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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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행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각결막염으로, 충혈, 눈물흘림, 이물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주로 아데노바이러스 8, 19, 37형에 의해 발생하며, 잠복기 후 결막염과 각막염 증상이 나타난다. 진단은 세포 배양, PCR, ELISA 등의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현재까지 특효약은 없지만, 항균제 점안액 사용, 개인 위생 관리, 접촉 최소화 등의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 대한민국에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5군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학교보건법에 의해 등교 중지 조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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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 | |
---|---|
질병 개요 | |
이름 | 유행성 각결막염 |
다른 이름 | 각결막염 |
분야 | 안과학, 감염병학 |
증상 | 충혈된 눈 불편감/자극 빛 과민성 눈물 흐린 시야 눈곱 |
합병증 | 각막 반흔 |
발병 | 성인의 경우 갑작스럽게 |
지속 기간 | 7–10일, 더 길어질 수 있음 |
원인 | |
원인 | 아데노바이러스, 주로 8형 및 37형 |
진단 및 감별 진단 | |
진단 | 시각적 확인 바이러스 배양 (면역 형광 염색 포함) PCR |
감별 진단 | 단순 헤르페스 1형 가시아메바 진균 감염 |
예방 및 치료 | |
예방 | 손 씻기 |
치료 | 냉찜질 인공 눈물 |
기타 | |
빈도 | 유행성, 흔함, 성인 > 어린이 |
2. 원인 및 증상
주로 아데노바이러스 8형, 19형, 37형에 의해 발생하지만, 드물게 B군의 3형, 7형, 11형이나 E군의 4형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과거에는 수영장 등에서 감염되는 여름철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고 있다.
감염 후 약 1주에서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이 질환은 결막뿐만 아니라 각막에도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각결막염이라고도 불린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귀 앞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2. 1. 결막염 증상
일반적으로 갑작스럽게 발병하며 결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인 충혈, 눈물흘림증(수양성 분비물), 눈에 무언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나타난다.[3] 빛에 예민해지는 광선공포증과 함께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으며, 감염된 눈 근처 귀 앞의 림프절이 붓고 아픈 림프절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2]구체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충혈 및 눈곱: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곱이 많이 끼는데, 심한 경우에는 아침에 눈곱 때문에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이다.
- 양안 감염: 보통 한쪽 눈에서 먼저 증상이 시작된 후, 4~5일 정도 지나 반대쪽 눈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다.
- 눈물 및 부종: 눈물이 계속 흐르거나 눈꺼풀이 붓기도 한다.
- 시력 저하: 일시적으로 시력이 약간 저하될 수 있다.
- 림프절 부종 및 통증: 증상이 심해지면 귀 앞쪽의 림프절이 부어올라 만지면 통증을 느낄 수 있다.[2]
- 결막 위막 및 유착: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눈꺼풀 안쪽 결막에 하얀 막(위막)이 생겨서 안구 결막과 달라붙는 유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성인의 경우 인두염이나 비염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3] 특히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 아데노바이러스성 각결막염이 발생하면 고열, 인후통, 중이염, 구토, 설사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3]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기까지는 대개 2주에서 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2. 2. 각막염 증상
투명한 각막에 점 모양의 작은 혼탁[8]이 생겨 눈의 통증을 느낀다. 눈부심이나 흐림을 느끼며, 경우에 따라 시력 장애를 느끼기도 한다. 검은 눈동자 표면이 헐어 각막 란을 동반하면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눈의 통증이 심해진다. 이러한 증상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3. 진단
아데노바이러스 각결막염의 진단은 세포 배양(면역형광 염색)과 PCR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4] 결막염의 원인은 바이러스성 외에도 알레르기, 세균성 등 다양하며, 초기 단계에서는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과 의사의 소견을 통해 진단하지만, 최근에는 항원 항체 반응을 이용한 ELISA나 크로마토그래피법을 활용한 신속 진단 키트가 개발되어 조기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키트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유행성 각결막염(EKC)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므로, 증상 변화를 며칠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진단 과정에서는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특히 단순 헤르페스 1형 감염, ''가시아메바'' 감염, 진균 감염 등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4]
감염증법에 따라 신고해야 하는 임상 증상은 다음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다.[7]
- 중증 급성 여포성 결막염
- 각막 점상 상피하 혼탁
- 귀 앞 림프절 종창 및 압통
4. 치료
현재까지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특효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국소 스테로이드는 바이러스 복제를 더 긴 기간 동안 일어나게 하고 안구건조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투여를 중지하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각막 혼탁이 재발하기 때문에 사용을 피해야 한다.
