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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기름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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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수의 기름부음은 신약성경의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으로, 예수가 베다니의 시몬, 바리새인 시몬, 또는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의 집에서 식사할 때 한 여인이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머리나 발에 부은 일화이다. 이 사건은 예수의 죽음과 장례를 미리 준비하는 행위로 해석되며, 복음서마다 묘사되는 여인의 신원, 기름을 부은 부위, 그리고 사건의 세부 사항에 차이가 있다. 이 사건은 헌신, 사랑, 죄 사함, 그리고 예수의 죽음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 작품에서도 자주 묘사되는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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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기름부음
사건 개요
이름예수의 기름부음
다른 이름베다니에서의 기름부음
관련 인물예수
베다니의 마리아
유다 이스카리옷
나병환자 시몬
장소베다니
복음서 기록마태 26:6-13
마르코 14:3-9
요한 12:1-8
시기예수의 마지막 예루살렘 방문 직전
중요성예수의 죽음과 장례를 예표
상세 내용
위치 및 배경예수가 베다니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는 동안 발생했다.
행위베다니의 마리아가 매우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져와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마르코와 마태오의 복음서에서는 머리에, 요한 복음서에서는 발에 부은 것으로 묘사된다.
반응일부 제자들, 특히 유다 이스카리옷은 그 향유가 낭비되었다고 불평했다. 그들은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예수는 마리아의 행위를 옹호하며, 그녀가 자신의 장례를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의 행위가 기념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신학적 의미
예표이 사건은 예수의 다가오는 죽음과 장례를 예표한다. 마리아의 기름부음은 예수의 몸을 장례를 위해 준비하는 행위로 해석된다.
헌신마리아의 값비싼 향유를 쏟는 행위는 예수에 대한 헌신과 사랑의 표현으로 여겨진다.
우선순위이 이야기는 물질적 가치보다 영적 가치, 특히 예수에 대한 헌신의 우선순위를 강조한다.
예술적 묘사
예술이 사건은 여러 예술 작품에서 묘사되었으며, 종종 예수의 생애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강조된다.

2. 복음서 기록

마태복음 26장, 마가복음 14장, 누가복음 7장, 요한복음 12장에는 예수의 기름부음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1]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기록은 매우 유사하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는 예수께서 베다니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고 기록한다. 제자들과 어떤 사람들은 이 행동을 낭비라고 비난했지만, 예수께서는 여자가 자신의 장례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이 여자의 행동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기억될 것이라고 하셨다.

누가복음에서는 죄 많은 한 여인이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눈물로 발을 씻기며 머리카락으로 닦았다고 기록한다.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인은 이 여인이 죄인임을 알고 예수를 비판했지만, 예수께서는 비유를 통해 여인의 죄가 용서받았고, 이는 그녀의 큰 사랑 때문이라고 설명하셨다.

요한복음에서는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값비싼 향유를 붓고 머리카락으로 닦았다고 기록한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이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았다고 비난했지만, 예수께서는 마리아가 자신의 장례를 위해 이 향유를 간직해 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2. 1. 마태복음

마태오 복음서 26장 6-13절에 따르면, 예수께서 베다니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1]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분개하며 "무슨 낭비입니까?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텐데요."라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 곁에 있지만,[2]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한 일도 기억하며 말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2. 2. 마가복음

마르코 복음서 14장 3-9절에 따르면, 예수께서 베다니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1] 어떤 사람들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분개하여 그 여자를 책망했다.

이에 예수께서는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며,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라고 덧붙이셨다.[2] 또한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라고 하셨다.

