 이질성이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체의 다양한 "변종"과 다양한 해부학적 기원 부위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2] 세포 및 동물 모델에서 알파-시누클레인 전파가 입증되었으며, 특정 뉴런 시스템을 통한 진행성 확산에 대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설명이다.[13] 그러나 알파-시누클레인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 노력은 실패했다.[14] 또한, 사후 뇌 조직 분석 결과 알파-시누클레인 병리학이 가장 가까운 신경 연결을 통해 명확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육안적으로는 중뇌의 흑질, 청반핵의 색소 탈실이 보이며, 조직학적으로는 흑질, 청반, 미주신경 배측핵, 시상하부, 교감신경절 등의 신경세포 탈락이 발생하여, 전형적으로는 남아있는 신경세포나 그 돌기의 일부에 레비소체라는 특징적인 봉입체가 관찰된다. 파킨슨병의 병리 진단 기준에서는 중뇌 흑질의 치밀부의 중등도 이상의 신경세포 소실과 레비소체 병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레비소체가 자율신경절 등 말초 수준에서도 축적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레비소체에는 인산화 α-시누클레인의 이상 축적이 관찰된다. 이 α-시누클레인에 대해 EB바이러스의 잠복 감염 III형 유전자 항원인 LMP1이 교차 반응성을 가진다는 보고가 있다.

병리학적 검토에서는 레비소체병 전체의 레비소체는 뇌간, 변연계, 말초에서 시작되는 3가지 패턴이 알려져 있지만, 파킨슨병의 대부분은 뇌간의 레비소체에서 시작된다고 생각된다.

프리온 가설은 비정상 단백질이 세포 간을 전파하여 주변 병변으로 확대되는 양상이 프리온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세포 간 전파 현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파킨슨병에서는 α-시누클레인에 의한 세포 내 응집체가 세포 간에 전파되어, 거기서 더 많은 응집을 일으키는 응집 핵으로 기능하고, 그 결과 새로운 응집체가 뇌에 계속 퍼지는 것을 가리킨다.

4. 3. 1. Braak 가설

2003년 Braak 등은 인지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특발성 파킨슨병과 우연발견 레비소체병(incidental Lewy body disease, iLBD)을 포함하는 코호트에서 α-시누클레인 양성 구조물의 분포를 조사했다. 그들은 α-시누클레인 병리가 연수 미주신경 배측핵에서 시작하여, 교뇌 청반핵을 거쳐 중뇌 흑질로 진행하고, 더 나아가 변연계, 대뇌피질로 확산되는 것을 보였다.[28] 이후, 특발성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에 비강 점막과 장 점막을 통한 외인성 병원체의 침입이 관여한다는 이중 타격 가설(dual hit hypothesis)을 제창했다.[29]

4. 3. 2. 태아 뇌흑질 이식

태아 뇌흑질 이식은 실제 환자 뇌에서 레비소체 병변이 전파됨을 최초로 시사했다. 태아 중뇌 신경 세포를 이식받은 파킨슨병 환자의 뇌를 조사한 결과, 이식된 신경 세포 내에서 레비소체가 발견되었다.[30][31] 이는 이식 조직에 인접한 비정상 세포가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4. 3. 3. 비정상 단백질의 세포 간 전파

α-시누클레인은 점돌연변이, 과잉생산, 산화 스트레스, 번역 후 변형 등의 영향으로 섬유화·응집화되어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구조로 변한다. 그러나 레비 소체는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비정상 단백질이 세포 간을 전파하여 주변 병변으로 확대되는 양상이 프리온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세포 간 전파 현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프리온 가설이 제기되었다. 파킨슨병에서는 α-시누클레인에 의한 세포 내 응집체가 세포 간에 전파되어, 거기서 더 많은 응집을 일으키는 응집 핵으로 기능하고, 그 결과 새로운 응집체가 뇌에 계속 퍼지는 것을 가리킨다.[27]

비정상적으로 접힌 형태의 마우스 재조합 α-시누클레인 섬유를 만들어 정상 마우스의 뇌에 주입하면, 정상 마우스에서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 점차 악화되는 것이 보고되었다.[32] 이 결과는 비정상적으로 접힌 단백질이 세포 간 이동을 통해 전파되어 신경 세포 사멸을 유발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5. 원인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발성 파킨슨병: 대부분의 파킨슨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이다.
  • 유전적 요인: 일부 파킨슨병은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 유전자 등의 변이가 알려져 있다.[149][150]
  • 환경적 요인:
  • 독성 물질: MPTP, 농약, 살충제 등 특정 독성 물질은 파킨슨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17] 1982년 북부 캘리포니아에서는 MPTP가 섞인 약물을 복용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217]
  • 기타: 뇌의 특정 부위로 가는 혈류 차단, 뇌염이나 기타 바이러스 감염 등도 환경적 요인으로 거론된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과 편도체에 있는 신경세포(뉴런)가 서서히 죽어가면서 발생한다. 특히 흑질의 뉴런은 도파민성 축색을 꼬리핵조가비핵으로 보내는데, 이 축색은 D1 수용기를 흥분시키고 D2 수용기를 억제한다. 파킨슨병의 경우 이 두 종류의 수용기 모두에서 도파민이 상실되면, 담창구에서 시상으로 가는 억제적 출력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45세쯤부터 흑질 뉴런이 1년에 1% 정도씩 감소하며, 생존하는 흑질 뉴런의 수가 정상인의 20~30% 수준으로 감소하면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흑질 치밀부의 도파민계 신경이 60~80% 정도 소실되면 증상이 명확해진다.

중뇌 흑질의 도파민 신경세포 감소로 인해 선조체(조가비핵과 미상핵)에서 도파민 부족과 상대적인 아세틸콜린의 증가가 일어나 기능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된다.

α-시누클레인은 점돌연변이, 과잉생산, 산화 스트레스, 번역 후 변형 등의 영향으로 섬유화·응집화되어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구조로 변한다. 그러나 레비소체는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프리온 가설은 비정상 단백질이 세포 간을 전파하여 주변 병변으로 확대되는 양상이 프리온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세포 간 전파 현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파킨슨병에서는 α-시누클레인에 의한 세포 내 응집체가 세포 간에 전파되어, 거기서 더 많은 응집을 일으키는 응집 핵으로 기능하고, 그 결과 새로운 응집체가 뇌에 계속 퍼지는 것을 가리킨다.

5. 1. 유전적 요인

2024년 현재, 파킨슨병에서 신경퇴행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유전적 요인(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환경적 요인)의 상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225] 대부분의 경우는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발성이며, 약 5~10%는 가족성이다. 가족성 경우의 약 3분의 1은 단일 유전자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다.

분자적으로는 알파-시누클레인의 비정상적인 응집이 파킨슨병 발병기전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되지만, 이러한 응집의 원인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단백질 항상성의 파괴와 소포체, 리소좀, 미토콘드리아를 포함한 세포 소기관의 기능 장애는 발병 기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부적응 면역 및 염증 반응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파킨슨병의 발현과 진행 과정의 상당한 이질성은 여러 상호 작용하는 유발 인자와 병리적 경로의 관여를 시사한다.

