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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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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무월은 일본 음력 10월을 가리키는 말로, 어원은 불분명하나 '신의 달'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세 신궁의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제외한 다른 신들이 이즈모에 모여 회의를 하기 때문에 이즈모 외의 지역에는 신이 없어진다는 설이 있으며, 이즈모에서는 10월을 '신재월'이라고 부른다. 신무월에는 이즈모로 여행을 떠나는 신과 류슈진(留守神)으로 남는 신이 있으며, 이즈모 대사에서는 신맞이 축제와 신재제가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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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월
개요
음력 10월
음력 10월
별칭가미나즈키 (神無月), 가미나시즈키 (神奈月), 가미아라타즈키 (神在月)
시기양력 10월경, 음력 10월
어원
가미나즈키 (神無月)'신이 없는 달'이라는 의미. 이즈모 지역을 제외한 일본 전역의 신들이 이즈모로 모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짐.
가미나시즈키 (神奈月)'신의 달'이라는 의미.
가미아라타즈키 (神在月)이즈모 지역에서는 음력 10월을 '신이 있는 달'이라는 뜻의 가미아라타즈키 (神在月)라고 부름.
유래 및 풍습
신의 부재일본의 다른 지역에서는 신들이 부재하므로 축제나 결혼식 등은 꺼리는 경향이 있음.
이즈모 대사이즈모 대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신들을 위한 '가미아리마쓰리 (神在祭)'라는 축제가 열림. 이 축제 기간 동안 신들은 인연을 맺는 회의를 한다고 전해짐.
기타
현대적 의미현대에는 단순히 음력 10월을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됨.
관련 문화일본의 전통적인 달력 외에도,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서 '가미나즈키'라는 이름이 사용됨.

2. 어원

「신무월」의 어원은 명확하지 않다. 유력한 설로는 신무월의 '무' 또는 '나'가 '~의'에 해당하는 옛말(연체 조동사) '나'로, '신의 달'이라는 설이 있으며, 일본국어대사전도 이 설을 채택하고 있다.

이세 신궁 내궁에 있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이외의 신들이 이즈모에 모여 다음 해에 대해 회의를 하기 때문에 이즈모 외에는 신이 없어진다는 설은 헤이안 시대 이후에 덧붙여진 내용으로, 이즈모 대사미시가 전국에 퍼뜨린 어원속해(민간 어원설)이다.[4][5][6] 덧붙여 월명에 대한 어원속해의 예로는 시와스(12월)도 유명하다.

일본국어대사전에서는 어원에 대해 "'나'는 '~의'라는 뜻으로, '신의 달', 즉 신사의 달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속설에는 전국의 신들이 이즈모 대사에 모여 여러 나라가 '신이 없는 달'이 되기 때문에 널리 믿어졌다"라고 설명하며 11가지 어원설을 제시했다.[3]

2. 1. 주요 어원 설

「신무월」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다. 유력한 설로는, 신무월의 「무・나」가 「의」에 해당하는 옛말의 조사 「나」로, 「신의 달」이라는 설이 있다. 일본국어대사전도 이 설을 채택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뒤에 나온다). 「수무월」이 「물의 달」인 것과 같은 방식이다(6월#수무월의 어원).

이세 신궁・내궁에 있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외의 신들이 이즈모에 모여 다음 해에 대해 회의를 하기 때문에 이즈모 외에는 신이 없어진다는 설은, 헤이안 시대 이후에 덧붙여진 것으로, 이즈모 대사미시가 전국에 퍼뜨린 민간 어원설이다.[4][5][6] 참고로, 월명에 대한 민간 어원설의 예로는, 시와스 (12월)도 유명하다.

미시의 활동이 없었던 오키나와현에서도, 음력 10월에는 어떤 토지에서도 행사나 축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신이 없는 달로서 「포과십월」이라고 불린다.[7]

일본국어대사전은 어원의 시작 부분에, 「「나」는 「의」의 뜻으로, 「신의 달」 즉, 신사의 달의 뜻인가. 속설에는, 전국의 신들이 이즈모 대사에 모여, 여러 나라가 「신이 없는 달」이기 때문에 널리 믿어졌다」라고 하였으며, 어원설로 다음의 11가지 설을 나열하고 있다.[3]