2. 3. 누가복음

누가복음 7장 36-50절에는 죄 많은 여인이 예수의 발에 기름을 붓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1] 나인과 가버나움 근처에서 사역하신 정황으로 보아, 이 사건은 그 근방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어떤 바리새파 사람이 예수께 함께 식사하자고 청했고, 예수께서는 그의 집에 들어가 식탁에 앉으셨다. 그 마을에 죄를 지은 한 여인이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왔다. 그 여인은 예수의 발치에 서서 울면서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발랐다.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은 이것을 보고 "저 사람이 만일 예언자라면, 저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여자인지, 곧 죄인인 줄 알았을 것이다."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예수께서는 "시몬아,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라고 말씀하셨고, 시몬은 "선생님, 말씀하십시오."라고 대답했다.

예수께서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돈을 빌려 주는 사람에게 두 사람이 빚을 졌는데,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갚을 돈이 없어 둘 다 탕감해 주었더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은 "제 생각에는 빚을 많이 탕감받은 사람일 것입니다."라고 대답했고, 예수께서는 "네 말이 옳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내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았다. 너는 나에게 입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온 순간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않았다.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붓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발랐다. 그러므로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용서받았다. 이는 그가 나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서받는 것이 적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네 죄는 용서받았다."라고 말씀하셨다. 함께 식탁에 앉은 사람들은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를 용서하는가?" 하고 수군거렸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기록에서 예수께서는 죄인이 자신을 만지는 것을 허락하신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 그 여인의 행동을 그녀의 죄, 그의 용서, 그리고 그를 초대한 이의 환대가 부족했던 점과 연결시키셨다.[1]

2. 4. 요한복음

요한복음 12장 1-8절에는 예수의 기름부음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1] 유월절 엿새 전, 예수께서는 베다니에 가셨는데, 그곳에는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살고 있었다. 거기에서 예수를 위해 잔치가 열렸고, 마르다는 시중을 들었으며,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었다. 그때 마리아가 순수한 나드 향유, 매우 값비싼 향유 한 근을 가져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의 발을 닦으니,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1]

유다 이스카리옷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이는 그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돈을 훔쳐 쓰곤 했기 때문이었다. 예수께서는 "내버려 두어라. 이 여자는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향유를 간직해 두도록 한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1]

3. 기록 간의 차이점과 논쟁

마태복음 26장, 마가복음 14장, 누가복음 7장, 요한복음 12장에는 예수의 기름부음에 관한 서로 다른 기록이 나타난다.[1] 이 기록들은 세부 내용에서 차이를 보이며, 이 때문에 여러 논쟁이 발생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기록은 매우 유사하다. 마태복음 26장 6-13절은 다음과 같다.

> 예수께서 베다니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 어떤 여자가 매우 값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식탁에 앉아 계신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제자들이 이것을 보고 분개하며 말하였다. "무슨 낭비입니까?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텐데요." 예수께서는 이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 곁에 있지만,[2]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한 일도 기억하며 말할 것이다."

마가복음 14장 3-9절은 다음과 같다.

>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앉아 식사하실 때, 어떤 여자가 순수한 나드 향유, 매우 값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왔다. 그 여자가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어떤 사람들은 분개하여 서로 말하였다. "무슨 낭비인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넘게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텐데." 그러면서 그 여자를 심하게 나무랐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버려 두어라.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 곁에 있으니, 너희는 원하기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 여자는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그는 내 몸에 미리 향유를 발라 내 장례를 준비하였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한 일도 기억하며 말할 것이다."

반면 요한복음과 누가복음은 기름 부은 부위가 머리가 아닌 발이라는 점에서 마태복음 및 마가복음과 차이를 보인다.[9] 요한복음 12장 1-8절은 다음과 같다.

>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셨는데, 거기에는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자로가 살고 있었다. 거기에서 예수께 식사 대접을 하였다.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나자로는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는 사람들 가운데 있었다. 그때 마리아가 순수한 나드 향유, 매우 값비싼 향유를 한 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의 발을 닦았다. 온 집이 그 향유 냄새로 가득 찼다.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 곧 예수를 넘겨줄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 "어찌하여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았는가?" 그는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가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들어 있는 돈을 훔쳐 쓰곤 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버려 두어라. 이 여자는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향유를 간직해 두도록 한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는 않을 것이다."