파킨


파킨슨병은 드물게 유전되는 유전자 변이가 단일 유전자 파킨슨병과 확실히 연관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산발성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파킨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변이가 발견되므로, 좁게는 유전 질환으로 정의될 수 있다. 파킨슨병의 유전율은 22%에서 40%로 추정된다. 진단받은 환자의 약 15%는 가족력이 있으며, 그 중 5~10%는 원인이 되는 위험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돌연변이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족성 파킨슨병의 발생률은 민족에 따라 다르다. 단일 유전자 파킨슨병은 아랍-베르베르인 환자의 최대 40%, 아슈케나지 유대인 환자의 20%에서 발생한다.

2024년 현재, 78개의 유전체 부위에 걸쳐 약 90개의 유전적 위험 변이가 확인되었다. 주목할 만한 위험 변이에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방식의 ''SNCA''(알파-시누클레인을 암호화함), ''LRRK2'', ''VPS35''와 상염색체 열성 유전 방식의 ''PRKN'', ''PINK1'', ''DJ1''이 포함된다. ''LRRK2''는 가장 흔한 상염색체 우성 변이로, 모든 파킨슨병 환자의 1~2%, 가족성 파킨슨병 환자의 40%를 차지한다. 파킨(단백질)|파킨 변이는 열성 조기 발병 단일 유전자 파킨슨병의 거의 절반과 관련이 있다. 고셔병과 관련된 ''GBA1''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파킨슨병 환자의 5~15%에서 발견된다. ''GBA1'' 변이는 흔히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최근 다수의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파킨슨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이 중에는 이탈리아 콘투르시 테르메(Contursi Terme)처럼 상당수의 환자가 존재하는 지역도 있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파킨슨병 환자의 일부를 설명할 수 있다. 환자 중에는 친척 중에도 파킨슨병 환자가 있는 경우가 있다.

가족성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확인된 유전자는 다음과 같다.[149][150]

유형유전자유전자좌유전형식발병 연령비고
PARK1SNCA4q22상염색체 우성40세 전후
PARK2Parkin6q26상염색체 열성40세 이하
PARK3?2p13상염색체 우성극소수의 가계에서만 발견된다.
PARK5UCHL14p13상염색체 우성50대 이전
PARK6PINK11p36.12상염색체 열성30세 전후
PARK7DJ-11p36.23상염색체 열성20대 -
PARK8LRRK212q12상염색체 우성65세 이하
PARK9ATP13A21p36.13상염색체 열성10대 발병
PARK101p32비젊은 나이 발병-
PARK11GIGYF22q37.1상염색체 우성비젊은 나이 발병
PARK12Xq21-q25비젊은 나이 발병-
PARK13Omi/HTRA22p13.1비젊은 나이 발병
PARK14PLA2G622q13.1상염색체 열성20대
PARK15FBXO722q12.3상염색체 열성10대
PARK16NUCKS11q32비젊은 나이 발병-
PARK17VPS3516q11.2VPS35 유전자의 헤테로 변이.
PARK18EIF4G13q27.1EIF4G1 유전자의 헤테로 변이.


5. 2. 환경적 요인

농약과 같은 환경 유해 물질은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파킨슨병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217] 하지만, 파킨슨병의 긴 잠복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찾아내고 인과관계를 증명하기는 어렵다. 대기 오염, 농약, 그리고 트리클로로에틸렌과 같은 산업 용제들이 파킨슨병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파라쿼트, 글리포세이트, 로테논과 같은 특정 농약들은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가장 확실한 환경 유해 물질로 꼽힌다. 파킨슨병 발병률은 농약 사용 지역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며, 많은 농약이 미토콘드리아 독소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파라쿼트는 MPTP와 구조가 유사하며,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1을 억제하여 도파민 생성 신경세포를 파괴한다. 이는 파킨슨병 동물 모델 연구에 널리 사용된다. 농약 노출은 파킨슨병 진단 후 병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농약 노출이 없다면 전체 파킨슨병 발병 사례의 20%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3. 가설

2024년 현재, 파킨슨병에서 신경퇴행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11] 대부분의 경우는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발성이며, 약 5~10%는 가족성이다.[11] 가족성 경우의 약 3분의 1은 단일 유전자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다.[11]

분자적으로는 알파-시누클레인의 비정상적인 응집이 파킨슨병 발병기전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되지만,[11] 이러한 응집의 원인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11] 단백질 항상성의 파괴와 소포체, 리소좀, 미토콘드리아를 포함한 세포 소기관의 기능 장애는 발병 기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또한, 부적응 면역 및 염증 반응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11] 파킨슨병의 발현과 진행 과정의 상당한 이질성은 여러 상호 작용하는 유발 인자와 병리적 경로의 관여를 시사한다.[11]

파킨슨병의 특징은 알파-시누클레인 섬유질을 시작으로 레비소체와 루이 신경돌기가 형성되는 단백질 응집체의 형성이다.[11] 프리온 가설은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체가 병원성을 가지며 인접한 건강한 뉴런으로 퍼져 새로운 응집체를 생성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일부에서는 PD의 이질성이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체의 다양한 "변종"과 다양한 해부학적 기원 부위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1] 세포 및 동물 모델에서 알파-시누클레인 전파가 입증되었으며, 특정 뉴런 시스템을 통한 진행성 확산에 대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설명이다.[11] 그러나 알파-시누클레인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 노력은 실패했다.[11] 또한, 사후 뇌 조직 분석 결과 알파-시누클레인 병리학이 가장 가까운 신경 연결을 통해 명확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11]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파킨슨병 병리의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11] ATP 생산 장애, 산화 스트레스 증가, 그리고 감소된 칼슘 완충 작용이 신경 퇴행에 기여할 수 있다.[11] MPP+(호흡 복합체 I 억제제이자 MPTP 대사산물)이 파킨슨병 증상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미토콘드리아가 파킨슨병 발병에 기여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한다.[11] 알파-시누클레인과 로테논과 같은 독성 물질 또한 호흡 복합체 I을 손상시킨다.[11] 또한, 가족성 파킨슨병과 관련된 결함 유전자 변이체(예: ''PINK1''과 ''Parkin'')는 미토파지를 통한 기능 장애 미토콘드리아 제거를 방해한다.[11]

일부 학자들은 활성화된 미세아교세포와 침윤성 면역 세포에 의해 생성된 만성적인 신경염증 상태로부터 신경퇴행이 발생한다고 가정한다.[11] 특히 단일 유전자 파킨슨병에서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면역 활성화를 유발할 수도 있다.[11] 일부 자가면역 질환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켜 자가면역의 기여를 뒷받침한다.[11] 또한, 인플루엔자와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은 알파-시누클레인과 유사한 바이러스 단백질로 인해 파킨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11] 파킨슨병 위험은 면역억제제로 감소하기도 한다.[11]

