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성 (히타치국)

1. 개요

오타성은 1109년 후지와라 미치노부가 축성한 일본 히타치국에 위치했던 성이다. 사타케씨가 오타성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하며 마이즈루성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가마쿠라 막부 붕괴, 센고쿠 시대의 혼란을 거치며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었다.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사타케씨가 데와국으로 이봉되면서 폐성되었으며, 이후 오타 고텐으로 불리며 미토번의 나카야마씨가 관리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이바라키현의 성 - 미토성
  미토성은 1214년 바바 스케모토가 축성한 이바라키현 미토시의 평산성으로, 에도 시대에는 미토 도쿠가와 가문의 거성이었으며, 에도 시대 내내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화재, 폐성, 공습 등으로 소실되었고, 고도칸 등 일부 시설은 중요문화재로 보존, 복원 중이며 성터 일부는 학교 부지로 사용되고 있다.
• 히타치국 - 가시마 신궁
  가시마 신궁은 다케미카즈치노오오카미를 모시는 이바라키현 가시마시의 신궁으로, 고대부터 조정과 후지와라 씨의 숭배를 받았으며 가토리 신궁과 함께 군사적·교통상 요충지로 중시되어 왔고, 에도 시대 도쿠가와 쇼군가의 재건과 더불어 중요 문화재와 사적, 천연기념물, 요석, 미타라이케 등이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 히타치국 - 기슈 도쿠가와가
  기슈 도쿠가와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10남 도쿠가와 요리노부를 시조로 하는 도쿠가와 씨의 분가로, 와카야마번을 거쳐 메이지 시대 이후 후작가를 이었으며, 고산가 중 하나로서 쇼군을 배출하고 사이조 마쓰다이라가와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 히타치오타시의 건축물 - 야가와라역
  야가와라역은 이바라키현 히타치오타시에 위치한 JR 동일본 스이군선 히타치오타 지선의 무인역으로, 사타케역으로 개업 후 영업 중단되었다가 역명 변경 후 재개업했으며, 역 주변에는 주택가, 논밭, 사타케 우체국 등이 있다.
• 히타치오타시의 건축물 - 히타치오타역
  히타치오타역은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오타시에 있는 스이군선 히타치오타 지선의 종착역으로, 미도리노 마도구치와 간이 Suica 개찰기가 설치된 업무 위탁역이며,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이후 서산장을 이미지하여 신축된 역사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