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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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우토반 2호선은 독일 오버하우젠에서 베를린까지 연결되는 주요 고속도로이다. 1930년대에 건설이 시작되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서독 분단 시기에는 국경 통과 노선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독일 통일 이후에는 노선 확장 및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루르 지역과 베를린을 잇는 주요 간선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이 도로는 주요 분기점과 도시들을 경유하며,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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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 995호선은 독일 바이에른주를 지나는 아우토반이자 유럽 고속도로 E54의 일부로, 뮌헨 외곽 교통 흐름 개선과 주변 지역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호헨브룬 고속도로 유지 관리 부서가 유지 관리를 담당한다.
아우토반 2호선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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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노선 정보 | |
노선 종류 | 아우토반 |
노선 번호 | 2 |
유럽 고속도로 노선 번호 | 유럽 고속도로 30호선(E30), 유럽 고속도로 34호선(E34) |
총 연장 | 486 km |
개통 | 알려진 정보 없음 |
폐쇄 | 알려진 정보 없음 |
방향 | 서쪽 ↔ 동쪽 |
기점 | 오버하우젠 |
종점 | 베를린 |
경유 지역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니더작센주, 작센안할트주, 브란덴부르크주 |
주요 경유 도시 | 에센, 도르트문트, 함, 빌레펠트, 하노버, 볼프스부르크, 마그데부르크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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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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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이전 노선 번호 | 아우토반 1호선 |
다음 노선 번호 | 아우토반 3호선 |
2. 역사
아우토반 2호선 건설은 1930년대에 시작되었다. 1933년 9월부터 1934년 12월까지 뒤셀도르프, 하노버, 마그데부르크의 Reichsautobahn 건설 부서에서 계획하였다.
1936년 4월 5일 브라운슈바이크-베스트와 레르테 사이 구간을 시작으로, 여러 구간들이 순차적으로 개통되었다. 1937년 1월 10일에는 베를린 링과 하노버가 연결되었고, 같은 해 12월 17일에는 뒤셀도르프와 레클링하우젠 사이 구간이 개통되었다. 1938년 11월 12일에는 A 1과 A 2가 교차하는 카메너 교차로가 개통되었는데, 이는 독일에서 두 번째 클로버형 교차로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인 1939년 9월 23일, 바트 자르추플렌과 바트넨도르프 사이 구간이 개통되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일부 구간은 하나의 차선만 완공되어 임시로 사용되었다. 폴란드 강제 노동자와 전쟁 포로를 동원하여 1940년 11월 14일까지 추가 구간이 개통되었고, 전쟁 이후에는 바트 오이엔하우젠의 베저 강을 건너는 구간이 건설되었다.
동서독 분단 시절, A 2는 동독과 서독의 경계 역할을 했으며, 헬름슈테트와 마리엔보른 사이에 국경 검문소가 설치되었다. 1971년 이후 A 2는 서독 본토와 서베를린을 잇는 주요 통과 노선 중 하나가 되었으며, 서베를린으로 가는 최단 경로였다. 헬름슈테트-마리엔보른 국경 검문소는 동서독 간 냉전 상황을 상징하는 장소였으며, 1990년대에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2. 1. 초기 계획 및 건설 (1930년대)
이 고속도로는 1933년 9월부터 1934년 12월까지 뒤셀도르프, 하노버, 마그데부르크의 Reichsautobahn 건설 부서에서 계획했다. 라인-루르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광산이 북쪽으로 이동하고 산사태 지역을 피하기 위해 루르 지역 북부를 지나도록 의도적으로 계획되었다. 동 베스트팔렌 지역에서는 정착지 경로를 따랐고, 하노버 지역에서는 도시 남쪽을 짧게 지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당시 하노버는 독일 항공 교통의 중심지 중 하나였고 공항이 도시 북쪽에 있었기 때문에, 도시 북쪽으로 우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북쪽에는 화물 야적장이 있었고 산업 지역이 계획되었으며 토양 조건이 더 좋았다.베를린과 하노버 사이에는 세 가지 노선이 검토되었다. 북쪽 노선은 슈텐달을 지나 베를린 링 북쪽으로 이어져 슈체친과 쾨니히스베르크 방향으로 가는 가장 짧은 경로였지만, 인구 밀도가 낮고 이미 철도가 주요 운송 수단이었다. 중간 노선은 겐틴과 하펠강의 브란덴부르크를 거쳐 베를린 중심부를 목표로 했지만, 역시 인구 밀도가 낮고 철도로 개발되었으며, 호수와 늪이 많아 건설이 어려웠다. 최종적으로 건설된 남부 노선은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을 통과했으며, 브로츠와프 또는 프랑크푸르트(오데르) 및 바르샤바까지 확장할 가능성이 있었다.