중뇌 흑질의 도파민 신경세포 감소로 인해, 이것이 투사하는 선조체(조가비핵과 미상핵)에서 도파민 부족과 상대적인 아세틸콜린의 증가가 일어나 기능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6. 역학

파킨슨병은 전 세계적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약 1%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파킨슨병은 두 번째로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이며, 전체 환자 수 증가율이 가장 빠르다.[33]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유병률은 1,000명당 1.51명으로 추정된다.[34] 2040년까지 환자 수는 1,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며, 일부에서는 이를 팬데믹으로 규정하기도 한다.[35]

일반적으로 남성에게서 약 40% 더 흔하게 발병하지만, 일본에서는 여러 조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어, 성별에 따른 차이의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4]



한국의 파킨슨병 유병률은 10만 명당 100~150명으로 추정되며,[35][36] 일본과 유사한 수준이다. 서구에서는 10만 명당 300명으로 추산되고 있어[37] 한국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농업 지역은 살충제 및 산업 폐기물 노출로 인해 파킨슨병의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부터 80대까지 폭넓게 발병하지만, 중년 이후의 발병이 많으며 고령일수록 발병률 및 유병률은 증가한다.[34] 40세 이하에서 발병하는 경우를 '젊은 발병 파킨슨병'이라고 부르지만, 증상에는 차이가 없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2012년 환자 조사에서는 파킨슨병 환자는 약 12만 명이다.[42]

6. 1. 위험인자 및 보호인자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을 높이거나 낮추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이며, 명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4][44][45]

  • 위험 인자

파킨슨병 위험 인자
요인설명
고령화거의 모든 연구에서 고령일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며, 60~7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다.[4]
성별남성과 여성 중 누가 더 취약한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엇갈려 단정하기 어렵다.
거주 지역도시보다 농촌 지역에서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와 차이가 없다는 보고가 혼재한다.
트리클로로에틸렌 노출발병 확률을 500%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46]
제초제/살충제 노출파라콰트, 로테논, 유기염소제 등이 위험 요인으로 보고된다.
금속 노출망간, 구리, , 등이 관련되어 있다.[36]
라이프스타일음주 안 함, 흡연 안 함, 편식, 무취미, 일 중심, 과묵/내성적/꼼꼼한 성격 등이 위험 요인으로 언급된다.[44]
식사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산 섭취가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총 지방 및 총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우물물 섭취위험을 높인다는 보고와 보호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모두 존재한다.
두부 외상위험을 높인다는 보고와 그렇지 않다는 보고가 혼재한다.


  • 보호 인자

파킨슨병 보호 인자
요인설명
식사비타민 C[47], 비타민 E[48], 나이아신[47]항산화 작용을 가진 비타민, 비타민 D (혈청 농도 기준[49]) 등이 보호 효과를 가질 수 있다.
흡연비판도 있지만, 흡연이 보호 작용을 한다는 보고가 많다.[50]
커피 (카페인)흡연과 마찬가지로 보호 효과에 대한 보고가 많다.[50] 카페인이 보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51][52]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이부프로펜이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많으며,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은 효과가 없거나 부정적이다.[53]


7. 증상

파킨슨병의 증상은 크게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가락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지시 진전, 동작이 느려지는 무동증(아키네시아), 근육이 뻣뻣해지는 근강직 등이 있으며, 특히 이 세 가지 증상은 파킨슨병의 3대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신경학적 증상을 파킨소니즘이라고 부른다.[54] 이 외에도 자세 유지 반사 장애로 인해 균형을 잃기 쉬워 자주 넘어지거나, 보행 장애, 언어 문제, 글씨 쓰기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 부위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손실되어 발생하는데, 흑질 치밀부의 도파민계 신경이 60~80% 정도 소실된 후에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며, 세포 손실이 많을수록 증상이 더 심해진다.[54] 많은 사례에서 초기에는 증상이 한쪽에만 나타나지만, 진행되면서 양쪽 모두에 나타나고 좌우 차이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운동 증상 외에도 변비, 구토, 침흘림 등의 소화기계 증상, 기립성 저혈압, 다한증, 배뇨장애, 발기부전 등의 자율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감정 둔마, 우울증, 환시, 환청, 인지 장애 등의 정신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57] 특히, 레보도파 투여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다른 파킨슨 증후군과 감별하는 데 중요한 사실이다.

7. 1. 운동 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운동 증상은 떨림(진전), 느린 움직임(서동증), 경직, 자세 불안정이며, 이를 통틀어 파킨슨증후군이라고 한다.[25],[54]

  • 안정시 떨림 (resting tremor): 가만히 있을 때 손가락, 손, 발, 턱 등에서 떨림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정신적으로 긴장하면 더 심해지고, 움직이려고 하면 잠시 멈춘다. "알약 굴리기"와 같이 엄지와 검지가 원을 그리는 듯한 특징적인 떨림이 나타나기도 한다.[54] 파킨슨병 환자의 70~75%에서 나타나며, 가장 두드러지는 운동 증상 중 하나이다.
  • 느린 움직임 (서동증, bradykinesia): 동작이 느려지고 시작하기 어려워지는 증상이다. 운동 계획, 시작 및 실행의 어려움을 의미하며, 순차적 및 동시적 작업에 영향을 미치는 진폭 감소와 함께 전반적인 운동 속도 저하로 이어진다. 표정 빈약, 가면상 얼굴, 작은 글씨(소필체), 구음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55]
  • 경직 (rigidity): 근육이 뻣뻣해지고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증상이다. 관절을 수동적으로 움직일 때 저항이 느껴지는데, 일정한 저항이 지속되는 납관상 강직과 톱니바퀴처럼 끊어지는 듯한 저항이 느껴지는 톱니바퀴 경직이 있다. 파킨슨병에서는 특히 톱니바퀴 경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손목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56]
  • 자세 불안정 (postural instability): 균형을 잡기 어려워지고 자주 넘어지는 증상이다. 자세 불안정은 일반적으로 후기 단계에 나타나 균형 장애와 노인의 낙상을 유발한다. 앞으로 구부정한 자세, 보행 장애, 발을 질질 끄는 걸음, 빠른 걸음(급속보행), 돌진 보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네 가지 증상 외에도 보행 장애, 언어 문제 (말더듬, 저음, 구어장애, 그리고 급속보행성 언어), 글씨 쓰기 장애 (소필체), 악력 및 손재주 저하 등 다른 운동 장애(이차 운동 증상)가 흔히 발생한다.