누가복음 7장 36-50절은 다음과 같다.

> 어떤 바리사이가 예수께 함께 식사하시도록 청하자, 예수께서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 식탁에 앉으셨다. 그 고을에 죄를 지은 여자가 예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식사하시는 것을 알고,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발랐다. 예수께 청한 바리사이가 이것을 보고 속으로 "저 사람이 만일 예언자라면, 저를 만지고 있는 저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여자인지 알았을 텐데. 저 여자는 죄인이다." 하고 생각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그가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돈을 빌려 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두 사람이 빚을 졌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졌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그들은 갚을 돈이 없으므로, 빚을 모두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대답하였다. "제 생각에는 빚을 많이 탕감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말이 옳다."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어갔을 때, 너는 내 발에 물 한 방울도 주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았다.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온 순간부터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붓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발랐다.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용서받았다. 그것은 그가 나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서받는 것이 적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함께 식탁에 앉은 사람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를 용서하는가?" 하고 수군거렸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이러한 차이점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누가복음이 완전히 다른 사건을 기록한 것이라고 주장한다.[9] 그러나 J.K. 엘리엇은 네 복음서가 모두 동일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데 학자들이 대체로 동의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차이가 복음사가들이 구전 및 기록된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학적, 극적인 목적에 맞게 이야기를 각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누가복음에는 죄 많은 여인이 눈물로 예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은 후 향유를 발랐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는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내용이다. 또한 누가복음에는 두 빚진 자의 비유가 포함되어 있다. 요한복음에서는 이 여인을 라자로의 누이 마리아라고 언급하며, 마리아 막달레나와 동일시하는 전통도 있다. 마가복음에 따르면, 사용된 향유는 순수한 나드였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는 예수의 말씀은 가난에 대한 무관심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비판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예수의 임박한 죽음과 관련된 특별한 상황이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보다 예수의 장례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는 ব্যাখ্যা도 있다. 작가 커트 보네거트는 ''종려 주일''에서 이 구절을 언급하며, 산상수훈의 자비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10] ''학자 버전''의 마가복음 주석은 제자들이 예수의 죽음과 매장을 암시하는 여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마가가 이 이야기를 통해 이름 없는 여인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의도치 않은 아이러니라고 평가한다.

3. 1. 기름 부음의 장소와 인물

마태오 복음서 26장, 마르코 복음서 14장, 루카 복음서 7장, 요한 복음서 12장에 예수의 기름부음에 관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1] 마태오 복음서와 마르코 복음서는 내용이 매우 비슷하다.

마가, 마태오, 요한은 이 사건이 유대 베다니에서 일어났다고 묘사한다.[9] 마가와 마태오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누가복음 7장 36절은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서 저녁 식사가 있었다고 말한다. 누가복음 7장 39절은 죄 많은 여인이 예수님이 머물던 마을(그리스어: ἐν τῇ πόλει, ''en têi pólei'')에 살았다고 분명히 한다. 앞선 나인 과부의 아들 살리기 이야기(7:11–17)는 이 ''폴리스''가 나인이었음을 분명히 한다.[3] 누가복음 7:11–17은 나인을 7:11절과 7:12절에서 세 번이나 ''폴리스''라고 부른다.[4] 반면에, 누가복음 10:38–42에 나오는 마리아와 마르다가 사는 이름 없는 장소는 10:38절에서 '마을'(그리스어: κώμη, ''kómé'')이라고 불린다.[5] 따라서 누가복음은 죄 많은 여인을 (더 큰) 나인과 연결시키고,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름 없는 장소를 (더 작은) 마을로 구별한다.

요한복음에서 이 여인은 베다니의 마리아로, 마르타와 라자로의 자매로 언급된다. 마가복음과 마태복음에서는 그녀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누가복음의 사건에는 알려지지 않은 죄 많은 여인이 등장한다. 누가복음 7장에 예수께서 나인과 가버나움 북부 지역에서 사역하셨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사건은 북부 지역에서 일어났다.

