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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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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리자베스 앤더슨은 미국의 철학자이자 미시간 대학교의 존 듀이 특훈 교수이다. 앤더슨은 사회 철학, 정치 철학, 윤리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민주주의 이론, 평등, 시장의 윤리적 한계, 페미니스트 인식론 등을 연구한다. 주요 저서로는 《윤리학과 경제학에서의 가치》, 《통합의 명령》, 《사적 정부》 등이 있으며, "평등의 요점은 무엇인가?" 논문으로 운의 평등주의를 비판하고 관계적 평등을 옹호했다. 앤더슨은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 구겐하임 펠로우십, 맥아더 펠로우십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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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앤더슨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엘리자베스 시커 앤더슨
출생일1959년 12월 5일
출생지미국
국적미국
학력
학사스와스모어 대학교
석사하버드 대학교
박사하버드 대학교
박사 지도교수존 롤스
경력
직업철학자
소속미시간 대학교
학문적 배경
분야서양 철학, 현대 철학
주요 관심사사회 철학
정치 철학
윤리학
페미니즘 철학
인식적 불의
학파/전통분석 철학
실용주의
영향존 롤스
칼 마르크스
존 듀이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
막스 베버
데이비드 그레이버
아마르티아 센
마사 누스바움
로버트 샌더슨
버나드 윌리엄스
찰스 테일러
앨런 기본드
수상
수상 내역구겐하임 펠로우십
맥아더 펠로우십
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미시간 대학교 철학과 교수진 페이지

2. 교육 및 경력

코네티컷 맨체스터에서 성장한 앤더슨은 1977년 맨체스터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의 엔지니어였던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와 함께 존 스튜어트 밀플라톤을 읽으며 철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2]

2. 1. 학위

앤더슨은 1981년 스와스모어 칼리지에서 경제학을 부전공으로 하여 철학 학사 학위를 최고 우등으로 받았으며,[3] 1987년에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

2. 2. 경력

앤더슨은 1981년 스와스모어 칼리지에서 경제학을 부전공으로 철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1986년까지 스워스모어 칼리지에서 철학 초빙 강사를 역임했으며, 1987년 미시간 대학교에 자리를 잡았다.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철학 및 여성학 부교수를 역임했고, 1999년에 교수로 승진했다. 1994년에는 학부 교육에 대한 헌신과 학생들의 지적 발달과 삶에 뚜렷한 영향을 미친 것을 인정받아 아서 F. 턴노우 교수로 임명되었다. 2005년에는 존 롤스 철학 및 여성학 석좌교수로, 2013년에는 존 듀이 특훈 대학교 철학 및 여성 연구 교수로 임명되었다.[19]

2008년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20] 2013년에는 구겐하임 펠로십을 받았다.[21] 2018년 2월에는 저서 ''사적 정부: 고용주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방법(그리고 우리가 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가)''로 진보 협회로부터 진보 메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22] 2019년에는 맥아더 펠로우 프로그램에서 "Genius Grant"를 받았다. COVID-19 시대의 상위 50인 사상가 중 2020년 ''프로스펙트''가 발표한 순위 없는 하위 40인에도 포함되었다.[23] 2021년에는 미국 철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24]

2. 3. 수상 및 영예

엘리자베스 앤더슨은 다양한 학술 및 사회적 영예를 받았다. 주요 수상 및 영예는 다음과 같다.

연도수상 및 영예
2008년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4]
2013년구겐하임 펠로십 수상[5]
2018년사적 정부: 고용주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방법(그리고 우리가 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가)로 진보 협회로부터 진보 메달 수상[6]
2019년맥아더 펠로우 프로그램 "천재 보조금" 수상[7]
2020년프로스펙트가 선정한 COVID-19 시대의 상위 50인 사상가 중 하위 40인에 포함[7]
2021년미국 철학회 회원[8]


3. 철학적 작업

앤더슨은 "하나 이상의 사회 과학 철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The Imperative of Integration''[25]으로 미국 철학 협회의 2011 Joseph B. Gittler Award를 수상했다.[26] 그녀는 또한 ''윤리학과 경제학에서의 가치(Value in Ethics and Economics)''[27]의 저자이며,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28]

