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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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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내현은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를 역임한 한국 고대사 연구 학자이다. 단국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문화재위원, 단군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남북 역사학자 학술 교류에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 《고조선 연구》, 《한국열국사연구》 등이 있으며, 북한 학자 리지린의 연구를 표절했다는 비판과, 용공 및 정권 유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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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내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학력
경력
기타 정보

2. 생애

윤내현은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동아시아역사언어학과에서 수학하였다.[1] 단국대학교에서 교수, 부총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관광부 문화재위원과 단군학회 회장을 맡으면서 남북역사학자 공동학술회의 남측 단장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한국 고대사 연구와 남북 역사학자 간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1] 2005년 12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원장과 고조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 1. 학력 및 경력

학력



경력


2. 2. 수상

수상
오늘의 책 상
일석학술상
금호학술상
국무총리 표창


3. 주요 연구 및 저서

윤내현은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하였으며, 단국대학교 교수, 박물관장, 부총장, 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1]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 위원, 단군학회 회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한국 측 단장을 지냈다.[1]

3. 1. 주요 저서


  • 《상왕조사의 연구》, 경인문화사, 1978
  • 《중국의 원시시대》, 단국대학교출판부, 1982
  • 《상주사》, 민음사, 1984
  • 《한국 고대의 국가와 사회(공저)》, 일조각, 1985
  • 《한국고대사신론》, 일지사, 1986
  • 《상문명(번역)》, 민음사, 1988
  • 《중국의 천하사상(공저)》, 민음사, 1988
  • 《새로운 한국사》(공저), 삼광출판사, 1989
  • 《윤내현교수의 한국고대사》, 삼광출판사, 1989
  • 《중국사1》, 민음사, 1991
  • 《한국사의 이해 1 - 고대, 고고(공저)》, 신서원, 1991
  • 《중국사2》, 민음사, 1992
  • 《고조선 연구》, 일지사, 1994
  • 《고조선 -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민음사, 1995
  • 《중국사3》, 민음사, 1995
  • 《한국열국사연구》, 지식산업사, 1998
  • 《홍익인간의 세계와 이해(공저)》, 단국대학교출판부, 1999
  • 《우리 고대사 - 상상에서 현실로》, 지식산업사, 2003
  • 《광개토대왕이 중국인이라고?(공저)》, 중앙일보시사미디어, 2004
  • 《동아시아의 지역과 인간》, 지식산업사, 2005
  • 《새로운 한국사(개정판, 공저)》, 집문당, 2005
  • 《고조선의 강역을 밝힌다(공저)》, 지식산업사, 2006
  • 《사료로 보는 우리 고대사 - 동북공정 논란을 둘러싼 진실게임》, 지식산업사, 2007
  • 《고대에도 한류가 있었다(공저)》, 지식산업사, 2007
  • 《고조선 연구 (상)》, 만권당, 2015
  • 《고조선 연구 (하)》, 만권당, 2016
  • 《한국 열국사 연구》, 만권당, 2016[4]
  • 《고조선, 우리 역사의 탄생》, 만권당, 2016
  • 《우리 고대사, 상상에서 현실로》, 만권당, 2016

4. 비판과 반론

윤내현은 자신의 연구가 북한 학자 리지린의 연구를 표절했다는 비판과, 북한 학설을 인용하여 용공학자로 몰리는 동시에 독재 정권에 협력했다는 상반된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재직 중이던 단국대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15]

4. 1. 표절 논란과 반박

윤내현의 고조선 관련 연구 및 그의 대표적인 저서 《고조선 연구》는 북한의 역사학자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1963)를 표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5] 이형구의 증언에 따르면 1984년 당시 학술세미나에서 윤내현은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자신이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 등 북한 자료를 미국의 대학도서관에서 입수했음을 시인하면서도, 1985년 11월 "주를 달면 자신의 학설이 무너진다"는 말을 남기고 이미 지급된 연구비를 반납하고 자신의 글을 거두어 갔다.

한편 윤내현은 《한국고대사신론》에서 "필자는 민족사학자들의 견해를 수용 · 보완한 북한 학자들의 연구 업적과 그들이 발굴한 자료도 활용하게 될 것이지만 그것을 일일이 주기하지 않을 것이며 대표적인 문헌 몇 권만을 소개하는데 그칠 것이다. 이 점은 분단시대에 있어서 한국 역사학계가 겪고 있는 고통이므로 독자들의 이해 있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6] 이에 대해 이형구는 "민족사학자들의 견해를 수용·보완한 북한 학자의 연구 업적과 발굴 자료를 많이 활용하면서도 이에 대한 설명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중략) 자신의 주장에 영향을 주고 참고로 삼은 타인의 연구 업적을 밝힐 용기가 없으면 글을 발표하지 않는 것이 바른 태도이다."라고 비판하였다.

