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지사부로

1. 개요

오이 지사부로는 일본의 식물학자이다. 1930년 교토 제국대학 농학부를 졸업하고 1937년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육군에 소속되었으며, 종전 후 국립과학박물관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일본 식물지』(후에 『신일본 식물지』로 개정)를 간행, 1971년 아사히상을 수상했다. 오이 지사부로의 이름을 딴 식물 종으로는 사초과, 꿀풀과, 노박덩굴과, 난초과, 벼과, 장미과, 백합과, 범의귀과 등에 속하는 여러 식물들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본의 분류학자 - 나카이 다케노신
  나카이 다케노신은 한국 식물 연구와 《조선식물지》 출판에 기여하고 4,733개의 식물 이름을 국제 식물명 색인에 등재시킨 일본의 식물학자로, 일제강점기 활동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해방 후 국립과학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 일본의 분류학자 - 마키노 도미타로
  마키노 도미타로는 2,500종 이상의 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600종 이상의 새로운 종을 발견하여 일본 식물학 발전에 기여한 일본의 식물학자이다.
• 일본의 식물학자 - 쇼와 천황
  쇼와 천황은 메이지 천황의 손자로 태어나 124대 일본 천황으로 즉위하여 사망할 때까지 재위하며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등 침략 전쟁에 관여했다는 논란이 있으며, 전후에는 상징적인 천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고 그의 전쟁 책임 문제는 논쟁의 대상이다.
• 일본의 식물학자 - 우장춘
  우장춘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를 거치며 한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학자로, '종의 합성' 이론을 제창하고 한국농업과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종자 개발과 품종 개량에 전념했으며, "한국 근대 농업의 아버지"로 불린다.
• 20세기 식물학자 - 바버라 매클린톡
  바버라 매클린톡은 옥수수 연구를 통해 트랜스포존의 존재를 최초로 밝혀내 1983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세포유전학자로, 염색체 구조 및 기능 연구, 유전자 조절 메커니즘 연구 등을 통해 유전학 분야에 혁신적인 기여를 했다.
• 20세기 식물학자 - 우장춘
  우장춘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를 거치며 한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학자로, '종의 합성' 이론을 제창하고 한국농업과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종자 개발과 품종 개량에 전념했으며, "한국 근대 농업의 아버지"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