7. 2. 비운동 증상

파킨슨병은 운동 증상 외에도 다양한 비운동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때로는 운동 증상보다 먼저 나타나며,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율신경계 장애는 파킨슨병의 어느 단계에서든 나타날 수 있으며, 기립성 저혈압, 만성 변비, 위배출 장애, 다액증, 연하곤란(삼키기 어려움), 요실금, 성 기능 장애, 체온 조절 장애 등이 포함된다.[25] 특히 기립성 저혈압은 어지럼증이나 실신을 유발하여 낙상 위험을 높인다.[25] 연하곤란은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경정신 증상으로는 불안, 무관심, 우울증, 환각, 충동 조절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운동 증상보다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질병의 진행에 따라 달라진다.[57][58][59][60][61]

파킨슨병의 신경정신 증상 유병률[60]
증상유병률 (%)
불안40–50
무관심40
우울증20–40
충동 조절 장애36–60
정신병15–30



수면 장애 또한 파킨슨병 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불면증, 과다한 주간 수면, 하지불안증후군, 렘수면 행동장애(RBD), 수면 무호흡 등이 있다. RBD는 운동 증상보다 수년 전에 나타날 수 있다.

감각 결손은 최대 90%의 환자에게 나타나며, 통각, 신경병성 통증, 시각 장애, 후각 장애 등이 포함된다.[63]

이 외에도 피부 질환(흑색종, 지루성 피부염 등), 피로, 침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침흘림은 구음 장애, 연하 장애와 관련이 있다.[63]

7. 2. 1. 치매를 동반하는 파킨슨병

인지 장애는 파킨슨병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비운동 증상 중 하나이다.[60] 이러한 장애는 초기 단계 또는 진단 전에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유병률과 심각도는 질병의 진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60] 경도인지장애부터 심각한 파킨슨병 치매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장애에는 집행 기능 장애, 사고 속도 저하, 시간 지각 및 추정의 붕괴가 포함된다.

파킨슨병은 높은 확률로 치매를 동반한다. 27개 연구의 메타분석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가 치매를 동반했다.[60] 다른 메타분석에서는 전체 치매 환자의 3.6%가 파킨슨병이었으며, 파킨슨병 환자의 약 30%가 치매를 동반했다고 보고했다.[64] 파킨슨병 환자는 치매 발병 위험이 건강한 사람보다 약 5~6배 높다고 추정되며, 파킨슨병 환자를 8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는 78%가 치매를 발병했다.

파킨슨병 또는 레비소체성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임상 진단이 알츠하이머병이었던 사례의 32~40%에서 병리 진단은 알츠하이머병과 레비소체성 치매의 동반 질환이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임상 진단이 레비소체성 치매였던 사례의 32~52%에서 병리 진단은 알츠하이머병과 레비소체성 치매의 동반 질환이었다. 병리 진단에서 알츠하이머병과 레비소체성 치매의 동반 질환으로 진단된 사례의 61%는 임상 진단이 알츠하이머병이었다.

8. 진단

파킨슨병의 확진은 병리 소견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임상적으로는 특징적인 증상, 신경학적 검사 등을 종합하여 진단한다.[65]

파킨슨병은 주로 병력, 증상 검사, 특히 후기 단계에 나타나는 증상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한다.[1] 초기 단계 진단은 신뢰하기 어렵지만,[1] 전구기 진단의 경우 파킨슨병 가족력, 렘수면 행동장애(RBD), 후각 감퇴, 위장 문제와 같은 초기 증상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단독 RBD는 매우 중요한 징후이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90%가 어떤 형태의 신경퇴행성 파킨슨증을 나타낸다. 후기 단계 진단에는 파킨슨증, 특히 서동증과 강직 또는 진전이 나타나야 하며, 다른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 유전자 프로파일링이 추가적인 근거가 된다.

일반적으로 다음 기준 중 두 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파킨슨병으로 진단한다.


  • 레보도파에 대한 반응
  • 안정 시 진전
  • 레보도파 유도 운동 이상증
  • 도파민 수송체 단일 광자 방출 컴퓨터 단층 촬영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비정형 파킨슨증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최종 진단은 병리학적 분석을 통해 사후에만 가능하다.[1] 오진은 흔하며(보고된 오류율 약 25%), 진단은 추적 관찰 중에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1] 여러 가지 중복되는 질환으로 인해 진단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1]

파킨슨병 환자의 선조체에서 감소된 방사성동위원소 F-DOPA 흡수(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촬영)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단일광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SPECT)과 같은 분자영상 기법을 통해 진단을 보조할 수 있다. 초기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MRI와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는 대개 정상이므로, 파킨슨증을 유발하는 다른 병리를 배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확산강조자기공명영상(DWI)은 파킨슨병과 다계통위축증(MSA)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소 3.0T 자기장 세기의 새로운 MRI 기법(신경멜라닌 MRI, 1H-MRSI, 안정상태 fMRI 포함)은 흑질, 흑질선조체 경로 및 기타 부위의 이상을 감지할 수 있다.

MRI와 달리 PET와 SPECT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영상을 얻는다. 두 기법 모두 기저핵에서 도파민 대사 및 도파민 수송체의 변화를 특징지어 진단을 돕는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요오드-123-메타-요오드벤질구아니딘(MIBG) 심근 신티그래피는 파킨슨병 진단을 뒷받침하기 위해 심장 근육 신경 탈락을 평가할 수 있다.

레보도파 투여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 임상적으로 파킨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65] 파킨슨 증상을 보이는 유사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서는 도파민 수송체 SPECT(다트스캔 정주[66])·MIBG 심근 신티그래피도 진단에 사용된다.[67]

Hoehn and Yahr scale|호엔-야르 척도영어에서는 파킨슨병의 중증도를 1부터 5까지의 병기(스테이지)로 분류한다.[68]

스테이지설명
1편측성 파킨소니즘
2양측성 파킨소니즘
3경도~중등도의 파킨소니즘. 자세반응 장애 있음. 일상생활에 보조 불필요.
4중증 장애를 보이지만, 보행은 보조 없이 어떻게든 가능.
5보조 없이는 침대 또는 휠체어 생활, 보행 불가능.



운동 증상·비운동 증상을 포함한 각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파킨슨병 통합 척도(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 UPDRS)[69]가 있다.

