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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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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통수는 체스, 쇼기(일본 장기), 장기 등에서 상대의 킹(또는 옥, 왕)을 공격하여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만들어 승리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체스에서는 체크메이트, 쇼기에서는 쓰미(詰み), 장기에서는 외통수로 불리며, 상대 킹을 잡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외통수는 퀸, 룩 등 다양한 기물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으며, 기물의 조합과 위치에 따라 여러 형태가 존재한다. 또한, 외통수는 비유적으로도 사용되어,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이나 꼼짝없이 당하는 상황을 표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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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수
기본 정보
정의체스에서 상대방의 왕을 잡을 수 있는 위치에 놓는 것을 의미함. 왕이 공격을 받아 피할 수 없는 상태.
일본어詰み (쓰미)
한국어외통수
상세 정보
설명체스에서 체크메이트는 게임의 종료를 의미하며, 해당 플레이어는 패배함.
조건왕이 어떤 방법으로도 체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경우에 발생함.
전략적 중요성게임의 목표는 상대방을 체크메이트하는 것이며, 다양한 공격 및 방어 전략이 사용됨.
일반적 오해체크메이트는 왕을 실제로 잡는 것이 아니라, 왕이 잡힐 위기에 처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을 의미함.
역사적 어원페르시아어 "Shāh Māt" (شاه مات, 왕은 죽었다)에서 유래함.

2. 체스의 체크메이트

체스에서 체크메이트는 체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를 의미하며, 기호는 '#'이다.[59]

장기와 체스에서 승패가 확정되는 경우는 다음 세 가지이다.


  • 자신의 킹(장기에서는 옥장)이 외통수(체크메이트)에 빠져 대국 속행이 불가능한 경우
  • 기권 의사를 표시하여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경우
  • 제한 시간이 설정된 대국에서 시간을 모두 소비하여 시간패가 되는 경우


체스에서 외통수는 체크메이트(Checkmate) 또는 메이트(mate)라고 불린다.[59] 이는 장기의 "외통" 개념과 유사하다.

체크메이트는 다음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때 성립한다.

  • 자신의 차례
  • 상대에게 체크가 걸려 있음
  • 합법적인 수가 없음 (반칙이 되지 않으면서 움직일 수 있는 말이 없음)[60]


체크메이트는 킹을 제외한 모든 기물로 할 수 있으며,[61] 폰으로도 가능하다.

체크메이트의 어원은 페르시아어 "Shah Mat"으로, "매복에 걸린 왕, 꺾인 왕"을 의미한다.[62]

2. 1. 체크메이트의 기본

체스에서 체크메이트란 체크 상태에 놓였을 때 이를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빠져나올 수 없을 때를 의미한다. 체크메이트를 나타내는 기호는 '''#'''이다. Qb3#는 퀸이 b3칸으로 이동하여 상대를 체크메이트했음을 뜻한다.[59]

체크메이트는 게임의 시작 단계인 오프닝 단계에서나(바보 메이트), 게임의 중반부인 미들 게임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기물들이 많이 교환되고 나서 기물이 몇 개 남지 않은 후반부인 엔드 게임 상황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

체크메이트된 시점에서 대국은 종료된다. 실제로 킹을 잡는 행위는 할 수 없으며, 금지되어 있다. 체크메이트의 형태는 다양하며 복잡한 것도 많이 존재한다. 아군의 기물뿐만 아니라 적의 기물도 체크메이트의 형태에 관계하는 경우가 많다. 체크 상태가 되면 왕은 무조건 피해야 하며, 만약 체크를 건 기물의 길목을 막을 수 있는 경우라면 다른 기물로 길목을 차단해 체크 상태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한편, 체크 상태가 아닌데 어떤 수를 두어도 체크가 되기 때문에 둘 수가 없는 경우는 스테일메이트라 하여 대국이 무승부로 종료된다. 서로 기물이 조금밖에 남지 않은 경우, 상대가 킹밖에 남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킹을 제외한 자신의 기물이 3개 이상이면 체크메이트를 시킬 수 있다.