전체 노선에는 왕복 차선당 3.75m 폭의 차선 두 개와 4.2m 중앙 분리대가 건설될 계획이었다. 콘크리트 가이드 스트립과 갓길을 포함하여 건설 폭은 24m였다. 토이토부르크 숲 구간을 제외하고 최소 160km/h 속도로 설계되었다.
건설은 총 12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1936년 4월 5일 브라운슈바이크-베스트와 레르테 사이의 32km 구간이 개통되었다. 1936년 8월 17일에는 하노버-오스트에서 레르테, 브라운슈바이크-베스트에서 헬름슈테트, 베르더/그로스 크로이츠에서 부르크/셰르멘까지 세 구간이 추가로 개통되었다. 1937년 1월 10일, 부르크/셰르멘과 헬름슈테트 사이의 구간 개통으로 베를린 링이 하노버와 연결되었다. 1937년 12월 17일 서부 지역의 뒤셀도르프와 레클링하우젠 사이의 첫 번째 구간이 개통되었다.
A 1이 A 2와 교차하는 도르트문트 북동쪽의 카메너 교차로는 1938년 11월 12일에 교통이 통과했지만, 현재 A 1의 후속 부분은 1945년 이후에야 가동되었다. 슐코이디처 교차로(A 9-A 14) 다음으로 독일에서는 두 번째 클로버형 교차로였다. 귈테슬로와 빌레펠트 사이 구간은 토이토부르크 숲의 산사태로 인해 12월 15일에야 개통될 수 있었다. 같은 날, 바트 자르추플렌과 헤어포르트까지 구간이 개통되었고, 그 전날 바트넨도르프와 하노버 사이 구간이 개통되었다. 바트 자르추플렌과 바트넨도르프 사이 구간은 1939년 9월 23일에 개통되었으나, 전쟁 발발 당시에는 하나의 차선만 완공되어 임시로 서비스 교통만을 위한 것이었다. 폴란드 강제 노동자와 전쟁 포로를 동원하여 이 구간은 1940년 11월 14일까지 개통되었으며, 바트 오이엔하우젠의 베저 강을 건너는 3km 구간은 전쟁 후에 건설되었다. 고속도로 구간에는 총 230개의 다리가 건설되었다.

A 1과 함께 계획은 1920년대에 시작되어 1930년대에 일부 완성되었다.[1] A 1과 A 2 사이의 나들목인 카메너 교차로(Kamener Kreuz)는 1937년에 개통되었으며, 독일에서 두 번째 클로버형 나들목이었다.[1]
2. 2. 동서독 분단과 통과 노선 (1945년 ~ 1990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이 분단되면서, A 2는 동독과 서독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했다. 니더작센주의 헬름슈테트와 작센안할트주의 마리엔보른 사이에는 국경 검문소가 설치되었다.[1] 1971년, 동독 정부가 서독 본토와 서베를린 사이의 통과 노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A 2는 주요 통과 노선 중 하나가 되었다.[1] 특히, A 2는 서베를린으로 가는 가장 빠른 경로였다.[1]헬름슈테트-마리엔보른 국경 검문소는 동독 주민들의 자유로운 통행을 제한하는 장벽 역할을 했으며, 이는 동서독 간의 냉전 상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였다.[1] 1990년대에는 이 국경 검문소가 박물관으로 바뀌었다.[1]
2. 3. 독일 통일 이후 (1990년 ~ 현재)
A 2는 루르 지역과 베를린 사이 전 구간이 왕복 6차선으로 되어 있다. 2011년 12월 중순에 확장 공사가 완료되었으나, 공사 기간 동안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했다. 광범위한 안전 조치에도 불구하고 트럭을 포함한 심각한 추돌 사고가 계속 발생하였다.2013년 10월 말, 오스트베스트팔렌/리페 분기점 북쪽에 위치한 주유소 및 서비스 시설 "리퍼란트 노르트"가 18개월의 공사 끝에 개장했다. 리퍼란트 쥐드 휴게소는 이미 완공된 상태였다.