3. 1. 주요 연구 주제

앤더슨의 연구는 사회 철학, 정치 철학, 윤리학 분야를 다루며, 민주주의 이론, 정치 철학과 미국 법에서의 평등, 인종 통합, 시장의 윤리적 한계, 가치 및 합리적 선택 이론(결과주의와 합리적 선택에 대한 경제 이론의 대안), 존 스튜어트 밀존 듀이의 철학, 페미니스트 인식론 및 과학 철학 등을 포함한다.[9]

가장 많이 인용된 앤더슨의 작품은 저널 ''윤리학''에 실린 "평등의 요점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문이다.[10] 이 논문에서 그녀는 로널드 드워킨과 같은 작가들이 옹호하는 당시의 유행하는 견해였던 운의 평등주의를 혹독하게 비판하고, 민주주의 원칙에 기초한 보다 관계적인 평등에 대한 이해를 옹호한다.[17]

앤더슨은 다양한 강의와 출판물에서 직업 윤리의 기원과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했다.[29][30] 그녀의 작업 대부분은 미국 문화와 역사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주주 자본주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유럽 국가의 영향을 광범위하게 받고 적용할 수 있다. 앤더슨은 막스 베버를 되풀이하여 프로테스탄트, 특히 리차드 벡스터를 직업 윤리의 창시자로 지적한다. 벡스터는 그의 ''Saints Everlasting Rest''(1650)에서 개신교 직업 윤리의 핵심 교리를 제시했다. 로버트 샌더슨과 같은 많은 청교도 사상가들은 노동자를 신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보았고, 명백히 친노동자 가치를 장려했다.[29]

이러한 개신교 가치는 애덤 스미스, 토머스 페인, 존 스튜어트 밀과 같은 고전적 자유주의자에 의해 세속화되었다. 앤더슨은 직업 윤리에 대해 보수적 친자본주의적 견해와 진보적 친노동적 견해라는 두 가지 사상이 출현했다고 보았다. 그녀는 이것이 공예가를 자본 소유 계급과 몰락한 노동 계급으로 분열시킨 산업 혁명의 결과, 또는 21세기에 프레카리아트로 간주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녀는 직업 윤리의 두 가지 버전, 즉 노동자가 선호하는 진보적 해석과 자본 소유자가 선호하는 보수적 해석을 본다.[29]

앤더슨은 많은 신자유주의 주장이 실제 고전적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맬서스벤담의 저작에 크게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맬서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게으름, 난잡함, 악덕 때문에 가난하다고 주장하면서 엄격한 개인의 책임을 지지했다. 벤담은 사적 자본가가 국가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개념을 창안했다. 앤더슨은 자본 소유자가 게으른 부자에게서 가난한 사람에게 분노를 돌린 역전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이러한 아이디어 중 많은 부분이 모순이 되었다고 본다.[30]

3. 2. ''평등의 요점은 무엇인가?'' (1999)

앤더슨의 가장 많이 인용된 작품은 윤리학 저널에 실린 "평등의 요점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문이다.[10] 이 논문에서 앤더슨은 로널드 드워킨과 같은 작가들이 옹호하며 당시에 유행하던 견해인 운의 평등주의를 혹독하게 비판한다. 그녀는 민주주의 원칙에 기초한 보다 관계적인 평등에 대한 이해를 옹호한다.[17]

3. 3. ''통합의 의무'' (2010)

앤더슨의 저서 ''통합의 의무''(The Imperative of Integration)[11]는 "사회 과학 분야의 철학에 대한 뛰어난 학문적 기여"로 미국 철학 협회의 2011년 조셉 B. 기틀러 상을 수상했다.[12]

3. 4. 노동 윤리 연구

앤더슨은 저서와 강연을 통해 노동 윤리를 연구했다. 막스 베버를 따라 리처드 벡스터를 직업 윤리의 창시자로 지목하고, 산업 혁명 이후 직업 윤리가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서 다르게 발전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신자유주의맬서스벤담의 영향을 받아 현대 사회에서 여러 모순을 낳고 있다고 비판한다.[29][30]

