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안데르스 프리스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안데르스 프리스크는 스웨덴 출신의 전직 축구 심판이다. 그는 1991년 FIFA 국제 심판 자격을 얻어, UEFA 유로 1996, 199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UEFA 유로 2000, 2002년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04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했다. 2004-0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가족에 대한 협박을 받으면서 2005년 은퇴했으며, 이후 국제 적십자 위원회 대사로 활동하며 인도주의적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18년 동안의 심판 경력 동안 118번의 국제 경기를 주관했으며, 2005년 FIFA 회장상을 수상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UEFA 유로 1996 심판 - 풀 샨도르
    헝가리 축구 심판인 풀 샨도르는 1988년 FIFA 라이선스를 취득 후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며 1994년 FIFA 월드컵 결승전과 1996-9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을 맡았고, IFFHS 선정 4반세기 심판 100인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는 레페리 인스트럭터와 UEFA 옵저버로 활동 중이다.
  • 스웨덴의 축구 심판 - 마르틴 한손
    마르틴 한손은 스웨덴의 축구 심판으로,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주심과 FIFA 월드컵 심판으로 활동했으나, 프랑스-아일랜드 경기 오심 논란 이후 2013년 은퇴했다.
  • 스웨덴의 축구 심판 - 페테르 프뢰이드펠트
  • UEFA 유로 2000 심판 -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피에를루이지 콜리나는 이탈리아 출신의 전직 축구 심판으로, FIFA 심판 명단에 오른 후 UEFA 챔피언스리그와 FIFA 월드컵 결승전 심판을 맡았으며, IFFHS 세계 최고 심판 상을 6회 수상하는 등 활약하다가 은퇴 후 FIFA 심판 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UEFA 유로 2000 심판 - 마르쿠스 메르크
    마르쿠스 메르크는 독일의 전 축구 심판으로, 분데스리가 최연소 주심 데뷔, 독일 올해의 심판상 6회 수상, UEFA 유로 2004 결승전 심판 등 화려한 경력을 가졌으나, 논란이 된 판정들도 있었으며, 은퇴 후에는 해설자, 강사, 치과의사, 자선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안데르스 프리스크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안데르스 프리스크
안데르스 프리스크
이름페르 스테판 안데르스 프리스크
원어 이름Anders Frisk
출생일1963년 2월 18일
출생지예테보리, 스웨덴
직업보험 설계사, 축구 심판
배우자에리카 라르하그 프리스크
자녀4명
심판 경력
종목축구
기타 정보
은퇴 사유신변 위협

2. 심판 경력

안데르스 프리스크는 1978년 심판 활동을 시작하여 1989년 스웨덴 1부 리그에서 첫 경기를 맡았고, 1991년 FIFA 국제 심판 자격을 얻었다.[2] 그의 첫 국제 경기는 1991년 7월 17일 아이슬란드와 터키의 경기였다. 이후 FIFA U-17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경력을 쌓으며 UEFA의 엘리트 심판으로 인정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유로 1996 참가, 199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주심, 그리고 유로 2000 결승전 주심 등이 있다.[3]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두 경기를 주관했으며, 당시 결승 주심이었던 피에를루이지 콜리나는 프리스크가 결승전을 맡을 자격이 있는 유일한 다른 심판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유로 2004에서는 준결승전을 포함한 여러 경기를 심판하고 결승전 대기심을 맡았다.

그러나 그의 심판 경력은 논란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2004년 9월, 로마와 디나모 키예프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도중 관중이 던진 동전에 맞아 부상을 입고 경기를 중단시키는 사건이 있었다.[4] 2005년 3월에는 바르셀로나첼시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이후, 첼시 감독 조세 무리뉴의 비판[6]과 함께 자신과 가족에 대한 살해 협박을 받자 심판직에서 즉시 은퇴를 선언했다.[5]

은퇴 후인 2005년 12월, 프리스크는 살해 위협으로 인해 경력을 조기에 마감해야 했던 점을 인정받아 FIFA 회장상을 수상했다.[7] 그는 18년 동안 총 118번의 국제 경기를 주관했다. 심판 활동 외에도 그는 전쟁 중 어린이들의 고통을 알리는 UEFA/국제 적십자 위원회(ICRC) 캠페인의 대사로 활동하며 시에라리온을 방문하는 등 인도주의적 활동에도 참여했다.[2]

2. 1. 초기 경력

안데르스 프리스크는 1963년 2월 18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태어났다.[2] 그는 1978년에 심판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9년에는 스웨덴 1부 리그 경기를 처음으로 맡았다.[2] 1991년에 FIFA 국제 심판 자격을 획득했고,[2] 같은 해 스위스에서 열린 UEFA 16세 이하 유럽 선수권 대회 결선 경기를 담당했다. 그의 첫 국제 경기는 1991년 7월 17일에 열린 아이슬란드와 터키의 경기였다.