니더작센주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교통량이 많은 A 2의 빌레펠트에서 작센안할트주 경계까지를 8차선으로 확장하려 한다. 특히 동서 연결의 중요한 구간에서 트럭 통행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양 주는 연방 교통 인프라 계획 2030에 확장을 요청했다. 그러나 2016년 말에 발효된 고속도로법 개정 최종 버전에는 보트로프와 하노버-베스트 고속도로 삼각지대, 하노버-부흐홀츠 고속도로 분기점, 그리고 헤렌하우젠에서 AD 하노버-베스트까지의 8차선 확장이 병목 현상 제거를 위한 긴급한 필요 사항으로만 포함되었다. 바트넨도르프에서 헤렌하우젠 구간과 하노버-베스트에서 하노버-오스트 구간의 8차선 확장도 추가적인 필요 사항으로 분류되었다.
하노버-오스트 분기점과 레르테 사이의 약 3.5km 구간에는 측면 차선에 비상 정지대가 설치되고 구조적으로 개조되었으며, 블록 표시가 적용되어 2024년 1월 28일부터 베를린 방향, 2월 1일부터 반대 방향으로 Verflechtungsstreifen으로 사용되고 있다. 교통은 LED 패널을 통해 안내되며, 가변 정보 표지판으로 보완된다.
3. 노선
아우토반 2호선은 오버하우젠에서 시작하여 베를린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총 길이는 486km이다. 루르 지방, 뮌스터란트, 오스트베스트팔렌 (동베스트팔렌), 하노버, 마그데부르크, 포츠담 등 주요 도시를 경유한다.[1]
도르트문트-란스트로프 분기점은 인근 매립지로의 접근만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쓰레기 트럭이 아우토반을 통해 접근 후 이차 도로를 통해 빠져나간다. 이 매립지는 아우토반에서 약 400m 떨어진 언덕 위에 있는 란스트로퍼 아이라는 오래된 물탱크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아우토반 2호선은 독일 서부 지역과 폴란드 등 인접한 중앙 유럽 국가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무역로 역할을 하여 "바르샤바 대로" 또는 "폴란드 고속도로"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오스트리아 밴드 쉬르젠예거의 키보디스트였던 크리스티안 치다는 2009년 11월 아우토반 2호선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1]
3. 1. 주요 경유지 및 분기점
(Kreuz Oberhausen)(Dreieck Bottrop)
(Kreuz Recklinghausen)
(Kreuz Dortmund-Nordwest)
(Dortmund-Nordost)
(Kamener Kreuz)
(Rheda-Wiedenbrück)
(Kreuz Bielefeld)
(Bielefeld-Ost)
(Herford / Bad Salzuflen)
(Kreuz Bad Oeynhausen)
(Bad Eilsen (Ausfahrt West))
(Dreieck Hannover-West)
(Kreuz Hannover-Buchholz)
(Kreuz Hannover Ost)
(Kreuz Braunschweig-Nord)
(Braunschweig-Ost / Lehre)
(Kreuz Wolfsburg/Königslutter)
(Helmstedt-West)
(Helmstedt-Ost)
(Marienborn / Helmstedt)
(Kreuz Magdeburg)
(Magdeburg-Zentrum)
(Dreieck We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