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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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업권은 기업 인수 시 피인수 기업의 순자산 공정가치를 초과하는 금액을 의미하며, 무형 고정 자산으로 분류된다. 15세기부터 상업적 개념으로 발전했으며, 1810년에는 "옛 고객이 옛 장소로 돌아올 가능성"으로 정의되었다. 회계 처리 시에는 기업의 순자산과 인수 금액의 차액으로 계산되며, 국제 회계 기준(IFRS)과 미국 회계 기준(US GAAP)에서는 영업권 상각을 금지하고 손상 처리만 허용한다. 한국 회계 기준(K-GAAP)에서는 2006년부터 원칙적으로 상각이 금지되었으나, 20년 이내의 기간 동안 규칙적인 상각을 강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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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권 | |
---|---|
개요 | |
정의 | 사업 결합 시 식별 가능한 순자산의 공정가치 초과액 |
인식 시점 | 사업 결합 시점 |
상각 여부 | 상각하지 않음 (손상 검토 대상) |
손상 검토 주기 | 매년 |
회계 처리 | |
국제회계기준 (IFRS) | 기업회계기준서 제1103호 '사업 결합' |
미국 회계기준 (US GAAP) | ASC 350 "무형 자산 - 영업권 및 기타" |
영업권의 평가 | |
획득법 | 피인수 대가와 취득일의 피인수자의 식별 가능한 순자산 금액의 차액 |
계산식 | 영업권 = (인수 대가) - (취득일의 식별 가능한 순자산) |
양수원가 | 제공한 자산, 발생한 부채, 발행한 지분의 합계 |
공정가치 | 측정일에 시장 참여자 간의 정상적인 거래에서 자산을 판매하기 위해 수취하거나 부채를 이전하기 위해 지급할 가격 |
손상차손 | |
손상차손 인식 | 회수가능액이 장부금액에 미달하는 경우 |
손상차손 환입 | 손상차손을 인식한 후 회수가능액이 장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미국 회계기준에서는 환입 불가능) |
손상차손 측정 | 장부금액과 회수가능액의 차이 |
관련 용어 | |
매수차익 | bargain purchase gain |
염가매수차익 | 피인수자의 순자산 공정가치가 지급 대가를 초과하는 경우 발생하는 이익 |
언어별 명칭 | |
영어 | goodwill |
일본어 | のれん (노렌) |
중국어 | 商誉 (샹위) |
2. 역사
상업적 영업권 개념은 자본주의 경제와 함께 발전했다. 15세기부터 잉글랜드 계약에서는 영업권 매매 및 양도를 언급했는데, 이는 사업 재산 양도와 구별되는, 지속적인 사업 양도를 의미한다. 초기에는 거래 제한 원칙에 따라 이러한 계약을 강제할 수 없었다. 이 원칙은 사업 활동에 대한 재산 주장을 금지했다. 그러나 ''Broad v. Jolyffe'' (1620) 판결을 통해 예외적인 경우 거래 제한이 합법적일 수 있다는 점이 확립되었다. 1810년 존 스콧(제1대 엘던 백작)은 영업권을 "옛 고객이 옛 장소로 돌아올 가능성"으로 간결하게 정의했다.[1]
2. 1. 서구권
자본주의 경제와 함께 상업적 영업권 개념이 발전했다. 15세기부터 잉글랜드의 계약에서는 영업권 매매 및 양도를 언급했는데, 이는 사업 재산 양도와 구별되는, 지속적인 사업 양도를 의미한다. 초기에는 거래 제한 원칙에 따라 이러한 계약을 강제할 수 없었다. 이 원칙은 사업 활동에 대한 재산 주장을 금지했다. 그러나 ''Broad v. Jolyffe'' (1620) 판결을 통해 예외적인 경우 거래 제한이 합법적일 수 있다는 점이 확립되었다. 1810년, 존 스콧(제1대 엘던 백작)은 영업권을 "옛 고객이 옛 장소로 돌아올 가능성"으로 간결하게 정의했다.[1]2. 2. 한국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노렌'이라는 용어로 영업권을 지칭해왔다. 노렌은 가게 앞에 걸어두는 천을 의미하는 일본어에서 유래했으며, 고객에게 인지도나 품질 등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는 상징이다. 상법 적용 이전에는 연결 결산에서는 '''연결 조정 계정'''으로, 단독 결산에서는 '''영업권''' 또는 합병 차익으로 표시되었으나, 제도상 폐지되었다.3. 회계 처리
영업권은 기업 인수 과정에서 피인수 기업의 순자산(자산-부채) 공정 시장 가치를 초과하여 지불하는 금액으로, 무형 자산의 특별한 유형이다.[3] 예를 들어 B사의 순자산이 9$인데 A사가 20$를 지불했다면, 그 차액인 11$이 영업권이 된다.
회계 처리 시 영업권은 대차대조표에 별도 항목으로 기록된다.[4][5] 기업이 광고 등을 통해 명성을 높이는 데 투자한 비용은 영업권에 추가할 수 없다.[4]
영업권은 초과 수익력으로 인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제도 회계에서는 자체 창출된 영업권은 인정하지 않으며, 매수 가격이 피취득 기업의 순자산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영업권으로 계상한다.
