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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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은 진전사 터에 위치한 높이 약 5m의 화강석 석탑이다.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통일 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석탑으로, 아래층 기단에는 천인상이, 위층 기단에는 팔부중상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1층 탑신 몸돌에는 불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지붕돌 처마는 살짝 들려 있고, 지붕돌 밑면에는 받침이 다섯 단씩 있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세련된 모습으로 통일 신라 석탑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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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
| 영문 이름 | Three-story Stone Pagoda at Jinjeonsa Temple Site, Yangyang |
| 상세 정보 | |
| 국가지정번호 | 122 |
| 유형 | 국보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100-2 |
| 시대 | 통일 신라 |
| 지정일 | 1966년 2월 28일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기 |
| 문화재청 ID | 11,01220000,32 |
2. 역사
8세기 후반 통일신라 도의국사가 진전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절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고 새겨진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절 이름이 밝혀졌다.
2. 1. 진전사 창건과 도의국사
8세기 후반 통일신라 도의국사가 진전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절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고 새겨진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절 이름이 밝혀졌다.2. 2. 진전사지 발굴과 '진전'명 기와
진전사는 8세기 후반 통일신라 시대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전하는데, 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 새겨진 기와 조각이 발견되어 절의 이름이 밝혀졌다.3. 구조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은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석탑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천인(天人)이, 위층 기단에는 팔부중상(八部衆像)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1층 탑신의 몸돌에는 각 면에 불상이 한 분씩 조각되어 있다. 지붕돌 처마의 네 귀퉁이는 살짝 올라가 있고, 지붕돌 밑면에는 받침을 다섯 단씩 두었다. 3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받침돌만 남아 있고 머리 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고, 완숙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3. 1. 전형적인 통일신라 석탑 양식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석탑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날아갈 듯한 옷을 입은 천인(天人)이 사방으로 두 명씩 여덟 명이, 위층 기단에는 구름 위에 앉아 무기를 들고 있는 팔부중상(八部衆像)이 사방으로 두 명씩 여덟 명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팔부중상은 불교의 여덟 수호신으로, 팔부신장(八部神將) 또는 팔부신중(八部神衆)이라고도 한다.
1층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는데, 몸돌에는 각 면에 불상이 한 분씩 모두 네 분이 조각되어 있다. 지붕돌 처마의 네 귀퉁이는 살짝 올라가 있고, 지붕돌 밑면에는 받침을 다섯 단씩 두었다. 3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받침돌만 남아 있고 머리 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고, 완숙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불상 조각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 주어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3. 2. 기단부 조각: 천인상과 팔부신중상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다. 아래층 기단에는 날아갈 듯한 옷을 입은 천인상(天人像)이 새겨져 있고, 위층 기단에는 구름 위에 앉아 무기를 들고 있는 웅건한 모습의 팔부신중(八部神衆)이 조각되어 있다. 팔부신중은 불교를 수호하는 여덟 신을 말한다. 아래층 기단과 위층 기단에는 각각 사방으로 두 구씩, 총 여덟 구의 조각이 배치되어 있다.3. 3. 탑신부: 1층 몸돌 불상
1층 몸돌에는 각기 다양한 모습의 불상 조각들이 있다. 각 면에 한 분씩 모두 네 분의 불상이 조각되어 있다. 1층 몸돌의 세련된 불상 조각은 진전사의 화려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3. 4. 지붕돌과 상륜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 올려져 있어 경쾌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3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받침돌만 남아있고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4. 예술적 가치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통일신라 시대 석탑의 일반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다. 아래층 기단에는 날아갈 듯한 옷을 입은 천인상(天人像)이 조각되어 있으며, 위층 기단에는 구름 위에 앉아 무기를 들고 있는 웅건한 모습의 8부신중(八部神衆)이 새겨져 있다.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는데, 1층 몸돌에는 다양한 모습의 불상 조각들이 있다. 지붕돌은 처마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 올려져 있어 경쾌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고 지붕돌 네 귀퉁이가 경쾌하게 치켜올려진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기단의 아름다운 조각과 1층 몸돌의 세련된 불상 조각은 진전사의 화려했던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5.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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