세균 혼합 감염 가능성에 대비하여 항균제 점안액을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신생아나 유아의 경우 세균 혼합 감염으로 각막 천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급성 유행성 각결막염(EKC)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임상적인 국소 항바이러스제는 아직 없다. 항바이러스제 중 Cidofovir|시도포비어eng는 각막 혼탁 발생률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국소 독성 때문에 임상적인 사용은 어렵다. 최근 시험관 내 연구에서 황화 시알릴 지질(sulfated sialyl lipid)인 NMSO3가 시도포비어보다 우수한 항아데노바이러스 효능을 보이면서도 세포독성은 적다는 것이 발견되어, 향후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11][6]
국소 사이클로스포린 A(CsA)는 지속적인 각막 혼탁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국소 인터페론은 감염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현재 특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상업적 이용은 불가능하다.
각막염이 심해지면 시력 저하나 심한 경우 실명의 위험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예방
적절한 감염 관리 조치를 따르는 것이 유행성 각결막염(AKC) 발생을 줄이는 예방책이다.[5] 유행성 각결막염은 주로 손을 통한 접촉으로 감염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눈을 만진 손으로 다른 물건을 만지면 바이러스가 묻게 되고, 다른 사람이 그 물건을 만진 뒤 눈을 비비면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면역력을 유지한다.
- 수건, 세면도구 등 개인 물품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목욕은 가족 구성원 중 가장 마지막에 하고, 사용한 물은 바로 버린다.
- 증상이 호전된 것처럼 보여도 전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정 기간 외출 등을 자제한다.
- 유행 시기에는 원내 감염에 의한 유행 확산 가능성이 있으므로, 영유아는 꼭 필요한 진료 외에는 병원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원 중인 환자가 감염된 경우, 상태에 따라 퇴원 조치될 수도 있다.
6. 관련 법규
감염증법에 따라 5류 감염증 정점 파악 질환으로 분류된다. 안과 정점 의료기관은 주 단위로 환자 발생 현황을 파악하여 다음 주 월요일까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학교보건법에서는 학교 감염증 중 제3종(학교 내 유행 확산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학생이 감염된 경우, 의사가 전염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할 때까지 등교(출석)가 정지된다.
성인이 감염된 경우에도 원칙적으로 출근 정지가 권고되며, 특히 의료 종사자가 감염되면 환자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0]
참조
[1]
논문
Keratoconjunctivitis
https://www.ncbi.nlm[...]
StatPearls Publishing
2022
[2]
웹사이트
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EKC)
https://emedicine.me[...]
Medscape
2019-06-04
[3]
논문
Human adenovirus infections in pediatric population - An update on clinico-pathologic correlation
2021-09-10
[4]
논문
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A review of current concepts in management
2013-04
[5]
서적
Cornea and External Eye Disease
https://books.google[...]
Springer
2006-01-28
[6]
논문
Antiviral activity of NMSO3 against adenovirus in vitro.
[7]
웹사이트
流行性角結膜炎とは
https://www.niid.go.[...]
国立感染症研究所感染症疫学センター
2024-07-30
[8]
문서
流行性角結膜炎後、角膜混濁を生じた症例の生体共焦点顕微鏡による観察
https://doi.org/10.4[...]
[9]
웹사이트
大阪大学医学部附属病院感染管理マニュアル(2019年11月改訂版)
https://www.hosp.med[...]
大阪大学医学部附属病院
2024-07-30
[10]
문서
流行性角結膜炎に対する地域社会と連携した感染対策の試み
https://doi.org/10.4[...]
[11]
저널
Antiviral activity of NMSO3 against adenovirus in vi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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