이런 비판에 대해 윤내현은 이러한 조치가 학자의 양심을 저해한 행위가 아니며 자신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라 주장했으며[7] “나의 주장은 신채호, 정인보, 장도빈 등의 ‘민족사학자’들이 주장해왔던 기존 학설과 궤를 같이하고 있을 뿐 표절과는 거리가 먼 주장”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8][9][10] 연구비와 관련된 비판에 대해서도 일체 외부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11]

한편 북한 학설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용공학자로 비방당하고 정보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하며,[12][13][14] 반대로 독재정권에 발맞추어 도움을 준 것이라는 소문도 들었다고 한다.[11] 또한 이러한 비판으로 인해 당시 재직하던 단국대학교에서 쫓아내라는 투서가 들어오기도 했으나 총장의 만류로 사직하지 않았다고 한다.[15]

4. 2. 용공 및 정권 유착 논란

윤내현의 고조선 연구 및 그의 대표적인 저서 《고조선 연구》는 북한의 역사학자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1963)를 표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5] 이형구의 증언에 따르면 1984년 당시 학술세미나에서 윤내현은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와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 자신이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 등 북한 자료를 미국의 대학도서관에서 입수했음을 시인하면서도, 1985년 11월 "주를 달면 자신의 학설이 무너진다"는 말을 남기고 이미 지급된 연구비를 반납하고 자신의 글을 거두어 갔다.

한편 윤내현은 《한국고대사신론》에서 "필자는 민족사학자들의 견해를 수용 · 보완한 북한 학자들의 연구 업적과 그들이 발굴한 자료도 활용하게 될 것이지만 그것을 일일이 주기하지 않을 것이며 대표적인 문헌 몇 권만을 소개하는데 그칠 것이다. 이 점은 분단시대에 있어서 한국 역사학계가 겪고 있는 고통이므로 독자들의 이해 있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는데,[6] 이에 대해 이형구는 다음과 같이 비판하였다.

"민족사학자들의 견해를 수용·보완한 북한 학자의 연구 업적과 발굴 자료를 많이 활용하면서도 이에 대한 설명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민족사학자들은 약간의 견해를 피력했을 뿐이지 리지린과 같은 본격적인 연구는 없었다. 또 분단시대의 한국 역사학계가 겪고 있는 고통 때문에 주기를 일일이 달지 않겠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왜 다른 학자들은 북한의 학술 성과를 주기로 소개한단 말인가? 그리고 역사학계만이 마치 그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여 일반 독자들의 눈을 가리고 있다. 분단상황은 민족 모두의 고통이지 역사학계만 안고 있는 고통이 아니다. 북한의 자료가 제대로 입수되지 못하고 또 입수하기 어려운 상황이 고통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입수하고 검토하여 활용한 자료를 유독 밝히지 않고 넘어가겠다는 것은 분단상황의 고통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자신의 주장에 영향을 주고 참고로 삼은 타인의 연구 업적을 밝힐 용기가 없으면 글을 발표하지 않는 것이 바른 태도이다."

이런 비판에 대해 윤내현은 이러한 조치가 학자의 양심을 저해한 행위가 아니며 자신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라 주장했으며,[7] “나의 주장은 신채호, 정인보, 장도빈 등의 ‘민족사학자’들이 주장해왔던 기존 학설과 궤를 같이하고 있을 뿐 표절과는 거리가 먼 주장”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8][9][10] 연구비와 관련된 비판에 대해서도 일체 외부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11]

한편 북한 학설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용공학자로 비방당하고 정보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하며,[12][13][14] 반대로 독재정권에 발맞추어 도움을 준 것이라는 소문도 들었다고 한다.[11] 또한 이러한 비판으로 인해 당시 재직하던 단국대학교에서 쫓아내라는 투서가 들어오기도 했으나 총장의 만류로 사직하지 않았다고 한다.[15]

참조

[1] 서적 한국 고대사 만권당 2021-04-05
[2] 웹인용 윤내현교수 - ::: 해남신문 ::: https://web.archive.[...] 2012-04-18
[3] 웹사이트 조선닷컴 포커스 인물 http://focus.chosun.[...]
[4] 문서 1998년 출간된 동명의 저서의 개정판
[5] 논문 리지린과 윤내현의 '고조선 연구' 비교
[6] 서적 한국고대사신론 일지사
[7] 뉴스 「고조선의 강역」해석싸고 표절 논쟁 재연 경향신문 1986-04-23
[8] 뉴스 「古朝鮮(고조선)의 疆域(강역)」해석싸고 표절 論爭(논쟁) 재연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네이버) 1986-04-23
[9] 뉴스 "고구려 태동 현도군과 관계없어" https://news.naver.c[...] 연합뉴스(네이버) 2007-02-06
[10] 뉴스 오후여담, 역사 vs 역사 https://news.naver.c[...] 문화일보(네이버) 2006-10-04
[11] 서적 우리 고대사 - 상상에서 현실로 지식산업사
[12] 웹사이트 비운의 역사학자 윤내현 서울신문 기사 https://news.naver.c[...]
[13] 웹사이트 신동아, 2003년12월호 기사 https://shindonga.do[...]
[14] 서적 우리 고대사 - 상상에서 현실로 지식산업사
[15] 서적 우리 고대사 - 상상에서 현실로 지식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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