# 여러 신들이 이즈모에 모여, 다른 지역에서는 신이 없는 달이기 때문이라는 설 (오기초, 명어기, 일본석명)

# 여러 신사에 제사가 없는 달이기 때문이라는 설 (도련초, 백석선생신서)

# 음신이 죽은 달이기 때문이라는 설 (세언문답, 류취명물고)

# 카미나즈키(뇌무월)의 뜻이라는 설 (어의고, 류취명물고, 연산기문)

# 카미나즈키(상무월)의 뜻이라는 설 (화이아, 류취명물고, 활계잡담, 북창쇄담, 고금요람고)

# 카미나즈키(신상월)의 뜻이라는 설 (남류별지, 황혼수필, 화훈간, 일본고어대사전=마츠오카 시즈오)[8]

# 햇곡식으로 술을 빚는다는 뜻에서, 카미나즈키(양성월)의 뜻이라는 설 (앵앵필어, 대언해)

# 카리네즈키(수도월)의 뜻이라는 설 (토원소설외집)

# 카는 키하(황엽)의 반대말. 미나는 모두의 뜻. 황엽개월의 뜻이라는 설 (명어기)

# 나에는 나(무)의 뜻은 없다. 신노달의 뜻이라는 설 (만엽집유림, 동아)

# 1년을 둘로 나누는 사고방식이 있으며, 미나즈키(6월)에 대하여 다시 한 번의 미나즈키, 즉 연말에 가까운 미나즈키, 카미(상)의 미나즈키라는 뜻에서 카미나즈키라고 칭하였다는 설 (상 및 상월=오리쿠치 시노부)

2. 2. 오키나와 지역

오키나와현에서는 음력 10월에 어떤 토지에서도 행사나 축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신이 없는 달로서 '포과십월'이라고 불린다.[7]

3. 전승

이즈모 지방에 신들이 모이기 때문에 "신무월"이라고 부른다는 민간어원이 기원이 되었고, 이로 인해 이즈모 지방에서는 10월을 '''신재월'''(かみありづき, 또는 '''신유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속설은 중세 시대에도 널리 알려져 있었다.[9]

3. 1. 이즈모 지역의 신사

이즈모 대사 외에도 히노미사키 신사(이즈모시 다이샤초), 아사야마 신사(이즈모시 아사야마초), 만구센 신사(이즈모시 히카와초), 칸바라 신사(운난시 카모초), 사타 신사(마쓰에시 카시마초), 메즈키 신사(마쓰에시 사이카초), 칸타마 신사(마쓰에시 오바초), 다카 신사(마쓰에시 아사즈쿠초) 등 여러 신사에서 음력 10월에 "신재월"의 신사가 거행된다.[1]

3. 1. 1. 신맞이 축제와 신재제

일본 신화에서 국토 양도가 행해졌다고 여겨지는 이나사하마에서, 전국에서 모이는 신들을 맞이하는 "신맞이 축제"가 음력 10월 10일 밤에 열린다.[1] 이후, 음력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이즈모 대사에서 회의가 열린다고 하여, 그 동안 "신재제"가 거행된다.[1] 음력 10월 18일에는 각지로 돌아가는 신들을 전송하는 "신등거출제"가 이즈모 대사 배전에서 열린다.[1] 이즈모 대사의 아라가키 안에는 신들의 숙소가 되는 "19사"가 있다.[1]

히노미사키 신사(이즈모시 다이샤초), 아사야마 신사(이즈모시 아사야마초), 만구센 신사(이즈모시 히카와초), 칸바라 신사(운난시 카모초), 사타 신사(마쓰에시 카시마초), 메즈키 신사(마쓰에시 사이카초), 칸타마 신사(마쓰에시 오바초), 다카 신사(마쓰에시 아사즈쿠초)에서도 신재제와 관련된 신사가 거행된다.[1]

이 외에도 시마네현 서부 (이와미 지방)에서는, 동시기에 다수의 샤추가 지역의 각 신사에서 신맞이 제사로 이와미 신악을 봉납한다.[1]

3. 1. 2. 기타 신사

이즈모 대사 외에도 여러 신사에서 음력 10월에 "신재월"의 신사가 거행된다.

  • 음력 10월 10일 밤, 일본 신화에서 국토 양도가 행해졌다고 여겨지는 이나사하마에서, 전국에서 모이는 신들을 맞이하는 "신맞이 축제"가 열린다. 그 후, 음력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이즈모 대사에서 회의가 열린다고 하여, 그 동안 "신재제"가 거행된다. 음력 10월 18일에는, 각지로 돌아가는 신들을 전송하는 "신등거출제"가 이즈모 대사 배전에서 열린다. 이즈모 대사의 아라가키 안에는 신들의 숙소가 되는 "19사"가 있다.
  • 히노미사키 신사(이즈모시 다이샤초)・아사야마 신사(이즈모시 아사야마초)・만구센 신사(이즈모시 히카와초)・칸바라 신사(운난시 카모초)・사타 신사(마쓰에시 카시마초)・메즈키 신사(마쓰에시 사이카초)・칸타마 신사(마쓰에시 오바초)・다카 신사(마쓰에시 아사즈쿠초)에서도 신재제와 관련된 신사가 거행된다.
  • 이 외에도, 시마네현 서부 (이와미 지방)에서는, 동시기에 다수의 샤추가 지역의 각 신사에서 신맞이의 제사로 이와미 신악을 봉납한다.