  • 퀸이나 룩은 혼자 있어도 킹의 도움을 받아 상대의 킹을 체크메이트시킬 수 있다.
  • 킹을 제외한 자신의 기물이 폰밖에 남지 않은 경우 그 폰이 퀸이나 룩으로 프로모션을 할 수 있다면 체크메이트가 가능하다.
  • 비숍이나 나이트는 혼자 있으면 킹의 도움을 받더라도 체크메이트가 불가능하다.
  • 킹을 제외한 자신의 기물이 2개 남아 있으면 체크메이트가 가능하나,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트 2개만으로는 킹의 도움을 받아도 오프닝 체크메이트를 할 수 없다.
  • 퀸 2개나 룩 2개, 또는 퀸 1개와 룩 1개의 조합은 킹이 공격에 가담하지 않더라도 체크메이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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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없이 2개의 기물로 체크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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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비숍 체크메이트는 상대방의 두 비숍과 킹에 의해 고립된 킹을 체크메이트하는 것이다.

우세한 측은 고립된 킹을 모서리로 몰아넣고 두 비숍과 킹을 협력하여 체크메이트를 강요할 수 있다. 유일한 조건은 두 비숍이 서로 다른 색의 칸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체크메이트를 달성하는 데 최대 19수가 필요하다.

두 비숍으로 체크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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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과 비숍은 협력하여 적 킹을 보드의 가장자리로 몰아넣은 다음 모서리로 몰아 체크메이트를 한다. "과정이 다소 길지만, 열린 보드에서 두 비숍의 힘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혹적이다."[31]

두 비숍 체크메이트를 통해 세 가지 기본 체크메이트 위치가 가능하다. 첫 번째는 모서리에서의 체크메이트이다. 두 번째 위치는 모서리 칸 옆의 측면 칸에서의 체크메이트이다(이 위치는 이론적으로는 가장자리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모서리에 인접해서만 강요될 수 있다). 비숍이 움직여야 하는 측면에서, 최대 19수 이내에 체크메이트를 강요할 수 있으며,[32] 매우 드문 몇몇 위치(가능한 위치의 0.03%)에서는 예외이다.[33] 세 번째 체크메이트 위치는 가능하지만 강요할 수 없다.

두 비숍이 킹의 도움을 받아 체크메이트를 강요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두 가지 원칙이 적용된다.

Seirawan의 위치에서 백은 먼저 흑 킹을 보드의 측면으로 몰아넣고, 그 다음 모서리로 몰아 체크메이트를 하여 이긴다. 보드의 어떤 측면과 어떤 모서리도 가능하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Ke2 Ke4''' (흑은 킹을 중앙 근처에 유지하려고 한다) '''2. Be3 Ke5''' (킹을 다시 강요하며, 이것은 자주 수행된다) '''3. Kd3 Kd5 4. Bd4 Ke6 5. Ke4 Kd6''' (흑은 중앙 근처에 머무르기 위해 다른 접근 방식을 시도한다) '''6. Bc4''' (백은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다. 비숍은 중앙에 있고 킹은 활동적이다) '''6... Kc6''' (흑은 측면으로 가는 것을 피한다) '''7. Ke5 Kd7''' (흑은 a8-모서리를 피하려 한다) '''8. Bd5''' (흑 킹이 c6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8... Kc7 9. Bc5 Kd7 10. Bd6!''' (킹을 보드의 가장자리로 강요하는 중요한 수) '''10... Ke8''' (흑은 여전히 모서리를 피하고 있다) '''11. Ke6''' (이제 흑 킹은 보드의 가장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11... Kd8 12. Bc6''' (킹을 모서리로 강요) '''12... Kc8''' (흑 킹은 c8과 d8로 제한된다. 백 킹은 a7과 b7을 커버해야 한다) '''13. Kd5''' (13. Ke7는 수렁이다) '''13... Kd8 14. Kc5 Kc8 15. Kb6 Kd8''' (이제 백은 킹이 모서리로 움직이도록 허용해야 한다) '''16. Bc5 Kc8 17. Be7!''' (킹을 모서리로 강요하는 중요한 수) '''17... Kb8 18. Bd7!''' (이전 수와 같은 원칙) '''18... Ka8 19. Bd8''' (백은 템포를 포기하는 수를 둬야 한다. 이 수는 Bc5, Bf8, Be6 또는 Ka6과 함께 그러한 수이다) '''19... Kb8 20. Bc7+ Ka8 21. Bc6#''' (이 섹션의 첫 번째 다이어그램과 같음).[34]