누가복음 7장의 죄 많은 여인이 나인에 살았고, 누가복음 10장의 마리아가 갈릴리의 다른 어딘가에 있는 마을에 살았으며, 요한복음 11–12장의 마리아가 유대 베다니에 살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현대 학자들은 그들이 세 명의 다른 인물이며, 죄 많은 여인의 이름이 '마리아'였다고 추정할 이유가 없다는 데 동의한다.[6][7]

집에서 예수를 맞이한 주인은 이야기마다 네 명의 다른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마가와 마태오의 나병 환자 시몬, 누가복음 7장의 바리새인 시몬, 누가복음 10장의 마르다, 그리고 요한복음 11–12장의 베다니의 라자로.[6][8]

복음서장소집주인기름 부은 여인기름 부은 신체 부위반대
마태오 복음서베다니나병 환자 시몬이름 없음머리제자들
마르코 복음서베다니나병 환자 시몬이름 없음머리어떤 사람들
루카 복음서나인바리새인 시몬죄 많은 여인발 (머리카락으로 닦음)바리새인 시몬
요한 복음서베다니베다니의 라자로베다니의 마리아발 (머리카락으로 닦음)가룟 유다


3. 2. 기름 부음의 부위

마태오 복음서 26장과 마르코 복음서 14장에서는 예수가 베다니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할 때 한 여자가 옥합에 담긴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1] 반면, 요한 복음서 12장과 루카 복음서 7장은 머리가 아닌 발에 기름을 부었다고 묘사하여 차이를 보인다.[9]

요한 복음서 12장 1-8절에 따르면, 라자로의 누이 마리아가 순수한 나드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았다고 한다.[1] 루카 복음서 7장에서는 죄 많은 여인이 눈물로 예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은 후 향유를 발랐다고 묘사한다. 이처럼 복음서마다 기름 부음의 부위와 주체에 대한 묘사가 다르게 나타난다.

3. 3. 여인의 신원

마가, 마태오, 요한은 이 사건이 유대 베다니에서 일어났다고 묘사한다.[1] 마가와 마태오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일어났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누가복음 7장 36절은 예수가 바리새인 시몬의 집으로 저녁 식사에 초대받았다고 말한다. 누가복음 7장 39절은 죄 많은 여인이 예수님이 머물고 있던 마을/도시(그리스어: ἐν τῇ πόλει, ''en têi pólei'')에 살고 있었음을 분명히 한다. 앞선 나인 과부의 아들 살리기 이야기(7:11–17)는 이 ''폴리스''(영어로는 '마을' 또는 '도시'로 번역됨[3])가 나인이었음을 분명히 한다. 누가복음 7장 11절-17절은 나인을 세 번이나 ''폴리스''라고 부른다.[4] 반면에, 누가복음 10장 38-42절에 나오는 마리아와 마르다가 사는 이름 없는 장소는 10장 38절에서 '마을'(그리스어: κώμη, ''kómé'')이라고 불린다.[5] 따라서 누가복음은 죄 많은 여인을 (더 큰) 나인과 연결시키고,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름 없는 장소를 (더 작은) 마을로 구별한다. 누가복음 7장의 죄 많은 여인이 나인에 살았고, 누가복음 10장의 마리아가 갈릴리의 다른 어딘가에 있는 마을에 살았으며, 요한복음 11-12장의 마리아가 유대 베다니에 살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현대 학자들은 그들이 세 명의 다른 인물이며, 죄 많은 여인의 이름이 '마리아'였다고 추정할 이유가 없다는 데 동의한다.[6][7]

요한복음에 나오는 여인은 마르다와 나사로의 자매인 마리아이다. 마가복음과 마태복음에서는 그녀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누가복음의 사건에는 알려지지 않은 죄 많은 여인이 등장한다. 누가복음 7장에 예수께서 나인과 가버나움 북부 지역에서 사역하셨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사건은 북부 지역에서 일어났다.