3. 2. 이즈나 산

나가노현 고모로시의 이즈나 산에서는 신무월에 고모로 및 사쿠 지역의 신들을 이즈모로 보내는 '신 보내기'를 행했다. 또한, 이즈모에서 돌아온 신들을 맞이하는 '신 맞이'도 성대하게 거행되었다.[10] 신 보내기와 신 맞이 때 횃불을 태우는 전통이 있었다. 그 불로 인해 메이지 시대에 화재가 발생하여, 이 행사는 중단된 채로 남아 있다.[10]

3. 3. 참집하는 신들과 류슈신

오오쿠니누시 신 계열의 쿠니츠카미뿐만 아니라,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를 비롯한 아마츠카미도 출운으로 간다는 설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쓰시마의 아마테라스 신사의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신무월에 출운에 참집하는 여러 신들의 마지막에 참상하고, 최초로 퇴출한다는 전승도 있다.

3. 3. 1. 참집 신

오오쿠니누시 신 계열의 쿠니츠카미뿐 아니라,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를 비롯한 아마츠카미도 출운으로 간다는 설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쓰시마의 아마테라스 신사의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신무월에 출운에 참집하는 여러 신들의 마지막에 참상하고, 최초로 퇴출한다는 전승도 있다.

3. 3. 2. 류슈신(留守神)

스와 대사의 제신인 스와 묘진이 용(뱀)의 모습을 하고 이즈모로 갔지만, 너무나 거대했기 때문에, 이에 놀란 이즈모에 모인 신들이 걱정하여 "스와 묘진에 한해서는 이즈모에 굳이 가지 않아도 좋다"는 이야기가 되어, 신무월에도 스와 대사에 신이 있다는 의미로 신재월이라고 한다.

노토에서는 10월에 신들이 이즈모로 모이는 동안에도 호다쓰시미즈정의 시오 신사의 신만이 이 땅에 머물며 노토를 수호한다고 한다.[11] 따라서 이 신사는 "가기토리 명신"이라고 불린다. 또한, 시오 신사는 스사노오노 미코토, 오쿠니누시, 타케미나카타를 제신으로 모시지만, 노토에 머무는 것은 다케미나카타이다.

전승에 따르면 신무월에는 집에 모셔진 황신을 포함해 이즈모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 지역이 있다( 도쿄도 세타가야구 등)[12]

한편, 이즈모로 가지 않는 제신이 존재한다고 하는 지역도 있으며, "류슈진(留守神)"이라고 불린다[12]。 류슈진에는 황신이나 에비스신이 해당되는 경우가 많으며, 10월에 에비스를 모시는 에비스강을 행하는 지방도 있다.

  • 야마구치현아이노시마에서는 부엌의 신인 황신을 류슈진으로 하고 있다[12]
  • 군마현오이즈미정에서는 황신과 에비스신을 류슈진으로 하고 있으며, 전승에 따르면 황신은 자식이 많아 데려갈 수 없기 때문에 류슈반을 하고 있다고 한다[12]
  • 군마현 오고마치에서는 황신에게 자식이 많기 때문에 이즈모에 가지 않는다는 전승이 있어 류슈진이 되었다[12]
  • 후쿠시마현 세키조 지역에서는 황신에게 권속(けんぞく)이 많기 때문에 사양하고 외출하지 않는다는 전승이 있어 류슈진이 되었다[12]


에도 시대에 지진은 지하의 큰 메기가 움직이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되었지만, 가시마 신궁에서는 안세이 대지진이 10월에 일어났기 때문에, 요석으로 큰 메기를 억누르고 있던 제신인 가시마 다이묘진(鹿島大明神)이 부재였고, 게다가 류슈반을 하고 있던 에비스신이 졸았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전승이 있으며 메기 그림에도 그려져 있다[13]

참조

[1] 서적 日本国語大辞典 小学館 1976-05-01
[2] 서적 日本国語大辞典 小学館 1976-05-01
[3] 서적 日本国語大辞典 小学館 1976-05-01
[4] 서적 奥儀抄 旺文社古語辞典 1994
[5] 서적 日常語語源辞典 東京堂出版 1992
[6] 서적 お言葉ですが・・・(7)漢字語源の筋ちがい 文藝春秋 2006-06-10
[7] 서적 年中行事事典 東京堂出版 1958-05-23
[8] 서적 謡曲通解
[9] 서적 日本国語大辞典 小学館 1976-05-01
[10] 간행물 北佐久口碑伝説集 北佐久編 限定復刻版 1978-11-15
[11] 서적 日本の伝説12 加賀・能登の伝説 角川書店
[12] 웹사이트 あるじでえ第18号 https://www.city.set[...] 世田谷区教育委員会 2020-11-14
[13] 웹사이트 鯰と要石 https://www.library.[...] 東京都立図書館 2020-11-14
[14] 서적 旺文社古語辞典 旺文社 1994
[15] 서적 日常語語源辞典 東京堂出版 1992
[16] 서적 日本国語大辞典 小学館 1976-05-01
[17] 서적 謡曲通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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