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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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울벌레는 멜론씨 모양의 넓은 날개를 가진 곤충으로, 수컷은 날개를 비벼 소리를 낸다. 일본에서는 가을을 상징하는 곤충으로, 울음소리를 감상하는 문화가 있으며, 하이쿠의 계절어로도 사용된다. 방울벌레는 일본 혼슈, 시코쿠, 큐슈에 분포하며, 중국 남부와 베트남에서도 발견된다. 야행성이며, 숲 가장자리나 억새 등에서 서식하며, 사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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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벌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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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절지동물문 |
강 | 곤충강 |
목 | 메뚜기목 |
아목 | 여치아목 |
과 | 귀뚜라미과 |
속 | Meloimorpha |
종 | 방울벌레 Meloimorpha japonica |
학명 | Meloimorpha japonica |
학명 명명자 | de Haan, 1844 |
기타 | |
동종이명 | Homoeogryllus japonicus (Haan, 1844) |
2. 형태
''M. japonica''는 멜론씨 모양의 넓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머리는 작고 겹눈만 있으며 홑눈은 퇴화되어 있다. 날개는 넓고 박씨 모양이며, 두 쌍으로 보이지만 우화 직후에는 네 쌍의 날개를 가진다. 이후 뒷다리로 뒷날개를 스스로 떨어뜨린다. 우화 직후에는 날아다니기도 하며, 불빛에 모여들어 울음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장시형과 단시형 중 장시형만 날 수 있다. 사육 개체는 단시형 비율이 높고 비행근육 발달이 나빠 나는 경우가 드물다. 야행성으로 더듬이가 길며, 흰색과 검은색 부분이 섞여 있다.[4]
2. 1. 특징
''M. japonica''는 몸길이가 약 17mm~25mm이며, 멜론씨 모양의 넓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4] 머리는 작고, 겹눈만 있으며 홑눈은 퇴화되어 있다. 날개는 넓고 박씨 모양을 하고 있다. 날개는 두 쌍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우화 직후의 성충은 네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그 후 뒷다리로 뒷날개를 스스로 떨어뜨린다. 우화한 지 얼마 안 된 개체는 날아다니기도 하며, 불빛에 모여들어 자판기 아래 등에서 울음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장시형과 단시형이 있으며, 나는 것은 장시형뿐이다. 사육을 거듭한 판매 개체는 단시형의 비율이 높고, 비행근육의 발달도 나쁜 경우가 많아 나는 것은 매우 드물다. 야행성이기 때문에 더듬이가 길며, 더듬이는 흰색 부분이 많고 일부는 검다.[4]여치의 소리는 옛날부터 "울음소리 나는 곤충의 왕"이라고 불린다.[6] 수컷의 날개는 폭이 넓고 맥이 발달해 있으며, 굵은 맥의 일부는 숫돌과 같아 날개를 수직으로 세워 가늘게 계속 운다(혼자 울기).[4][6]
2. 2. 아종
《직시류 종 목록》(Orthoptera Species File)에는 두 아종이 등재되어 있다.[2]아종 | 학명 | 분포 지역 |
---|---|---|
M. japonica japonica | (Haan, 1844) | 일본: 홋카이도(하지만 토착종은 아님), 혼슈, 시코쿠, 규슈[3] |
M. japonica yunnanensis | (Yin, 1998) | 중국 남부와 베트남 |
일본 혼슈의 도호쿠 지방 남부 이남, 시코쿠, 규슈에 분포한다.[7]
여름에 성충이 나타나며, 숲 가장자리 또는 억새 등이 많은 어두운 덤불의 지표면에 서식한다. 자연이 풍부한 농촌 등에서는 논밭 옆 풀숲에서 큰 돌이나 콘크리트 조각 등을 뒤집으면 많은 개체가 숨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지표성 종, 예를 들어 귀뚜라미에 비해 다리가 비교적 길고 가늘기 때문에 구멍을 파지는 않고 물체 뒤에 숨는다.[1]
방울벌레는 그 소리가 아름답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대중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사육 방법은 일반적인 귀뚜라미의 사육법과 동일하다.
