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별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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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쌍별귀뚜라미는 통나무 밑, 풀밭, 틈새 등에서 서식하며, 수컷은 울음소리로 암컷을 유인하고 영역을 지킨다. 일부다처제를 보이며, 암컷은 정자 경쟁을 통해 근친 교배를 피한다. 야행성 리듬과 관련된 색소 분산 인자를 가지며, 애완동물의 먹이로 사용되거나 식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2020년에는 유전체 정보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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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별귀뚜라미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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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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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Gryllus bimaculatus |
명명자 | de Geer, 1773 |
상태 | 관심 필요 |
상태 기준 | IUCN 3.1 (유럽)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절지동물문 |
강 | 곤충강 |
목 | 메뚜기목 |
아목 | 여치아목 |
과 | 귀뚜라미과 |
속 | 귀뚜라미속 |
2. 생태 및 행동
쌍별귀뚜라미는 통나무 밑, 풀밭, 틈새 등에서 숨어 살며, 땅에 구멍을 파거나 다른 동물이 만든 구멍에 살면서 보금자리를 만든다.[1] 수컷은 영역을 지키는 습성이 있어 다른 수컷을 쫓아내지만, 암컷은 수에 상관없이 같은 보금자리에서 함께 산다.[1]
수컷은 날개를 비벼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는데, 암컷을 유인하거나 다른 수컷을 쫓아내는 역할을 한다. 짝짓기 과정에서도 암컷이 가까이 있지만 일정 거리를 유지할 때는 부드러운 '호출' 소리를, 암컷이 짝짓기를 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지면 더 격렬한 '구애' 소리를 낸다.[3]
수컷은 서로를 용납하지 않으며 승자가 나올 때까지 싸우는데, 턱을 최대한 넓게 벌려 상대방의 턱을 물고 뒷다리로 미는 방식이다.[1]
쌍별귀뚜라미는 일부다처제를 보이며, 암컷이 여러 수컷과 짝짓기를 하는 암컷 일부다처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암컷은 특정 수컷이나 새로운 수컷과의 교미를 선호한다.[13][9] 정자 경쟁은 유전체가 너무 유사한 귀뚜라미의 교미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6]
먹이가 부족할 경우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동족 포식이 드물게 관찰되기도 한다.[1] 색소 분산 인자(Pigment Dispersing Factor)는 쌍별귀뚜라미의 야행성 리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4]
2. 1. 서식지
쌍별귀뚜라미는 통나무 밑, 풀밭, 틈새 등에서 숨어 산다. 또한 땅에 구멍을 파거나 다른 동물이 만든 구멍에 살면서 보금자리를 만들기도 한다.[1] 수컷은 영역을 지키는 습성이 있어 다른 수컷을 쫓아내지만, 암컷은 수에 상관없이 같은 보금자리에서 함께 살도록 놔둔다.[1]2. 2. 울음소리
수컷 쌍별귀뚜라미는 날개를 비벼 특유의 울음소리를 낸다. 이 울음소리는 암컷을 유인하거나 다른 수컷을 쫓아내는 역할을 한다. 수컷끼리 마주쳐 싸울 때는 크고 빠른 주파수의 울음소리를 내어 경쟁자를 위협한다.[3]짝짓기 과정에서도 두 가지 다른 울음소리가 나타난다. 암컷이 가까이 있지만 일정 거리를 유지할 때는 부드러운 '호출' 소리를 내고, 암컷이 짝짓기를 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지면(수컷 등에 올라탈 때) 더 격렬한 '구애' 소리를 낸다. 이 두 소리는 짹짹거리는 패턴과 주파수가 달라 사람의 귀로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3]
귀뚜라미의 울음소리 패턴(예: 주파수 스펙트럼)이 몸 크기를 반영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쌍별귀뚜라미의 호출 및 구애 노래에서 몸 크기의 영향을 발견하지 못했다.[3]
2. 3. 싸움
수컷 쌍별귀뚜라미는 서로를 용납하지 않으며 승자가 나올 때까지 싸움을 벌인다.[1] 싸움 방식은 턱을 최대한 넓게 벌려 상대방의 턱을 물고 뒷다리로 미는 것이다.[1] 패자는 대개 심각한 부상 없이 후퇴한다.[1]2. 4. 짝짓기
쌍별귀뚜라미는 일부다처제를 보인다.[13] 암컷 일부다처제는 쌍별귀뚜라미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일부다처제 형태이다. 이는 암컷 귀뚜라미가 여러 수컷과 짝짓기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컷 귀뚜라미는 수컷 일부다처제를 보이지 않는다. 정자가 많이 축적될수록 수정 성공률이 높아지며, 더 많은 알이 부화할 수 있다.[6] 수정 전 암컷과 짝짓기를 하는 수컷들의 순서 또한 수정 성공률에 영향을 미친다.[7] 암컷과 마지막으로 짝짓기를 한 수컷이 가장 높은 수정 성공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7] 다른 수컷에 비해 자신의 정자가 암컷의 난자를 성공적으로 수정시킬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키는 형질이 가장 유리하다.[8] 이는 이러한 형질이 수정 성공률이 낮은 형질보다 더 많이 선택되었기 때문이다.[8]암컷은 특정 수컷과의 교미를 선호하며,[13] 새로운 수컷과의 교미를 선호한다.[9] 암컷 쌍별귀뚜라미는 접합자 생산 전에 최소 두 마리의 수컷과 교미한다.[10] 이러한 수컷들은 짝 경쟁자가 환경에 있을 때 각 생식 기회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11] 수컷이 많은 양의 정자를 생산하는 데 투자하는 자원이 많을수록 성공적인 수정의 기회가 커진다.