3. 4. 논쟁

마태오 복음서 26장, 마르코 복음서 14장, 루카 복음서 7장, 요한 복음서 12장에 이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1] 마태오 복음서와 마르코 복음서는 내용이 매우 비슷하다.

요한복음과 누가복음은 머리가 아닌 발에 기름을 부었다는 점에서 마태오 복음서 및 마르코 복음서와 차이를 보인다. 어떤 사람들은 누가복음이 완전히 다른 사건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9] 그러나 J.K. 엘리엇은 "4개의 복음서 모두가 동일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데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차이점을 4명의 복음사가가 구전과 기록된 전통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신학적, 극적인 목적..."에 맞게 이야기를 조정하고 "...자신만의 변증적 목표"를 전달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누가복음은 평생 죄를 지어온 여인이 눈물을 흘리며 예수의 발에 기름을 붓는 이야기를 전한다. 그녀의 눈물이 예수의 발에 떨어지기 시작하자, 여인은 머리카락으로 예수의 발을 닦았다.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특징으로, 이 사건 중간에 두 빚진 자의 비유가 포함되어 있다. 누가복음에 이어지는 수많은 사건들 때문에 이 사건이 십자가형 며칠 전에 일어날 수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도 있다. 요한복음에서는 이 여인의 이름을 마리아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라자로의 누이 마리아로 추정한다. 성경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이 여인의 행위에 대한 도상학은 전통적으로 마리아 막달레나와 관련되어 있다. 마가복음에 따르면, 이때 사용된 향유는 가장 순수한 나드였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는 구절의 의미에 대한 논쟁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대답을 도덕적으로 해이하다고 비판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예수의 임박한 십자가형 때문에 예수가 이것이 두 가지 도덕적 행위 사이의 선택이 아니라 필요였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먹일 수 있는데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관을 사는 현대인처럼 예수 시대에 비판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작가 커트 보네거트는 자전적 저서 ''종려 주일''에서 1980년 종려 주일에 설교를 해달라는 초대를 받았고, 요한 복음서의 기름 부음 사건을 본문으로 선택했다고 기록한다. 보네거트는 "그 인용구에 의해 격려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비기독교적인 조급함을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으며, 번역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산상수훈의 자비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번역을 제공할 기회를 가졌다.[10]

''학자 버전''의 마가복음 14:3–9에 대한 주석은 다음과 같다. "제자들은 요점을 놓치고 있으며, 예수는 여자가 자신의 임박한 죽음과 매장을 알렸다고 분명히 밝힌다. 마가가 예수에게 이 이야기가 그녀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여자를 '기억하여 항상 이야기될 것'이라고 예언하게 하는 것은 의도하지 않은 아이러니일 것이다."

4. 신학적 의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기름부음 사건은 신학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이 사건은 예수의 죽음과 장례 준비, 죄 사함과 믿음, 헌신과 사랑이라는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각 복음서는 이 사건을 조금씩 다르게 묘사하면서도 공통적으로 이러한 주제들을 강조한다.

4. 1. 예수의 죽음과 장례 준비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은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고 기록한다.[9] 이 향유는 삼백 데나리온 이상의 가치가 있었으며, 제자들은 이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는 여자가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는 좋은 일을 했다고 말한다.[9]

요한복음에서는 마리아가 비싼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닦았다.[9] 가롯 유다는 이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은 것을 불평했지만, 예수는 마리아가 자신의 장례할 날을 위해 이 향유를 간직하게 하라고 말한다.[9]

누가복음에서는 죄 많은 여자가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눈물로 발을 적신 후 머리털로 닦았다.[9] 누가복음에는 두 빚진 자의 비유가 추가되어 있는데, 이는 많은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 더 많이 사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는 예수의 말은, 당시 상황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만큼이나 예수의 임박한 죽음에 대한 준비도 중요했음을 의미한다.[10]