이것은 이 위치에서 가장 짧은 강제 체크메이트는 아니다. Müller와 Lamprecht는 15수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이는 흑의 부정확한 수를 포함한다(엔드게임 테이블베이스에 따르면).[32]

'''수렁 방지'''

수렁의 한 예는 1.Kb6(x로 표시)이 수렁이 되는 이 위치이다.[35]

장기의 외통수(王手)에도 체스(chess)의 체크(check)에도, 다양한 형태(국면)가 존재한다. 무수히 많은 외통수(체크) 중에서 '''절대로 다음 수에서는 회피할 수 없는 형태'''가 존재하며, 그 상태를 [외통](https://ko.wikipedia.org/wiki/%EC%99%80%ED%86%B5)(체크메이트)이라고 부른다. 즉, "외통"이란 이러한 형태 중 하나이며, 그중 가장 가혹한 것을 가리킨다.

장기에서도 체스에서도 다음 3가지 사상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시점에서 승패가 확정된다.


  • 자신의 옥장(킹)이 외통의 형태에 빠져 대국 속행이 불가능하게 된다.
  • 기권의 의사 표시를 하여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 제한 시간이 설정된 대국에서 제한 시간을 모두 소비하여 시간패가 된다.


이 3가지 사상 중 어느 하나에 의해 적의 옥장(킹)을 외통시킨 쪽이 승리(외통을 당한 쪽의 패배)가 되며, 옥장(킹)을 잡는 행위 자체가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장기에서는 반칙수(비합법수)를 둔 경우를 포함하며, 체스에서는 패배가 되지 않고 직전 국면부터 다시 시작한다.

외통의 형태는 다종다양하며, 복잡한 것도 많이 존재한다. 특히 실전에서는 아군의 말뿐만 아니라 적의 말의 배치도 외통의 형태와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 다만 어떤 형태도 공통적으로, 적과 아군을 합하여 2개 이상의 말이 연계되어 있으며, 반대로 옥장에 간섭하는(걸침이나 배치에 의해 옥의 이동을 방해하는) 말이 1개만으로는 외통이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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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스에서의 외통수는 체크메이트(Checkmate) 또는 메이트(mate)라고 불린다.
  • 체크메이트의 개념은 장기의 "외통"의 개념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입장을 반대로 생각했을 때, 다음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체크메이트된" 상태이다.

  • 자신의 차례이다.
  • 상대에게 체크가 걸려 있다.
  • 합법적인 수가 없다. 즉, 반칙이 되지 않으면서 다음에 움직일 수 있는 말[60]이 하나도 없다.

2. 2. 체크메이트의 예시

체스에서 체크메이트는 체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를 의미한다. 체크메이트를 나타내는 기호는 '#'이다. 예를 들어, Qb3#는 퀸이 b3칸으로 이동하여 체크메이트했음을 뜻한다.

체크메이트는 게임 초반(오프닝)이나 중반(미들게임)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기물이 많이 교환된 후반(엔드 게임)에 많이 발생한다. 체크메이트된 시점에서 대국은 종료된다.

체크메이트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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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없이 2개의 기물로 체크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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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퀸 또는 룩은 "사다리 메이트" 기술을 사용하여 쉽게 체크메이트를 할 수 있다.[17] 이 과정은 두 기물을 인접한 랭크 또는 파일에 놓고, 한 기물로 킹을 체크하고 다른 기물로 킹이 보드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 킹을 보드 측면으로 몰아넣는 것이다.[18] 사다리 메이트는 룩 2개, 퀸 2개 또는 룩과 퀸으로 체크메이트를 할 수 있다.[18]