인수 가액이 피인수 기업의 순자산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부의 영업권'''"이라 한다. 부의 영업권은 자산으로 기록하지 않고 해당 회계연도의 특별이익으로 처리한다. 2008년 개정된 회계 기준에서는 부의 영업권 발생 예상 시, 자산 및 부채 파악과 취득 원가 배분의 적절성을 재검토하도록 하였다. 재검토 후에도 차액이 발생하면 해당 사업 연도의 이익으로 처리한다.
3. 1. 국제 회계 기준 (IFRS)
국제 재무 보고 기준(IFRS)에서는 2005년 1월 1일부터 영업권 상각을 금지하고,[9] 손상만 가능하도록 규정하였다.[9]이에 따라 기업은 미래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를 사용하여 보고 단위의 공정 가치를 결정하고, 이를 장부 가치(자산의 장부 가치 + 영업권 - 부채)와 비교해야 한다. 공정 가치가 장부 가치보다 적으면(손상), 영업권 가치를 감소시켜 장부 가치가 공정 가치와 같도록 해야 한다. 손상 차손은 손익 계산서에 별도로 보고하고, 조정된 영업권 가치는 대차대조표에 보고한다.[10]
즉, IFRS에서는 영업권 상각 대신 매년 손상 검사를 통해 가치 하락분을 손실로 반영한다.
3. 2. 미국 회계 기준 (US GAAP)
2001년 이후 미국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 원칙(FAS 141)은 더 이상 지분 풀링 방식을 허용하지 않는다.[8]미국 회계 기준(GAAP)(FAS 142)에 따라 영업권은 더 이상 상각되지 않는다.[8] FAS 142는 2001년 6월에 발표되었다. 기업들은 합병 회계 방식 옵션 삭제에 반대했기에, 재무회계기준위원회는 양보의 의미로 상각을 삭제했다. 이제 영업권은 이러한 GAAP 기준에 따라 손상만 가능하다.[9]
기업들은 최대 40년 동안 영업권 가치를 매년 공제하는 대신, 미래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를 사용하여 보고 단위의 공정 가치를 결정하고, 이를 장부 가치(자산의 장부 가치 + 영업권 - 부채)와 비교해야 한다. 공정 가치가 장부 가치보다 적으면(손상), 영업권 가치를 감소시켜 장부 가치가 공정 가치와 같도록 해야 한다. 손상 차손은 손익 계산서에 별도 항목으로 보고되며, 영업권의 새로운 조정 가치는 대차대조표에 보고된다.[10]
회계 처리 방법으로는, 그 효과가 미치는 기간에 걸쳐 "규칙적인 상각을 수행"하는 방법과 "규칙적인 상각을 수행하지 않고, 영업권의 가치가 손상되었을 때 손상 처리를 수행"하는 방법이 고려될 수 있다.
유럽 및 미국에서는 영업권 상각이 금지되어 있다. 영업권은 합리적인 상각 기간을 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국 회계 기준과 국제 회계 기준 모두 영업권 상각을 금지하고, 영업권의 가치가 손상되었을 때 손상 차손 처리를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3. 3. 한국 회계 기준 (K-GAAP)
2006년부터 영업권의 일괄 상각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었다.[11] 국제 회계 기준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20년 이내의 기간 동안 규칙적인 상각을 하도록 강제하고 있다.[11] 이때 각 회계연도의 상각액은 판매비 및 일반 관리비로 처리한다.[11]규칙적인 상각을 하는 경우에도, 영업권의 가치가 손상되었다고 판단되는 징후가 있으면 손상 처리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 결합 과정에서 인수 대가를 과도하게 지급하여 영업권이 과대 계상된 경우, 기업 결합 첫 해에도 손상 징후가 있다고 판단될 수 있다.
인수 가액이 피인수 기업의 순자산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부의 영업권'''"이라고 한다. 부의 영업권은 자산으로 기록하지 않고, 전액을 해당 회계연도의 특별이익으로 처리한다.
2008년 개정된 회계 기준에서는 부의 영업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우선 취득 기업이 모든 자산 및 부채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그리고 취득 원가를 적절하게 배분했는지 재검토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재검토 후에도 취득 원가가 순자산 가치보다 낮으면, 그 차액을 해당 사업 연도의 이익으로 처리한다.
4. 관련 인물
야마우치 사토시
참조
[1]
서적
Goodwill in Accounting
[2]
간행물
Accounting For Goodwill
https://onlinelibrar[...]
Wiley Online Library
2023-04-13
[3]
웹사이트
Business Goodwill – Business Valuation Glossary – ValuAdder
https://www.valuadde[...]
[4]
웹사이트
Intangible assets
http://www.wikinvest[...]
2009-04-27
[5]
웹사이트
Goodwill
http://www.wikinvest[...]
2010-02-04
[6]
간행물
Goodwill and the Spirit of Market Capitalism
https://www.jstor.or[...]
JStor
2023-04-13
[7]
웹사이트
Is Goodwill Transferable?
https://www.sagefa.c[...]
2020-03-26
[8]
웹사이트
Summary of Statement No. 142
http://www.fasb.org/[...]
[9]
웹사이트
A Primer on Calculating Goodwill Impairment: Valuation Issues Raised by Financial Accounting Statement 142
http://www.axiomvalu[...]
2008-01-29
[10]
웹사이트
Focus on Goodwill, Intangible Assets
http://www.pwc.com/p[...]
[11]
웹사이트
【公認会計士執筆】のれんって何?会計初心者が知っておきたいポイントを解説
https://keiriplus.jp[...]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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