3. 4. 1.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다양한 강연과 출판물을 통해 앤더슨은 직업 윤리의 기원과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했다.[29][30] 그녀의 작업은 주로 미국 문화와 역사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주주 자본주의가 두드러지는 유럽 국가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앤더슨은 막스 베버의 주장을 따라 프로테스탄트, 특히 리처드 벡스터를 직업 윤리의 창시자로 지적한다. 칼뱅주의자들은 천국에 들어가 성인이 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벡스터는 단순한 자기 성찰로는 믿음의 유무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하며, 대신 행동, 특히 개인의 직업 윤리를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게으름과 나태함은 믿음이 쇠퇴하고 있다는 증거로 여겨졌다. 벡스터는 저서 ''Saints Everlasting Rest''(1650)에서 개신교 직업 윤리의 핵심 교리를 제시했다. 로버트 샌더슨과 같은 많은 청교도 사상가들은 노동자를 신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존재로 보았고, 명백히 친노동자적 가치를 장려했다.[29]

이러한 개신교 가치는 애덤 스미스, 토머스 페인, 존 스튜어트 밀과 같은 고전적 자유주의자들에 의해 세속화되었다. 그러나 앤더슨은 직업 윤리에 대해 보수적 친자본주의적 견해와 진보적 친노동적 견해라는 두 가지 사상이 출현했다고 주장한다. 이는 산업 혁명의 결과로 장인들이 자본 소유 계급과 21세기에 프레카리아트로 여겨지는 궁핍한 노동 계급으로 분리되었기 때문이라고 앤더슨은 주장한다. 그녀는 직업 윤리의 두 가지 버전, 즉 노동자가 선호하는 진보적 해석과 자본 소유자가 선호하는 보수적 해석을 제시한다.[29]

앤더슨은 많은 신자유주의 주장이 실제 고전적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맬서스벤담의 저작에 크게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맬서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게으름, 난잡함, 악덕 때문에 가난하다고 주장하면서 엄격한 개인의 책임을 옹호했다. 벤담은 사적 자본가가 국가보다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개념을 창안했다. 대조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는 분명히 더 친노동자적이었으며 현대의 보수적 신자유주의적 가치와 일치하지 않았다. 앤더슨은 자본 소유자가 게으른 부자에게서 가난한 사람에게 분노를 돌리는 역전이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이러한 아이디어 중 많은 부분이 모순되었다고 지적한다. 앤더슨은 여러 가지 예를 제시한다. 보수주의자들이 복지에 반대하는 이유는 기부금이 행복을 가져올 수 없기 때문이지만, 이 주장은 배당금의 수동적 수령에 대해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개인의 책임이라는 개념은 채무자를 돕지 않는 이유로 자주 인용되지만, 위험한 대출을 발행했거나 이미 위험 프리미엄을 부과한 채권자에 대해서는 거의 평가되지 않는다. 반독점 감정은 종종 노동조합에 부과되지만 지식재산 보호법이나 독점금지법의 해체에 대해서는 부과되지 않는다.[30]

3. 4. 2. 산업 혁명과 노동 윤리의 분화

앤더슨은 여러 강연과 출판물을 통해 직업 윤리의 기원과 그것이 문화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에 대해 탐구했다.[29][30] 그녀는 막스 베버의 견해를 따라 프로테스탄트, 특히 리차드 벡스터를 직업 윤리의 창시자로 지목한다. 칼뱅주의자들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벡스터는 자기 성찰만으로는 믿음의 유무를 알 수 없으며, 행동, 특히 개인의 직업 윤리를 통해 믿음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으름과 나태함은 믿음이 부족하다는 증거로 간주되었다. 벡스터는 그의 저서 ''Saints Everlasting Rest''(1650)에서 개신교 직업 윤리의 핵심 교리를 제시했다. 로버트 샌더슨과 같은 청교도 사상가들은 노동을 신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 보고 친노동자적 가치를 장려했다.[29]

이러한 프로테스탄트 가치는 애덤 스미스, 토머스 페인, 존 스튜어트 밀과 같은 고전적 자유주의자들에 의해 세속화되었다. 그러나 앤더슨은 산업 혁명으로 인해 장인들이 자본 소유 계급과 몰락한 노동 계급(21세기의 프레카리아트)으로 분열되면서 직업 윤리에 대한 두 가지 사상, 즉 보수적 친자본주의적 견해와 진보적 친노동적 견해가 출현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노동자가 선호하는 진보적 해석과 자본 소유자가 선호하는 보수적 해석, 두 가지 버전의 직업 윤리가 존재한다고 본다.[29]

