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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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하우스(Waffle House)는 미국에서 24시간 영업하는 식당 체인입니다. 1955년 조 로저스(Joe Rogers)와 톰 포크너(Tom Forkner)가 조지아주 애틀랜타 교외에서 창업했습니다.
주요 특징:

• 24시간 영업: 365일 24시간 영업을 하며, 주로 장거리 트럭 운전사나 야간 근무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 메뉴: 와플 외에도 베이컨, 햄, 에그, 소시지 등 전형적인 미국식 아침 식사 메뉴와 해시브라운 등을 판매합니다. 와플하우스의 해시브라운은 특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위치: 주로 미국 남부와 동부에 집중적으로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변이나 그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가격: 3달러에서 10달러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합니다.
• 분위기: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기사식당에 가까운 분위기이며, 편안하고 소박한 느낌을 줍니다.
• 와플 하우스 지표(Waffle House Index):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 등의 자연재해 피해 정도를 측정하는 비공식적인 지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와플 하우스는 웬만해서는 문을 닫지 않기 때문에, 와플 하우스가 문을 닫을 정도면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심야 시간대에는 노숙자나 마약 중독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지는 영상이 많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와플 하우스 직원들이 전투 종족으로 묘사되거나, 와플 하우스 자체가 난공불락의 요새로 묘사되는 밈이 있습니다.
• 최근 외국 유튜브 등지에서는 "The Waffle House has found its new host"라는 문구가 유행하기도 합니다.
• 대한민국의 숙명여자대학교 근처에도 '와플하우스'라는 와플 전문점이 있는데, 이곳은 1989년에 시작하여 22년 동안 운영되었으며, 미국식 와플을 판매했습니다. (201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