최근에는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축적되는 비정상적인 α-시누클레인(α-synuclein) 단백질을 혈액으로 검출하여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는 방법이 개발되었다.[70][71]

8. 1. 감별 진단

파킨슨병의 감별진단은 신경학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이다.[65] 초기 파킨슨병을 비정형 파킨슨증후군과 감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초기 단계에서 파킨슨병은 다발성계통위축증(MSA), 레비소체 치매, 그리고 타우병증인 진행성 핵상 마비 및 피질기저핵 변성 등의 비정형 신경퇴행성 파킨슨증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22][23] 파킨슨병과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질환으로는 혈관성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및 전두측두엽 치매가 있다.[24][25]

국제 파킨슨병 및 운동장애 학회는 표준 퀸스 스퀘어 뇌은행 기준과 달리, 파킨슨병을 시사하지 않을 수 있는 비배제적 "위험 신호" 임상적 특징을 포함하는 기준을 제시했다.[26] 파킨슨병 증상을 모방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많은 수의 "위험 신호"가 제안되고 채택되었다.[27] 유전자 시퀀싱, 분자 영상 기법, 후각 기능 평가 등의 진단 검사를 통해서도 파킨슨병을 구별할 수 있다.[28] 특히 비정형 파킨슨증후군의 경우 MRI는 여러 가지 고유한 특징으로 인해 매우 효과적이다.[28]

다음은 주요 감별 증상 및 특징이다.[29][30][31]

질환감별 증상 및 특징
피질기저핵 증후군레보도파 불응성, 근간대성 경련, 이상운동증, 피질감각 손실, 이질적 사지 현상, 실행증, 및 유창하지 않은 실어증
레비소체 치매레보도파 불응성, 운동 증상보다 인지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인지 증상의 변동이 있음
본태성 진전동작에 따라 악화되는 진전, 정상적인 SPECT 스캔
다발성계통위축증레보도파 불응성, 빠른 진행 속도, 자율신경 기능 부전, 천명, 양성 바빈스키 징후, 소뇌 운동실조, 그리고 "핫크로스번"과 같은 특징적인 MRI 소견
진행성 핵상 마비레보도파 불응성, 제한적인 수직 시선, 벌브성 울음, 안검경련, 특징적인 MRI 소견, 그리고 조기에 나타나는 다른 자세 장애



파킨슨병 또는 레비소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많다.[22][23][24] 임상 진단이 알츠하이머병이었던 사례의 32~40%에서 병리 진단은 알츠하이머병과 레비소체 치매의 동반 질환이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임상 진단이 레비소체 치매였던 사례의 32~52%에서 병리 진단은 알츠하이머병과 레비소체 치매의 동반 질환이었다. 그리고 병리 진단에서 알츠하이머병과 레비소체 치매의 동반 질환으로 진단된 사례의 61%는 임상 진단이 알츠하이머병이었다.

확진은 병리 소견을 기다려야 하지만, 상기 증상을 보이는 완만한 진행성 질환이라는 점(다른 신경변성 질환은 병세가 아급성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음),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영상 소견에서 특이적인 이상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특징적인 소견을 보이는 신경변성 질환이나 뇌혈관성 파킨소니즘을 제외), 레보도파 투여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있다면, 임상적으로 파킨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65]

파킨슨 증상을 보이는 유사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서는 도파민 수송체 SPECT(다트스캔 정주[66])·MIBG 심근 신티그래피도 진단에 사용된다.[67]

파킨슨증을 보이는 모든 질환에는 파킨슨증을 동반하는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다계통위축증, 진행성 핵상 마비, 샤이-드레거 증후군, 피질기저핵변성증 등), 증상성 파킨슨증(뇌혈관장애성 파킨슨증, 약물성 파킨슨증, 중독성 파킨슨증, 감염 후 파킨슨증 등) 등이 포함된다.[65] 특히 약물성 파킨슨증은 원인 약물의 투여 중단으로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감별이 중요하다.

9. 치료

파킨슨병은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약물 치료, 수술 치료, 재활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약물 치료는 파킨슨병의 주된 치료법으로, 부족한 도파민을 보충하거나 도파민 작용을 돕는 약물을 사용한다. 가장 대표적인 약물은 L-dopa(레보도파)로, 뇌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되어 효과를 나타낸다.[72] 그러나 L-dopa는 장기 복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도파민 작용제, MAO-B 억제제 등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하거나 투여 방법을 조절하기도 한다.[116] L-도파는 뇌 이외의 부분에서도 도파민으로 전환되어 메스꺼움, 환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다른 약물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심부 뇌 자극술(DBS)과 같은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114] DBS는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하여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파킨슨병의 운동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112]

재활 치료는 환자의 기능 회복을 돕는 중요한 치료법이다.[228] 물리 치료, 작업 치료, 언어 치료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능력, 언어 능력,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파킨슨병 환자의 이동성, 유연성, 근력 등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229]

최근에는 유전자 치료, 줄기 세포 이식 등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216] 이러한 치료법은 아직 임상시험 단계에 있지만,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78년부터 파킨슨병을 특정 질환으로 지정하여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9. 1. 운동 증상에 대한 치료

파킨슨병의 운동 증상 치료는 도파민 보충 요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확립되어 있다.[116][117]

  • 비고령자(70~75세 기준) 중 인지 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도파민 작용제부터 시작하여, 개선이 불충분하면 레보도파/카비도파 복합제를 추가한다.
  • 위와 같은 조건에서 현재 운동 증상 개선을 우선해야 하는 경우, 즉시 레보도파/카비도파 복합제를 시작하고, 개선이 불충분하면 도파민 작용제를 추가한다.
  • 인지 장애가 없고 운동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MAO-B 억제제부터 시작한다.
  • 고령자이거나 인지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레보도파/카비도파 복합제를 사용한다.


운동 증상에 대한 약물 치료 시작 시기에 대해서는 세 가지 의견이 있었으나, 두 번째 의견이 합의를 보았다.

  • 진단 시점에 바로 시작한다.
  • 일상생활에 어느 정도 지장이 생긴 시점에 시작한다.
  • 가능한 한 시작을 늦춘다.


이는 레보도파 장기 복용으로 인한 운동 합병증 발생을 최대한 늦추고, 레보도파 자체가 신경 독성 물질이라는 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114] 그러나 여러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레보도파가 위약군보다 운동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었고, 조기 레보도파 투여로 운동 기능이 잘 유지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치료 시작을 늦추는 것이 신경 변성을 예방하고 질병 진행을 늦추는 것은 아니다.

9. 1. 1. 약물 치료

레보도파(L-DOPA)는 파킨슨병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표준 치료법으로 여겨진다.[72] 뇌 안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되어 부족한 도파민을 보충한다.[214] 매일 알약 형태로 복용하면 뇌에 도달하여 뉴런이 도파민으로 전환시킨다. L-도파는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뇌세포가 계속해서 죽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결국에는 너무 많은 뉴런이 사망하여 L-도파만으로는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72] 또한, 뇌로 들어가는 L-도파의 양을 늘리기 위해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L-도파는 여분의 도파민을 필요로 하는 세포뿐만 아니라 다른 세포에도 작용하여 메스꺼움, 안절부절못함, 수면 장애, 저혈압, 상동적 운동, 환각 및 망상, 소화 장애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72] 이러한 부작용은 L-도파가 뇌로 들어가기 전에 도파민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는 약물을 추가하거나, L-도파를 천천히 투여하는 기구를 사용하여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L-도파의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지연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법의 효과는 크지 않다.