곤충의 소리를 듣는 문화는 일본과 중국 대륙 등에서 계승되어 온 문화이다.[8] 서구에서는 곤충의 소리를 소음으로 듣거나, 울음소리를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인종적 차이가 아니라 유년기 언어 환경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8] 그러나 중국 등에서도 곤충 소리를 듣는 문화를 볼 수 있으며, 유럽에서도 곤충 소리를 노래에 비유한 시와 노래가 있다는 점[10][11]을 고려하면, 유년기 언어 환경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어렵고, 자연환경이나 계절 변화도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8]
3. 분포
과거 아키타현 고조메정이 일본 내 방울벌레 서식의 북방한계선으로 알려져 현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었으나, 1990년대 초부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어 2020년에 서식지 지정이 해제되었다.[7]
4. 생태
기본적으로 야행성이며, 낮에는 지표면의 물체 뒤에 숨고, 밤에 잡초 사이에서 울음소리를 낸다. 그러나 흐린 날에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잘 운다. 암컷은 산란관을 땅속에 꽂아 산란한다.[1]
성충의 우화는 7월 하순경에 시작되며, 9월 말까지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10월 초순에는 거의 모든 야생 개체가 죽지만, 사육하에서는 종종 더 늦게까지 생존한다.[1]
식성은 잡식성으로, 야생에서는 초목의 잎이나 작은 곤충의 사체 등을 먹는다.[1]
5. 사육
사육은 매우 용이하며, 오이와 가지를 주된 먹이로 하고 가쓰오부시 등 동물성(단백질) 먹이를 주면 서로 잡아먹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점프력은 있지만, 유리나 플라스틱은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높이가 있으면 유리 수조나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사육할 수 있다. 적옥토 등을 깔아 습도를 유지하면 암수가 있을 때 쉽게 산란한다. 다음 해까지 습도를 유지하면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경에 수 주에 걸쳐 부화한다. 지역의 기온, 사육 장소의 온도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몇 번 탈피하면 빠른 개체는 7월 하순경에 성충이 된다. 우는 곤충은 가을의 이미지가 있지만, 본 종을 포함하여 원래는 비교적 더운 시기부터 울기 시작한다. 최근 홈센터 등에서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판매되고 있는 성충 개체는 온도 관리에 의해 우화를 앞당긴 것이다.
오이와 가지는 물론, 호박과 고구마에 이르기까지 먹는다. 자연계에서는 억새와 갈퀴나물의 군락지에서 야생 개체를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부터, 먹이 식물은 비교적 폭넓다고 추측할 수 있다.
현재는 쉽게 양식품을 구할 수 있지만, 야생의 것도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양식품에서 탈출한 것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유전자 오염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우화한 지 얼마 안 된 신성충 개체는 뒷날개도 존재한다. 또 암컷의 경우에도 복부의 난소가 미성숙한 시기에는 산란 시기에 비해 체중이 가볍다. 그러므로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비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은등이나 때로는 가옥의 불빛에 모여들기도 한다. 이것으로부터 근친 교배를 피해 각지의 서식지에 분산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6. 문화
6. 1. 일본
방울벌레는 하이쿠에서 가을을 나타내는 계절어로 사용된다. 무라사키 시키부가 지은 《겐지 이야기》의 38장 제목이기도 하다. 1962년 야스나리 가와바타의 소설 《옛 수도》에서 주인공이 애완동물로 기르는 동물로 여러 차례 언급된다.
