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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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는 2009년 장 칼뱅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2008년 준비 과정을 거쳐 이종윤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기념 예배, 학술 심포지엄, 칼뱅 흉상 제막식 등 주요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칼빈 연구에 공헌한 학자들을 시상하고, 기념 도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회의 영향으로 예장 통합 총회에서는 칼뱅의 예배 형식을 따르기도 했으며, '올해의 신학자' 상을 제정하여 칼뱅 연구에 기여한 신학자들을 선정했다. 강남구에 '칼빈길' 명예도로를 제정하려 했으나 논란 끝에 표지판이 제거되었다. 전반적으로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연합을 위한 학문적 연구와 논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5월 13일 이종윤, 안명준, 이승구, 박봉규는 장 칼뱅 탄생 500주년 기념대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장로교 신학회, 한국칼빈학회, 한국개혁신학회를 중심으로 장 칼뱅 탄생 500주년 기념 행사를 하기로 논의하였다.[3] 2008년 6월 26일 서울교회에서 이종윤, 안명준, 이승구, 박봉규, 이양호, 안인섭, 김성봉, 지명수가 제1차 회의를 열고, 대표회장으로 이종윤 목사를 선출하고 조직을 구성하였다. 행사 명칭은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로, 주제는 '칼빈과 한국교회'로 정하였다.[4] 기념 예배는 2009년 6월 21일, 학술 심포지엄은 6월 22일 서울교회에서 개최하기로 발표하였다.[5]
2009년까지 대한민국에서 칼뱅 연구에 가장 큰 공로를 세운 6인은 다음과 같다.[10]
2. 준비 과정
3. 주요 행사
4. 칼뱅 연구 공로자
5. 올해의 신학자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는 칼뱅 연구에 공헌한 신학자를 선정하여 '올해의 신학자' 상을 수여하였다.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연도 | 수상자 |
---|---|
2009년 | 이양호 박사 |
2010년 | 권호덕 박사 |
2012년 | 이상규 박사 |
2013년 | 이승구 박사 |
2014년 | 오덕교 박사 |
2015년 | 이은선 박사 |
2017년 | 장세훈 박사 |
2018년 | 노영상 박사 |
2020년 | 안명준 박사 |
2022년 | 이신열 박사 |
6. 칼빈 길 명예도로 제정
2008년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강남구청에 '칼빈 길' 명예도로 제정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강남구청은 초기에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으며, "칼빈 사상을 배운 사람으로서 부끄럽다"는 반응도 있었다.[13] 칼빈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14] 2009년 6월 19일 서울교회는 강남구청에 교회 앞길인 '삼성로 서73길'을 칼빈 길로 개칭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주민 동의와 도로위원회 허가를 거쳐 2009년 12월 2일 '삼성로 서73길'에 칼빈 길 명예도로 표지판이 설치되었다.[12] 이는 2009년 3월 3일 국회를 통과한 "명예도로명을 부여하여 안내표지 및 지도상에 표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법률"에 근거한 것이었다. 현재 이 표지판은 제거된 상태이다.
