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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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정총국은 1884년 근대적 우편제도 도입을 위해 설치되었으나, 갑신정변 실패로 폐지되었다가 1885년 우체 업무가 실질적으로 중단되었다. 현재 건물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하며, 개화기 상징물로서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972년 체신부가 인수하여 우정총국체신기념관으로 개관되었으며, 2012년에는 우체 업무가 재개되었다. 현재 느린 우체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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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총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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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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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사적 |
지정 번호 | 213 |
지정일 | 1970년 10월 29일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
면적 | 32필지 / 2,648m2 |
지도 | 대한민국 |
문화재청 | 13,02130000,11 |
2. 역사
조선 정부는 1882년 12월 통리아문 내에 우정사(郵政司)를 설치하고, 일본, 영국, 홍콩 등 외국과 우편물 교환 협정을 체결하면서 근대적 우편 제도의 도입을 시작하였다. 1884년 11월 18일(음력 10월 1일) 최초로 근대적인 우편 활동을 시작하였다.
2. 1. 우정총국 설치와 갑신정변
1884년 4월 22일(음력 3월 27일) 근대식 우편제도로 개편하면서 우정총국이 설치되었고, 4월 23일(음력 3월 28일) 홍영식이 책임자로 임명되어 관련 법령을 마련하는 등 개국 준비를 하였다.[1] 같은 해 11월 18일(음력 10월 1일) 우체 업무가 시작되었다.[1] 12월 4일(음력 10월 17일) 우정총국 청사 낙성 및 개설 축하연을 계기로 개화파들이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였고, 12월 8일(음력 10월 21일) 우정총국은 폐지되었다.[1] 우정총국 폐지 이후에도 우체 업무는 계속 이어지다가 1885년 1월 5일(1884년 음력 11월 20일)에 이르러서야 실제로 폐쇄되었다.[1] 우정총국 낙성식을 위해 다섯 종류의 우표(오문, 십문, 이십오문, 오십문, 백문)가 발행되었으나 갑신정변으로 인해 사용되지 못하였다.[1]2. 2. 우편 업무 재개와 폐지
1884년 12월 8일(음력 10월 21일)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총국이 폐지되었지만, 우편 업무는 계속되었다.[1] 실제로 우체 업무가 폐쇄된 것은 1885년 1월 5일(1884년 음력 11월 20일)이었다.[1]3. 우정총국 건물
우정총국 건물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으며, 조선시대 전의감 청사를 활용하여 개청하였다. 이 건물은 근대식 우편 제도를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한 개화기의 상징물로, 원래 여러 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건물은 기념관 기능에 따라 일부 고쳐진 것으로 원래의 형상은 아니다.[1]
3. 1. 건축 양식
우정총국 건물은 도리칸 5칸, 보칸 3칸 규모의 남향 건물이다. 내부 천장은 내진 부분을 소란우물반자로, 외진을 연등천장으로 꾸몄고, 바닥은 대리석을 깔았다. 지붕 합각면 처마 아래에는 '郵政總局(우정총국)' 편액이 걸려있다.[1]건물 남쪽 양 모서리와 북쪽면 기둥은 모두 원기둥이고, 나머지는 사각기둥이다. 정면 가운데 칸에는 두 짝 문을 냈고, 나머지 칸에는 모두 사분합창을 냈으며, 상부는 모두 빛살 광창을 설치했다. 처마는 홑처마이고 단청을 했다. 무출목 초익공계 건물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이고 합각면은 전벽돌로 처리되었다.[1]
3. 2. 변천사
우정총국 건물은 지하철 안국역 서쪽의 안국동사거리에서 남쪽의 종각 방향으로 난 우정국로를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에 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쓰이는 의약을 제조하고 약재를 재배하던 전의감이 있던 곳으로, 전의감 청사를 활용하여 우정총국을 개청하였다.이 건물은 근대식 우편제도를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한 개화기의 상징물로, 원래 여러 동(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한어학교가 들어섰고, 중동학교가 사용하기도 했다. 1972년 12월 4일 체신부가 인수하여 우정총국체신기념관으로 개관하였으며, 1987년 5월 건물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건물과 주변이 조성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기념관의 기능에 따라 일부가 고쳐진 것으로 원래의 형상은 아니다.[1]
2012년, 128년 만에 우체 업무도 같이 하게 되었다. 현재 느린 우체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빠른 것을 중요시하는 21세기에 기다림의 의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적어둔 주소로 배달해 준다.[1]
3. 3. 현재의 모습
2012년, 128년 만에 우체 업무를 다시 시작했다. 현재 느린 우체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느린 우체통은 빠른 것을 중요시하는 21세기에 기다림의 의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적어둔 주소로 배달해 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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