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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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떤 살인'은 2015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안용훈 감독이 연출하고 윤소이, 신현빈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언어장애를 겪는 20대 여성 '지은'이 어느 날 세 명의 남자에게 참혹한 일을 당합니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오히려 의심받고 외면당합니다.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한 지은은 같은 날 또다시 같은 상처를 입게 되고, 결국 스스로를 위해 복수를 시작한다는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실제 사건 모티브: 영화는 2008년 '청바지 성폭행 사건' 판결 등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안용훈 감독은 증가하는 범죄와 강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시각에 관심을 기울여 영화를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바지를 입었기 때문에 성폭행죄 성립이 불가하다며 무죄 선고가 내려진 사건은 영화 속에서 경찰이 지은에게 "청바지 입으셨네? 아니 치마도 아니고 꽉 낀 청바지 벗기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의심하는 장면으로 재현되었습니다.
평점 및 리뷰: 영화는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8.11, 네티즌 평점 7.55를 기록했습니다. (2022-04-30)
스트리밍: Plex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합니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