체크메이트의 예시 43.Qe7#

  • 체크메이트 상태는 "메이트" 또는 "#" (샤프)로 표현한다.
  • * 예: '''43.Qe7#''' (43수째에 백이 퀸을 e7으로 움직여 흑을 체크메이트했다.)
  • 체크메이트는 (킹을 제외한) 모든 기물로 할 수 있다.[61]
  • 체크메이트의 어원은 페르시아어의 "Shah Mat"이라고 한다. 의미는 "매복에 걸린 왕, 꺾인 왕"이다.[62]


체스 그림설명
--퀸과 룩을 사용한 메이트. 백의 g7 퀸이 룩이어도 흑은 체크메이트된다.
--퀸과 폰을 사용한 메이트. 장기의 머리 킨(あたまきん)과 비슷하며, "머리 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두 비숍을 사용한 메이트. 실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엔딩의 기본 형태 중 하나이다.



체스 그림설명
--실전에서의 체크메이트(백 승)
--실전에서의 체크메이트(흑 승)



스머더드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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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머더드 메이트(Smothered mate, 질식 메이트)''': 자신의 기물과 변에 완전히 둘러싸인 킹을 나이트 단독으로 체크메이트시키는 형태.


백 랭크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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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 랭크 메이트''': 아군 폰 등이 장애가 되어, 자진의 최하단(백이면 1랭크, 흑이면 8랭크)에서 체크메이트되는 형태. 실전에서도 자주 보이는 형태로, 체크메이트를 거는 기물은 룩이나 퀸이다.


에포렛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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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포렛 메이트(肩章メイト)''': 자진의 말과 변에 의해 한 방향으로 밖에 도망갈 곳이 없는 킹을 룩 또는 퀸 단독으로 체크메이트 시키는 형태. 킹을 둘러싼 말의 형태가 장교의 견장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 3. 최소 기물 조건

체스에서 한쪽이 킹만 가지고 있고 다른 쪽이 최소한의 기물만 가지고 있을 때, 즉 (1) 퀸 1개, (2) 룩 1개, (3) 서로 다른 색의 칸에 있는 비숍 2개, 또는 (4) 비숍 1개와 나이트 1개가 있을 때, 네 가지 기본적인 체크메이트가 존재한다.[20] 킹은 이 모든 체크메이트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승리하는 측이 더 많은 기물을 가지고 있다면, 체크메이트는 더 쉬워진다.

퀸을 이용한 체크메이트가 가장 흔하고 달성하기 쉽다. 이는 종종 폰이 퀸으로 승격된 후에 발생한다. 룩을 이용한 체크메이트 또한 흔하지만, 비숍 2개 또는 비숍과 나이트를 이용한 체크메이트는 드물게 발생한다. 비숍 2개를 이용한 체크메이트는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지만, 비숍과 나이트 체크메이트는 어렵고 정밀함을 요구한다.

2. 4. 스테일메이트

체스에서 체크 상태가 아닌데 어떤 수를 두어도 체크가 되기 때문에 둘 수가 없는 경우를 '''스테일메이트'''라고 하며, 대국은 무승부로 종료된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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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에서 스테일메이트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므로, 아무리 전력 차이가 벌어져도 무승부로 게임이 끝날 수 있다.

승리하는 측은 상대 킹을 스테일메이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반면 수비하는 측은 그러한 위치에 도달하고 싶어한다. 강한 측이 피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일반적인 스테일메이트 유형이 있다.[27]

쇼기에서는 스테일메이트에 해당하는 규정이 없으며, 관습적으로는 체크메이트와 마찬가지로 스테일메이트로 인해 합법적인 수가 없어진 쪽의 패배로 처리된다.

3. 쇼기의 외통 (쓰미)

쇼기에서 '외통'(쓰미)은 상대방의 왕(玉)을 다음 수에 반드시 잡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즉, 상대방이 어떤 수를 두어도 왕이 잡히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상태이다.