이러한 제한점 때문에, 연구자들은 대안적인 약물과 보조적인 약물을 개발했다. 데프레닐(deprenyl)은 흑질 뉴런의 손실 속도를 늦추고, L-도파의 필요성을 감소시키며, 파킨슨병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킨다. 이 약물은 늙은 쥐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데프레닐의 효과가 모노아민 산화효소 B(MAO-B)라는 효소를 차단하는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MAO-B는 도파민을 불활성 화학물질로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데프레닐은 MAO-B를 차단하여 도파민의 효과를 연장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MAO-B가 MPTP와 같은 무해한 화학물질을 MPP+와 같은 유해한 물질로 전환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 데프레닐은 MAO-B를 함유하지 않은 흑질 뉴런의 생존도 향상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데프레닐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치료법은 도파민 수용기를 직접 자극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글루탐산 수용기를 억제하는 약물도 효과가 있을 수 있는데, 도파민이 글루탐산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파민 수용기를 직접 자극하는 약물은 메스꺼움 등 불쾌한 부작용을 일으키며, 글루탐산 수용기를 억제하는 약물은 감각, 학습, 기억을 방해한다. 연구자들은 제한된 뇌 영역에서만 도파민을 자극하거나 글루탐산을 억제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현재는 소량의 L-도파와 소량의 도파민 수용기 자극제를 함께 사용하여 부작용을 줄이면서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니코틴 또한 가능한 치료법이지만, 연구자들은 신중한 입장이다. 파킨슨병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담배 속 니코틴은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고, 도파민이 D1 수용기에 결합하는 것을 촉진하며, MAO-B를 차단하여 특정 뉴런의 생존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흡연은 암과 폐기종 위험을 크게 높이므로, 니코틴의 이점만으로 흡연을 시작할 이유는 없다. 니코틴(담배 속 타르 제외)이 파킨슨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을 보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남아있다.

백혈병 치료제인 닐로티닙(타시그나)을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법이 개발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파킨슨병과 루이소체병(퇴행성 치매) 환자 12명에게 소량의 닐로티닙을 6개월간 투여한 결과, 10명이 운동 능력을 회복하고 증상이 호전되었다.[214]

몇 가지 화학 물질(상기 이미지)은 PD에서 신경 보호제로 제안되었지만, 그 효과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216] 신경 보호에 대한 연구는 PD 연구의 최전선에 있다. 항세포자멸제(아미가필, CEP-1347), 항글루타메이트제, MAO-B 억제제(셀레길린, 라사길린), 미토콘드리아 전구체(코엔자임 Q10, 크레아틴), 칼슘 채널 차단제(이스라디핀), 성장 인자(GDNF) 등이 연구되고 있다.[216] 전임상 연구에서는 알파-시누클레인을 표적으로 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223] 인간 면역 체계가 알파-시누클레인을 파괴하도록 하는 백신인 PD01A(오스트리아 Affiris 개발)는 임상 시험에 들어갔다.[224]

2024년 현재, 신경 퇴행을 늦추거나 역전시키는 치료법은 없다.[114] 현재 약물 치료는 도파민 수치를 높이거나 도파민 효과를 모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14] 여기에는 도파민 작용제, MAO-B 억제제, 레보도파(가장 널리 사용되고 효과적인 약물)가 포함된다.[114] 약물 치료 시작 시기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114] 초기에는 도파민 작용제 및 MAO-B 억제제를 사용하고, 이후 레보도파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14]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심부 뇌 자극술과 같은 시술을 할 수 있다.[114]

LCE 정제는 레보도파와 COMT 및 AAAD 억제제를 포함하고 있다.


도파민 작용제는 레보도파 치료의 대안 또는 보조제이다. 선조체의 도파민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운동 변동과 운동 이상증 위험을 줄인다.[116] 맥각 알칼로이드계 도파민 작용제는 폐섬유증 및 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으로 인해 비맥각 알칼로이드계 화합물로 대체되었다.[116] 비맥각 알칼로이드계 작용제는 초기 및 후기 파킨슨병 모두에 효과적이다.[116] 아포모르핀은 후기 파킨슨병에서 약효가 없는 기간(OFF time)에 사용된다.[116] 그러나 5년 사용 후, 도파민 작용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40% 이상에서 충동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116] 작용제 사용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116] 레보도파와 비교하여 도파민 작용제는 피로, 주간 졸음, 환각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116]

MAO-B 억제제(예: 사피나마이드, 셀레길린, 라사길린)는 모노아민 산화효소 B 활성을 억제하여 기저핵에서 도파민 양을 증가시킨다.[116] 단독 요법으로 사용하면 운동 증상을 약하게 완화시키지만, 레보도파와 함께 사용하면 'off' 기간을 단축시킨다.[116] 셀레길린은 레보도파 필요성을 지연시켜 신경 보호 작용을 하고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116] 흔한 부작용은 메스꺼움, 어지러움, 불면증, 졸음, 기립성 저혈압(셀레길린, 라사길린)이다.[116] MAO-B 억제제는 세로토닌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116]

비운동 증상 치료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으며, 많은 약물이 오프라벨로 사용된다. 인지 장애에는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 과다 수면에는 모다피닐을 사용한다.[116] 기립성 저혈압에는 플루드로코르티손, 미도드린, 드록시도파가 사용된다.[116] 타액 과다에는 설하 아트로핀, 보툴리눔 독소 주사를 사용한다.[116] 우울증에는 SSRI, SNRI를 사용하지만, 세로토닌 증후군 위험이 있다.[116] 독세핀과 라사길린은 피로를 줄일 수 있다.[116] 피마반세린은 FDA 승인된 파킨슨병 정신병 치료제이지만, 클로자핀보다 효능이 낮고 부작용은 적다.[116]

9. 1. 2. 외과적 치료

심부뇌자극술을 위한 뇌 속 전극 삽입


파킨슨병 수술은 19세기에 처음 등장했으며, 1960년대까지는 기저핵, 시상 또는 창백핵(창백핵 절제술)에 병변을 유발하는 기능 파괴 뇌 수술로 발전했다.[112] L-도파의 발견으로 기능 파괴 치료는 대부분 사라졌으나, 1990년대에 부활했다. 하지만 새롭게 개발된 심부뇌자극술(DBS)에 의해 빠르게 대체되었다. 감마나이프와 고강도 집속 초음파 수술이 창백핵 절제술과 시상 절제술에 대해 개발되었지만, 그 사용은 여전히 드물다.

DBS는 뇌의 특정 부위에 전기적 자극을 보내는 전극인 신경자극기를 이식하는 수술이다. 시상하핵과 내측창백핵에 대한 DBS는 최대 2년 동안 높은 효능을 보이지만, 장기적인 효능은 불분명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DBS는 일반적으로 강직과 진전을 목표로 하며, 약물에 내성이 있거나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권장된다. 인지 장애는 가장 흔한 제외 기준이다.

외과적 치료는 레보도파 치료 효과가 있고,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동작(ADL)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 고려된다. 그러나 인지 장애, 심한 정신 증상, 심각한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응증에서 제외된다. 연령에 따른 적응증 제한은 없다.