앤더슨은 많은 신자유주의 주장이 고전적 자유주의자가 아닌 맬서스벤담의 저작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맬서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게으름, 난잡함, 악덕 때문에 가난하다고 주장하며 엄격한 개인의 책임을 옹호했다. 벤담은 사적 자본가가 국가보다 더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개념을 제시했다. 반면, 고전적 자유주의는 더 친노동자적이었으며 현대의 보수적 신자유주의적 가치와 일치하지 않았다. 앤더슨은 자본 소유자들이 게으른 부자에게서 가난한 사람에게로 분노를 돌리는 역전이 일어났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모순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보수주의자들은 복지가 행복을 가져다줄 수 없다는 이유로 복지에 반대하지만, 배당금의 수동적 수령에 대해서는 같은 주장을 적용하지 않는다. 개인의 책임 개념은 채무자를 돕지 않는 이유로 자주 인용되지만, 위험한 대출을 발행한 채권자에게는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 반독점 정서는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자주 제기되지만, 지식재산 보호법이나 독점금지법의 해체에 대해서는 제기되지 않는다.[30]

3. 4. 3. 신자유주의 비판

앤더슨은 많은 신자유주의 주장이 실제 고전적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제러미 벤담의 저작에 크게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맬서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게으름, 난잡함, 악덕 때문에 가난하다고 주장하면서 엄격한 개인의 책임을 지지했다. 벤담은 사적 자본가가 국가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개념을 창안했다. 대조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는 분명히 더 친노동자였으며 현대의 보수적 신자유주의적 가치와 일치하지 않았다.[30]

앤더슨은 자본 소유자가 게으른 부자에게서 가난한 사람에게 분노를 돌린 역전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이러한 아이디어 중 많은 부분이 모순이 되었다. 앤더슨은 여러 가지 예를 제공한다. 보수가 복지에 반대하는 이유는 기부금이 행복을 가져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배당금의 수동적 수령에 대해 사용되지 않는다. 개인의 책임이라는 개념은 채무자를 돕지 않는 이유로 자주 인용되지만, 위험한 대출을 발행했거나 이미 위험 프리미엄을 부과한 채권자에 대해서는 거의 평가되지 않는다. 반독점 감정은 종종 노동조합에 부과되지만 지식재산 보호법이나 독점금지법의 해체에 대해서는 부과되지 않는다.[30]

4. 저서

엘리자베스 앤더슨은 ''윤리 및 경제학의 가치(Value in Ethics and Economics)''[27]와 ''통합의 명령(The Imperative of Integration)''[25] 등 여러 권의 책과 수십 편의 기사를 저술했다.[28] ''통합의 명령''은 미국 철학 협회(American Philosophical Association)의 2011 Joseph B. Gittler Award를 수상했다.[26]

앤더슨의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제목출판사출판 연도ISBN
윤리학과 경제학에서의 가치 (Value in Ethics and Economics)하버드 대학교 출판부19939780674931909
통합의 명령 (The Imperative of Integration)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20139780691158112
법과 철학 (Law and Philosophy) (이샤니 마이트라와 공저)켄달 헌트 출판사20139781465229335
사적 정부: 고용주가 우리 삶을 지배하는 방식 (그리고 우리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이유) (Private Government: How Employers Rule Our Lives (and Why We Don't Talk about It))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20179780691176512
납치: 신자유주의가 어떻게 근로 윤리를 노동자에게 반하게 만들었는가, 그리고 노동자들이 어떻게 그것을 되찾을 수 있는가 (Hijacked: How Neoliberalism Turned the Work Ethic Against Workers and How Workers Can Take It Back)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20239781009275439



앤더슨은 여러 강연과 출판물을 통해 직업 윤리의 기원과 그것이 문화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29][30] 그녀는 막스 베버의 영향을 받아 프로테스탄트, 특히 리처드 벡스터를 직업 윤리의 창시자로 지목한다. 벡스터는 개인의 직업 윤리를 통해 믿음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게으름과 나태함은 믿음이 쇠퇴하고 있다는 증거로 여겼다.[29]