4. 2. 죄 사함과 믿음

חֶטְאָה|헤트아he(죄)와 믿음은 누가복음 7장 36-50절에 나타나는 예수의 기름 부음 사건에서 중요한 주제이다. 이 본문에서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초대받은 예수는 죄인으로 알려진 한 여인에게 기름 부음을 받는다.[1]

이 여인은 예수의 발을 눈물로 씻기고 머리카락으로 닦은 후, 값비싼 향유를 붓는다. 시몬은 이 여인이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예수가 선지자라면 이 여인을 만지지 못하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는 시몬에게 비유를 들어 설명한다.[1]

500데나리온을 탕감받은 사람과 50데나리온을 탕감받은 사람 중 누가 더 빚 준 사람을 사랑하겠느냐는 질문에, 시몬은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예수는 이 비유를 통해 여인의 많은 죄가 용서받았기 때문에 그녀의 사랑이 크다고 설명하며,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선언한다.[1]

이 사건은 죄의 용서와 믿음, 그리고 사랑의 관계를 보여준다. 여인의 행동은 자신의 죄에 대한 깊은 뉘우침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며, 예수는 그녀의 죄를 용서하고 그녀의 믿음을 통해 구원받았음을 선언한다. 이는 죄의 용서가 믿음과 사랑을 통해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이다.[1]

4. 3. 헌신과 사랑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모두 예수의 기름 부음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세부 내용에서 차이를 보인다.[9]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은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이 예수의 머리에 값비싼 향유를 부은 사건을 유사하게 묘사한다. 제자들은 향유를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여인을 책망하지만, 예수는 여인이 자신의 장례를 준비한 것이라며 칭찬한다.

누가복음에서는 죄 많은 여인이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눈물로 발을 적신 후 머리카락으로 닦는 장면이 나온다. 이 사건에는 두 빚진 자의 비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비유는 누가복음에만 등장한다. 요한복음에서는 라자로의 누이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카락으로 닦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차이점에 대해 J.K. 엘리엇은 "4개의 복음서 모두가 동일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데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한다. 그는 복음사가들이 구전과 기록된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신학적, 극적인 목적에 맞게 이야기를 각색했다고 설명한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는 예수의 말씀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을 도덕적 해이로 비판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예수의 임박한 죽음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강조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음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관을 사는 현대의 상황과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커트 보네거트는 자서전 ''종려 주일''에서 이 구절에 대한 번역에 의문을 제기하며, 산상수훈의 자비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만의 번역을 제시하기도 했다.[10]

''학자 버전''의 마가복음 주석은 제자들이 예수의 임박한 죽음과 매장을 알리는 여인의 행동의 의미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5. 한국 교회의 관점

(참조할 원문 소스가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해당 섹션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6. 예술 작품에서의 묘사

참조

[1] 웹사이트 The anointing of Jesus http://www.textexcav[...] TextExcavation.com 2009-04-21
[2] 성경 Deut 15:11
[3] 웹사이트 Luke 7:11 translations comparison https://biblehub.com[...] 2021-01-27
[4] 웹사이트 Luke 7 Study Bible https://biblehub.com[...] 2021-01-27
[5] 웹사이트 Luke 10 Study Bible https://biblehub.com[...] 2021-01-27
[6] 서적 Lazarus, Mary and Martha: Social-scientific Approaches to the Gospel of John https://books.google[...] Fortress Press 2006
[7] 서적 Unveiling Mary Magdalene: Discover the Truth About a Not-So-Bad Girl of the Bible https://books.google[...] Crown Publishing Group 2004
[8] 서적 All the People in the Bible: An A-Z Guide to the Saints, Scoundrels, and Other Characters in Scripture https://books.google[...] Wm. B. Eerdmans Publishing 2008
[9] 서적 Patterns of Persuasion in the Gospels 2008
[10] 서적 Palm Sunday https://archive.org/[...] 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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