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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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율도국은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입니다. 홍길동이 조선 사회의 차별에 저항하며 활빈당 활동을 하다가, 무리를 이끌고 가서 왕이 된 이상향으로 그려집니다.
율도국의 특징:
- 이상향: 율도국은 적서차별이나 탐관오리가 없고 모든 백성이 행복하게 사는 곳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작가 허균이 꿈꾸던 이상적인 사회를 반영합니다.
- 위치: 《홍길동전》에서는 바다 건너 대양의 한 섬으로 표현되며, 수평선 너머의 외딴 신비로운 섬으로 묘사됩니다.
- 건설 과정: 홍길동은 조선을 떠나 제도라는 섬에 정착한 후, 율도국을 정벌하고 왕이 됩니다.
- 왕도 정치: 율도국은 왕도정치가 실현되는 이상적인 국가로, 유교적 이상을 바탕으로 한 봉건 사회에서 꿈꿀 수 있는 전형적인 유토피아로 그려집니다.
율도국의 실제 모델 (여러가지 설):
- 류큐 왕국 (오키나와): 율도국이 류큐 왕국, 즉 현재의 일본 오키나와를 모델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류큐 왕국의 역사, 지리적 위치, 그리고 류큐와 조선의 관계 등이 이 설을 뒷받침합니다.
- 위도 (부안군):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위도가 율도국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율도국은 단순한 가상의 공간을 넘어, 당시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고 새로운 이상 사회를 제시하고자 했던 허균의 열망을 담고 있는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 율도국 | |
|---|---|
| 율도국 | |
 | |
| 정보 | |
| 유형 | 전설, 이상향 |
| 위치 | 동해 울릉도 동쪽 바다 |
| 관련 인물 | 박혁거세 탈해 이사금 |
| 특징 | |
| 풍요 | 기근이 없고 곡식이 풍족함 |
| 문화 | 밤에는 노래하고 낮에는 뛰어놀며 즐겁게 지냄 |
| 사회 | 칼이나 창이 없고, 집에는 창고가 없음 도둑이 없고, 문을 잠그지 않음 |
| 유래 | |
| 기원 | 신라 탈해 이사금의 이야기에서 유래 |
| 전승 | 울릉도 지역에 구전 설화 형태로 전승 |
| 관련 이야기 | |
| 탈해 이사금 이야기 | 탈해가 동해를 건너 울릉도 동쪽 바다의 율도국에 도착 율도국은 본래 박혁거세의 땅이었으나, 탈해가 술법으로 빼앗음 율도국 사람들은 탈해를 환대하고 높은 지위를 줌 |
| 울릉도 설화 | 울릉도 주민들이 율도국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렸다는 설화 전승 |
| 현대적 의미 | |
| 상징 | 이상적인 사회 풍요로운 삶 평화로운 공동체 |
| 참고 문헌 | |
| 삼국유사 | 삼국유사 탈해 이사금 조 |
| 기타 문헌 | 관련 설화 및 연구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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