각다 타다노부(角田忠信)는 일본인이 곤충의 소리를 비롯한 자연의 소리를 좌뇌로 듣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9][8]
쇼와 시대까지 벌레 장수의 행상은 여름의 풍물시였으나,[8]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벌레 도매상이 전멸했다.[8] 생활이 안정되면서 벌레 장수는 회복되었지만, 판매 장소는 백화점이나 애완동물 가게로 옮겨갔고, 고도성장기를 기점으로 애완동물 가게에서 취급되는 곤충류의 주역도 우는 벌레에서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로 바뀌었다.[8]
일본에는 귀뚜라미를 "자치체의 벌레"로 하는 지방 공공 단체가 있다.
6. 1. 1. 울음소리 감상
방울벌레는 그 울음소리가 아름다워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곤충의 소리를 듣는 문화는 일본과 중국 대륙 등에서 계승되어 온 문화이다.[8] 코이즈미 야쿠모(小泉八雲)는 곤충을 사랑하는 것은 일본인과 그리스인뿐이라고 말했다.[10]울음소리가 마치 작은 종을 흔드는 것 같다고 해서 鈴虫(수즈무시)라고 하지만, 옛날에는 이것을 소나무 숲을 지나는 바람으로 들었다고 한다. 반대로 마쓰무시(マツムシ)의 "친치로린"이라는 울음소리를 종소리로 들었다고 한다. 다른 우는 곤충도 마찬가지지만, 주파수가 너무 높아 일부 녹음 장비로는 녹음이 되지 않고, 고전적인 전화로는 울음소리를 전달할 수 없다.[12]
문부성가(文部省唱歌)의 「곤충의 소리(蟲のこゑ)」에서는 "저기 마쓰무시가 울고 있네 친치로 친치로 친치로린"에 대해 "저기 수즈무시도 울기 시작했네 린린 린린 린린"이라고 되어 있는 것처럼, 표준적인 의성어로는 "'''린, 린'''" 등이다.
예로부터 울음소리를 즐기는 대상으로 여겨져, 헤이안 시대부터 귀족 계급에서는 대나무 바구니에 넣어 기르며 즐겼지만, 에도 시대 중기부터 벌레 장수의 손으로 인공 사육이 시작되어 활발하게 판매되었다.[8][13] 일본에서는 대나무 바구니에 넣어 울음소리를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8]
참조
[1]
간행물
Verhandelingen over de Natuurlijke Geschiedenis der Nederlansche Overzeesche Bezittingen
Temminck
1844
[2]
웹사이트
Orthoptera Species File: species Meloimorpha japonica (Haan, 1844)
http://orthoptera.ar[...]
2024-11-03
[3]
웹사이트
福井の生き物情報 スズムシ
http://satoyama.pref[...]
福井県
2017-02-06
[4]
웹사이트
福井の生き物情報 スズムシ
http://satoyama.pref[...]
福井県
2017-02-06
[5]
웹사이트
【足立区生物園】スズムシ
https://seibutuen.jp[...]
[6]
웹사이트
平成25年9月リポート
http://www.city.iwat[...]
磐田市
2017-02-06
[7]
뉴스
県天然記念物「スズムシ群棲地」 鳴き声消え、指定解除へ 北限の五城目、環境失われ /秋田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8]
웹사이트
「虫を聴く文化」梅谷献二
https://www.jataff.j[...]
農林水産・食品産業技術振興協会
2017-02-06
[9]
웹사이트
言語脳と音楽脳
https://www.seas-jp.[...]
日本音響家協会
1984-06-30
[10]
웹사이트
エッセイ 楽しい“虫音楽”の世界(その18 鳴く虫を愛でるのは日本人だけ?)
http://www.jppa.or.j[...]
日本植物防疫協会
2017-01-31
[11]
웹사이트
日本人にとって虫の音は貴族の風流な遊びだった
https://weathernews.[...]
ウェザーニュース
2018-10-24
[12]
웹사이트
聞こえなかった鈴虫の声が?周波数と携帯電話の進化
https://www.ganbari.[...]
筑紫修学館・わかるらいぶ
[13]
서적
東京年中行事第1巻
平凡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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