;「즉(即) 詰み」

: 장군, 장군의 연속으로, 바로 꼼짝없이 지는 형태(국면)를 가리킨다. "즉 詰み가 있다", "즉 詰み 순서", "이하, 즉 詰み"와 같은 표현으로 사용된다. 기보 등에서 종종 '''즉 詰み를 詰み라고 부르'''거나, '''즉 詰み가 있는 것을 詰んでいる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詰める(채우다)」와 「詰ます(채우게 하다)」

: 상대의 옥(玉, 킹)을 詰み 상태로 만드는 것을 「詰める」 또는 「詰ます」라고 부른다. 현재는 관습상, 어느 쪽 단어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詰めろ(필승의 압박)」

: 이것은 「詰み」와는 의미가 다른 쇼기 용어이다.[57] "詰めろ!"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상 불가능하지만) '''만약 1수 패스하면 "즉 詰み"가 되는 국면'''을 가리킨다. 발음할 때도 악센트를 바꿔, "詰める"의 명령형과 구별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필승 참조).

최근에는 옥뿐만 아니라, 대마 등 가치가 높은 말이 죽는(갈 곳을 잃는) 경우도 "외통수"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예: "비차가 외통수" 등). 다만 이것은 본래의 용법이 아니며, 옥 이외의 말을 '외통수'시키거나 잡더라도 당연히 그 시점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컴퓨터 쇼기의 평가치 표현에서는, 즉시 '외통수'나 필승 등의 이유로 사실상 승패가 결정된 반면을, 절대값 "∞" 또는 표현할 수 있는 최대값(예: "9999", "99%" 등)으로 평가하거나, 소프트웨어에 따라 "Mate:XX"(XX는 완전히 '외통수'가 될 때까지의 수)라는 형식으로 표시된다. 이 "Mate:XX"의 표시는, 반드시 즉시 '외통수'나 필승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프로 공식전에서는 완전히 '외통수'가 될 때까지 두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자신의 옥이 즉시 '외통수' 수순에 들어가 있거나 필승이 걸려 있는 경우 등, 규칙상으로는 계속 둘 수 있지만, '외통수'를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시점에서 기권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림 2부터 그림 7은 모두 후수 옥이 [장군](쇼기)(詰)된 국면(상황)의 예시이다.

그림설명
--향차를 사용한 장군
--계마를 사용한 장군
--3개의 말이 연계된 장군
--계마만으로 장군
--돈사([頓死](쇼기))의 장군
--실전에서의 장군


3. 1. 외통의 기본

장기나 체스에서 외통수는 다양한 형태를 띤다. 이 중 절대로 다음 수에서 회피할 수 없는 형태를 외통이라고 부른다. 즉, 외통은 이러한 형태 중 가장 가혹한 것을 가리킨다.

장기나 체스에서 다음 3가지 상황 중 하나가 발생하면 승패가 결정된다.

  • 자신의 옥장(킹)이 외통 상태가 되어 대국을 계속할 수 없다.
  • 기권 의사를 표시하여 패배를 인정한다.
  • 제한 시간이 있는 대국에서 시간을 모두 소진하여 시간패가 된다.


이 중 한 가지 상황으로 상대 옥장(킹)을 외통시킨 쪽이 승리하고, 외통 당한 쪽이 패배한다. 옥장(킹)을 잡는 행위 자체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장기에서는 반칙수(비합법수)를 둔 경우도 포함되며, 체스에서는 패배가 되지 않고 직전 상황부터 다시 시작한다.

외통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실전에서는 아군뿐만 아니라 적군의 말 배치도 외통 형태와 관련이 있다.

  • 어떤 형태든 공통적으로, 적과 아군을 합쳐 2개 이상의 말이 연계되어 있다. 반대로 옥장에 간섭하는 말이 1개만으로는 외통이 성립될 수 없다.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외통수" 상태이다.

  • 자신의 차례이다.
  • 상대에게 왕수(玉手)가 걸려 있다.
  • 합법적인 수가 없다. 즉, 반칙이 되지 않으면서 다음에 움직일(놓을) 수 있는 말이 하나도 없다.


그림 1은 가장 기본적인 외통수 형태로, "머리금"(아타마킨)이라고 불린다. 이 경우 옥(玉)은 금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금을 잡는 것이 유일한 수이지만, 금의 위치가 보병(歩)의 사정거리이기 때문에 합법적인 수가 아니다.