정자 경쟁은 또한 유전체가 너무 유사한 귀뚜라미의 교미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6] 근친 교배, 즉 유전체가 밀접하게 관련된 개체 간의 교미는 귀뚜라미 새끼의 생존력을 감소시키고 적합성이 낮은 새끼를 낳는다.[6] 결과적으로 암컷 짝과 유전적으로 유사한 수컷 귀뚜라미는 적합성이 높은 건강한 새끼를 생산하는 데 덜 효과적인 경향이 있다.[6] 암컷은 난자와 유전적으로 유사하지 않은 정자를 선택함으로써 근친 교배의 비용을 피할 수 있다.[6]
2. 5. 식성
먹이가 부족할 경우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동족 포식이 드물게 관찰되기도 한다.[1]2. 6. 일주기성
색소 분산 인자(Pigment Dispersing Factor)는 쌍별귀뚜라미의 야행성 리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4]3. 생애 주기
암컷은 뒤쪽에 관 모양의 기관인 산란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땅에 알을 낳는 데 사용된다. 암컷은 습한 흙이나 모래 속에 알을 낳으며, 부화한 새끼는 약 2주 후에 알에서 나온다.[5]
4. 활용
쌍별귀뚜라미는 주로 애완동물이나 동물원 동물의 먹이 (특히 생먹이)로 사용된다.[14] 일부 국가(중국, 태국 등)에서는 귀뚜라미 싸움에 이용되기도 한다.[15][16]
4. 1. 사육 및 이용
쌍별귀뚜라미는 한국 토착종은 아니지만, 밀웜처럼 주로 애완동물의 먹이용이나 애완곤충으로 대량 양식된다. ''쌍별귀뚜라미''는 애완동물과 동물원 동물의 먹이로 널리 사용되며, 특히 생먹이로 사용된다.[14] 또한 중국과 태국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귀뚜라미 싸움에 사용하기 위해 사육되거나 야생에서 포획된다.[15][16]4. 2. 식용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를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하여, 모든 영업자가 식품 제조·가공·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추진하였다.[18]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원료로 등록된 쌍별귀뚜라미의 이름을 '쌍별이'로 정했으며, 이는 쌍별귀뚜라미의 특징을 담아 기억하기 쉽게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19]4. 3. 기타
쌍별귀뚜라미는 한국 토착종은 아니지만, 밀웜처럼 주로 애완동물의 먹이나 애완곤충으로 대량 양식된다. 쌍별귀뚜라미는 애완동물과 동물원 동물의 먹이로 널리 사용되며, 특히 생먹이로 사용된다.[14] 또한 중국과 태국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귀뚜라미 싸움에 사용하기 위해 사육되거나 야생에서 포획된다.[15][16]5. 유전체
2020년에 쌍별귀뚜라미 유전자 조립 및 주석의 첫 번째 버전이 공개되었다.[17] 이 게놈은 길이가 1.66Gb이고 17,871개의 주석 처리된 단백질 코딩 유전자를 포함한다.
참조
[1]
간행물
Gryllus bimaculatus
https://www.iucnredl[...]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22-11-18
[2]
웹사이트
Orthoptera Species File: species ''Gryllus (Gryllus) bimaculatus'' De Geer, 1773 (Version 5.0/5.0
http://orthoptera.sp[...]
2020-07-10
[3]
논문
No Effect of Body Size on the Frequency of Calling and Courtship Song in the Two-Spotted Cricket, Gryllus bimaculatus
2016-01-19
[4]
논문
Pigment-dispersing factor affects nocturnal activity rhythms, photic entrainment, and the free-running period of the circadian clock in the cricket gryllus bimaculatus
2011-02-26
[5]
논문
Embryonic development of the cricket Gryllus bimaculatus
2016-03-01
[6]
논문
Molecular Evidence of Post-Copulatory Inbreeding Avoidance in the Field Cricket Gryllus bimaculatus.
2003
[7]
논문
High opportunity for postcopulatory sexual selection under field conditions.
2015
[8]
논문
Sperm in competition: not playing by the numbers
2005-01-01
[9]
논문
Mate preference for novel partners in the cricket Gryllus bimaculatus
1998-11-01
[10]
논문
Measuring polyandry in wild populations: a case study using promiscuous crickets
[11]
논문
Competition, fluctuating asymmetry and sperm transfer in male gryllid crickets (Gryllus bimaculatus and Gryllodes sigillatus)
[12]
논문
Females use self-referent cues to avoid mating with previous mates
2005-12-07
[13]
논문
Mate preference for novel partners in the cricket Gryllus bimaculatus
[14]
웹사이트
Crickets
http://www.theamphib[...]
2015-05-17
[15]
웹사이트
กัดจิ้งหรีดจีนยังเฟื่อง
https://mgronline.co[...]
2009-09-28
[16]
웹사이트
แข่งกัดจิ้งหรีด
https://www.youtube.[...]
2024-12-06
[17]
논문
Insights into the genomic evolution of insects from cricket genomes
2021-06-14
[18]
뉴스
쌍별귀뚜라미 등 식용곤충, 일반 식품원료로 확대
http://www.segye.com[...]
[19]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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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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