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 모르티에

3. 프랑스 혁명 전쟁

1792년 제1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이 발발하자 모르티에는 북부군에 배속되었다.^[2] 그는 저지대 전역에서 복무하며 제마프 전투, 나뮈르 포위전, 네르윈덴 전투, 플뢰뤼스 전투에서 싸웠다.^[2] 이후 삼브르-뫼즈 군의 라인 강 방면으로 전출되어 마스트리흐트 점령에서 두각을 나타냈다.^[2] 모르티에는 자크 모리스 아트리 장군으로부터 마인츠 요새의 항복 협상을 위임받아^[3]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파리로 돌아왔다.

제2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이 발발한 1799년, 모르티에는 준장으로 진급하여 술트 장군 휘하에서 제2차 취리히 전투에 참전,^[2] 디에티콘에서 취리히로 공격하는 8,000명의 병력을 이끌었다.^[4] 같은 해 10월에는 사단장으로 진급했고, 1800년 초 파리로 소환되었다.^[2]

4. 나폴레옹 전쟁

1803년, 모르티에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 의해 하노버 선제후국 침공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2] 그의 성공적인 하노버 점령은 아르텐부르크 협약을 이끌었고, 나폴레옹은 1804년 모르티에를 제국 원수로 임명했다.^[5][6] 1805년, 모르티에는 제국 근위대의 보병 사령관이 되었다.^[2]

제3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 중 모르티에는 울름 전역에서 ''그랑 다르메''의 군단을 지휘하며 두각을 나타냈다.^[5] 도나우 중부 전역에서 나폴레옹은 그를 새롭게 창설된 제8군단의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모르티에는 도나우강 북쪽 해안에서 행군 대열을 지나치게 늘렸고, 미하일 쿠투조프가 이끄는 러시아-오스트리아 연합군은 모르티에가 테오도르 막심 가잔의 제2사단을 함정에 빠지게 했다. 뒤렌슈타인 전투 (1805년 11월 11일)에서 프랑스군은 피에르 뒤퐁 드 로에탕의 제1사단 지휘 하에 있는 두 번째 사단의 도움으로 구출되었지만, 양측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 아우스터리츠 이후, 모르티에는 제5군단을 지휘하게 되었다.^[7]

1806년 제4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에서 나폴레옹은 모르티에에게 제8군단 지휘를 맡겼다. 모르티에는 헤세 선제후국을 정복하고 카셀을 점령하여 군정을 실시했다. 1807년, 그는 프리틀란트 전투에서 나폴레옹 군대의 좌익을 이끌었고, 슈트랄준트와 콜베르크 포위전에 참전했다.^[8] 1808년, 나폴레옹은 모르티에에게 트레비소 공작 작위를 수여했다.^[2]

1808년 모르티에는 스페인 원정에 파견되어 마드리드 재탈환, 사라고사 2차 포위전을 이끌었다.^[2][5] 그는 아르조비스포 전투, 오카냐 전투에서 활약했고, 스페인 남부에서 복무하며 바다호스 포위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2]

1812년 러시아 원정에서 모르티에는 청년 근위대를 지휘했다.^[2] 보로디노 전투 후, 그는 프랑스 점령 하의 모스크바 총독이 되었고, 후퇴 시 도시 파괴 명령을 받았다. 크라스노이 전투, 베레지나 전투에서 싸웠고, 1813년 1월 살아남은 제국 근위대를 재편성했다.^[2] 모르티에는 1813년 독일 전역의 뤼첸, 바우첸, 드레스덴 전투,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청년 근위대를 지휘했다.^[2] 1814년 프랑스 방어전에서 몽미라이 전투, 크론 전투, 라옹 전투, 파리 전투 등에서 구 근위대를 이끌며 후위 부대 및 엄호 부대를 지휘했다.^[5][2]

5. 부르봉 왕정복고와 7월 왕정

모르티에는 마지못해 미셸 네 원수를 재판하는 군사 법정의 일원이 되는 것을 수락했다.^[2] 법원이 스스로 무능하다고 선언한 후 한동안 불명예스러운 처지에 놓였지만, 1816년 1월에 지휘권을 받았고,^[2] 1819년에는 귀족원에 복귀했다. 1825년에는 왕국의 최고 훈장인 성령 기사단을 받았다. 1830년 7월 혁명을 지지하여 루이 필리프 왕의 즉위에 기여했다.^[2] 1830년부터 1831년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재 프랑스 대사를 지냈고, 1834년부터 1834년까지는 육군 장관이자 국무총리를 지냈다.^[5]

6. 암살

1835년 7월 28일, 모르티에는 루이 필리프 국왕을 수행하여 7월 혁명을 기념하는 파리 국민 방위군 사열에 참석했다. 왕실 일행은 탕플 대로에서 한 건물 위층 창문에서 발사된 일제 사격에 맞았다. 모르티에를 포함해 18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당했다.^[9] 국왕은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7. 가족

모르티에는 에브 안 엠메스(코블렌츠, 1779년 8월 19일 ~ 파리, 1855년 2월 13일)와 결혼하여 여섯 자녀를 두었다.

• '''트레비즈의 카롤린 모르티에'''(1800년 ~ 1842년): 루미니의 마리-이폴리트 드 게이, 제2대 후작과 결혼하였다.
• * '''마리-루이즈 드 게이 드 루미니'''(1809년 ~ 1886년) x 루도빅-마리, 위르셀 백작
• ** '''위르셀 백작 이폴리트''' (1850년 ~ 1937년)

8. 외교적 사건

1827년 1월 24일, 오스트리아 외교관 앙투안 아포니가 주최한 파티에서 메테르니히의 지시로 모르티에와 자크 마크도날, 니콜라 우디노, 니콜라장 드 듀 술트 등 다른 원수들은 작위 없이 소개되었다. 이 무례한 행동에 모르티에와 다른 원수들은 즉시 파티장을 떠났고, 이 사건은 다음날 신문에 보도되어 파리 시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다.^[10][12]

참조

_[1] 서적 Dictionnaire des anoblissements https://books.google[...] Bachelin-Deflorenne
_[2] 서적 Dictionnaire Napoléon https://www.napoleon[...] Éditions Fayard
_[3] 웹사이트 The Big Mortar http://napoleon.org.[...]
_[4] 서적 The history of the French revolution Appleton
_[5] 문서
_[6] 문서 Thiers, fn, p. 401.
_[7] 간행물 Das Gefecht bei Dürnstein-Loiben 1805 Bundesverlag
_[8] 서적 Dictionary of Battles And Sieges: A Guide to 8,500 Battles from Antiquity Through the Twenty-first Century Greenwood Publishing Group
_[9] 문서 Bouveiron (1835), pp. 67–68, Report of M. Lepage, Gunsmith to the King
_[10] EB1911
_[11] 학술지 파리 -탄생부터 현대까지- [[후쿠오카 대학]]
_[12] 학술지 파리 -탄생부터 현대까지- [[후쿠오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