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궁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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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신순궁주 이씨(愼順宮主 李氏, 1390년~?)는 조선 태종의 후궁입니다. 본관은 성주이며, 이름은 정민(正敏)입니다. 아버지 이직(李稷)과 어머니 양천 허씨 사이에서 3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났습니다.
신순궁주는 1422년(세종 4년) 33세의 나이로 태종의 후궁이 되었습니다. 당시 신순궁주는 과부였는데, 조선 초기에는 여성의 재혼이 비교적 자유로웠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신순궁주의 아버지 이직은 태종이 원경왕후의 친정 민씨 가문을 몰락시키는 과정에 휘말려 유배를 갔었습니다. 그러나 딸이 태종의 후궁이 되면서 유배에서 풀려나고 벼슬을 받게 되자, 일각에서는 "딸을 후궁으로 보내 조정에 복귀하려는 것이냐"는 비웃음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순궁주는 태종과의 사이에서 자녀를 두지 못했습니다.
| 신순궁주 이씨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신순궁주 이씨 |
| 작위 | 후궁(궁주) |
| 배우자 | 태종 |
| 왕조 | 조선 |
| 아버지 | 이직 |
| 어머니 | 허씨 |
| 친척 | 이인임(종조부), 민무휼(형부) 등 |
| 출생일 | 미상 |
| 출생지 | 조선 |
| 사망지 | 조선 |
| 사망일 | 미상 |
| 국적 |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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