증상시상 (Vm핵, VL핵)창백핵 내측배측 시상 후부, 불확정대 미측부시상하핵
진전현저한 효과효과 있음현저한 효과효과 있음
근강직현저한 효과현저한 효과현저한 효과현저한 효과
무동증효과 적음현저한 효과현저한 효과현저한 효과
보행 장애효과 적음효과 있음?현저한 효과?현저한 효과?
레보도파 감량효과 적음효과 있음효과 있음현저한 효과
운동 이상증효과 적음현저한 효과효과 있음때때로 악화
어휘 회상 장애좌측에서 나타남좌측에서 나타남?나타남
도파민 조절 이상 증후군영향 없음드물게 악화영향 없음때때로 악화



; 시상 수술

: 시상 Vim 핵 자극술은 진전 개선에 효과적이며, 본태성 진전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VL 핵 자극술은 근강직이나 이상운동과 같은 근긴장도 증가는 개선하지만 무동증에는 효과가 적다.

; 창백핵 내측 수술

: GPi 자극술은 모든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한다. 특히 온 상태의 운동 이상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진전 개선은 시상 Vim 핵 수술만큼의 개선은 기대할 수 없다. 레보도파 감량 효과도 시상하핵 수술만큼은 아니다. 이상운동의 치료 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 배측 시상 후부, 불확정대 미측부 수술

: 진전과 근강직을 강하게 억제하고, 소자증, 아키네시아(무동증), 자세 유지 반사 및 보행 장애에 효과적이다. 운동 이상증에 대한 억제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 시상하핵 수술

: 효과가 레보도파와 유사하며 레보도파 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인지 기능 저하, 보행 장애, 우울증 발생 등이 관찰된다.

; 다리뇌개 수술

: 충분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지 않다.

9. 2. 재활 치료

파킨슨병 환자의 삼륜차
이 파킨슨병 환자의 삼륜차 타기와 같은 운동은 일반적인 권장 사항이다.


약물 치료가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파킨슨병은 환자의 자율성과 일상적인 일을 수행하는 능력을 여전히 저하시키기 때문에 재활이 종종 유용하다.[228] 운동 프로그램이 종종 권장되며, 효과에 대한 예비적 증거가 있다. 규칙적인 신체 운동은 물리 치료 유무에 관계없이 이동성, 유연성, 근력, 보행 속도 및 삶의 질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229] 근력 훈련은 손재주와 근력을 향상시켜 물건을 잡는 데 필요한 일상적인 작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경직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유연성과 동작 범위를 개선하기 위해 부드러운 흔들림과 같은 일반적인 이완 기법이 과도한 근육 긴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을 촉진하는 다른 효과적인 기법에는 사지와 몸통의 느린 회전 운동, 리듬 시작, 횡격막 호흡 및 명상이 포함된다. 깊은 횡격막 호흡은 또한 진행된 파킨슨병의 구부정한 자세와 호흡 기능 장애로 인해 감소된 흉벽 이동성과 폐활량을 개선할 수 있다. 보행 및 서행, 발걸음질, 팔 스윙 감소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는 재활 기법에는 폴 워킹, 트레드밀 걷기행진 운동이 포함된다.

언어 치료는 파킨슨병과 관련된 언어 장애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리 실버맨 음성 치료가 있다. 작업 치료는 또 다른 재활 전략이며, 파킨슨병 환자가 즐거운 활동과 공동체 역할을 찾고, 생활 환경에 적응하고, 가정 및 직장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07년 경희대 의대 연구팀은 걷기운동이 뇌의 도파민 관련 신경세포가 신경독성물질로 인해 죽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228] 고강도 운동이 파킨슨병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229]

; 운동요법

: 환자는 병이 진행됨에 따라 운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이차적인 근력 저하 및 관절 구축이 발생할 수 있다.

; 음악치료

: 운동요법과 함께 음악을 이용한 재활을 시행할 뿐만 아니라, 음악이 지닌 이완 효과 및 힐링 효과에 기대한다. 보행 훈련을 수반하지 않는 음악 리듬 자극만으로도 파킨슨병의 보행 장애(소걸음이나 보행 속도 저하)가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있다.[113]

9. 3. 비운동 증상에 대한 치료

비운동 증상에 대해서는 각 증상에 맞는 약물 치료, 행동 치료, 심리 치료 등을 시행한다.[57] 비운동 증상 치료는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으며, 많은 약물이 사용지시서 외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인지 장애에는 콜린에스터라아제 억제제를, 과다한 주간 수면에는 모다피닐을 사용한다. 자율 신경 기능 장애와 관련된 기립성 저혈압에는 플루드로코르티손, 미도드린, 드록시도파가 흔히 사용지시서 외로 사용된다. 타액 과다에는 설하 아트로핀 또는 보툴리눔 독소 주사가 사용지시서 외로 사용될 수 있다. 파킨슨병과 관련된 우울증에는 SSRI와 SNRI가 종종 사용되지만, SSRI 또는 SNRI 항우울제는 세로토닌 증후군의 위험이 있다. 독세핀과 라사길린은 파킨슨병 환자의 신체적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최초의 파킨슨병 정신병 치료제인 피마반세린과 같이 정부의 승인을 받은 다른 치료법도 있다. 효능은 사용지시서 외로 사용되는 클로자핀보다 낮지만, 부작용은 훨씬 적다.

항정신병약은 페노티아진계나 부티로페논계 등의 정형 항정신병약이 파킨슨증후군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 권장되는 것은 클로자핀, 퀘티아핀,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등의 비정형 항정신병약이다.

9. 4. 최신 치료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게 하는 치료법은 2024년 현재까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223][216] 그러나 신경변성 기전이 밝혀짐에 따라, 변성, 즉 증상 진행을 늦추기 위한 치료법(신경보호제에 의한 치료법)이 시도되기 시작했다. 또한 변성된 신경을 재생시키는 유전자 치료나 줄기 세포 이식 등의 근본적인 치료도 현실적인 것으로서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현재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다음과 같다.[216]

  • 새로운 동물 모델 탐색
  • 유전자 치료
  • 줄기 세포 이식
  • 신경 보호제 개발


단백질의 일종이 파킨슨병의 원인 물질로 여겨지는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을 억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136]

또한 파킨슨병 환자의 혈액에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카페인, 잎새버섯(품종: 에조노카스미하레 33호 등)에 포함된 에르고티오네인의 농도가 낮고, 질병과의 관련성이 시사되고 있다.[137] 시험관 내(in vitro) 시험에서 에르고티오네인은 파킨슨병 유사 증상을 유발하는 신경독인 6-히드록시도파민(6-OHDA)으로부터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었다.[138]

경두개 자기 자극(TMS) 요법 및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rTMS) 요법이 파킨슨병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35]

9. 4. 1. 유전자 치료

유전자 치료는 파킨슨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이를 교정하거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유전자를 도입하여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적으로 유전 물질을 뇌의 일부에 전달하는 비감염성 바이러스 (예: 아데노 관련 바이러스)를 이용한다. 사용된 유전자는 파킨슨병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되거나 추가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효소 생산을 유도한다.[216][220]