외통수는 옥장(玉将) 이외의 모든 말의 조합으로 할 수 있다.[56] 후술할 치보외통수가 아니면, 마지막에 보병으로 외통수를 낼 수도 있다(찌르기보외통수).

한쪽이 킹 외의 기물의 공격을 상대 킹이 있는 칸에 맞추는 수, 즉 킹을 잡는 것을 "왕수"라고 하며, 건 쪽에서 보면 "왕수를 걸다"라고 한다. 왕수를 받은 쪽이 그 왕수를 다음 수로 해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 즉 다음에 어떻게 응수해도 킹을 잡히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상태를 "외통수"라고 하며, 킹 쪽에서 보면 "외통수에 걸렸다"라고 한다. 일본 장기 연맹 『장기 가이드북』 "15 왕수와 외통수"

3. 2. 외통의 예시

주교와 나이트를 이용한 기본적인 외통수 위치 두 가지가 주교와 기물 외통수와 함께 표시된다.[37] 첫 번째 위치는 흑색 왕이 모서리에 있는 주교에 의한 외통수이다. 주교는 대각선 상의 다른 사각형에 있을 수 있으며, 백색 왕과 나이트는 g8과 h7을 공격하는 사각형에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위치는 나이트에 의한 외통수로, 흑색 왕은 모서리 옆의 측면 사각형에 있다. 나이트는 흑색 왕을 체크하는 다른 사각형에 있을 수 있다. 백색 왕은 주교를 보호하고 나이트가 덮지 않는 사각형을 덮는 사각형에 있어야 한다.

흑색 왕이 측면에 있는 상황


주교와 나이트가 움직이는 측면에서, 외통수는 시작 위치에서 최대 33수 이내에 강제로 실행할 수 있다.[38] 수비 왕이 처음에는 주교와 나이트를 포크하고 둘 다 방어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는 제외한다. 그러나 메이팅 프로세스는 정확한 플레이가 필요하며, 몇 가지 실수는 50수 규칙 또는 수비에 의해 무승부로 이어질 수 있다.

어떤 플레이어가 이 외통수 절차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다르다. 제임스 하웰은 이 외통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책에서 두 개의 주교로 하는 외통수를 생략했지만 주교와 나이트 외통수를 포함시켰다. 하웰은 그가 세 번 경험했고 (항상 수비 측에서) 두 개의 주교로 하는 외통수보다 더 자주 발생한다고 말한다.[39] 반면에, 제레미 실먼은 두 개의 주교로 하는 외통수를 포함하지만 주교와 나이트 외통수는 그의 친구인 존 왓슨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포함하지 않았다.[40] 실먼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이를 마스터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체스 희망자는 체스 연구를 위해 할애한 귀중한 시간의 상당 부분을 평생 한두 번밖에 경험하지 못할 엔드게임 학습에 정말 투자해야 할까?"

'''수비 회피'''

이 위치는 A. H. 브랜턴의 1966년 엔드게임 연구에서 수비의 예이다. 백색은 1.Na3+?를 방금 움직였다. 흑색이 1...Kc1!를 움직이면, 백색은 주교가 잡히면 불충분한 기물 규칙 때문에 무승부이므로 주교를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주교가 움직이면 위치는 수비가 된다.[41]

3. 3. 특수한 외통

; 걸병장(우치후즈메)

: 마지막에 가진 보를 쳐서 상대를 장군시키는 것. 장기에서는 '''금지수'''로, 걸병장을 둔 쪽이 패배한다. 반대로, 마지막 한 수로 판 위의 보를 움직여 장군시키는 경우(찌르기 보 장군)는 반칙이 아니다.

; 도(都, '수도')장군 (미야코즈메)

: 5오(5열 5행) 지점(장기판의 중앙)에서 왕이 장군된 상태. 실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장기 훈수 등에서는 유명한 것도 있다.