6. 1. 칼빈 길 제정에 대한 논란
2008년 장 칼뱅 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강남구청에 '칼빈길' 명예도로 제정을 요청했으나, 초기에는 허락받지 못했다.[12] 기념사업회의 요청에 대해 "칼빈 사상을 배운 사람으로서 부끄럽다"는 반응도 있었다.[13]2009년 6월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서울교회는 교회 앞길인 '삼성로 서73길'을 칼빈길로 개칭해 줄 것을 강남구청에 다시 요청했다. 주민 동의와 도로위원회 허가를 거쳐, 2009년 12월 2일 '삼성로 서73길'에 칼빈길 명예도로 표지판이 설치되었다. 이는 2009년 3월 3일 국회를 통과한 "명예도로명을 부여하여 안내표지 및 지도상에 표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법률"에 근거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표지판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6. 1. 1. 찬성 측 입장
장 칼뱅의 사상은 서양 신학자라는 시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14] 이들은 칼뱅의 개혁 정신이 사회 정의와 윤리적 가치를 강조하며, 이는 현대 사회에도 유효하다고 본다.6. 1. 2. 반대 측 입장
장 칼뱅은 서양 신학자로, 그의 신학에는 예정설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교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3] 또한 특정 종교인의 이름을 딴 도로명 제정은 공공성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었다.[12]7. 조직 임원
- 대표회장: 이종윤[6]
- 준비위원장: 이양호[6]
- 실행위원장: 안명준, 권호덕[6]
- 실행위원: 김성봉, 이승구, 안인섭, 지명수, 연규홍, 박봉규[6]
- 서기: 박봉규, 허주[6]
- 회계: 김성봉, 주승중[6]

8. 평가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는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학문적 연구와 논의, 그리고 연합과 일치를 위한 대회였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70명의 교수가 장 칼뱅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것은 한국 교회에 큰 공헌으로 평가되었으며, 이 논문들은 2010년 《칼빈과 한국 교회》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장 칼뱅이 제정한 예배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15] 다만, 교단 중심적인 역사 교육은 연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제기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연합과 일치를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8. 1. 비판적 관점
기념 사업회는 주로 보수적인 장로교 교단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신학적 관점을 포괄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칼뱅의 신학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기보다는 기념하고 칭송하는 데 집중했다는 지적도 제기될 수 있다.고려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양낙흥 박사는 교단 중심적인 한국교회 역사 교육은 연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반성과 연합을 위한 강의의 중요성과 학문적 성찰의 모임을 제기하기도 하였다.[15]
더불어, 칼뱅의 사회적 책임 사상을 강조했지만, 실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 제시에는 미흡했다는 평가도 있을 수 있다.
참조
[1]
서적
해방전후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신학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15
[2]
뉴스
기념사업회 기자회견 갖고 포부 밝혀, 70인 학술대회 등 개최
http://www.christian[...]
크리스천투데이
2009-05-16
[3]
서적
해방전후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신학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15
[4]
뉴스
‘탄생 500주년’ 칼뱅을 배우자
http://media.daum.ne[...]
국민일보
2008-10-21
[5]
웹인용
CTS 뉴스, "칼빈500주년 기념대회 기자회견"
http://www.cts.tv/ne[...]
CTS 뉴스
2018-11-08
[6]
뉴스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대회
http://www.cgntv.net[...]
CGNTV
2009-06-24
[7]
뉴스
칼빈 탄생 500주년, 다시 확인된 신앙의 유산 당시 예배 형식 재현, “거룩함, 순수성 치열하게 되찾자]”
http://www.christian[...]
크리스천투데이
2009-06-22
[8]
뉴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국교회 치유..칼뱅 500주년 심포지엄
http://news.kukinews[...]
국민일보
2009-06-22
[9]
문서
칼빈탄생 500주년 심포지움 발표자 명단
http://theologia.co.[...]
[10]
뉴스
한국 칼빈 신학의 공로자 6인 기린다
http://www.christian[...]
크리스천투데이
2009-03-18
[11]
뉴스
장로교단 ‘연합은 가능하다’, 연합과 일치를 위한 지도자 간담회 가져
http://www.cupress.c[...]
크리스찬연합신문
2009-07-24
[12]
뉴스
강남에 장로교 창시자 '칼빈 길' 추진 논란
http://media.daum.ne[...]
오마이뉴스
2008-10-28
[13]
뉴스
강남 '칼빈 길', 칼빈사상 배운이로서 부끄럽다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08-10-28
[14]
뉴스
‘칼빈 길’ 반기독교 비난 우려 수준, 적극 관심 요청
http://www.christian[...]
크리스천투데이
2009-04-20
[15]
뉴스
CTS뉴스,"칼빈5백주년, 장로교지도자 간담회"
http://www.cts.tv/ne[...]
CTS뉴스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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