이러한 프로테스탄트 가치는 애덤 스미스, 토머스 페인, 존 스튜어트 밀과 같은 고전적 자유주의자들에 의해 세속화되었다. 앤더슨은 산업 혁명 이후 직업 윤리가 자본 소유 계급과 노동 계급으로 분열되었으며, 이는 프레카리아트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직업 윤리가 노동자가 선호하는 진보적 해석과 자본 소유자가 선호하는 보수적 해석으로 나뉜다고 본다.[29]

앤더슨은 신자유주의 주장이 고전적 자유주의가 아닌 맬서스벤담의 저작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맬서스는 개인의 책임을 강조했고, 벤담은 사적 자본가가 국가보다 더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앤더슨은 자본 소유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분노를 돌리면서 모순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복지 반대, 채무자 지원 반대, 노동조합에 대한 반독점 감정 등의 예를 제시한다.[30]

5. 개인사

앤더슨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업 중인 의사인 데이비드 R. 자코비와 결혼했다. 그 부부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17]

참조

[1] 웹사이트 Elizabeth Anderson {{!}} U-M LSA Philosophy https://lsa.umich.ed[...] University of Michigan 2023-08-13
[2] 뉴스 Glastonbury poet Ocean Vuong and Manchester philosopher Elizabeth Anderson win 2019 MacArthur 'genius grants' https://www.courant.[...] 2019-09-25
[3] 웹사이트 Elizabeth Anderson '81 https://www.swarthmo[...] 2024-02-29
[4] 웹사이트 Professor Elizabeth S. Anderson https://web.archive.[...] American Academy of Arts & Sciences 2014-04-03
[5] 웹사이트 Elizabeth S. Anderson https://web.archive.[...] John Simon Guggenheim Memorial Foundation 2014-04-03
[6] 웹사이트 The Medals {{!}} Society for Progress http://societyforpro[...] 2018-04-10
[7] 간행물 The world's top 50 thinkers for the Covid-19 age https://web.archive.[...] 2020-09-08
[8] 웹사이트 The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Welcomes New Members for 2021 https://www.amphilso[...]
[9] 웹사이트 Elizabeth Anderson https://web.archive.[...] Department of Philosophy, University of Michigan 2014-04-03
[10] 논문 What is the point of equality? 1999-01
[11] 서적 Imperative of integration Princeton Univ Press
[12] 웹사이트 Joseph B. Gittler Award - Previous Winners http://www.apaonline[...] The American Philosophical Association 2014-04-03
[13] 서적 Value in ethics and economics Harvard University Press
[14] 웹사이트 Works by Elizabeth Anderson http://philpapers.or[...] The PhilPapers Foundation 2014-04-03
[15] Youtube Elizabeth Anderson Lecture: The Work Ethic: Its Origins, Legacy and Future https://www.youtube.[...] 2021-09-29
[16] Youtube Elizabeth Anderson, "The Great Reversal" McGill 2019 Lin Centre Lecture https://www.youtube.[...] 2021-09-29
[17] 웹사이트 The Philosopher Redefining Equality https://www.newyorke[...] 2019-01-27
[18] 웹인용 Elizabeth Anderson {{!}} U-M LSA Philosophy https://lsa.umich.ed[...] 2018-04-10
[19] 뉴스 Glastonbury poet Ocean Vuong and Manchester philosopher Elizabeth Anderson win 2019 MacArthur 'genius grants' https://www.courant.[...] 2019-09-25
[20] 웹인용 Professor Elizabeth S. Anderson https://www.amacad.o[...] American Academy of Arts & Sciences 2014-04-03
[21] 웹인용 Elizabeth S. Anderson http://www.gf.org/fe[...] John Simon Guggenheim Memorial Foundation 2014-04-03
[22] 웹인용 The Medals {{!}} Society for Progress http://societyforpro[...] 2018-04-10
[23] 잡지
[24] 웹인용 The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Welcomes New Members for 2021 https://www.amphilso[...]
[25] 서적 Imperative of integration
[26] 웹인용 Joseph B. Gittler Award - Previous Winners http://www.apaonline[...] The American Philosophical Association 2014-04-03
[27] 서적 Value in ethics and economics
[28] 웹인용 Works by Elizabeth Anderson http://philpapers.or[...] The PhilPapers Foundation 2014-04-03
[29] 인용 https://www.youtube.[...]
[30] 인용 https://www.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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