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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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양지향교(陽智鄕校)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입니다. 1983년 9월 19일에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입니다. 양지향교는 조선 중종 18년(1523)에 처음 지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양지군읍지(陽智郡邑誌)』 「사적조(事蹟條)」의 기록을 보면 1504년(연산군 10)에 정수산 아래에 새로 읍치를 두고 양지라고 하였고, 문헌상으로 처음 양지향교가 등장하는 것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1530년 간행)입니다.
1981년에 대대적인 보수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이때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을 해체하여 복원하는 과정에서 1697년(숙종 23)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망와와 수막새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1928년과 1967년에 중수되었고, 1971년에는 명륜당을 증축, 1981년과 1987년에는 외삼문과 전면 계단, 홍살문을 신설하였습니다.
양지향교의 소재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향교로13번길 20 (양지리)입니다.
| 양지향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국가 | 대한민국 경기도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23 |
| 지정일 | 1983년 9월 19일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향교로13번길 20 (양지리) |
| 시대 | 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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