2. 2. 주요 국제 대회 경력

2. 3. UEFA 챔피언스리그 경력

프리스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여러 중요한 경기를 주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2003-04 시즌에는 셀타 비고아스널의 16강 1차전, 올랭피크 리옹포르투의 8강 2차전, 그리고 첼시AS 모나코의 준결승 2차전 경기를 맡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 2004-05 시즌에는 두 차례 큰 사건에 연루되었다. 2004년 9월, 로마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로마와 디나모 키예프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경기장을 나가던 중 관중석에서 던진 동전에 맞아 피를 흘리는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프리스크는 경기를 중단시켰다.[4] UEFA는 이 경기를 디나모 키예프의 3-0 몰수승으로 처리하고, 로마에게 남은 두 번의 홈 경기를 관중 없이 치르도록 명령했다.

이후 2005년 3월, 바르셀로나첼시의 16강 1차전 경기를 주관했다. 이 경기에서 프리스크는 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에게 경고 2회를 주어 퇴장시켰다. 경기 후 첼시의 감독 조세 무리뉴는 프리스크가 하프타임에 바르셀로나의 감독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심판 대기실로 초대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6] 이 경기 이후 프리스크와 그의 가족은 살해 협박에 시달렸고, 결국 2005년 3월 12일 심판직에서 즉시 은퇴를 선언했다.[5] UEFA는 경기 후 첼시 구단의 부적절한 행동을 문제 삼아 기소했으며, 무리뉴 감독에게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다음 8강 2차전 경기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는 징계를 내렸다.[6]

3. 논란 및 은퇴

2004년 9월, 프리스크는 2004-05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AS 로마와 FC 디나모 키예프의 경기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주관하던 중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프타임에 경기장을 벗어나던 그에게 관중석에서 던진 동전이 날아와 머리에 맞았고, 출혈이 발생하자 프리스크는 경기를 중단했다.[4] UEFA는 이 사건으로 인해 키예프의 3-0 몰수 승을 선언하고, 로마에게 남은 홈 두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도록 명령했다.

이듬해인 2005년 3월 12일, 프리스크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5] 이는 FC 바르셀로나첼시 FC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 이후 벌어진 일 때문이었다. 해당 경기에서 프리스크는 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에게 경고 2회를 주어 퇴장시켰다. 경기 후 첼시의 감독 조세 무리뉴는 프리스크가 하프타임에 바르셀로나의 감독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심판 대기실로 불렀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난했다.[6] 이 비난 이후 프리스크와 그의 가족은 살해 협박에 시달렸고, 결국 그는 심판직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5] UEFA는 경기 후 첼시 구단의 부적절한 행동을 문제 삼아 기소했으며, 무리뉴 감독에게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다음 챔피언스 리그 8강 두 경기에 대한 터치라인 접근 금지 징계를 내렸다.[6]

2005년 12월 19일, 프리스크는 FIFA로부터 FIFA 회장상을 받았다. 이는 "가족에 대한 살해 위협으로 인해 조기에 경력을 마감해야 했던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었다.[7] 그는 18년간의 심판 경력 동안 총 118번의 국제 경기를 주관했다.

4. 은퇴 이후

은퇴 후 프리스크는 고향인 몰른달에서 거주하며 역사적인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2] 그는 심판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전쟁 피해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알리는 UEFA와 국제 적십자 위원회(ICRC) 공동 캠페인의 대사로 활동해왔다. ICRC 활동을 직접 보기 위해 시에라리온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그곳에서 가족과 재회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5년 12월 19일, FIFA는 가족에 대한 살해 위협으로 인해 심판 경력을 일찍 마감해야 했던 프리스크의 공로를 인정하여 그에게 FIFA 회장상을 수여했다.[7]

참조

[1] 뉴스 Top referee Anders Frisk quits https://www.theguard[...] 2005-03-13
[2] 뉴스 Anders Frisk bakom ny biosatsning http://www.gp.se/kul[...] 2013-09-02
[3] 뉴스 Frisk in charge of final http://news.bbc.co.u[...] 2000-06-26
[4] 뉴스 Referee abandons Roma-Kiev clash https://www.taipeiti[...] 2004-09-17
[5] 뉴스 Top referee Anders Frisk quits https://www.theguard[...] 2005-03-13
[6] 뉴스 Uefa report backs Blues on Frisk http://news.bbc.co.u[...] 2005-04-07
[7] 뉴스 Ronaldinho wins world award again http://news.bbc.co.u[...] 2005-12-19
[8] 뉴스인용 AS로마, 홈 관중 없이 경기 치른다 https://news.naver.c[...] 오마이뉴스 2004-09-22
[9] 뉴스인용 첼시-바르셀로나전 주심, 신변위협 이유로 은퇴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5-03-12
[10] 뉴스인용 UEFA 심판, "첼시 감독 무리뉴는 축구의 적"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5-03-1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