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1. 본문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대학병원로 25 (전하동)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이다. 울산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울산 시민들에게는 '대학병원'이라고 하면 보통 이곳을 지칭한다.
개요

•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형 종합병원이며, 울산광역시의 유일한 대학병원이다.
•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내 중증 환자 치료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응급 환자 이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이지만, 실제 교육과 수련은 오랫동안 서울아산병원에서 담당해왔다. 2023년부터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부속병원 역할을 하게 되었다.
• 최근에는 암, 심장, 뇌 3대 중증 질환을 중심으로 전문 병원을 개원하여 고도화된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1975년 10월 1일 현대조선 부속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 여러 차례의 변경을 거쳐 1997년 현재의 울산대학교병원이 되었다.

연혁

• 1975년: 현대조선 부속병원 개원
• 1979년: 현대중공업 부속병원으로 변경
• 1982년: 현대중공업 부속 해성병원으로 변경
• 1987년: 아산재단 해성병원으로 변경
• 1997년: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변경
• 2004년: 울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 2011년: 울산 지역암센터 지정
• 2013년: 울산 권역외상센터 지정
• 2014년: 상급종합병원 승격
• 2018년: 종합병원 격하
• 2019년: 울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 2021년: 상급종합병원 재승격
• 2024년: 암·심장·뇌 전문화 병원 운영

진료과목감염내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산업의학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병리과, 비뇨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치과 등 32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규모

• 병상 수: 913병상 (2025년 1월 기준 998병상)
• 최근에는 1000병상 규모의 제2병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나, 현재는 기존 병원 부지 내 증축으로 방향이 잡혀 있다.

특징

• 울산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역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을 운영하며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건강 모니터링 및 의료 지원을 위한 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지역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산재관리의사를 임명하여 산업재해 환자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 환자 중심의 'U-CARE'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 최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하여 암, 심장, 뇌 등 중증 질환 치료에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 서울아산병원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의료진 교육 및 최신 의료 기술 도입에 힘쓰고 있다.
• 2022년 요양급여청구액 순위에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인정받고 있다.
•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위치 및 교통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대학병원로 25 (전하동)
• 주변 버스 노선: 111, 112, 114, 115, 118, 121, 122, 124, 128, 132, 134, 142, 1114, 1115, 1134, 1144, 5002
• 울산공항,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태화강역, 울산역 등에서 대중교통 이용 가능

기타

• 울산대학교병원 웹사이트에서 진료 예약 및 병원 관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 최근 박종하 교수가 제15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 간호사의 경우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