2010년에는 파킨슨병에 대한 유전자 치료 임상 시험이 4건 있었다.[216] 임상적 유용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시험들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216] 2011년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한 시험도 있었지만,[221] 2012년 3월에 해당 회사는 파산 신청을 했다.[222]

파킨슨병에 대한 유전자 치료는 다음 세 가지 전략에 기반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120]

전략설명
도파민 합성 효소 유전자 도입도파민 합성에 필요한 효소 유전자를 피각에 도입하여 도파민 생산
신경영양인자 유전자 발현신경영양인자(뉴투린) 유전자를 피각에서 지속적으로 발현시켜 흑질緻密部(흑질 콤팩타) 도파민 신경세포의 변성을 억제
신경 활동 조절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γ-아미노부티르산(GABA) 합성에 필요한 글루탐산 탈탄산 효소(GAD-65, GAD-67) 유전자를 시상하핵에 도입하여 신경 활동을 조절



2019년에는 자치의과대학 등의 연구팀이 파킨슨병과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환자에게 정상적인 유전자를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 임상시험(치료시험)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1회 치료로 장기간 증상 개선 및 질병 진행 억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수년 후 치료제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121]

9. 4. 2. 세포 이식 치료

세포 이식 치료는 손상된 도파민 신경세포를 대체하기 위해 건강한 도파민 생성 세포를 뇌에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2008년 4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루돌프 야니시(Rudolf Jaenisch) 교수 연구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이용하여 파킨슨병 쥐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122] 연구팀은 쥐의 피부에서 iPS 세포를 만들어 도파민을 분비하는 세포로 분화시켰다. 인위적으로 파킨슨병을 유발시킨 쥐 9마리의 뇌에 이 세포를 이식한 결과, 8마리의 증상이 호전되고 특유의 이상 행동이 사라졌다. 이식된 세포가 쥐의 뇌에 정착하여 도파민을 정상적으로 분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월 30일, 교토대학교 iPS세포연구소는 인간 iPS 세포로 만든 도파민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원숭이 11마리에 이식하고 경과를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운동 능력 저하 및 사지 떨림 등의 증상이 완화되고 운동량이 증가했다.[123][124][125][126]

2014년 2월, 교토대학교 iPS세포연구소 다카하시 준(高橋淳) 연구팀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127][128] 같은 해 6월, 연구팀은 파킨슨병 임상 연구를 위한 안전성 심사 절차를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127] 이 신청은 2013년 11월 제정된 재생의료 안전성 확보법에 기반한 최초의 임상 연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127]

2018년 11월 9일, 교토대학교 다카하시 준(高橋淳) 연구팀은 iPS 세포로 배양한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를 제작하여 2018년 10월 환자의 뇌 왼쪽에 약 240만 개의 세포를 특수 주사 바늘로 이식했다고 발표했다.[129][130][131][132] iPS 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이식한 수술은 세계 최초의 성과이며, 일본 국내에서 iPS 세포 이식은 황반변성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한 본 연구는 "임상 연구"가 아니라 보험 수재를 염두에 둔 "임상 시험(임상시험)"이며, iPS 세포 이식 임상 시험은 일본 국내 최초이다.[129][130][131][132] 연구팀은 앞으로 2년에 걸쳐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129][130][131][132]

2023년 12월, iPS 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33][134]

9. 4. 3. 경두개 자기 자극(TMS) 치료

경두개 자기 자극(TMS) 요법 및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rTMS) 요법이 파킨슨병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35]

10. 예후

파킨슨병은 완치할 수 없는 진행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148] 파킨슨병은 다양한 병인을 가진 이질적인 질환이므로 예후 예측이 어렵고 매우 다양할 수 있다.

파킨슨병 환자의 기대 수명은 평균적으로 감소하며, 발병 연령이 젊을수록 기대 수명 감소가 더 크다. 2017년 파킨슨병 진행 마커 이니셔티브 연구에서는 심각도가 증가하고 진행 속도가 더 빠른 세 가지 아형(경증 운동 우세형, 중간형, 확산 악성형)을 확인했는데,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은 각각 20.2년, 13.1년, 8.1년이었다.

파킨슨병 아형별 예후
파킨슨병 아형평균 진단 후 경과 년수
심각한 인지 또는 운동 이상사망
경증 운동 우세형14.320.2
중간형8.213.1
확산 악성형3.58.1



파킨슨병 환자의 약 30%가 치매를 경험하며, 특히 중증 환자나 고령 환자에게서 12배 더 많이 발생한다. 떨림 우세형 환자는 치매 발생률이 낮다. 파킨슨병 치매는 환자와 간병인삶의 질 저하, 사망률 증가, 요양원 간호 필요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

파킨슨병 환자의 낙상 발생률은 약 45~68%로 건강한 사람보다 세 배 높으며, 이러한 낙상의 절반은 심각한 이차적 손상을 초래한다. 낙상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또한, 파킨슨병 환자의 약 90%가 저운동성 언어장애를 경험하며, 이는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악화되어 의사소통을 방해할 수 있다. 80% 이상의 환자가 삼킴곤란을 겪으며, 이로 인한 위 및 인두 분비물 흡인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흡인성 폐렴은 파킨슨병 환자 사망의 70%를 차지한다.

파킨슨병이 진행되면 레보도파 치료가 거의 필수적이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일내 변동(on-off 현상) 및 운동 합병증이 발생한다.


  • 웨어링 오프(Wearing-off): 다음 복용 시간 전에 운동 장애가 악화되는 현상. 증상 일지[118]나 파킨슨병 환자 자가 평가 척도[119]를 통해 평가하고, 레보도파 추가, COMT 억제제 추가, 도파민 작용제 추가/변경/증량, MAO-B 억제제 추가, 또는 뇌심부 자극술을 고려한다.
  • 불수의 운동: 디스키네시아, 디스토니아, 발리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레보도파 혈중 농도에 따라 피크 도즈 디스키네시아, 이중상 디스키네시아, 오프 디스토니아가 나타날 수 있으며, 복용량 조절로 개선되지 않으면 정위뇌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파킨슨병 자체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환자의 사망 원인은 장기간의 와상 상태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감염증(호흡기 감염, 요로 감염 등)이나 낙상으로 인한 외상 등이 많다.[148]

11. 연구 동향

2024년 현재,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게 하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216] 하지만,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을 밝혀내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216]

2018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거스트(Alexander Gerst)가 파킨슨병 연구를 수행하는 모습


최근 연구 동향은 다음과 같다:

특히, 다음과 같은 연구들이 주목받고 있다.

  • 2003년, Alpha-Synuclein(SNCA) 유전자 변이가 파킨슨병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2018년, 서울대 현택환 교수팀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세리아 나노입자 시스템을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법을 개발했다.[231]


이러한 연구들은 앞으로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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