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이

3. 등장 인물

드라마 '''은실이'''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3. 1. 주요 인물

• 전혜진 : 장은실 역
• 김원희 : 양길례 역 - 은실·은철의 어머니. 부모를 전쟁 중에 잃고 낙도의 집에 식모로 들어갔다. 낙도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들통나 쫓겨나다시피 화산을 떠나 은실이를 낳았다. 나이 많은 남자의 후처로 들어가 은철이를 낳았지만, 그가 사망하면서 본처에게 재산 전부를 뺏기고 화산에 내려왔다. 극장 간판 그리는 준수와 사랑에 빠져 은실이를 친아버지인 낙도에 맡기고 은철이만 데리고 서울로 올라갔으나 준수와의 갈등으로 은철과 함께 화산에 내려왔다. 폐결핵으로 요양을 떠나지만 결국 숨을 거두었다.^[1]
• 원미경 : 임청옥 역
• 이경영 : 장낙도 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지만 결국 낙선하고, 극장도 박갑수 손에 넘어간 후 건설업에 뛰어들었다.^[1]

3. 2. 은실이네

• 권해효 : 장낙천 역
• 반효정 : 강명화 역 - 임청옥의 어머니
• 강혜정 : 장영채 역 - 이복동생 은실을 미워하고 궂은일을 다 시킨다. 춘식을 좋아해 쫓아다닌다.
• 윤동원 : 장영학 역 - 영채와는 달리 이복동생 은실을 아껴준다.

3. 3. 맹순이네

• 이재포 : 허동만 역 - 허맹순의 아버지
• 정경순 : 성복례 역 - 허맹순의 어머니
• 이나리 : 허맹순 역

3. 4. 기타 인물

• 김원희 : 양길례 역 - 은실과 은철 남매의 어머니이다. 부모를 전쟁 중에 잃고 장낙도의 집에 식모로 들어갔다. 낙도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들통나 쫓겨나다시피 화산을 떠나 은실이를 낳았다. 나이 많은 남자의 후처로 들어가 은철이를 낳았지만, 그가 사망하면서 본처에게 재산 전부를 뺏기고 화산에 내려온다. 극장 간판을 그리는 준수와 사랑에 빠져 은실이를 친아버지인 낙도에 맡기고 은철이만 데리고 서울로 올라갔으나 준수와의 갈등으로 은철과 함께 화산에 내려온다. 폐결핵으로 요양을 떠나지만 결국 숨을 거둔다.^[1]
• 원미경 : 임청옥 역^[1]
• 이경영 : 장낙도 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지만 결국 낙선하고, 극장도 박갑수 손에 넘어간 후 건설업에 뛰어든다.^[1]
• 강혜정 : 장영채 역 - 이복동생 은실을 미워하고 궂은일을 다 시킨다. 춘식을 좋아해 쫓아다닌다.^[1]
• 윤동원 : 장영학 역 - 영채와는 달리 이복동생 은실을 아껴준다.^[1]
• 권해효 : 장낙천 역^[1]
• 반효정 : 강명화 역 - 임청옥의 어머니^[1]
• 이재포 : 허동만 역 - 허맹순의 아버지^[1]
• 정경순 : 성복례 역 - 허맹순의 어머니^[1]
• 이나리 : 허맹순 역^[1]
• 김창완 : 의사 김병국 역. 인숙의 남편^[1]
• 임현식 : 배용태 역 - 배신자의 아버지^[1]
• 이주희 : 낙천의 아내 배신자 역^[1]
• 주선웅 : 배달구 역^[1]
• 배도환 : 백두봉 역^[1]
• 양세윤 : 백화봉 역^[1]
• 성동일 : 양정팔 역. 극장에서 짤린 후 택시기사가 된다.^[1]
• 정웅인 : 황춘식 역^[1]
• 윤기원 : 호텔보이 역^[1]
• 이기영 : 서준수 (서화백) 역^[1]
• 윤영주 : 백두봉 아내 공옥자 역^[1]
• 방경림 : 간호사 김영숙 역^[1]
• 이정윤 : 김유정 역^[1]
• 권기선 : 병국의 아내 강인숙 역 - 유정의 어머니^[1]
• 이희도 : 이강호 역 - 민재의 아버지^[1]
• 이덕희 : 정순자 역 - 이강호의 아내, 민재의 어머니^[1]
• 김정우 : 이민재 역 - 강호와 순자의 아들^[1]
• 김세형 : 박칠복 역^[1]
• 장항선 : 박갑수 역^[1]
• 김주혁 : 38회에서 의사 역^[1]
• 최강원 : 조은철 역^[1]
• 황미선 : 미경 역^[1]
• 김명수^[1]
• 전원주 : 춘천댁 역^[1]
• 정원중 : 성준 역^[1]
• 강래연^[1]
• 김미희^[1]
• 황정미^[1]
• 박미영^[1]
• 공형진^[1]
• 김영철 : 한대식 역^[1]
• 운기호 : 노재현 대위 역^[1]
• 윤세웅 : 이과장 역^[1]
• 김민국 : 극장 막내 역^[1]
• 김민정 : 춘자 역^[1]
• 이기열 : 안기섭 역^[1]
• 차기환 : 윤부장 역^[1]
• 박규점 : 고아원 원장 역^[1]