; 설인(雪隠, '변소')장군 (셋친즈메)

: 장기판의 한쪽 구석(1일, 9일, 1구, 9구)[58]에서 옥이 장군된 상태. 실전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형태이며, 아나구마 등이 무너졌을 경우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설인(せっちん)"은 변소를 뜻하며, 예전에는 변소가 집의 구석에 배치되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상황이 막혀서 도저히 안 되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4. 장기(한국)의 외통수

백 랭크 메이트는 룩이나 퀸이 백 랭크(체스 게임 시작 시 폰을 제외한 기물들이 위치하는 행)를 따라 체크메이트를 가하는 것이다. 체크메이트 당한 킹은 아군 기물(주로 폰)에 의해 두 번째 랭크에 막혀 보드 위로 이동할 수 없는 형태이다.[42] 백 랭크 메이트의 예시는 오른쪽 그림과 같다. 이는 "복도 메이트"라고도 불린다.

5. 기타 변형 체스 게임의 외통

스칼라 메이트(4수 체크메이트라고도 함)는 다음과 같은 수순으로 이루어지는 체크메이트이다.

:'''1. e4 e5 2. Qh5 Nc6 3. Bc4 Nf6?? 4. Qxf7#'''

수순은 다른 순서나 약간의 변형으로 진행될 수 있지만, 기본 아이디어는 퀸과 비숍이 f7(흑이 메이트를 수행하는 경우 f2)에서 간단한 메이팅 공격을 결합하는 것이다.[43] 또한 네 수 안에 체크메이트를 하는 다른 방법도 있다.


  • 샹치(중국베트남의 장기(샹치, 꼬 똔)의 "외통수", 샹치에서의 외통수는 "장사(장수)"라고 불린다.)
  • 장기(한국북한의 장기의 "외통수")
  • 막룩(태국・캄보디아의 장기의 "외통수", 막룩에서의 외통수는 "존"이라고 불린다.)
  • 시뚜인(미얀마의 장기의 "외통수")

6. 비유적 표현

장기나 체스에서 '외통수'는 다음 수에서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상황을 의미하며, 비유적으로는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뜻한다.[57] 예를 들어, 시험에서 공식을 잊어버려 문제를 풀 수 없는 상황이나, 게임에서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게임 오버보다 더 나쁜 상황에 빠진 경우를 '외통수'라고 표현할 수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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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문서 本将棋では理論上、1枚の攻め駒(飛車、角行、桂馬、香車、龍王、龍馬のいずれか)で敵の玉将を詰めることができるが、これは敵の玉将の逃げようとする場所が敵の駒に囲まれていて動けず、かつ桂馬以外の場合は合駒ができない(敵に持ち駒がないまたはあっても二歩などの反則で打てず、かつ移動合もできない)場合に限られるので、「敵味方含めて1つの駒で玉将を詰ませた」とはいえない(このようなケースが実戦で発生することもほとんどない)。また、[[中将棋]]や[[大将棋]]、[[天竺大将棋]]、[[大大将棋]]などの大型将棋類では[[獅子 (将棋)|獅子]]や[[火鬼]]、[[鉤行]]などの強力な駒1枚で周囲が敵の駒に囲まれていない玉将を詰める、つまり「敵味方含めて1つの駒で玉将を詰ませる」ことができるが、本将棋にはそのような駒はない。
[56] 문서 玉将を動かし、空き王手によって詰ませるということはありうる。
[57] 문서 「詰めろ」と同じ意味の「詰めよ」もあるが、こちらは使用される事が比較的少ない。
[58] 문서 通常先手玉は1九か9九の地点、後手玉は1一か9一の地点で詰まされる形になる。[[入玉]]した後での雪隠詰めは除く。
[59] 문서 JCA(日本チェス協会)では、「・」を入れた「チェック・メイト」という表現を使用している。
[60] 문서 駒 : 厳密にはChessmen、つまりピース(pieces)およびポーン(pawns)を指す。
[61] 문서 キングを動かす[[ディスカバードアタック|'''ディスカバードチェック''']]によってのチェックメイトは成立しうる。
[62] 웹사이트 The King Isn't Dead After All! The Real Meaning of Shah Mat or the Lesson of the Commode https://web.archive.[...] Jan Newton, GoddessChess.com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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