4. 제작 과정

성준기 PD의 연출작으로, 《숨은 그림 찾기》, 《달팽이》에 이은 세 번째 10시대 드라마였다. 집필자 이금림 작가는 SBS 이적 후 처음 집필한 드라마 《지평선 너머》가 불륜, 비정상적인 내용 등으로 비난을 받고 조기종영된 후,^[2][3] 《은실이》로 재기에 성공했다.

사람 냄새가 나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방영 초기에는 조연들의 재미있는 연기, 어린이들의 말타기 놀이 등 1960년대를 완벽히 재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스타급 연기자가 없었음에도 탄탄한 구성과 극본, 기획, 조연들의 안정된 연기 등이 뒷받침되어 연령과 계층을 뛰어넘어 큰 인기를 끌었다.^[4]

당초 1999년 2월 말 19세 정도의 성인 은실이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아역 은실이의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자 제작진은 은실이의 성장을 중지시켰다. 1970년대 초반의 세트장 건설 비용과 성인 연기자 캐스팅의 어려움 역시 이유로 꼽혔다.^[5]

IMF 시대 정감 있는 가족 드라마를 집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1999년 12월 개최된 제12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6] 같은 제작사(SBS 프로덕션) 작품이었던 《모래시계》(8회)^[7] 이후 오랜만에 해당 작품이 SBS에서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 평가

《은실이》는 人情味|인정미^중국어가 나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방영 초기에는 조연들의 재미있는 연기와 어린이들의 말타기 놀이 등 196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4] 스타급 연기자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구성과 극본, 기획, 그리고 조연들의 안정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연령과 계층을 넘어 큰 인기를 얻었다.^[4]

IMF 시대에 정감 있는 가족 드라마를 집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1999년 제12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6] 이는 같은 제작사(SBS 프로덕션) 작품인 《모래시계》 (8회) 이후 오랜만에 SBS에서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이 나온 것이었다.^[7]

5. 1. 긍정적 평가

6. 방영 정보

《은실이》는 SBS에서 1998년 11월 9일부터 1999년 7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영된 드라마다.

6. 1. 결방 및 연속 방영

6. 2. 연장 방영

참조

_[1] 뉴스 김원희 원미경 이경영 주연 첫회 드라마「은실이」SBS 오후9:55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1998-11-09
_[2] 뉴스 굴절된 브라운관... 빗나간 인생들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1997-11-27
_[3] 뉴스 SBS 밤9시 일일극은 'PD들의 무덤'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98-10-13
_[4] 뉴스 [스타없이 성공한 드라마] '은실이' '학교' 등 감동 http://article.joins[...] 중앙일보 1999-09-10
_[5] 뉴스 '은실이'키를 키울까 말까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99-03-04
_[6] 뉴스 [단신]'올 방송작가상'에 이금림씨 등 선정 외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1999-12-10
_[7] 뉴스 <시상식> 宋智娜씨 등 한국방송작가상 수상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1996-04-03